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지 기억할 순 없어
오랜시간을 이 길을 걸어왔어
때론 지쳐 주저앉고 싶어
아무도 몰래 눈물 흘린적도 있어
끝이 없는 길이란 걸 알아
하지만 난 포기하지 않아
지금 다시 시작하는거야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도록
조금만 가면 끝이 보일거라
생각하면서 여기까지 왔지만
내 어린시절 무지개처럼
다가서는만큼 자꾸 멀어져만 갔어
끝이 없는 길이란 걸 알아
하지만 난 포기하지 않아
지금 다시 시작하는거야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도록
언젠가 뒤돌아 봤을 때 부끄럽지 않도록
*끝이 없는 길이란 걸 알아
하지만 난 포기하지 않아
지금 다시 시작하는거야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도록*
( 반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