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했던 기억만으로 한 사람을 가슴 깊이
묻어두려 했던 마음은 욕심일까
미워하려 하면 할수록 보고 싶어지는 사람
용서하려 하면 할수록 미워지는데
가도가도 끝이 없는 길에 그리움만 님처럼 쌓이고
피곤함에 지친 발걸음으로 난 어디로 가는 걸까
더 가야만 하는 이유가 이 길 끝에 남겨져 있다면
그것으로 지친 나를 일으켜 찾아갈텐데
우~
가도가도 끝이 없는 길에 그리움만 님처럼 쌓이고
피곤함에 지친 발걸음으로 난 어디로 가는 걸까
더 가야만 하는 이유가 이 길 끝에 남겨져 있다면
그것으로 지친 나를 일으켜 찾아갈텐데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