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선명히 남아있어.
니가 건낸 모든 말들
내 맘을 헤집고 다치게 해
너무 아프게 해
잘 지내고 있는 너의
소식 들으면
왜 나혼자 아직도 쓰라리고 아프고
이별 속에 있는 건데
너만 생각하면 아직도 그런가봐
사랑이 멈추지 않아 그런가봐
내 맘이 너만을 원해서
이렇게 나를 흔들며 조르나봐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불러봐도
외쳐도 들어줄 네가 없잖아
단지 네가 내 곁에
없는 사실만으로도 얼마나 아프고 아픈지
너의 안 좋은 소식이 들릴 때면
아무렇지 않아야 하는데 왜 자꾸만
눈물이 흐르는 걸까
사랑했던 추억들 모두 버려진 듯 했어
근데 네 생각만 하면 이렇게도
가슴 아프게 널 그리는 나인 걸
소중한 우리 추억들 모두 잊지마
네가 사랑했던 나 역시 잊지마
네 맘이 다시 나를 원할
그날까지 조금만 붙잡고 있어봐
너만 생각하면 아직도 그런가봐
사랑이 멈추지 않아 그런가봐
내 맘이 너만을 원해서
이렇게 나를 흔들며 조르나봐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불러봐도
외쳐도 들어줄 네가 없잖아
단지 네가 내 곁에
없는 사실만으로도 얼마나 아프고 아픈지
다시 한번만 한번만 만나진다면
그 때는 널 놓아주지 않을래
네가 나에게 정말 전부였던 사람인걸
몰랐던 바보가 나니까
몰랐던 바보가 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