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빈 배 강우경

취한 듯이 꿈을 꾸는 듯이 황홀한 바람에 스쳐간 날들 춤을 추듯 일렁이는 별빛 쓸쓸하게 불어오네 이 밤 세월은 흐르네 꽃잎들이 피고 지듯 변해가네 내가 아닌 모든 것들 난 길을 잃은 작은 외로이 떠도네 추억들을 저으며 세월이란 강물 위로 흐르네 세월은 흐르네 꽃잎들이 피고 지듯 변해가네 내가 아닌 모든 것들 난 길을 잃은 작은

존재하는 모든 것은 아름다워 강우경

밤하늘 고요함이 스며들듯이 바람에 흩날리는 나뭇잎소리 누구나 한 순간의 기억으로 잠시 빛나다 사라져버릴 별빛.. 별빛.. 아무도 오지 않는 외로운 길 끝에서 알아주는 이 하나 없이 피고 지는 저 작은 들꽃 마지막 꽃잎 하나 휘날리듯이 존재하는 모든 것은 아름다워.. 가끔은 소리 없이 불어오네. 날 웃게 하는 이 기분 좋은 바람.. 바람.. 아무도...

그땐 강우경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더 잘할 걸 더 많이 사랑할 걸 내 마음 표현 못했어 잠시 떨어져 있는 것뿐 함께 있던 추억만으로 지금은 그걸로 충분해 내 걱정은 하지 마요 세월 지나 보랏빛 노을 오면 그땐 꼭 다시 만나리 그땐 우리 다시 만나 그땐 우리 다시 행복해 지금은 해줄 수 없는 것들 그땐 꼭 다 해줄게요 기다려요 다시 만날 때 까지 세...

또렷해 강우경

요즘 좋은 일이 점점 늘어나 예전과 다름없는 내 하루 널 만나고 그 모든 게 특별해졌어아마 이건 세상 가장 달콤한 꿈신기해 매일매일 꽃놀이 같아이 세상에 태어나길 잘했다수집품을 모으듯 너와의 추억들을 난 모아내 마음에는 니가 한창인 걸사랑이 완연해서 눈부시다 또렷하다 봄처럼 따스한 너란 존재 세상 모든 단어 다 떠올려도하나도 기억 안 나고 니 이름만 ...

사람에게 강우경

햇살 가득 아름다운 풍경들그것만큼 좋은 건 없지가끔 비가 오는 날이면그런 날도 그런대로 좋은 거지그저 가만히 숨을 쉬어도우리는 다 행복한 사람그댄 소중한 빛을 담은 사람입니다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사람입니다그대 듣고 있나요 이 노래가 들리는가요사랑합니다보다 나은 곳 찾아 떠나는우리는 다 행복한 사람그댄 소중한 빛을 담은 사람입니다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사...

사표를 던지다 강우경

알람 설정을 끄고 만원 전철도 안 탈래두렵긴 해도 그냥 부딪쳐 볼래틀에 박힌 채 산다는 건 너무 답답해쫓기는 마음을 이제는 탈출하고한 번쯤 내 맘대로 살아나 보자달이 차오른 밤,마음 편히 맥주 한 캔을 하고별이 빛나는 밤, 듣기 좋은 노래를 듣고새벽 향하는 밤,보고 싶은 영화들을 보면서그럭저럭 작은 행복 누리며 살래남들이 보는 성공 없이도돈 많은 부자...

ME TOO 강우경

살다 보면 이뤄지지 않는 게 훨씬 더 많아어느 순간 기대하는 일을 하나둘씩 포기해부러우면 지는 거다 생각하면서도 매일 져이렇게 또 한숨뿐인 오늘 하루를 보내언제 꺼질지도 모를 촛불처럼 살아가눈을 뜨면 밀려드는 불안함과 걱정거리들사는 게 힘이 드나요내일이 걱정인가요나도 그래, 그래도 뭐 어쩌겠어요사는 게 별거 있나요사랑이 별거 있나요행복이 별거 있나요행...

