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하루 바라고 또 꿈꿔왔는데 시간은
째깍 째깍 날 애태운다
창밖을 꿈꾸던 소녀 조금씩 멀어진듯해
째깍 째깍 하루를 보낸다
어른이 되면 내 세상을 그릴거야
어른이 되면 꿈꾸던 내일이 올거야
시간이 흐르면 난 할 수 있을거야
이제는 째깍이는 시간아 멈춰라
괜찮아 넌 지금 이대로도 돼
시간아 날 너무 재촉하지마
미안해 소녀야 많이 실망하지마
너와 난 째깍 째깍 함께 변한다
시간이 흐른다 째깍 째깍 째깍
시간이 흐른다 째깍 째깍 째깍
시간이 흐른다 째깍 째깍 째깍
시간이 흐른다 째깍 째깍 째깍
하나 하나 일기장 속 쌓여만 가는 꿈들이
째깍 째깍 나를 깨운다
사진 속 용감한 소녀 조금씩 멀어져간다
째깍 째깍 내일이 두렵다
어른이 되면 눈부시게 웃을거야
어른이 되면 꿈꾸던 내일이 올거야
시간이 흐르면 난 할 수 있을거야
이제는 째깍이는 시간아 멈춰라
괜찮아 넌 지금 이대로도 돼
시간아 날 너무 재촉하지마
미안해 소녀야 많이 실망하지마
너와 난 째깍 째깍 함께 변한다
시간이 흐른다 째깍 째깍 째깍
시간이 흐른다 째깍 째깍 째깍
시간이 흐른다 째깍 째깍 째깍
시간이 흐른다 째깍 째깍 째깍
째깍 째깍 째깍
째깍 째깍 째깍
째깍 째깍 째깍
째깍 째깍 째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