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좋은날엔
작사·작곡 : 박진호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어와 나지막히 찾아온 따뜻한 바람에 거리에
아름다운 그림처럼 꽃들도 내맘을 아는 듯이 나를 보며 웃죠
이런 날 왜 그대가 그리운지 왜 이런 날엔 그대와 걷고싶은지
이렇게 좋은날엔 이렇게 좋은날엔 그대가 생각이 나면 그건 사랑인거죠
이렇게 맑은날엔 이렇게 눈이 부실 때 그대가 생각이 나면 그건 사랑인거죠
따뜻하게 햇살이 감싸주는 이곳 그대와 나 함께 걷는 생각을 하죠
사진 속 아름다운 연인처럼 행복한 내 얼굴은 그댈 보며 활짝 웃고 있죠
이런 날 왜 그대가 그리운지 왜 이런 날엔 그대와 걷고싶은지
이렇게 좋은날엔 이렇게 좋은날엔 그대가 생각이 나면 그건 사랑인거죠
이렇게 맑은날엔 이렇게 눈이 부실 때 그대가 생각이 나면 그건 사랑인거죠
아니면 슬픔조차 나오지 않을만큼만
그댈 사랑해서 눈물대신 그리워만하고 있는건지
이렇게 좋은날엔 이렇게 좋은날엔~ 생각이 나면 그건 사랑인거죠
이렇게 맑은날엔 이렇게 눈이 부실 때 그대가 생각이 나면 그건 사랑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