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닫아 세상과 담을 쌓아 암울한
컬쳐 아물지 않는 상처 엉킨 실타래
꺾인 흰 날개 내가 풀어야 할 영원한
숙제 운명 같이 지는 버거운 삶의
무게 소리 없이 피는 한 송이 너의
존재 남들에게 상처는 하찮음 너는
나의 밑천인 유일 믿음 리듬 음악
속의 그것 같이 너는 내 삶 속의 그런
가치 인생이란 그라운드 마운드의
단 하나의 사인 단 한번의 shine 일순간
내안 자리를 틀어 pure한 나를 이끌어온
너 right on 나를 버텨온 삶의 원천
휴식 같은 온천 너가 나의 모든 것이
되고나 내 앞엔 두려움이 생겨나 그러나
no place to hide right 너는 내 필부
거부 못할 일부 비온 뒤 굳어진 땅처럼
마치 우린 하나였던 것처럼 함께
탄 여긴 노아의 방주 너와 나의 의지를
shine 내 가슴 속 고여있는 작은
연못 하나 너라는 희망으로 조금씩
채워 나가 세월이 흘러 충만한 호수를
이뤄 영혼의 잔잔한 중심이 되어 shine
기나긴 이 시간들 속에 너를 지켜가
이제는 변하지 않을 나이기에 기나긴
이 시간들 속에 너를 지켜가 이제는
변하지 않을 지금 너의 모습 안에는
항상 우리가 언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