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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꽃 (Azalea) (시: 김소월) 강권순

말 없이 고이 보내드리오리다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날 떠나 행복한지 이젠 그대 아닌지 그댈 바라보며 살아온 내가 그녀 뒤에 가렸는지 사랑 그 아픔이 너무 커 숨을 쉴 수가 없어 그대 행복하길 빌어줄게요 내 영혼으로 빌어줄게요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 없이 고이 보내드리오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초혼 (Invocation) (시: 김소월) 강권순

(간주중) 산산이 부서질 이름이여 허공중에 헤어진 이름이여 불러도 대답없는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죽을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죽을 이름이여 심중에 남아있는 말한마디를 끝끝내 마저하지 못하였구나 사랑했던 그 사람이여 사랑했던 그 사람이여 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부르는 소리는 비켜가지만 하늘과 땅사이가 너무넓구나 하늘과 땅사이가 너무...

못잊어 (Unforgettable) (시: 김소월) 강권순

못잊어 못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못잊어 못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대로 한 세상 지내시구려 사노라면 잊힐 날 있으리다 못잊어 못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못잊어 못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러대로 세월만 가라시구려 못잊어도 더러는 잊히오리다 그러나 또 한긋 이렇지요 그러나 또 한긋 이렇지요 그리워 그리워 살뜰히 못 있는데 어쩌면 어쩌면 생각이 떠지...

풀따기 (Plucking the Grass) (시: 김소월) 강권순

우리집 뒷 산에는 풀이 푸르고 숲사이에 시냇물,모래바닥은 파아란 풀 그림자 떠서 흘러요 그리운 우리님은 어디 계신고 날마다 피어나는 우리 님 생각 날마다 뒷산에 홀로 앉아서 날마다 풀을,날마다 풀을 따서 물에 던져요 흘러가는 시내의 물에 흘러서 내어던진 풀잎은 옅게 떠갈 제 물살이 해적해적 품을 헤쳐요 그리운 우리님은 어디 계신고 가엾은 이내 속을 둘...

진달래꽃 (김소월) 신피조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드리오리다 영변의 약산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엄마야 누나야 (시인: 김소월) 고은정

현 대 ♥ 엄마야 누나야 ~^* - 김 소 월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 빛.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 1902년 평북 구성 출생. 사립 남산 학교 졸업. 1920년 ‘창조’에 작품 발표. 1934년 작고. 시집<진달래꽃>.

첫마음 (Virgin Heart) (시: 박노해) 강권순

저마다 지닌 상처 깊은 곳에 맑은 빛이 숨어있다 맑은 빛이 숨어있다 첫 마음을 잃지 말자 한결같은 마음으로 눈부시도록 아름다움 우리 첫 마음으로 첫 마음으로 저마다 지닌 상처 깊은 곳에 맑은 빛이 숨어있다 맑은 빛이 맑음 빛이

진달래 꽃 (시인: 김소월) 배한성

★*…진달래 꽃 - 김소월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우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우리다.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우리다.

무서운 시간 (Dreadful Hours) (시: 윤동주) 강권순

거 나를 부르는 것이 누구요, 가랑잎 이파리 푸르러 나오는 그늘인데, 나 아직 여기 호흡이 남아 있소. 한번도 손 들어 보지 못한 나를 손 들어 표할 하늘도 없는 나를 어디에 내 한 몸 둘 하늘이 있어 나를 부르는 것이오. 일을 마치고 내 죽는 날 아침에는 서럽지도 않은 가랑잎이 떨어질 텐데...... 나를 부르지 마오.

진달래 꽃(시인: 김소월) 배한성

진달래꽃 -김소월-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초혼 (김소월 시) 박상혁

산산히 부서진 이름이여! 허공(虛空) 중(中)에 헤어진 이름이여! 불러도 대답 없는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심중(心中)에 남아 있는 말 한마디는 끝끝내 마저 하지 못하였구나. 사랑했던 그 사람이여! 사랑했던 그 사람이여! 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부르는 소리는 비켜 가지만 하늘...

님에게 (김소월 시) 라지오

한때는 많은 날을 당신 생각에밤까지 새운 일도 없지 않지만아직도 때마다는 당신 생각에추거운 베갯가의 꿈은 있지만낯모를 딴 세상의 네길거리에애달피 날 저무는 갓 스물이요캄캄한 어두운 밤 들에 헤매도당신은 잊어버린 설움이외다당신을 생각하면 지금이라도비오는 모래밭에 오는 눈물의추거운 베갯가의 꿈은 있지만당신은 잊어버린 설움이외다한때는 많은 날을 당신 생각에...