카세트테이프 강우경

나에게는 지난날이별빛처럼 아름다워낡은 테잎 속 노래들처럼추억은 아름다운 것푸르른 날에 행복한 기억들그 조각들을 모으고추운 날에 가끔 꺼내보면따스한 기분이 드네내 마음은 그대가 함께 있어늘 행복합니다울고 웃던 모든 날들이밤하늘의 별처럼 아름다워나에게는 지난날이꽃잎처럼 아름다워세상의 많은 사연들속에내 이야기도 숨쉬네푸르른 날에 행복한 기억들그 조각들을 모...

어차피 지나간다 강우경

바람이 분다 쓸쓸하구나한 걸음을 내딛기가 힘들어 지친다 마음을 둘 곳 찾아 헤맨다저마다 각자의 사연들을 안고 걸어간다지나간다 어차피 지나간다추운 겨울 지나 봄이 오듯 그렇게 지나간다홀로라는 게 당연한 건데 저마다 무언가 간절하게 찾아 헤매인다지나간다 어차피 지나간다추운 겨울 지나 봄이 오듯 그렇게 지나간다지나간다 어차피 지나간다마음속에 가득 채워진 이...

빈 배 짙은

배는 무엇도 담지 않은 채 건너편으로 사공도 노도 다 던져버리고 격류 속으로 부딪히네 너의 춤에 바라보면 거기 없네 파동 속에 이미 흘러간 저 멀어지는 동심원들이 사라지네 물결 속에 사랑했던 모든 것 버리고 격류 속으로 강물로 떠내려가네 누구의 손을 떠났나 사공도 노도 없이 떠가네 바람에 이끌린 채로 부딪히네 너의 춤에 돌아보면 거기 없네 파동 속에

빈 배 김두수

심중心中 은 나루에 매어 놓고 무물無物의 항해 비개인 하늘에 은구름 한조각 마음 없이 빛 여울로 가네

건 배 나훈아

냉정한~ 세상 허무한~ 세상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는 세상 팔자라~거니 생각을 하고 가엾은 엄니 원망일랑 말아라 가는 세월에 져가는 청춘에 너나 나나 밀려가는 나그네 빈잔에다 꿈을 채워 마셔 버리자 술잔을 높이 들~어라 건~ 서러워~ 마라 울지를~ 마라 속는 셈치고 내일~을 믿어 보자 자네도~ 손 나 또한

건 배 나훈아

냉정한~ 세상 허무한~ 세상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는 세상 팔자라~거니 생각을 하고 가엾은 엄니 원망일랑 말아라 가는 세월에 져가는 청춘에 너나 나나 밀려가는 나그네 빈잔에다 꿈을 채워 마셔 버리자 술잔을 높이 들~어라 건~ 서러워~ 마라 울지를~ 마라 속는 셈치고 내일~을 믿어 보자 자네도~ 손 나 또한

건 배 나훈아

냉정한~ 세상 허무한~ 세상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는 세상 팔자라~거니 생각을 하고 가엾은 엄니 원망일랑 말아라 가는 세월에 저 가는 청춘에 너나 나나 밀려가는 나그네 빈잔에다 꿈을 채워 마셔 버리자 술잔을 높이 들~어라 건~ 서러워~ 마라 울지를~ 마라 속는 셈치고 내일~을 믿어 보자 자네도~ 손 나 또한

배 들온대여 정태춘

들온대여, 새우젖 들온대여 찬 새벽 달빛에 웅크린 갯벌 잔 파도 밀며 들온대여 들온대여, 새우젖 들온대여 황포돛대는 감아 올리고 밀물에 실여 들온대여 꿈인가 내가 그곳에 다시 가나 아, 뱃터는 사라지고 갯벌 갈대처럼 부대끼던 얼굴들 이십 년 세월에 그 한 모두 풀었다는가 (뜨신 국물에 쓴 소주 한 잔으로

