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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하루 강허달님

하루 종일 기대 앉아 길 거리를 지나가는 사람들만 쳐다보며 식어가는 술도 한 잔 마셨지 요즘 세상 좋다는데 나는 이다지도 할 일 없고 왜 이리도 어지러워 담배조차 피울 수가 없네 달려가고 싶네 누구라도 만나야지 달려가고 싶네 같이 얘기 좀 하게 어느 카페인가 괜히 들어가서 약속이나 있는 듯이 이리저리 바라보며 사람들만 쳐다봤지

04 어떤 하루 강허달님 3집

하루 종일 기대 앉아 길 거리를 지나가는 사람들만 쳐다보며 식어가는 술도 한 잔 마셨지 요즘 세상 좋다는데 나는 이다지도 할 일 없고 왜 이리도 어지러워 담배조차 피울 수가 없네 달려가고 싶네 누구라도 만나야지 달려가고 싶네 같이 얘기 좀 하게 어느 카페인가 괜히 들어가서 약속이나 있는 듯이 이리저리 바라보며 사람들만 쳐다봤지

작은 새 한 마리 강허달님

그 어디쯤일지 모를 길 위에 멍하니 서 있는 하루 시큰거리는 콧날위로 날아오르는 작은 새 한 마리 정신없이 달려가는 시간들 길들여져 가는 꿈들 서걱거리는 가슴위로 날아오르는 작은 새 한 마리 사라져가는 골목 귀퉁이 맑은 눈망울 작은 새 한 마리 되돌아 갈 수 없는 풍경, 멀어져 간 길 파르르 떨리는 날개 뭉클하게 펼쳐진 하늘 나름의 영혼

기다림/설레임 강허달님

등록자 : (jjs) 수사랑 반빗불 춤추던 곳에 앉아 밤새껏 웃음을 나웠지 휘둥 그레진 눈빛 사이로 들어오는 찬란한 빛의 움직임조차 하염없이 가다 보면 어느새 한움큼 손에 쥐어진 세상들 설레임들 그가 널 보았던가 왜 숨길 수 없이 드러내이든지 빼곡히 들어찬 숨결조차 버거우면 살짝 여밀 듯이 보일 듯이 너를 보여줘 그럼 아니 또 다른 무지개가 널...

>>미안해요<< 강허달님

1) 이미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너겠죠 무슨 의미인지 차갑게 식어버린 말 끝에 단단히 굳어버린 몸짓에 환하게 웃음 짓던 얼굴 쉬임없이 울리던 심장소리 행복이라는 작은 읊조림도 내게는 너무 큰 세상 이었던 듯 애써 감추며 모르는척 뒤돌아서서 멍한 눈망울 가슴 저리고 미칠듯이 밀려오는 그리움에 헤어날 수 없어 난 정말 안되 는거니? 이미 시작된...

골목길 (Feat. 박광선 Of 울랄라 세션) 강허달님

골목길 접어들 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보았지 수줍은 너의 얼굴이 창을 열고 볼 것만 같아 마음을 조이면서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보았지 만나면 아무 말 못하고서 헤어지면 아쉬워 가슴 태우네 바보처럼 한마디 못하고서 뒤돌아가면서 후회를 하네 골목길 접어 들 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

꼭 안아 주세요 강허달님

흐르는 바람결에 눈부신 하늘 소리 없는 구름 위로 자유롭게 날아오르는 힘찬 새들의 날갯짓에 꼭 안아 주세요 꼭 안아 주세요 알 수 없는 그 두근거림이 사람과 사람을 잇네. 한숨짓는 그대 어깨 위로 희미하게 비쳐오는 여린 불빛 유혹하며 다가와 살포시 숨죽이네. 쉽지 않은 세상 그 누구도 다르진 않을 거라도 손 맞잡고 같이 웃고 가슴과 가슴 안고 꼭 안아...

08열아홉이예요 강허달님 3집

별이 내리는 창가에서 턱을 고이고 앉아 밤을 지새우며 꿈도 많을 때죠. 긴 밤의 고요함에 내일 생각하며 부푼 꿈속에서 소망을 빌어본다 나의 나이 벌써 열 살에다 아홉 더한 나이 말이 많다보니 얻는 것은 후회뿐이라오 귀를 기울이며 얻는 것은 지혜라 했지만 아직 배움 속에 꿈을 먹는 열아홉이예요 이제 세월가고 사랑을 느낄 때면 우리 언니처럼 얌전해지겠지 ...

09 이젠 한마디 해 볼까 강허달님 3집

저기 보이는 저 산 아래 말없이 흐르는 강물처럼 당신을 생각하는 내 마음 한 번도 변한 적 없는데 말 한마디 못하고 바라보는 답답한 내 마음 이젠 한마디 해볼까 저기 저 멀리서 웃고 있는 희미한 당신의 모습이 너무도 향기로운 꽃이던가 인생이 이렇게 아름다워 꿈인가 생시인가 눈을 뜨니 이것도 꿈이구나 이젠 한마디 해볼까 저기 보이는 뒷모습...

