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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이맘때라도 오시라 강주씨 GangjooC

진부한가 내가 쓸 수 있는 시간 내가 쓰이는 시간 내가 쓰는 시간 전태일의 언어를 쓰고 전태일이란 시간을 따라 나를 데려가는 오늘 나는 고이고 고인 채로 흐르며 내가 죽어가는 시간 죽음의 외주화 사유의 외주화 나의 외주화 겨울을 여름처럼 살아 맞는지 다른지 부당한지 몸의 경계가 흐려지고 전태일처럼 살고 있으나 전태일처럼 살고 싶지 않은 모순의 언어들이 있다 해마다

그대는 분노로 오시라(고 양용찬 열사 추모제에 부쳐) 류금신

불로 가신 그대여 다시 오실 때에는 물로 오시라 절망으로 가신 그대여 다시 오실 때에는 희망으로 오시라 불의에 맞서가신 그대여 다시 오실 때에는 시퍼런 의로움으로 오시라 행여 기념하러 오지 마시라 이 기만적인 화해와 상생의 시대에 그대는 불화와 상극의 진정으로 오시라 신열로 들끓는 억센 돌개바람으로 오시라 저당 잡힌 고운 바닷가 다시 지킬 거대한 희망의 해일로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트리스탄님신청곡] 안치환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천왕봉 일출을 보러 오시라 삼 대째 내리 적선한 사람만 볼 수 있으니 아무나 오지 마시고 노고단 구름바다에 빠지려면 원추리 꽃무리에 흑심을 품지 않는 이슬의 눈으로 오시라 이슬의 눈으로 오시라 행여 반야봉 저녁노을을 품으려면 여인의 둔부를 스치는 유장한 바람으로 오고 피아골의 단풍을 만나려면 먼저 온몸이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안치환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천왕봉 일출을 보러 오시라 삼대째 내리 적선한 사람만 볼 수 있으니 아무나 오지 마시고 노고단 구름바다에 빠지려면 원추리 꽃무리에 흑심을 품지 않는 이슬의 눈으로 오시라 이슬의 눈으로 오시라 행여 반야봉 저녁노을을 품으려면 여인의 둔부를 스치는 유장한 바람으로 오고 피아골의 단풍을 만나려면 먼저 온몸이 달아오른 절정으로

가을이 오는가봐 안치환

이른 아침에 불어오는 서늘한 바람 어느새 가을 가을이 오는가 봐 함께 보냈던 헤아려지는 그 여름 뒤엔 늘 가을이 시나브로 왔는데 왜 이 가을은 다르게 오시나 내 어깨 위에 세월의 무게가 앉았는가 그저 하늘은 높고 푸르다 말하자 별다를 것도 없는 계절이라 말하자 내 삶은 내가 있어 있는 것이라 가을이여 기쁘게 오시라 왜 이 가을은 다르게 오시나 내 어깨 위에

해마다 이맘때면 김종찬

늘 해매다 이맘 땐 내 지나온 날들을 돌이키지 나 아직 지키지 못한 그 숱한 얘기와 함께 외롭고 닫혔던 마음이 너로 인해 열린 날부터 길고 어두웠던 시간을 너는 줄곧 같이 해줬어 *나를 그렇게 너와 나누고픈거야 이제껏 말하기 어렵던 진실까지도 또 다른 시련 내게 다가와도 언제나 내 곁에 머물러줘 지금까지 우리가 함께 걸어왔던 길은 그런대로 빛이 어린...

해마다 이맘때쯤 파블로프

지나간 여름은 아름다웠지 쏟아지던 햇살과 파도 속에서 흠뻑 빠져 버렸던 그대의 품 속은잘 익은 복숭아처럼 촉촉했었지 있잖아 이번에도 계절은 돌아와해마다 이맘때쯤 말했잖아 이번에는 그게 아니라아마도 다를 거야 지나간 계절은 아름다웠지 말없이 흐르던 구름과 바람 속에서 흠뻑 빠져 버렸던 그대 품속은 모조리 잊어버린 채

해마다 사월이오면 배지명

바람이하늘 불어온다 해마다 사월이오면 바람분다 하늘거리며 부드러운바람 불어온다 그리움은 바람에실려 꽃잎도 바람에실려 불어온다 봄이온다 서글픈 봄이온다 해마다 사월이오면 아파오는 가슴을 참을수없네 바람부는데 꽃은피는데 보고싶은이 볼 수 없는 잔인한계절 그대들 참다운바램 하늘에 닿았을까요 비가내려 꽃비가내려 바람으로 흩날린다 얼마나너는 사무쳤을까 해마다 사월이오면

사도신경 만유찬양단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믿사오며, 이는 성경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받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는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라.

