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를 지나 너의 집앞에 도착했어..
헤어진 이후로 계절이 네번은 변했지만..
잘지낸단 소식도..좋은 사람을 만난일도...
다 들었어...너무 늦었지?널 붙잡는일..
가지 말라고 그때 말했다면...
니가 내곁에 살았을까?
푸른 초원에 그림같은 집 짓고서...
뚜루루루루...
어차피 돌아갈수 없는 사랑이라면
가슴 아파도 울지 말자...
니가 있어서 행복했었던 젊은날...
환하게 웃는 얼굴..
오랜만이야..보기 좋아...
함께할땐 울던 날이 더 많았었는데..
가지 말라고 그때 말했다면...
니가 내곁에 살았을까?
푸른 초원에 그림같은 집 짓고서...
뚜루루루루...
어차피 돌아갈수 없는 사랑이라면
가슴 아파도 울지 말자...
니가 있어서 행복했었던 젊은날...
돌아서는데 눈물이 났어...
웃고 싶었는데 울고 말았어...
세상에 하나뿐인 널 사랑해..
결국 한걸음 늦었지만...
사랑한걸로 그걸로 됐어...고마워...
눈물나도록 아름다웠던
우리 사랑했던 젊은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