금잔디 (시인 : 김소월) 정경애

금 잔 디 - 김소월 잔디, 잔디, 금잔디, 삼심산천에 붙는 불은 가신 님 무덤가에 금잔디 봄이 왔네, 봄빛이 왔네 버드나무 끝에도 실 가지에 봄빛이 왔네, 봄날이 왔네 심심산천에도 금잔디에.

먼후일 (시인 : 김소월) 정경애

먼 후일 - 김소월 먼 후일 당신이 찾으시면 그때에 내말이 '잊었노라' 당신이 속으로 나무라면 '무척 그리다가 잊었노라' 그래도 당신이 나무라면 '믿기지 않아서 잊었노라' 오늘도 어제도 아니잊고 먼 후일 그때에 '잊었노라'

못잊어 (시인 : 김소월) 이선영

♣ 못 잊어 - 김소월 못 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대로 한 세상 지내시구료. 사노라면 잊힐 날 있으리다. 못 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대로 세월만 가라시구려. 못 잊어도 더러는 잊히오리다. 그러나 또 한긋 이렇지요. <그리워 살뜰히 못 잊는데 어떠면 생각이 떠지나요?>

산유화 (시인: 김소월) 송도영

★*… 산 유 화 - 김 소월 산에는 꽃 피네 꽃이 피네 갈 봄 여름 없이 꽃이 피네. 산에 산에 피는 꽃은 저만치 혼자서 피어 있네. 산에서 우는 작은 새요 꽃이 좋아 산에서 사노라네. 산에는 꽃 지네 꽃이 지네 갈 봄 여름 없이 꽃이 지네.

개여울 (시인: 김소월) 김수희

♣ 개 여 울 - 김소월 당신은 무슨 일로 그리합니까? 홀로히 개여울에 주저앉아서 파릇한 풀포기가 돋아 나오고 잔물은 봄바람에 헤적일 때에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시던 그러한 약속(約束)이 있었겠지요. 날마다 개여울에 나와 앉아서 하염없이 무엇을 생각합니다.

접동새 (시인: 김소월) 박원웅

♣ 접 동 새 - 김소월 접동 접동 아우래비접동. 진두강(眞痘江) 가람가에 살던 누나는 진두강 앞 마을에 와서 웁니다. 옛날, 우리나라 먼 뒤쪽의 진두강(眞痘江) 가람가에 살던 누나는 의붓어미 시샘에 죽었읍니다.

초혼 (시인: 김소월) 박일

♣ 초 혼 (招魂) - 김 소월 산산히 부서진 이름이여! 허공중에 헤어진 이름이여! 불러도 주인 없는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심중에 남아 있는 말 한마디는 끝끝내 마저 하지 못 하였구나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붉은 해는 서산 마루에 걸리었다.

Azalea BoA

그대는 모르죠 내 거짓미소 애써 숨겨온 나의 사랑이 그댄 걸 그는 모르죠 어쩌다 흘린 듯한 짧은 눈빛에 일기장 가득 써 내려갔던 그대 이름이 날 아프게 해 왜 아직도 그대로니 다짐했잖아 늘 나의 사랑은 내 안에 있는데 넌 나의 그림자 hold me tight I can see in your eyes 원하는 날 돌아 봐줘 here I'm wai...

Azalea BoA (보아)

Azalea 그대는 모르죠 내 거짓미소 애써 숨겨온 나의 사랑이 그댄 걸 그는 모르죠 어쩌다 흘린 듯한 짧은 눈빛에 일기장 가득 써 내려갔던 그대 이름이 날 아프게 해 *왜 아직도 그대로니 다짐했잖아 늘 나의 사랑은 내 안에 있는데 넌 나의 그림자 **Hold me tight I can see in your eyes 원하는 날 돌아 봐줘

Azalea 보아

그대는 모르죠 내 거짓미소 애써 숨겨온 나의 사랑이 그댄 걸 그는 모르죠 어쩌다 흘린 듯한 짧은 눈빛에 일기장 가득 써 내려갔던 그대 이름이 날 아프게 해 *왜 아직도 그대로니 다짐했잖아 늘 나의 사랑은 내 안에 있는데 넌 나의 그림자 **hold me tight I can see in your eyes 원하는 날 돌아 봐줘 here I'm wait...

Azalea 보아

그대는 모르죠 내 거짓미소 애써 숨겨온 나의 사랑이 그댄 걸 그는 모르죠 어쩌다 흘린 듯한 짧은 눈빛에 일기장 가득 써 내려갔던 그대 이름이 날 아프게 해 왜 아직도 그대로니 다짐했잖아 늘 나의 사랑은 내 안에 있는데 넌 나의 그림자 hold me tight I can see in your eyes 원하는 날 돌아 봐줘 here I'm waiti...

