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슬퍼 퇴근하고 싶어
아직도 아침 아홉 시
기대도 미련도 없이 흘러간 시간
가만히 들여다보며 안아준 사람
눈물이 많아 말도 참 많아
커다란 눈 벌레가 힘든 겁쟁이
그래도 내겐 적어도 내겐
그대만 한 사람 또 없을 것 같아
So I need you So I want you
So I miss you and I love you oh oh oh
So I need you So I want you
So I miss you and I love you
열심히 해도 알아주지 않아
서글픈 우리 경진씨
기대도 미련도 없이 흘러간 시간
가만히 들여다보며 안아준 사람
눈물이 많아 말도 참 많아
커다란 눈 벌레가 힘든 겁쟁이
그래도 내겐 적어도 내겐
그대만한 사람 또 없을 것 같아
어쩌면 그댄 나에게 도착한 어린 왕자
So I need you So I want you
So I miss you and I love you oh oh oh
So I need you So I want you
So I miss you and I love you
상처가 많아 걱정도 많아
거친 말투 세상이 힘든 욕쟁이
그래도 그대에겐 적어도 그대에겐
나만한 사람은 또 없을 것 같아
눈물이 많아 말도 참 많아
커다란 눈 벌레가 힘든 겁쟁이
그래도 내겐 적어도 내겐
그대만한 사람 또 없을 것 같아
So I need you So I want you
So I miss you and I love you oh oh oh
So I need you So I want you
So I miss you and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