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뭐가 뭔지 모르겠어 내가 싫어 떠나간 너를
내안에 왜 남겨둔 건지
잊을 수 있어 그렇게 어렵진 않아
흘렸던 눈물 만을 기억하면 돼 겁낼 건 없어
너와의 많은 추억들 흐르는 시간속에 흐려질 테니
잊어버려! 그까짓 기억들 지워버려! 하찮은 사랑도
다시는 너같은 사람에 목메는 일은 없을 거야
도대체 뭐가 뭔지 모르겠어 왜 이렇게 아파하는지
내 안에 무얼 남겨 둔거야도대체 뭐가 뭔지 모르겠어
왜 이렇게 보고 싶은지. 지쳤어
I don't wanna cry for you
고마워 했어 눈물도 없이 돌아선 잔인한 너의 마지막 그 이별을
내게 했던 달콤한 속삭임 보여줬던 따뜻한 그 모습
지금쯤 누군가 찾아서 내 빈자리를 채우겠지
어쩌면 너없이 혼자 살아 내지 못할것만 같아서
오히려 추억에 매달려 사는 건지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