Azalea BoA

그대는 모르죠 내 거짓미소 애써 숨겨온 나의 사랑이그댄 걸 그는 모르죠 어쩌다 흘린 듯한 짧은 눈빛에 일기장 가득 써 내려갔던 그대 이름이 날 아프게 해 왜 아직도 그대로니 다짐했잖아 늘 나의 사랑은 내 안에 있는데 넌 나의 그림자 Hold Me Tight I Can See In Your Eyes 원하는 날 돌아 봐줘 Here I'm Waitin...

Azalea 보아(BoA)

그대는 모르죠 내 거짓미소 애써 숨겨온 나의 사랑이 그댄 걸 그는 모르죠 어쩌다 흘린 듯한 짧은 눈빛에 일기장 가득 써 내려갔던 그대 이름이 날 아프게 해 왜 아직도 그대로니 다짐했잖아 늘 나의 사랑은 내 안에 있는데 넌 나의 그림자 hold me tight I can see in your eyes 원하는 날 돌아 봐줘 here I'...

Azalea 로즈앤플라이(Rose N Fly)

상처뿐인 사랑에 취해 Can you feel my one 기억하나요 my leave 나를 떠나는 azalea Can you hear my one 잊혀가나요 my leave 나를 떠나가 기억 속에서 갈수 없는 현실에도 또다시 내게 어떤 미래도 위안 돼주질 못 해 널 그리는 것 나 그걸로 족해 My life for your love

Azalea 보아 (BoA)

그대는 모르죠내 거짓미소애써 숨겨온 나의 사랑이그댄걸 그는 모르죠어쩌다 흘린듯한짧은 눈빛에일기장 가득 써내려갔던그대 이름이 날 아프게 해왜 아직도 그대로니다짐했잖아나의 사랑은 내 안에 있는데넌 나의 그림자hold me tightI can see in your eyes원하는 날 돌아봐줘here I'm waiting for youuntil you look...

Azalea Rose N Fly

채로 그저 떠나간 너 보이지 않아 눈을 감아도 지울 수 없는 무언의 상처 Love is pain and sad I don't see your love 거짓으로 시작해 거짓으로 끝난 너 Love is pain and sad I don't see your love 상처뿐인 사랑에 취해 Can you feel my one 기억하나요 my leave 나를 떠나는 azalea

Azalea Yonezu Kenshi

咲さいてた ほら残のこしてった挿さし木きの花はなあの時ときのままだ私わたしはただあの時ときと同おなじように君きみの頬ほおを撫なでたずっと側そばにいてって手てに触ふれてって言いったよね君きみが困こまり果はてるくらいに誰だれも知しらぬプルートゥ夜明よあけのブルーム仄ほのかに香かおるシトラス二人ふたりだけ鼻歌はなうたがリンクしていくせーので黙だまって何なんもしないでいてみない?今いま時ときが止どま...

Azalea AquilaChrysaetos

Azalea, blazing in the spring, Feel the fire, hear the joy it brings. Azalea, colors bold and bright, Catch the rhythm, let’s ignite the night!

산천초목 / 강권순 2002 Soccer Festival (함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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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야 누나야 (시인: 김소월) 김성천, 장혜선, 이현걸, 주성현, 구민

엄마야 누나야 - 김 소 월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 빛.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엄마야 누나야 (시인: 김소월) 박일

엄마야 누나야 - 김소월 엄마야 누나야 강변 (江邊) 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 빛.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나야 강변 (江邊) 살자.

님과 벗 (시인 : 김소월) 박일

님과 벗 -김소월 벗은 설움에서 반갑고 님은 사랑에서 좋아라. 딸기꽃 피어서 향기(香氣)로운 때를 고초(苦草)의 붉은 열매 익어가는 밤을 그대여, 부르라, 나는 마시리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시인: 김소월) 김수희

♣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 김소월 봄 가을 없이 밤마다 돋는 달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이렇게 사무치게 그리울 줄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달이 암만 밝아도 쳐다볼 줄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이제금 저 달이 설움인 줄은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몽상적 夢想笛 이적

Contains Excerpts From 애모 (김소월 , 김인순 낭독) 적벽가(안숙선) 신기한 노래(크라잉 넛) 개, 아홉을 세다(어어부프로젝트사운드-송도순) La Danse Du Bouheur(Shakti with John Mclaughlin) Orange Colored Sky(Screamin' Jay Hawkins), etc.

몽상적(夢想笛)-intro 이적

Contains Excerpts From 애모(김소월 , 김인순 낭독), 적벽가(안숙선), 신기한 노래(크라잉 넛), 개, 아홉을 세다(어어부프로젝트사운드-송도순), La Danse Du Bouheur(Shakti with John Mclaughlin), Orange Colored Sky(Screamin' Jay Hawkins), etc.

