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말도 하지마 그냥 하는 말이야
다 지나간 우리 얘기야
아무리 없었던 일이라고 다짐해봐도
넌 여전히 내 안에 있어
아무말도 하지마 혼자 하는 말이야
널 보낸 후의 버릇이야
아무리 애타게 너를 다시 또 불러봐도
너는 없어
우리가 정말로 우리였을 때
가끔은 혼자가 좋았어
그러다가 내가 잠시 너의 손을
놓쳐 버리고 말았어
우리가 그렇게 헤어진 뒤에
오히려 넌 좋아보였어
참 다행이야 너 그래보여서
이유는 항상 솔직하지 못했고
이별은 나를 더 변명하게 하고
이름은 더이상 부를 수가 없고
내 이름은 잊혀져 가고
우리가 정말로 우리였을 때
가끔은 혼자가 좋았어
그러다가 내가 잠시 너의 손을
놓쳐 버리고 말았어
우리가 그렇게 헤어진 뒤에
오히려 넌 좋아보였어
참 다행이야 너
우리가 정말로 우리였을 때
우리가 정말로 우리였을 때
우리가 정말로 우리였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