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눈을 감고 네 머릴 들여다봐
까만 방에서 문이 열리면
빛 사이로 보이는 네 얼굴과 이야긴 시작되지
손을 잡고 꽃잎을 걷고 그 안에서 사랑을 하고
도시빌딩숲 사이를 날개없이 나와 함께 걷고
사막모래 바람을 맞고 달빛 안에서 우린 세상 모르게 잠들었잖아
우~ 니가 보고 싶잖아 네가 꿈을 꾸고 있는 걸까
무엇 때문인지 모르겠어 더 이상 네 입술은 내게 사랑을 말하지도 않고
이름조차 기억 못하니 어디부터 시작해야 하나
오 맙소사 오 내게 이런 일이 생긴 거야 (도대체 어디 있는 거야)
You 눈을 뜨면 니가 웃으며 앞에 서있겠지 (날 부르면)
난 날아가 널 안고서 말해 다신 어디 가지마 (아니잖아)
이런 현실은 견디기 힘들어 왜 나는 몰랐는지
말을 해도 들리지 않고 소리쳐도 대답없는
서로 다른 세상 속에 우린 살고, 나만 너를 찾고
어떻게든 웃어보려
노력해봐도 내 마음은 깊은 한숨만 자꾸 얘기하잖아
우~ 니가 보고 싶잖아 내가 꿈을 꾸고 있는걸까
무엇 때문인지 모르겠어
더 이상 네 입술은 내게 사랑을 말하지도 않고
이름조차 기억 못하니 어디부터 시작해야 하나
오 맙소사 오 내게 이런 일이 생긴거야 (도대체 어디 있는 거야)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