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이대로 보낼 순 없어
그때 우리가 걷던 길로
다시 걷고 싶어
아름다운 시절들, 지나간 시간들
앞으로는 더 아름다울 거야
오 최근 보낸 우리 메시지
당연해진건지, 이젠 귀찮은지
어쩌다 이렇게 되버렸을까
널 너무 사랑했어
항상 곁에있던 네가
너무 고마웠었어
아직 돌아갈 수 있을지
미안한 맘도 없던 그때
항상 행복했던 그때로
우리 함께한 시간이 얼마나
지나왔었던 그 길이 대체 얼마나
돌아갈 수 있을까, 그냥 지워질까
어쩌다 이렇게 지나쳤을까
널 너무 사랑했어
항상 곁에 있던 네가
너무 고마웠었어
아직 돌아갈 수 있을지
미안한 맘도 없던 그때
항상 행복했어 난
지난 날로 다시
돌아간다 해도 (여전히 넌)
여전히 난 하나도
바뀌지 않을 것만 같아
(이런) 내 모습을 바라보면서
널 너무 사랑했어
항상 곁에 있던 네가
너무 고마웠었어
아직 돌아갈 수 있을지
미안한 맘도 없던 그때
항상 행복했던 난
널 너무 사랑했어
항상 곁에 있던 네가
너무 고마웠었어
아직 돌아갈 수 있을지
미안한 맘도 없던 그때
항상 행복했던 그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