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1 : Hunting]
Back in the day 2008
난생 처음으로 YO를
뱉던 8년전의 나를
일하다말고 가끔씩
하늘을보며 맘속으로
그려보다 난 문뜩
상상을 하곤했지
과연 지금 까지 꿈 만보고
달려왔다하면
내 위치는 아마 백두산의 정상
그 쯤 이지 않을까라는
헛 된 상상을 뿌연
담배연기 통해 날려보내고
다시그렇게 일자리에 앉아
휴대폰 보러왔다는
고객을 자리에앉혀
아이패들 두드리며
권매를 하고있지
고가제품보며 월
요금 많이 나온다며
내가 사기꾼인것 마냥
눈칠 보며 나가
날 보고 폰팔이래
이젠 듣기싫어 지겹지도
않아 벌써 6년
난 또 책상과
머리를 맞대고 깊은한숨쉬며
꿈을 이루지못한
내 자신을 계속 후회해
꿈을위해 길을
돌아가는거라며 우회해
날 다시 떳떳하게 세워줄
이노래와비트는
8년만에 찾아온 기회에
I pray for you dreamers
[Verse2 : Hunting]
그래맞아 빵셔틀에다가
욕먹으며 살아왔어
청소년이 겪지못할 일을 다겪으며
철장안에 갖혀서도 살아봤고
그렇게 살면서 걸레 짝
된 교과서에 가사를 적을때는
날 부정하는애들을 세게 밟고밟아
그게 내 인생의
최대 행복이자 낙이였고
시간지나 고등학교에
진학했을때 난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로데오거리에서
크루원들과
마이클 쥐어잡고
버스킹 공연 또 한 했지
이 후
크루원들과의 뜸한연락 속에
각자의 길을 향해걸어
청주 철당간
가운데서 shuffle추며
휴대폰찌라시를
나눠주는 알바로시작해
자신도 못 챙기는 나이 19살
휴대폰대리점의 점장이 되어
계속 쪼여오는
사장님의 압박감 속에
이 악물고 버티며
기댈수있었던
가장친한친구의
군입대로 인하여 버티지못해
결국 직장을 이직하여
직영점에 입사를했고
청주권이아닌
서부영업단이라는 낯선 곳에
우수사례로 내이름을
떨쳐 인정을받아
친구들은 내가 돈
좀 만진다는 소식에
나와 같은 직장에
들어와 일을하는도중
점장이란 직급에
미친새끼의 이간질로 인해
친구관계아닌 적대관계
못할말을 서로입에 담아
여러명의 친굴잃게만들고
내 통장에서 200만원
빼돌린걸로 모자라
우리 엄마사무실
찾아가 한다는 말이
클레임 터졌으니
당장 돈 달라는 협박
동네방네 내 빚이
몇 백 만원이라며
떠들고 다니는
그새끼가한말
이제와서지만
생각해보면 36.5도
사람의 온도인데
나이를 좀 먹고 보니 것도
어릴때 얘기지
찰떡같이 그렇게
믿던놈들 한테
여러번 데이고 나면
뜨겁단걸 알게 돼
물집잡힌 마음 같지
시간지나 그 사건은
"후"하고불어 저하늘로 날려
이어 날아온건 새로운곳이
반겨주는 종이꽃가루,폭죽,기적같아
나에게 있어서
힙합은 퇴근 후 마시는
핫식스와 같은
피로회복제와 같지
[Verse3 : Hunting]
힙알못인애들은
좋지도않은 Diction으로
힙합끊으라며 날 계속 빨아
이건fiction 아닌
real non fiction
너희는 구석가서 담배나
빨아 왜 자꾸 날빨어
나보고 쇼미보고왔냐며
이제 와 후빨하는거녜
음악이란 그저
누구에겐 죽기전
한번해보다말 bucket list
난 힙합을 예술로 표현하고자
하는 hiphop artist
내 노래 담아 들어
play list에 그게 싫으면
내 꿈을 방해한 너넨
내 머리속 black list
롤모델인 black nut 과
비교하며 누가 더 잘하냐?
난 전혀 반갑지않은소리
그냥 무시하는거로 보이지
내가 너희를 볼땐 까맣게
칠해진 도시의밤하늘 같이
난이제 어딜보든 더이상
너네에게 '별볼일' 없을듯해
그러니 내꿈 방해하지말고
너네갈길이나 조심히가
이새끼건 저새끼건 애새끼건
fakeMC건 wackMC건
그건 내알바 아냐
난 그냥 이제라도 중학교때
꿈 꾸었던
어린 하늘이의 꿈을 이뤄주고자
내자신의 꿈을 이루려
힙이문이고 합이내꿈이면
힙합 그 안으로 다시 뛰어들어
힙내꿈이고 합이문이면
내꿈 그 안으로 다시 뛰어들어
힙이문이고 합이내꿈이면
힙합 그 안으로 다시 뛰어들어
색안경 끼고
나를 평가하는 너네가
힙합못하면서 힙한다고
합치는 fucker hater
난 그냥 떳떳하게
내 갈 길을 걸어가지
이게 나의my way지
누가 뭐라던간
다 씹어버리는
이게 바로Hunting
한번 더 말하지만 이노래는
내가겪어온 real non fi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