날마다 좋은날 이자연

날마다 좋은 날 날마다 좋은 날 달마다 좋은 달 달마다 좋은 달 해마다 좋은 해 해마다 좋은 해 얼씨구나 지화자 좋다 이 세상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 한번 왔다 가는 인생을 슬픔일랑은 저 바람 속에 모두다 날려버려요 외로운 사람 친구를 찾고 가난한 사람은 부자가 되는 그런 인정을 나누며 그런 사랑을 나누며 둥글둥글 살아나가면 얼마나 좋아

Always X-mas(2024 Remake Ver.) 손석민

해마다 찾아오는 연말 분위기 눈까지 내려주니 더 즐거워져 역시나 올해에도 고민해야 해 그녀에게 무엇을 선물해줄까 향수 이미 생일 선물로 해줬어 반지 당연하게 커플링으로 장미 작년에도 꽃다발 해줬지 너무 고민이 돼 뭘 해줄까 선물로 그녀를 기쁘게 해 행복해 하는 그녀 모습에 내 맘도 행복해 지겠지만 해마다 고민이야 고민 해마다 찾아오는 연말 분위기 올해도 그녈

날마다 좋은 날 연서

날마다 좋은 날(날마다 좋은 날) 달마다 좋은 달(달마다 좋은 달) 해마다 좋은 해(해마다 좋은 해)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이 세상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 좋은 일만 가득 하세요 슬픔일랑은 저 강물 속에 모두 다 던져 버려요 앓는 사람은 병이 다 낫고 가난한 사람은 부자가 되니 서로 진정 나누어 서로 마음을 보듬어 우리 다 함께 살아가면은

날마다 좋은 날 (Inst.) 연서

날마다 좋은 날(날마다 좋은 날) 달마다 좋은 달(달마다 좋은 달) 해마다 좋은 해(해마다 좋은 해)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이 세상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 좋은 일만 가득 하세요 슬픔일랑은 저 강물 속에 모두 다 던져 버려요 앓는 사람은 병이 다 낫고 가난한 사람은 부자가 되니 서로 진정 나누어 서로 마음을 보듬어 우리 다 함께 살아가면은

날마다 좋은날 (2012 Ver.) 연서

날마다 좋은 날(날마다 좋은 날) 달마다 좋은 달(달마다 좋은 달) 해마다 좋은 해(해마다 좋은 해)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이 세상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 좋은 일만 가득 하세요 슬픔일랑은 저 강물 속에 모두 다 던져 버려요 앓는 사람은 병이 다 낫고 가난한 사람은 부자가 되니 서로 진정 나누어 서로 마음을 보듬어 우리 다 함께 살아가면은

해마다 봄이되면 (시인: 조병화) 정경애, 장혜선, 김성천, 이현걸, 주성현

해마다 봄이 되면 - 조병화 시 해마다 봄이 되면 어린 시절 그분의 말씀 항상 봄처럼 부지런해라. 땅속에서. 땅위에서. 공중에서 생명을 만드는 쉼 없는 작업. 지금 내가 어린 벗에게 다시 하는 말이 항상 봄처럼 부지런해라. 해마다 봄이 되면 어린 시절 그 분의 말씀 항상 봄처럼 꿈을 지녀라.

