사랑아 부르면 가슴이 젖는다 난 아직 내 사랑아 불러 본적 없다 사랑아 부르면 콧날이 찡하다
남몰래 내 사랑아 가만히 불러본다 가까이 있을 때도 말 한마디 못 건네고 딴짓만 하고 있잖아요
그대 내 맘 모르죠 오늘도 바보처럼 사랑해 말 못하고 맥없이 웃고 있잖아요 나어떡하나요
사랑아 부르면 눈물이 핑 돈다 혼자서 내 사랑아 쓸쓸히 바라본다 난 아직 바보처럼 사랑해요
말 못하고 주변만 빙빙 돌잖아요 그대곁에 있어요 오늘도 바보처럼 사랑해 말 못하고 맥없이
웃고 있잖아요 나 어떡하나요 난 아직 용기 내어 사랑해 말 못하고 눈치만 보다 지쳐가요
그대바보같아요 눈치만 보다 지쳐가요 나 어떡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