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말야
있잖아
그게
너에게
너무나
그러니까
하고 싶은 말
전하고 싶은 말
해야 할 말이 있어
Oh oh oh
미안해
또 미안해
내가 하고 싶던 그 말
Oh oh oh
미안해
또 미안해
내가 널 몰라서
알아주지 못해서
미안해
난 아직
어리고
둔해
그래서
서툴고
또 부족해
그럼에도 넌
날 감싸주곤 해
이런 너에게 항상
난
미안해
또 미안해
내가 하고 싶던 그 말
Oh oh oh
미안해
또 미안해
내가 널 몰라서
알아주지 못해서
Oh oh oh
미안해
또 미안해
내가 하고 싶던 그 말
Oh oh oh
미안해
또 미안해
내가 널 몰라서
알아주지 못해서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