01 외로운 사람들 강허달님 3집

어쩌면 우리는 외로운 사람들 만나면 행복하여도 헤어지면 다시 혼자 남은 시간이 못 견디게 가슴 저리네 비라도 내리는 쓸쓸한 밤에는 남몰래 울기도 하고 누구라도 행여 찾아오지 않을까 마음 설레어보네 거리를 거닐고 사람을 만나고 수많은 얘기들을 나누다가 집에 돌아와 혼자 있으면 밀려오는 외로운 파도 우리는 서로가 외로운 사람들 어쩌다 어렵게 만나면 ...

06 골목길 (Feat. 박광선 Of 울랄라 세션) 강허달님 3집

골목길 접어들 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보았지 수줍은 너의 얼굴이 창을 열고 볼 것만 같아 마음을 조이면서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보았지 만나면 아무 말 못하고서 헤어지면 아쉬워 가슴 태우네 바보처럼 한마디 못하고서 뒤돌아가면서 후회를 하네 골목길 접어 들 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

04꼭 안아 주세요 강허달님 2집

흐르는 바람결에 눈부신 하늘 소리 없는 구름 위로 자유롭게 날아오르는 힘찬 새들의 날갯짓에 꼭 안아 주세요 꼭 안아 주세요 알 수 없는 그 두근거림이 사람과 사람을 잇네. 한숨짓는 그대 어깨 위로 희미하게 비쳐오는 여린 불빛 유혹하며 다가와 살포시 숨죽이네. 쉽지 않은 세상 그 누구도 다르진 않을 거라도 손 맞잡고 같이 웃고 가슴과 가슴 안고 꼭 안아...

07 거리 강허달님 3집

돌아보지 마라 잊지 마라 잊지 못해 뒤돌아보면 헐벗은 나무 돌아보지 마라 돌아볼수록 무성한 나무들은 등을 돌린다. 도시는 화려할수록 막막하고 그대는 어디 있는가. 눈물은 어디에 돌아보지 마라 텅 비어 있다 그댄 누구의 눈물로 반짝이는가 거리는 어두울수록 찬란하고 내 마음 별자리 하나 눈물로 빛나네 돌아보지 마라 거리는 흐른다 그댄 누구의 강되어 흘러...

05 밤 눈 강허달님 3집

한밤중에 눈이 내리네 소리도 없이 가만히 눈 감고 귀 기울이면 까마득히 먼데서 눈 맞는 소리 흰 벌판 언덕에 눈 쌓이는 소리 당신은 못 듣는가 저 흐느낌 소리 흰 벌판 언덕에 내 우는 소리 잠만 들면 나는 거기엘 가네 눈송이 어지러운 거기엘 가네 눈발을 흩이고 옛 얘길 꺼내 아직 얼지 않았거든 들고 오리다 아니면 다시는 오지도 않지 한밤중에 눈이 ...

10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강허달님 3집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낙엽지면 서러움이 더해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눈길을 걸으며 눈길을 걸으며 옛 일을 잊으리라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안개 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우울히 내려 버리면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02 이슬비 강허달님 3집

이슬비가 내리네 내 마음 깊이 내리네 내님 떠나가던 그날처럼 부슬 부슬 부슬 이슬비가 흐르네 내 마음 가득히 흐르네 두 손 뒤에 감춘 눈망울처럼 방울방울 방울 비야 비야 밤새 퍼부어라 가슴속에 구름 걷어가려무나 밤이 새면 햇살 비춰 주려무나 이슬비가 내리네 온 세상 가득히 내리네 내님 떠나가던 그 날처럼 부슬 부슬 부슬

외로운 사람들 강허달님 3집

어쩌면 우리는 외로운 사람들 만나면 행복하여도 헤어지면 다시 혼자 남은 시간이 못 견디게 가슴 저리네 비라도 내리는 쓸쓸한 밤에는 남몰래 울기도 하고 누구라도 행여 찾아오지 않을까 마음 설레어보네 거리를 거닐고 사람을 만나고 수많은 얘기들을 나누다가 집에 돌아와 혼자 있으면 밀려오는 외로운 파도 우리는 서로가 외로운 사람들 어쩌다 어렵게 만나면 ...

07 넌 나의 바다 강허달님 2집

살짝 눈을 뜨면 반겨오는 햇살 젖어드는 파도소리 어딘가 도착해야 할 운명처럼 누군가의 꿈속처럼 위로하듯 일렁이는 물결 춤추는 하얀 파도 살가운 풍경 넌 나의 바다 소박한 꿈이 다가오네. 한걸음씩 다가서서 두발자국 은빛 출렁이는 바다 보이지 않는 바람 찾아드는 그리움 길들여 지지 않는 바다 말없이 수줍은 수평선 깊고도 깊은 넌 나의 바다 사랑이 넘쳐오...

