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해 너의 익숙한 목소리
기억해 너만의 독특한 향기
기억해 너에 집앞에 가로등
아직 기억해 헤어지기전 그대로
기억해 함께 보았던 영화들
기억해 몰래 떠났던 여행도
기억해 아직 너의 전화번호
나는 기억해 하루에도 몇번쯤
이렇게 잊지않고 있으면
돌아오는것도 아닌데
행복한 너의 모습 보면서
왜 울고 있는지
눈물이 흐르면 자꾸 닦아 내면 되나요
떠나간 그대위해 자꾸 기도해도 되나요
사랑이 떠났으니 많이도 아팠으니
이제는 너를 그만 잊을 때도 됐는데..
기억해눈감고 손만 잡아도
너를 기억해 나의 반쪽인 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