ランチボックスをもって ふたりで バスにのった
도시락을 갖고서 둘이서 버스를 탔죠
くるみパンがすきって たしかいってたモンね
호도빵이 좋다고 언젠가 말했었죠?
うみをみにいこうっか だれにもないしょだって
바다를 보러 갈래? 다른 사람에겐 비밀로 하고
あなたのかんがえた ひみつのけいかく
당신의 생각이었죠 비밀계획
バスのまどから みつけたうみべ
버스의 창으로부터 보이는 해변
ランチ ひろげて [ゴメンネ...]
도시락를 열고선 [미안해요...]
ほんとは ママに つくってもらったの
실은 엄마가 만들어 준 거에요
くるみパンのあじって おひさまみたいだって
호도빵의 맛이란 햇님같다고
ふいにあなたはいって まぶしくわらった
갑자기 당신은 말하고선 눈부시게 웃었죠
あれからすこしたって はるやすみがおわって
그날 이후 며칠이 지나 봄방학이 끝나고
あなたはどういまちへ ひっこしていった
당신은 먼 도시로 이사갔지요
あなたのうちのあと ときどきのぞくけど
당신의 빈집을 두근대며 엿보았지만
もうだれもいなくって さびしいがんじね
이제 아무도 없어서 쓸쓸한 느낌
ちゃんとひとりで つくれるように
혼자서도 잘 만들 수 있도록
あたし れんしゅうしたのよ
난 연습했다고요
はじめての とても すてきなおもいでに
정말로 멋진 첫 기억으로
くるみパンのあじって おひさまみたいだって
호도빵의 맛이란 햇님같다던
あのひのきもちずっと おぼえてたいから
그날의 기분을 언제까지나 기억하고 싶으니까
くるみパンのあじって おひさまみたいだって
호도빵의 맛이란 햇님같다고
あのひあなたはいって まぶしくわらった
그날의 당신은 말하고선 눈부시게 웃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