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초면

하늘 위 부는 바람 구름은 멀어지네요
지난 겨울 우리들처럼 식은 줄만 알았던
그댈 향한 마음이 오늘도 날 살게 하는걸
무엇으로 내 마음을 표현할까요
미안하고 보고 싶은 걸
바보 같은 나는 아직도
마지막 그대 눈 속에서 살아가는 어린 아이죠
구름은 그댈 닮고 바람은 나를 닮았죠
같은 하늘 아래 있지만 다가가면 갈수록
자꾸 놓쳐버리는 바보 같은 내가 미워요
참 못났죠 그토록 상처만 주고도
미안하고 보고 싶은 걸
어리석은 나는 아직도
그대 눈 속에서 울고만 있는 어린아이죠
구름은 그댈 닮고 바람은 나를 닮았죠
같은 하늘 아래 있지만 다가가면 갈수록
자꾸 놓쳐버리는 바보 같은 내가 미워요
어느 비오는 날 그댈 만났죠
나는 용기 내어 그댈 안았죠
나만큼 그대 역시 너무 힘들었다며
흐르는 비가 그대라고
구름은 그댈 닮고 바람은 나를 닮았죠
떨어질 수 없는 우리죠
다가가면 갈수록 그댈 아프게 했던
어린 나를 용서해줘요
다시 어두워지고 폭풍이 몰아친대도
같은 하늘 아래 있는 한 함께 어우러지는
밝고 맑은 하늘처럼 영원히 그대 곁에서
그대를 지켜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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