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유도 모른 채 그저
또 이렇게 흘러가고
되풀이 되는 깜깜한 밤은
또 그새 왔네
멈춰 있는 나 돌아가는 세상
아 아 아
지나간 어제들 두려운 내일도
어김없이 찾아와
고독하게 만들어 가는
뜻 없는 나
가기만 할 뿐
보이지 않는 나날들이
반복된 오늘 아
멈춰 있는 나 돌아가는 세상
아 아 아
지나간 어제들 두려운 내일도
어김없이 찾아와
고독하게 만들어 가는
뜻 없는 나
가기만 할 뿐
보이지 않는 나날들이
반복된 오늘 아
고독하게 만들어 가는
뜻 없는 나
가기만 할 뿐
보이지 않는 나날들이
반복된 오늘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