너와 나의 오늘 (Feat. Re-Yun) 윤승헌

세상은 하얀 설레임으로 나의 마음속을 환히 비춰주고 희미한 낡은 추억속에는 아직 따뜻한 느낌 남아있네요 해마다 찾아오는 종소리는 마음마음마다 그렇게 흘러 별빛같은 가로수 등불속에는 우리 사랑 가득히 슬픔과 아픔과 외로움들도 모두 사라져가고 이젠 웃음만 조그만 카드속에 담겨진 그사랑 맘의 별이되어 밝혀주네요 해마다 찾아오는 종소리는

경세가 머루다래

1, 어제는 봄인가 했더니 오늘 벌써 가을 인가 해마다 그세월은 냇물처럼 흘러가네 이름을 탐하고 부를쫒는 사람들아 욕심대로 살았는가 그 백발은 웬것인고 독백 어제는 봄인가 했더니 오늘 벌써 가을 인가 해마다 그세월은 냇물처럼 흘러가네 이름을 탐하고 부를쫒는 사람들아 욕심대로 살았는가

또 한송이 나의 모란 김신자

*모란꽃 피는 오월이 오면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 추억은 아름다워 밉도록 아름다워 해마다 해마다 유월을 안고 피는 꽃 또 한 송이의 또 한 송이의 나의 모란 *반복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 연주곡

모란꽃 피는 유월이 오면 또 한 송이의 꽃 나의 모란 추억은 아름다워 밉도록 아름다워 해마다 해마다 추억을 안고 피는 꽃 또 한 송이의 또 한 송이의 나의 모란

또 한 송이의 나의 모란 강영모

모란꽃 피는 유월이 오면 또 한 송이의 꽃 나의 모란 추억은 아름다워 밉도록 아름다워 해마다 해마다 추억을 안고 피는 꽃 또 한 송이의 또 한 송이의 나의 모란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모란꽃 피는 유월이 오면 또 한 송이의 꽃 나의 모란 추억은 아름다워 밉도록 아름다워 해마다 해마다 추억을 안고 피는 꽃 또 한 송이의 또 한 송이의 나의 모란

가을이 오면 엄지와 검지

해마다 가을이 오면 생각나는 사람 커피와 낙엽을 몹시 좋아했던 사람 나에게 포근한 여자가 되라 말하면서 영리한것 보다 포근한 여자가 좋다던 사람 내 마음 울적할 때 노래를 불러주고 내 마음 외로울 때 친구가 되준 사람 해마다 가을이 오면 보고 싶은 사람 황혼에 낙엽이 되어 멀리 떠나간 사람 내 마음 울적할 때 노래를 불러주고 내 마음 외로울 때 친구가 되준

날마다좋은날(MR) 연서

[00:03]날마다 좋은 날 - 연서 [00:07]날마다 좋은 날(날마다 좋은 날) [00:12]달마다 좋은 달(달마다 좋은 달) [00:15]해마다 좋은 해(해마다 좋은 해) [00:19]그랬으면 좋겠습니다 [00:23]이 세상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 [00:26]좋은 일만 가득 하세요 [00:30]슬픔일랑은 저 강물 속에 [00:34]모두 다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 신은미 메조 소프라노

(보통 속도로) 모란꽃 피는 유월이 오면 또 한 송이의 꽃 나의 모란 추억은 아름다와 밉도록 아름다와 해마다 해마다 유월을 안고 피는 꽃 또 한 송이의 또 한 송이의 나의 모란.

크리스마스 엔딩 포엔

널 보면 내 마음 쿵쿵쿵 뛰었지 꿈에서 그리던 내 이상형이지 그런데 이제는 이별을 해야해 니 마음 변했단걸 이제 난 알아 기왕 이별할거면 기억나게 해보자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이별해보는거야 이제 크리스마스 엔딩을 준비해야 하겠지 서로 사랑했지만 이젠 모두 식었어 크리스마스 엔딩은 잊혀지지 않겠지 해마다 그날이면 니가 생각날거야 좋았던

너와 나의 오늘 윤승헌

세상은 하얀 설레임으로 나의 마음 속을 환히 비춰주고 희미한 낡은 추억 속에는 아직 따뜻한 느낌 남아있네요 해마다 찾아오는 종소리는 마음마음마다 그렇게 흘러 별빛같은 가로수 등불 속에는 우리사랑 가득히 슬픔과 아픔과 외로움들도 모두 사라져가고 이젠 웃음만 조그만 카드 속에 담겨진 그 사랑 맘의 별이 되어 밝혀주네요 해마다 찾아오는

ㄴㅓㅇㅘ ㄴㅏㅇㅢ ㅇㅗㄴㅡㄹ (feat. Re-Yun) 윤승헌

세상은 하얀 설레임으로 나의 마음 속을 환히 비춰주고 희미한 낡은 추억 속에는 아직 따뜻한 느낌 남아있네요 해마다 찾아오는 종소리는 마음마음마다 그렇게 흘러 별빛같은 가로수 등불 속에는 우리사랑 가득히 슬픔과 아픔과 외로움들도 모두 사라져가고 이젠 웃음만 조그만 카드 속에 담겨진 그 사랑 맘의 별이 되어 밝혀주네요 해마다 찾아오는