배 들온대여 정태춘

들온대여, 새우젖 들온대여 찬 새벽 달빛에 웅크린 갯벌 잔 파도 밀며 들온대여 들온대여, 새우젖 들온대여 황포돛대는 감아 올리고 밀물에 실여 들온대여 꿈인가 내가 그곳에 다시 가나 아, 뱃터는 사라지고 갯벌 갈대처럼 부대끼던 얼굴들 이십 년 세월에 그 한 모두 풀었다는가 (뜨신 국물에 쓴 소주 한 잔으로

Dream 시와

출렁이는 물 소리와 반짝이는 빛의 조각 흘러가는 저기 따라가는 나의 눈길 쉬어가도 좋아요 누워봐도 좋아요 잠들어도 좋아요 꿈꿀 수도 있어 꿈꿀 수도 있어 출렁이는 물 소리와 반짝이는 빛의 조각 흘러가는 저기 따라가는 나의 눈길 쉬어가도 좋아요 누워봐도 좋아요 잠들어도 좋아요 꿈 꿀 수도 있어 머리 위의 밝은 빛이 여기로 들어오게

박아셀

어떤 이의 얘길 들려주려 해 흔들리는 위에 불안해하는 너와 나의 모습과 닮은 어디로 떠내려갈까 그 곳에 가긴 하는 걸까 두려워하는 어디서 불어올 지 모르는 바람과 해를 잃어버린 듯한 캄캄한 하늘과 두 팔을 펼쳐봐도 아무도 닿지 않아 소리 없이 울었어 차라리 나의 숨을 거두어가면 어때요 난 이 바다의 끝을 모르니 모두가 날 몰아 비난하고 저주해도 살아내는

바 다 김민기

바 다 어두운 밤바다에 바람이 불면 저 멀리 한바다에 불빛 가물거린다 아무도 없어라 텅 이 바닷가 물결은 사납게 출렁거리는데 바람아 쳐라 물결아 일어라 내 작은 조각배 띄워 볼란다 누가 탄 배일까 외로운 저 그 누굴 기다리는 여윈 손길인가 아무도 없어라 텅 이 바닷가 불빛은 아련히 가물거리는데 바람아 쳐라 물결아

바다 김민기

어두운 밤바다에 바람이 불면 저 멀리 한바다에 불빛 가물거린다 아무도 없어라 텅 이 바닷가 물결은 사납게 출렁거리는데 바람아 쳐라 물결아 일어라 내 작은 조각배 띄워 볼란다 누가 탄 배일까 외로운 저 그 누굴 기다리는 여윈 손길인가 아무도 없어라 텅 이 바닷가 불빛은 아련히 가물거리는데 바람아 쳐라 물결아 일어라

마음으로 가는 길 김무한

생각의 끝을 따라 마음의 길 찾아가네 달빛을 가린 구름 모래 위에 희로애락 번뇌의 집을 짓다 생사의 늪에 빠져 허우적이던 내 모습들 부끄러워 부끄러워 거울에 비친 내 그림자에 내가 속고 있었구나 마음을 비워 비운다는 생각도 버려 번뇌의 불꽃 애욕의 불길이었네 허공을 가리웠던 눈앞의 띠끌이었네 고요한 마음자리 바람 없는 물결 위로 오늘 나는

붉은 눈 유대해

마음이 내 가슴을 채우네 너의 눈물이 고인 이곳에서 나의 마음이 너에게 다가갈 때 너는 사라져 연기처럼   훨훨 날아갈까 무지개처럼 멀리멀리 훨훨 날아올라 흐린 기억의 새들처럼   작은 위에 그대가 있고 오색 무지개가 있는 난 얼어붙지 않은 너의 미소가 필요해   난 너에게 넌 나에게 난 얼어붙지 않은 너의 미소가 필요해   우~ 없나   난 아직

