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인것처럼 매일 너의 곁으로 다가갔지
돌아서면 흩어지던 너의 모습을 찾아서
내안에 어둠이 그 맑은 모습 다칠까봐 어떤
바램도 난 갖지 않고 그냥 네 곁에 있었어
언제나 슬픔은 나를 사랑하는지
또 다시 커다란 네가 사라져 버릴때 아름다운
이야기는 모두 슬픈거라 생각했어
마지막이라 생각하면 내가 무너질것 같아
다시 사랑할 수 없는 네가 문득 미울때도
있었지만 지친 내 마음을 늘 지켜줘
너의 짙은 향기는 우연처럼 다시 네가 나의
곁으로 다가오면 이젠 정말 내가 먼저 너의
기쁨이 되고 싶어 너의 기쁨이 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