パリは秋色 (파리는 가을빛)
秋風に誘われて たどり着く午後のカフェ
(가을 바람에 이끌리어 겨우 다다른 오후의 카페)
讀みかけの戀愛小說[ロマンス]に 目を閉じてため息
(읽다만 연애소설 눈을 감고 기나긴 한숨)
枯れ葉のカ-ペット 一人で步くよ
(마른 잎의 카페트 혼자 걸어요)
ポプラのなみ木道 あの日の面影
(포플라의 가로수길 그 날의 추억)
[Adieu] 舞い散る落ち葉の音は 今年もまた愛を唄う
([안녕] 춤추며 떨어지는 낙엽의 소리는 금년에도 다시 사랑을 노래한다)
[alors] 風と奏でる調べ 君には聞こえないよ
([그 때] 바람과 연주하는 선율 너에게는 들리지 않아)
秋風に誘われて 迷いこむパリのカフェ
(가을바람에 유혹되어 한없이 방황하는 파리의 카페)
鳴り響く鐘の音 僕の元屆けて
(울려 퍼지는 종소리 이곳으로 전해 줘)
もうきっと冬だよね 君の住む街[パリ]は
(벌써 겨울일꺼야 네가 사는 거리는)
一人で旅立った 君だけシャンゼリゼ
(홀로 여행을 떠났다 너 뿐인 샹젤리제)
[Adieu] 舞い散る落ち葉の色は 今年もまた愛に染まる
([안녕] 춤추며 떨어지는 낙엽의 빛깔은 금년에도 다시 사랑으로 물든다)
[alors] それぞれ步く街の 季節はすれ達うよ
([그리고는] 서로가 걷는 거리의 계절은 엇갈려 지나친다)
君から屆くエアメ-ル サヨナラの言葉
(너에게서 받은 편지 `안녕' 이라는 한마디)
三年半の愛 落ち葉に變わった
(3년반의 사랑 낙엽으로 변해버렸다
[Adieu]
[안녕]
"PARIS" 二人で夢見た街で 一人で生きる愛した人
("파리" 둘이서 꿈꾸었던 거리에서 혼자서 살아가는 사랑했던 이)
今 二人で暮らした街で 幸せ願ってるよ
(지금 둘이서 함께 살았던 거리에서 부디 행복하기를 빌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