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얼마 안 가
잊었겠지만
넌 벌써 맘이
끝났겠지만
난 몰라
얼마나 이렇게 기다려야만
내 맘 니 맘처럼
차가워지는지
넌 끝내 내게
돌아섰지만
넌 저리 맘이
달아났지만
난 알아
이대로 이렇게 시간이 가도
나는 바보처럼 널
그리워하겠지
떠나지 마 떠나지 마
날 놓지 마 날 놓지 마
가지 마 가지 마 그 말
떠나지 마 떠나지 마
날 잊지 마 날 잊지 마
그 말 그 말
너에게
전하지 못한 말
날 가끔씩은
생각할까요
우리 나눈 말들
기억할까요
언젠가 그 이름 부르며
태연하게 널
많이 좋아했다며
웃을 수 있을까요
떠나지 마 떠나지 마
날 놓지 마 날 놓지 마
가지 마 가지 마 그 말
떠나지 마 떠나지 마
날 잊지 마 날 잊지 마
그 말 그 말
너에게
전하지 못한 말
그 말 그 말 그 말
넌 얼마 안 가
잊었겠지만
넌 벌써 맘이
끝났겠지만
떠나지 마 떠나지 마
날 놓지 마 날 놓지 마
가지 마 가지 마 그 말
떠나지 마 떠나지 마
날 잊지 마 날 잊지 마
그 말 그 말
너에게
떠나지 마 떠나지 마
날 놓지 마 날 놓지 마
가지 마 가지 마 그 말
떠나지 마 떠나지 마
날 잊지 마 날 잊지 마
그 말 그 말
너에게
전하지 못한 말
그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