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Soyokaze (산들바람)
ああ、春がまじかに、通っていく
丸い、冬の月が消える
今、愛の歌をと?けよう
ああ、さわやかなそよ風の歌に
君は、足音をころして止まる
ふり向かったところにあるのは何
あのころの二人は?惑ってばかり
可愛いとはとても、いえない
だけど、君の美しい微笑みは
忘れないでいてほしいと
ああ、もうすぐに休みは終わる
そこに、冬の結晶が密かに
?れて、あなたを待っているという
あの瞳に?をしたことも、街で
偶然に見かけた、どきめきも
もう、過ぎてった遠い、記憶の中で
まだその色彩を、失ってないと。
(번안) 아아, 봄이 가까히 스쳐 지나가고
동그란 겨울의 달은 사라지네
지금, 사랑의 노래를 전해줄게요
아아, 상쾌한 산들바람의 노래에
그대는 발 소리를 죽이고 멈추어 서네
뒤돌아 향한 곳에 있는 것은 무엇?
그 시절의 두 사람은 그저 혼란스러웠을 뿐
귀엽다고는 정말 말할 수가 없었어
하지만 너의 아름다운 미소는
잃지 말고 있어달라고..
아아, 곧 방학이 끝나가
그 곳에 겨울의 결정이 비밀스럽게
숨어들어, 너를 기다리고 있다고 해
그 눈동자에 사랑에 빠졌을 때도
길에서 우연히 마주쳤던 그 설레임도
이제는 지나간 아득한 기억의 상자 속에서
아직 그 색채를 잃어버리진 않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