접시꽃 조남명

마당 가에 홀로 서 붉게 피어난 꽃 어릴 적 대문 나와 기다려 주시던 어머니 가신 지 오래 돼도 그 모습 눈에 밟혀 그 꽃 해마다 심어놓고 곁에서 봅니다 마당 가에 홀로 서 붉게 피어난 꽃 어릴 적 대문 나와 기다려 주시던 어머니 가신 지 오래 돼도 그 모습 눈에 밟혀 그 꽃 해마다 심어놓고 곁에서 봅니다 마당 가에 홀로 서 붉게 피어난 꽃 어릴 적

또 한 송이의 나의 모란 김상곤

또 한 송이의 나의 모란 "이용호時" 모란꽃 피는 유월이 오면 또 한 송이의 꽃 나의 모란 추억은 아름다워 밉도록 아름다워 해마다 해마다 유월을 안고 피는 꽃 또 한 송이의 또 한 송이의 나의 모란~ (X1) ♡♡

고향하늘 이지윤

저산너머 푸른 하늘은 내가 자란 고향하늘 깃고운 작은 새들도 산너머로 날아가고 두둥실 두둥실 흰구름도 그리로만 흘러가는 삼삼한 옛추억이 무지개로 뜨는 하늘 저산너머 푸른 하늘은 내 어릴적 고향하늘 아득히 먼 기적도 산너머로 들려오고 해마다 해마다 봄소식도 그곳에서 먼저 오는 연연한 그리움이 노을처럼 피는 하늘

고향 하늘 (KBS 창작동요대회 입상 91년) (홍혜윤) Various Artists

저 산 너머 푸른하늘은 내가 자란 고향하늘 깃 고운 작은 새들도 산 너머로 날아가고 두둥실 두둥실 흰구름도 그리로만 흘러가는 삼삼한 옛 추억이 무지개로 뜨는 하늘 저 산 너머 푸른하늘은 내 어릴 적 고향하늘 아득히 먼 기적도 산 너머로 들려오고 해마다 해마다 봄 소식도 그곳에서 먼저 오는 연연한 그리움이 노을처럼 피는 하늘

눈꽃 Purple J

차가운 바람에 벌어진 옷깃을 여미고 새하얀 거리에 쓸쓸한 발자욱을 남기고 가지 말아요 해주지 못한 건 많은데 아직 못한 말이 있는데 예전처럼 불안한 나를 봐요 나를 돌아봐줘요 붙잡아봐도 그댄 가네요 사라지는 눈꽃처럼 파고드는 시린 아픔속에 추억만 남겨놓고 가네요 내가 보이나요 눈이 먼 것처럼 그대만 기다려요 해마다 찾아 올 눈꽃처럼

눈꽃?쳀 퍼플제이(Purple J)

여미고 새하얀 거리에 쓸쓸한 발자욱을 남기고 가지 말아요 해주지 못한 건 많은데 아직 못한 말이 있는데 예전처럼 불안한 나를 봐요 나를 돌아봐줘요 붙잡아봐도 그댄 가네요 사라지는 눈꽃처럼 파고드는 시린 아픔속에 추억만 남겨놓고 가네요 내가 보이나요 눈이 먼 것처럼 그대만 기다려요 해마다

눈꽃 퍼플제이

여미고 새하얀 거리에 쓸쓸한 발자욱을 남기고 가지 말아요 해주지 못한 건 많은데 아직 못한 말이 있는데 예전처럼 불안한 나를 봐요 나를 돌아봐줘요 붙잡아봐도 그댄 가네요 사라지는 눈꽃처럼 파고드는 시린 아픔속에 추억만 남겨놓고 가네요 내가 보이나요 눈이 먼 것처럼 그대만 기다려요 해마다

눈꽃 퍼플제이(Purple J)

