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난 어쩌나 이제
나는 어쩌나
한동안 많이 그리울 거야
네 생각에
난 어쩌면 그래 나도 어쩌면
언젠가 널 이해할 수 있기를
잘 지내길
날 아프게 했던 너의 말이
가끔 그리울지도 몰라
그래
난 아름다운 너에게
별이 될 수 없는 사람
까만 밤 하늘에
나 홀로 그대를 비추네
오 난 어쩌나 이제
나는 어쩌나
한참을 서성이다 멈춰선
너의 집 앞의 널 보았어
해맑게 웃고 있는
네 표정에 괜히
미안한 마음에
도망쳤어
날 아프게 했던 너의 미소가
나에게 머물 수 없었나
그래
난 아름다운 너에게
별이 될 수 없는 사람
까만 밤 하늘에
나 홀로 그대를 비추네
나를 기억하고 있을지 몰라
아직 그리워하고 있다면
난 말야
난 아름다운 너에게
별이 되고 싶은 사람
안녕 오랜 나의 사랑아
언제나 그리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