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또 시작해 이제 한번 쓰러졌을 뿐
또 내게 멀어져 잡힐 것 같지 않지만
늘 그래 왔잖아 세상 끝에 발이 걸려도 다시 또 일어나
이렇게 뛰어가면 돼 지금처럼
세상은 꼭 내가 가진 많은 꿈을 하나 남김없이
모두 뺏고 나를 비웃지
그 꿈들은 이제 어디 갔는지 아무 기억 없이
그저 난 살아만 왔어
나 이렇게 일어설 수 있는 건 모진 세상 속에
나를 향해 웃어주는 너 보여줄꺼야
널 향한 나의 사랑을 니가 쓰러질 땐 내 손을 잡고 일어서
내일은 달라질꺼야 오늘이 힘들면 또 부딪쳐봐 내일을
워~ 할 수 있을꺼야 세상 끝에 발이 걸려도
다시 또 일어나 이렇게 뛰어가면 돼
지금처럼 지금처럼 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