여미고 새하얀 거리에 쓸쓸한 발자욱을 남기고 가지 말아요 해주지 못한 건 많은데 아직 못한 말이 있는데 예전처럼 불안한 나를 봐요 나를 돌아봐줘요 붙잡아봐도 그댄 가네요 사라지는 눈꽃처럼 파고드는 시린 아픔속에 추억만 남겨놓고 가네요 내가 보이나요 눈이 먼 것처럼 그대만 기다려요 해마다

눈꽃 퍼플제이 (Purple J)

차가운 바람에 벌어진 옷깃을 여미고 새하얀 거리에 쓸쓸한 발자욱을 남기고 가지 말아요 해주지 못한 건 많은데 아직 못한 말이 있는데 예전처럼 불안한 나를 봐요 나를 돌아봐줘요 붙잡아봐도 그댄 가네요 사라지는 눈꽃처럼 파고드는 시린 아픔속에 추억만 남겨놓고 가네요 내가 보이나요 눈이 먼 것처럼 그대만 기다려요 해마다 찾아 올 눈꽃처럼 다시 돌아올 수 없나요 날

망향가 송해

꿈길이 아니면 고향은 먼데 해마다 설날이면 해마다 추석이면 가슴이 메입니다 살아생전 어머님께 엎드려 문안드릴지 흘러가는 저 구름아 내 고향에 가거들랑 그리운 어머님께 보고픈 어머님께 안부나 전해다오 꿈길이 아니면 고향은 먼데 찬 바람 불어오면 푹풍이 몰아치면 마음도 업니다 살아생전 못 가뵈온 불효를 용서하소서 흘러가는 저 구름아 내 고향에

또 한송이 나의 모란 박인수

모단꽃피는 오월이오면 모란꽃피는 오월이오면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꽃 추억은 아름다와 밉도록 아름다워 - 해마다 해마다 유월을 안고피는 꽃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 추억은 아름다와 밉도록 아름다와 추억은 아름다와 밉도록 아름다와 행여나올까 창문을열면 행여나올까 창문을열면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꽃 기다려 마음졸려 애타게 마음졸여 이밤도 이밤도 달빛안고

바람아 말하여라 이미자

바람아 말하여라 - 이미자 뒤돌아 기다려다오 하고 가신 그 말씀을 믿고서 살아온 게 잘못입니까 해마다 봄은 오고 왔다가는 또 가는데 어이해 나의 임은 소식이 없나요 아~ 바람아 바람아 말하여다오 간주중 뽕밭이 바다가 돼도 안 변한다 하신 말씀 그 말씀 믿은 것이 잘못입니까 해마다 꽃은 피고 피었다가 또 지는데 어이해 나의 임은 소식이 없나요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 황영금

모단꽃피는 오월이오면 모란꽃피는 오월이오면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꽃 추억은 아름다와 밉도록 아름다워 - 해마다 해마다 유월을 안고피는 꽃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 추억은 아름다와 밉도록 아름다와 추억은 아름다와 밉도록 아름다와 행여나올까 창문을열면 행여나올까 창문을열면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꽃 기다려 마음졸려 애타게 마음졸여 이밤도 이밤도 달빛안고

망향기 송해

망향기 - 송해 꿈길이 아니면 고향은 없네 해마다 설날이면 해마다 추석이면 가슴이 뜁니다 살아 생전 어머님께 엎드려 문안드릴지 흘러가는 저 구름아 내 고향에 가거들랑 그리운 어머님께 보고픈 어머님께 안부나 전해다오 간주중 꿈길이 아니면 고향은 없네 찬바람 불어오면 북풍이 몰아치면 마음도 업니다 살아 생전 못가뵈온 불효를 용서하소서 흘러가는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 홍춘선

모단꽃피는 오월이오면 모란꽃피는 오월이오면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꽃 추억은 아름다와 밉도록 아름다워 - 해마다 해마다 유월을 안고피는 꽃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 추억은 아름다와 밉도록 아름다와 추억은 아름다와 밉도록 아름다와 행여나올까 창문을열면 행여나올까 창문을열면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꽃 기다려 마음졸려 애타게 마음졸여 이밤도 이밤도 달빛안고

