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다 울다 또 울다
사진을 본다 본다 또 본다
눈물이 난다 난다 난다
가슴이 아파 아파 더 아파
니 얼굴 그려 그려 그려
또다시 그려 그려 이렇게
보고파도 보고파도
지우고 싶다 너를
이 밤은 길고 길어 눈물만 만든다
눈물이 또 멈추질 않는다 자꾸 흐른다
하루 이틀도 아닌데
자꾸만 미안해서 견딜 수가 없어
미안해서 볼 수 조차 없어 사랑하는데
뒤에서만 할 수 있는 말 그리워
너에게 간다 간다 간다
또다시 간다 간다 이렇게
보고파서 보고파서
미칠 것 같아 사랑아
이 밤은 길고 길어 눈물만 만든다
눈물이 또 멈추질 않는다 자꾸 흐른다
하루 이틀도 아닌데
자꾸만 미안해서 견딜 수가 없어
미안해서 볼 수 조차 없어 사랑하는데
뒤에서만 할 수 있는 말 그리워
시간은 흘러서 또 나에게로 온다
지울 수 도 없는 기억들만 자꾸 보인다
뒤에서만 할 수 있는 말 그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