One Shot (원샷) 리얼크레이지 (RealKraz)

Hey liquor one shot 바닥이 보인다 술 잔에 고인 내 하루 마저 삼킨다 I'm OK 건들지마 잔에 가득히 잔에 가득히 부어줘 끝까지 아직 멀쩡해 짠 해 2차도 내가 쏠게 집에 가지마 좀 있어봐 아주머니 여기 또 한 병 더 그리고 너 뭘 쳐다봐 나 아직 안 취했어 겁 먹지 않아 남은 건 이제 너와 나 비겁한 세상에 맞서 부딪혀 누가 뭐래도

TOMMY ROCK (타미 락)

문장 긴 꼴값 통장 없지 꽃밭 마치 허상 린 코카 취해 속아 핑 오바이트 붕 뜬 기분 끝에 질식해 부릅 킨 눈으로 직시해 공간 없지 고함 있지 욕망 실 없다 feed 잘 봤어 daily 병맛 보기 좋다 좋지 돈맛 군침 싹 돌아 네 폰 뒤 열매같이 알지 선악 no 장님 콩깍지 달콤한 무의식중 무호흡 반복되지 남겨 사진 들 그 허울들이

겨울애상 ◆공간◆ 이선희

겨울애상-이선희◆공간◆ 1)별~빛에~~~~맑게~빛나는~~~~내슬픈~~ 얼~굴아~~~~기러기~~~~울며~날아간~~~~ 하늘~~~을~보~네~~~~그~리움~~~~눈처럼~ 쌓여~~~언~덕을~~~~굴러~넘고~~~~파~란~~~~ 달빛~나린~다~~~내텅~~~~뜨~락에~~~~ 바람~은~~~~나뭇잎을~~~~휘몰~~고~사라~ 졌는~데~~

0815 실시간 어어부 프로젝트

깜박이는 점멸등 사라지는 고양이 오열하는 여자 박스 병 줍는 노인들 간판 걷어찬 남자 검거된 자살조력단체 대표 애완견의 안락사 결정한 날 막장까지 가는 신자유주의 십일조 내는 동기 가랑이를 찢고 있는 요정들 백팔 겨우 마친 심정 개구쟁이 눈물 너를 정말로 사랑한단 말야 너를 죽도록 사랑해 이 바보야 너를 정말로 사랑한단 말야

임금님의 첫사랑 김유경

임금님의 첫사랑 - 김유경 강화섬 꽃 바람이 물결에 실려오면 머리 위에 구름 이고 맨 발로 달려가마 두 마리 사슴처럼 뛰고 안고 놀았는데 갑곳진 나루터에 돛단 떠나던 날 노을에 타 버리네 임금님의 첫사랑 간주중 어려서 같이 놀던 그리운 강화섬에 흐르는 세월 따라 꽃은 피고 지네 보고픈 그리운 님 언제나 오시려나 갑곳진 나루터에 배만

건배 한주일

서러~어워~허어마라 울지~이를~흐을마~하아라 속는 셈치고 내일을 믿어 보자 자네~에도~호오빈 손 나 또~오한~아안 손 돌~호오올고 또 도는 세상 탓은~흐은 말(어)아라 가~~~~~~나~아아 끌려가는 방랑자 ~~~~~.

회룡포 (Inst.) 강민주

로 나서 있구나? 세월아 그욕심 더 해가는 이세상이 싫어 싫터라? 나이제 그곳으로 돌아 가련다 내마음 밭아 주는곳? 아 어머님 품속같은 그곳 회룡포로 돌아 가련다? 세월아 그욕심 더 해가는 이세상이 싫어 싫터라? 나이제 그곳으로 돌아 가련다 내마음 밭아 주는곳? 아 어머님 품속같은 그곳 회룡포로 돌아 가련다