장곡 초교 교가 Various Artists

복스러운 햇살이 쏟아지는 벌판에 의젓한 북한산의 높은 기상 우러러 우리들 뜻을 모아 새로운 빛 기리니 앞날이 빛나리라 꽃이 곱게 피리라 날마다 새롭게 해마다 뻗어나가 자랑스런 우리 장곡 길이길이 빛내자 찬서리 비바람을 꿋꿋이 견디어 한결같이 갈고닦는 든든한 몸과 마음 내일의 푸른 꿈을 고이고이 가꾸며 참되고 슬기롭게 튼튼하게 자라자 날마다 새롭게 해마다 뻗어나가

기도 (시인: 이탄) 고은정

해마다 이맘때면 미진한 손짓을 만나지만 하잘 것 없는 생활에도 잊을 수 없는 일이 보름달처럼 둥글다. 산다는 것은 하늘 끝에서 하늘 끝으로 가는 길이 아닐까. 하늘을 보면 늘어나는 나이가 떨린다. 해마다 그만큼 눈물도 알고 해마다 그만 큼 착한 날개를 가질 수 있어야지 배개를 배고 누워 은은 한 기도를 올린다. (감사 합니다.

겨울나무 최현석

다 주었기 때문일까 그대라는 그 이유만으로 살아 온 모든 것들이 그대 사랑하고 나면 빈 가슴에 그대는 없네 아아 나의 사랑이 그대 삶의 길가에 나즈막히 머물러 그 여린 가슴에 한 곡조의 노래로 울려나지 못해도 하늘을 향해 펼친 겨울가지 그 하늘을 우러러 다시 꽃 피울 열망의 봄을 기다리는 그리움이니 그대라는 그 이유만으로 사랑했던 기억은 남아 해마다

아침그늘 메리 고 라운드

거리에서 주운 편지 속엔 곱게 접어 날린 희망들이 사네 속절없이 미로 속에 갇힌 달걀을 닮은 새들의 그 소원을 따라 발돋음한 그 세상엔 해마다 꽃들은 닮아가고 사람들은 여전히 같은 군상 울타리 속에 하염없이 떠올라 실을 잃은 연처럼 가위눌린 여운 속에 잠이 드는 아이의 가위눌린 여운 속에 꿈을 꾸는 아이의 해마다 꽃들은

망향가 박진석

망향가 - 박진석 꿈길이 아니면 고향은 먼데 해마다 설날이면 해마다 추석이면 가슴이 메입니다 살아 생전 어머님께 엎드려 문안 드릴지 흘러가는 저 구름아 내 고향에 가거들랑 늙으신 어머님께 보고픈 어머님께 안부나 전해다오 간주중 꿈길이 아니면 고향은 먼데 찬 바람 불어오면 북풍이 몰아 치면 마음도 업니다 살아 생전 못가 뵈온 불효를 용서

또 한송이 나의 모란 Various Artists

모란꽃 피는 유월이 오면 또 한 송이의 꽃 나의 모란 추억은 아름다워 밉도록 아름다워 해마다 해마다 유월을 안고 피는 꽃 또 한 송이의 또 한 송이의 나의 모란 행여나 올까 창문을 열면 또 한 송이의 꽃 나의 모란 기다려 마음 조려 애타게 마음 조려 이 밤도 이 밤도 달빛을 안고 피는 꽃 또 한 송이의 또 한 송이의 나의 모란

날씨 때문에 황인경

간밤에 꾸었던 눅눅한 꿈 말라버릴 것 같은 좋은 날이야 이제는 니가 없는 이 마른 거리를 혼자서 걸어가네 날씨 때문에 기분이 좋은 그런 날이면 아무런 약속이 없어도 슬쩍 만나곤 했지 오 너는 이제는 잊혀진 꿈처럼 가물거리겠지만 해마다 이맘때 날씨가 좋은 날 기억나겠지요 날씨 때문에 기분이 좋은 그런 날이면 아무런 계획이 없어도 훌쩍

날씨 때문에 황인경 (전기뱀장어)

간밤에 꾸었던 눅눅한 꿈 말라버릴 것 같은 좋은 날이야 이제는 니가 없는 이 마른 거리를 혼자서 걸어가네 날씨 때문에 기분이 좋은 그런 날이면 아무런 약속이 없어도 슬쩍 만나곤 했지 오 너는 이제는 잊혀진 꿈처럼 가물거리겠지만 해마다 이맘때 날씨가 좋은 날 기억나겠지요 날씨 때문에 기분이 좋은 그런 날이면 아무런 계획이 없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