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젠 나를 찾지마 다신 연락하지도마
이제 와서 무슨 말이 필요해
너 같은 사람에게 나를 허락했던게
나는 너무나도 후회스러워..
아디오스∼(**)
처음이라 그런지
이렇게 많이 사랑한 적은
너 없인 도무지 하루도 견딜 수 없이
너무나 사랑한다고 했지
근데 쟤는 누구야
내가 있어야할 그 자리에
별루 예쁘지도 않은 게 너의 곁에 붙어서
마냥 웃게 하고 있잖아
흐뭇해하는 니 표정도 누가 볼까 두렵지 않니
아주 다정하게 서로에게 기대 무슨 거짓말을 하는지..(*)
(**) 헤어지고 나서야 너도 알게 될 거야
내가 너를 많이 사랑했단 걸
다시 그리워져도 나를 찾아오지마
나는 이제 너를 지울 테니까..(지웠으니까) 아디오스∼
나 하나라고 했지
많은 여자를 만나면서도
어쩜 그렇게 복잡하게 사랑할 수 있는지
나는 이해할 수가 없어
남한테 하는 니 표정
뺨을 때리고 싶었지만
그럴 가치 없지 그냥 웃고 말지
너를 사랑한 내가 바보야(*)(**)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