회룡포 김희재

내것이 아닌것을 멀리 찾아서 휘돌아 가는 그 세월이 얼마이더냐 물설고 낮설은 어느하늘 아래 로 나서 있구나 세월아 그 욕심 더 해가는 이세상이 싫어 싫터라 나 이제 그곳으로 돌아 가련다 내 마음 받아 주는곳 아 어머님 품속같은 그곳 회룡포로 돌아 가련다 세월아 그 욕심 더 해가는 이세상이 싫어 싫터라 나 이제 그곳으로 돌아 가련다

회룡포 [알럽이슬님신청곡] 김희재

내것이 아닌것을 멀리 찾아서 휘돌아 가는 그 세월이 얼마이더냐 물설고 낮설은 어느하늘 아래 로 나서 있구나 세월아 그 욕심 더 해가는 이세상이 싫어 싫터라 나 이제 그곳으로 돌아 가련다 내 마음 받아 주는곳 아 어머님 품속같은 그곳 회룡포로 돌아 가련다 세월아 그 욕심 더 해가는 이세상이 싫어 싫터라 나 이제 그곳으로 돌아 가련다 내

임진강 신미녀

그리움이 여울 되어 가슴을 파고 드는데 서러운 눈물의 강 말없이 흘러만 가네 바람도 저 구름도 부모형제 보았으련만 임진강 푸른 물엔 사랑의 언제 뜨나 오고가지 못하는 강 다시 한 번 불러보자 임진강 임진강아 2.그리움이 멍에 되어 마음마저 묶어 내는데 한 서린 눈물의 강 말없이 흘러만 가네 바람도 저 구름도 부모형제 보았으련만 임진강

내가 꿈꾸는 그 곳

?내가 꿈꾸는 그곳 - 배송희 내가 꿈꾸는 그곳은 나의 님이 계신 곳 정다운 그의 얼굴 나를 보며 마음껏 미소지을거야 나의 사랑하는 님이여 나를 놓지마오 사랑하는 님이여 나의 귀에 속삭여주오 나를 가장 사랑하여 모든 것을 내려 놓은 나의 사랑하는 님이여 내가 꿈꾸는 그곳은 나의 님이 춤추는 곳 정다운 그의 팔에 안기어 마음껏 웃어볼거야 나의 사...

바람에 날려 (Feat. 펀치 (

나 혼자서만 떠다닌다 내 주위는 다 떠나간다 하나둘씩 비어가는 빈자리를 멍하니 손놓고 바라봤던 날 탓한다 침묵하는 것이 익숙하고 편해졌어 들어 줄 리 만무한 소리 없는 아우성 서서히 멀어져 간 채 고립되어져 갔어 이젠 다 떠나버린 나 혼자 남은 섬 더디게 돌아가는 시간을 재촉해 보는 거 밖에 할 수 있는 게 내겐 많지 않은 걸 참아내고 나면 알아는 줄...

꿈을 꿔 (\'13 황금무지개 OST)

마치 꿈을 꾸듯 지나온 내 삶들이 물결처럼 흘러가는데 아픔이 많아서 이별이 많아서 아쉬움에 눈물이 흘러 자꾸 사랑했던 사람들이 잊혀져 하나둘씩 떠나가겠지 내 이름조차도 내 흔적조차도 모든 것을 다 잃어도 난 꿈을 꿔 난 꿈을 꿔 세상 사람들이 누가 뭐래도 나의 가는 길이 험하고 아무리 멀어도 일어나 다시 또 해보는 거야 꿈을 꿔 진정 꿈을 꾸며 사...

