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일곱, 문득..
작사/곡 이충엽
편 곡 비 단
어느샌가 거울속에 비췬 내 모습이 낯설게만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거릴걷다 마주치는 모든 인연들이 낯설게만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너와 함께 걷던 그길
이젠 혼자 걷네
노래하는 슬픈 나비 문득, 아~
아픔속에 눈물없던 익숙해져 가는 내 모습이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날개 없는 어린 나비
눈물 짓던 나비
날고 싶던 나비
아아아아~ 문득, 아~
스물일곱 슬픔속에 익숙해져 버린 내 모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