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나는 돛을 펴네
난 너라는 섬을 향해 가네
나 아무리 멀어지려 해도
나 그댈 향해 가네
누군가 사랑을 한다면
내 앞에 그대였으면
언젠가 쏟아지는 별빛같이
나에게 와줬으면
love is true
어둔 밤 까만 색 눈동자
내 두 눈은 그대를 바라보네
또 사라진 오아시스처럼
그대는 어딘가요
누군가 사랑을 한다면
내 앞에 그대였으면
언젠가 쏟아지는 별빛같이
나에게 와줬으면
나의 눈물이 흘러내려
나의 마음이 외로운 날
난 너의 두 눈 속에 살고 있죠
듣고 있나요
사랑해 내 맘 들리나요
그리워 쓸쓸한 이 밤
언젠가 쏟아지는 별빛같이
나에게 와줬으면
love is 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