영산홍 (Azalea) 아나야(Anaya)

에이야 에 에 헤야 에 이 얼싸 기화자자 영산홍 일 년 동안 한번밖에 못 만나는 우리연분 서낭님 오시기를 비나이다 영산홍 사이로 초롱불 들고 나와 어두운 길을 밝히고 서낭님 맞이하네. 영산홍로 봄바람에 가지가지가 꽃 피었네 기화자자 영산홍 에이야 에 에 헤야 에 이 얼싸 기화자자 영산홍 천장지장 장을 보아 만반진수 차려놓고 서낭님 오시기를 비나...

14. Azalea BoA

그대는 모르죠 내 거짓미소 애써 숨겨온 나의 사랑이 그댄 걸 그는 모르죠 어쩌다 흘린 듯한 짧은 눈빛에 일기장 가득 써 내려갔던 그대 이름이 날 아프게 해 * 왜 아직도 그대로니 다짐 했잖아 나의 사랑은 내 안에 있는데 넌 나의 그림자 ** hold me tight I can see in your eyes 원하는 날 돌아 봐줘 here I'm w...

영산홍 (Azalea) 아나야

에이야 에 에 헤야 에 이 얼싸기화자자 영산홍일년 동안 한번 밖에못 만나는 우리 연분서낭님 오시기를 비나이다영산홍 사이로 초롱불 들고 나와어두운 길을 밝히고 서낭님 맞이하네 영산홍로 봄바람에가지가지가 꽃 피었네기화자자 영산홍에이야 에 에 헤야 에 이 얼싸기화자자 영산홍천장지장 장을 보아만반진수 차려놓고서낭님 오시기를 비나이다대관령 서낭님반쟁이 주막에서...

Winter Azalea AquilaChrysaetos

Winter Azalea, bold and bright, A flame of hope in winter’s night. Winter Azalea, bloom so high, Painting colors in the sky. Winter Azalea, hearts collide, Bringing warmth we cannot hide.

개여울 정미조

김소월 이희목 작곡 당신은 무슨 일로 그리합니까 홀로 이 개여울에 주저앉아서 파릇한 풀포기가 돋아나오고 잔물이 봄바람에 헤적일때에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시던 그런 약속이 있었겠지요 날마다 개여울에 나와앉아서 하염없이 무엇을 생각합니다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심은 굳이 잊지말라는 부탁입니다

개여울 민경희

김소월 이희목 작곡 당신은 무슨 일로 그리합니까 홀로 이 개여울에 주저앉아서 파릇한 풀포기가 돋아나오고 잔물이 봄바람에 헤적일때에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시던 그런 약속이 있었겠지요 날마다 개여울에 나와앉아서 하염없이 무엇을 생각합니다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심은 굳이 잊지말라는 부탁입니다

진달래꽃 마야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날 떠나 행복한지 이젠 그대아닌지 그댈 바라보며 살아온 내가 그녀 뒤에 가렸는지 사랑 그 아픔이 너무 커 숨을 쉴 수가 없어 그대 행복하게 빌어줄께요 내 영혼으로 빌어줄께요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진달래꽃 maya

가실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드리오리다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날 떠나 행복한지 이젠 그대 아닌지 그댈 바라보며 살아온 내가 그녀 뒤에 가려는지 사랑 그 아픔이 너무커 숨을 쉴수가 없어 그댈 행복하길 빌어줄께요 내 영혼으로 빌어줄께요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드리오리다 연변의 약산 진달래꽃

진달래꽃 남덕우

1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드리오리다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드리오리다 영변의 약산 진달래꽃 아름따다 가실길에 뿌리오리다 영변의 약산 진달래꽃 아름따가 가실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걸음 놓은 그 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나보기가

진달래꽃 마야

나보기가 역겨워 떠날 때에는 말없이 보내 드리오리다~ 나보기가 역겨워 떠날 때에는 말없이 보내 드리오리다~ 나보기가 역겨워 떠날 때에는 말없이 보내 드리오리다~

진달래꽃 양현경

가실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드리오리다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날 떠나 행복한지 이젠 그대 아닌지 그댈 바라보며 살아온 내가 그녀 뒤에 가려는지 사랑 그 아픔이 너무커 숨을 쉴수가 없어 그댈 행복하길 빌어줄께요 내 영혼으로 빌어줄께요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드리오리다 연변의 약산 진달래꽃

진달래꽃 최정자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영변의 약산 진달래꽃 아름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간 주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진달래꽃 황의종

나보기 역겨워 가실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네 드리 오리다 연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따다 가실길에 뿌리 오리다 가시는 걸은 걸음 놓인 그꽃을 사쁜히 즈려 밟고 가시옵서소 나보기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 연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따다 가실길에 뿌리 오리다 가시는 걸은 걸음 놓인 그꽃을 사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