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지 말아줘 가만히 들어줘
시간을 내게 줘 5분만
풍선처럼 커져 걷잡을 수 없어
새까맣게 타버린 마음엔
너 밖에 없단 말이야
짝사랑에 먹먹해져
들여 본 나의 맘
혼자 벽을 향해 외친
메아리치던 말
아파져도 괜찮은 걸
전하지 못한 맘 보단
넌 네게 꿈이 되어 줄 거야
놀라지 말아줘 가만히 들어줘
시간을 내게 줘 5분만
풍선처럼 커져 걷잡을 수 없어
새까맣게 타버린 마음엔
너 밖에 없단 말이야
너에게로 달리고픈
말 못한 설레임
가슴속에 느껴지는
조그만 속삭임
생각보단 눈이 높아
예쁘단 말을 잘 못해
이런 내게 예쁜 너야
놀라지 말아줘 가만히 들어줘
시간을 내게 줘 5분만
풍선처럼 커져 걷잡을 수 없어
새까맣게 타버린 마음엔
너 밖에 없단 말이야
놀라지 말아줘 가만히 들어줘
시간을 내게 줘 5분만
풍선처럼 커져 걷잡을 수 없어
새까맣게 타버린 마음엔
너 밖에 없단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