에피소드

너를 처음 만났을 때 나는 작고 어렸지 너를 사랑하기엔 나를 처음 안았을 때 너는 작고 어렸지 우리 사랑하기엔 그저 우린 서로를 바랬을 뿐 다가가지 못했네 사라지게 될까봐 서툴렀던 내게 닿을 수 없던 그 밤 잔인하던 그댄 갖을 수 없던 그 맘 흘러가네 아무런 표정 없이 사라지네 아무런 흔적 없이

꿈을 꿔 낭만바다님의청곡

마치 꿈을 꾸듯 지나온 내 삶들이 물결처럼 흘러가는데 아픔이 많아서 이별이 많아서 아쉬움에 눈물이 흘러 자꾸 사랑했던 사람들이 잊혀져 하나둘씩 떠나가겠지 내 이름조차도 내 흔적조차도 모든 것을 다 잃어도 난 꿈을 꿔 난 꿈을 꿔 세상 사람들이 누가 뭐래도 나의 가는 길이 험하고 아무리 멀어도 일어나 다시 또 해보는 거야 꿈을 꿔 진정 꿈을 꾸며 사...

Fly Away 2 변창섭

far away 이제 나는 높이 높이 날아가려해 저 바닥에 사는게 나를 잡을 수 없게 이제 내게 다른의미 fly away Positive vibe and going to far far away 이제 나는 높이 높이 날아가려해 저 바닥에 사는게 나를 잡을 수 없게 지워내 또 비워내 내 과거속의 실세 더 높아지는 시세와 맞지않는 신세 그 때의 내 존재는 구멍뚫린

슬픈 새 서수남

거친 바다 그물은 비어 있고 파도소리 차갑네 위로 받을 가슴으로 누굴 달래줄까 갈매기 발자국 씻어간 모래밭엔 한가로운 연인들 그들은 황혼을 바라보지만 아직 그 뜻을 모르리 바다는 한없이 멀어지고 노 저을 용기를 잃고 말았네 바닷가에는 조갑지 만큼의 이별과 모래알만큼이 눈물이 있네 가리키는 손끝마다 하늘 누구도 떠난 곳을 모르는데 헤어짐에 노래노래

슬픈새 서수남

거친 바다 그물은 비어 있고 파도소리 차갑네 위로 받을 가슴으로 누굴 달래줄까 갈매기 발자국 씻어간 모래밭엔 한가로운 연인들 그들은 황혼을 바라보지만 아직 그 뜻을 모르리 바다는 한없이 멀어지고 노 저을 용기를 잃고 말았네 바닷가에는 조갑지 만큼의 이별과 모래알만큼이 눈물이 있네 가리키는 손끝마다 하늘 누구도 떠난 곳을 모르는데 헤어짐에 노래노래

그건 그래 화지

yeah 그건 그래 나 하고 싶은거 그거 해 못 참고 얼어 뒈질 겨울은 없네 너도 하고 싶은 거 고 해 고 해 Bun B 형 워럽 큰 형님의 걸음 따라 열심히 걸어 고 Pimp C 형 평화 난 돈 되긴 커녕 그지 되기 일쑤던 곳에 새 길을 터온 분들의 팬이었거든 모두에게 같은 공정한 세상은 없지 누구던 가로막지 분야는 상관 없이

사랑과 진실 임채무

갈-대~숲-의~바-람-처-럼~ 향-기~젖-은~꽃-잎-처-럼~ 여-자-의~생~명-은~사-랑-입~니-다~ 철-없-는-여-인-으-로~ 당-신~을~만-나~ 후-회-없-이-사-랑-했-고~ 갈-등-속-에-방-황-하-며~ 아-픔-도~-웠-습-니-다~ 눈-물-도~-웠-습-니-다~ 엄~마~가~되~면~서~ 인~생~을~알~고~ 나~지~금~ 텅-~응-접~실

떠나가는 배 정태춘

떠나가는 정태춘 저기 떠나가는 거친 바다 외로이 겨울비에 젖은 돛에 가득 찬바람을 안고서 언제 다시 오마는 허튼 맹세도 없이 봄날 꿈같이 따사로운 저 평화의 땅을 찾아 가는 배여 가는 배여 그곳이 어느메뇨 강남길로 해남길로 바람에 돛을 맡겨 물결 너머로 어둠 속으로 저기 멀리 떠나가는 너를 두고 간다는 아픈 다짐도

