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날 부르네
잃어버린 공간에서
기억 저 멀리 외면했던
시간 속 추억들이
무엇을 잊었던 건지
어딜 향해 가는 건지
다시 한 번 꿈꾸던
시절 속에 날 보낸다
너무 늦었는지 몰라
어쩌면 돌아갈 수도 없는 그 곳에
내 모든 사랑이 살아 숨쉰다
그렇게 나의 모든 건
우리 안에 머무는 걸
깨달아 되새기며 널 안을게
수 많은 사람 속에서
특별할 것 없던 날들
늘 덤덤하게
나를 감싸 안아주던 숨결
With you
너무 늦었는지 몰라
어쩌면 돌아갈 수도 없는 그 곳에
내 모든 사랑이 살아 숨쉰다
그렇게 나의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