밤 배 둘다섯

검은빛 바~다위~에 밤배 저~ 밤~~ 무섭지도~~ 않은가봐 한없이 흘러가~~네 밤하늘 잔~별들~이 아롱져~ 비칠때면 작은 노를~~ 저어 저어 은하수 건너가~~네 끝없이 끝없이 자꾸만 가면 어디서 어디서 잠들텐가 음~ 볼 사람 찾는 이 없는 조그만 밤배~~야 끝없이 끝없이 자꾸만 가면 어디서 어디서 잠들텐가 음~ 볼 사람

떠나가는 배 정태춘, 박은옥

저기 떠나가는 거친 바다 외로이 겨울비에 젖은 돛에 가득 찬바람을 안고서 언제 다시 오마는 허튼 맹세도 없이 봄날 꿈같이 따사로운 저 평화의 땅을 찾아 가는 배여 가는 배여 그곳이 어느메뇨 강남길로 해남길로 바람에 돛을 맡겨 물결 너머로 어둠 속으로 저기 멀리 떠나가는 너를 두고 간다는 아픈 다짐도 없이 남기고 가져갈 것 없는 저 무욕의

배 호 배 호

왜 그런지 나도 몰라 울고만 싶은 마음 너무나도 그 사랑의 상처가 깊었는~지 몸부림쳐 울고 싶네 소리치며 울고 싶네 아무리 흐느끼며 울어도 소~용없는 이 마음 누가 아랴 어쩐지 울고만 싶~네 배신자 호 노래 얄밉게 떠난 님아 얄밉게 떠난~ 님아 내 청춘 내 순정을 뺏아버리고 얄밉게 떠난~ 님아 더벅머리 사나이에 상처를

떠나가는 배 정태춘

저기 떠나가는 거친 바다 외로이 겨울비에 젖은 돛에 가득 찬바람을 안고서 언제 다시 오마는 허튼 맹세도 없이 봄날 꿈 같이 따사로운 저 평화의 땅을 찾아 가는 배여 가는 ~여 그곳이 어드메뇨 강남길로 해남길~로 바람에 돛을 맡겨 물결 너머로 어둠속으로 저기 멀리 떠나가~는~ 너를 두고 간다는 아픈 다짐도 없이 남기고

떠나가는 배 가 곡

저 푸른 물결 외~치~~는 거센 바다로 오~ 떠나는 내 영~원히 잊지못~~할 임 실은 저 배는 야속하리 날 바닷가에 홀 남겨두고 기어이 가고야 마느~~냐 터져나오라 애~슬~~픈 물결위~로 오~ 한된 바다 아담한 꿈이 푸른 물~~에 애끊이 사라져 나홀~로 외로운 등대와 더~불어 수심뜬 바다를 지키~련다

배 려 김동률

가끔 너는 내게 아무렇지도 않은듯이 나의 안부를 묻곤하지 태연히 나는 아직 너의 너무도 좋은 친구라며 어색한 내모습을 되려 탓하지 떠난 사람은 그리 편한건지 모른척 하는지 언제까지 기다린단 내 말 잊은건지 진정 나를 위한다면 이쯤에서 그만 날 놓아줘 사랑했던 마음이라도 간직할 수 있게 이런 내가 가엾다면 두번다시 날 찾지 말아줘 니가 없는 채로 세상에...

떠나가는 배 가 곡

저 푸른 물결 외~치~~는 거센 바다로 오~ 떠나는 내 영~원히 잊지못~~할 임 실은 저 배는 야속하리 날 바닷가에 홀 남겨두고 기어이 가고야 마느~~냐 터져나오라 애~슬~~픈 물결위~로 오~ 한된 바다 아담한 꿈이 푸른 물~~에 애끊이 사라져 나홀~로 외로운 등대와 더~불어 수심뜬 바다를 지키~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