어떤 하루 김세영

어쩌면 꿈속일지 몰라 내가 찾던 그댈 여기서 만났어 이제 어떻게 해야지 나 어쩔줄을 몰라 괜히 가슴만 떨려 눈빛만 마주쳐도 고개 숙여 버리고 오늘따라 웬지 나의 모습이 아닌거야 용기내여 말을 한번 걸어 볼까 혹시 그대도 나에게 맘있을지몰라 한번도 이런느낌 가진적 없어 어쩌면 이런것이 사랑일지도 모르는거야 아름다운 그댈 보면 온세상이 내것같아 내게로 ...

어떤 하루 정서용

이래도 그만 저래도 그만 좋은게 세상인데 뭘그리 바쁘게 이쪽저쪽 화려한 빛깔 구경만 하다가 이게 아냐 한숨쉬며 후회하는 하루 바람에 흔들리고 비오면 한눈팔고 거울 앞에서서 변덕만 부리다가 이것도 좋아 저것도 좋아 좋은게 좋은거지 돌아서서 하늘보고 눈물짓는 하루 어디로 가나 무엇을할까 이리저리 한눈팔다 해만 넘어가네 어디로 가나 무엇을 할까

어떤 하루 어반 자카파

평범한 날 몸에 익은 움직임 익숙함이 내게 주는 안도감 색다른 기억으로 채워진 어제 또 다른 느낌 가르쳐줄 오늘 내일은 내게 어떤 세상일지 밤 별 흩어지는 새벽을 지나 구름다리 놓인 아침이 오고 바람이 주는 하루 평범하고 또 익숙하며 고맙게 내가 있었던 오늘 평범한 날 문득 새로운 기분 낯선 곳이 내게 주는 기대감 색다른 길을 걷게 해주는

어떤 하루 강허달림

하루 종일 기대 앉아 길 거리를 지나가는 사람들만 쳐다보며 식어가는 술도 한 잔 마셨지 요즘 세상 좋다는데 나는 이다지도 할 일 없고 왜 이리도 어지러워 담배조차 피울 수도 없네 달려가고 싶네 누구라도 만나야지 달려가고 싶네 같이 얘기 좀 하게 어느 카페인가 괜히 들어가서 약속이나 있는 듯이 이리 저리 바라보며 사람들만 쳐다봤지 멋진

어떤 하루 제인스무드

꾸물거리다 늦은 아침을 먹고 거리에 나서봐 자동차 소리 스쳐 가는 사람 익숙한 풍경 속으로 새벽에 듣던 빗소린 흔적도 없어 꿈을 꾼 걸까 물기 어린 길을 따라 걸을 생각에 괜히 맘만 설렜어 어느 틈에 봄이 지나간 거리 한 걸음 내딛고 숨 돌려 보니 널 만난 유월이 벌써 와있네 부는 바람이 스쳐 헝클어진 머릴 쓸어 넘겨 봐도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은 ...

어떤 하루 어반 자카파(Urban Zakapa)

평범한 날 몸에 익은 움직임 익숙함이 내게 주는 안도감 색다른 기억으로 채워진 어제 또 다른 느낌 가르쳐줄 오늘 내일은 내게 어떤 세상일지 밤 별 흩어지는 새벽을 지나 구름다리 놓인 아침이 오고 바람이 주는 하루 평범하고 또 익숙하며 고맙게 내가 있었던 오늘 평범한 날 문득 새로운 기분 낯선 곳이 내게 주는 기대감 색다른 길을 걷게 해주는

어떤 하루 어반자카파

평범한 날 몸에 익은 움직임 익숙함이 내게 주는 안도감 색다른 기억으로 채워진 어제 또 다른 느낌 가르쳐줄 오늘 내일은 내게 어떤 세상일지 밤 별 흩어지는 새벽을 지나 구름다리 놓인 아침이 오고 바람이 주는 하루 평범하고 또 익숙하며 고맙게 내가 있었던 오늘 평범한 날 문득 새로운 기분 낯선 곳이 내게 주는 기대감 색다른 길을 걷게 해주는

어떤 하루 제인스무드 [Jane\'s mood]

꾸물거리다 늦은 아침을 먹고 거리에 나서봐 자동차 소리 스쳐 가는 사람 익숙한 풍경 속으로 새벽에 듣던 빗소린 흔적도 없어 꿈을 꾼 걸까 물기 어린 길을 따라 걸을 생각에 괜히 맘만 설렜어 어느 틈에 봄이 지나간 거리 한 걸음 내딛고 숨 돌려 보니 널 만난 유월이 벌써 와있네 부는 바람이 스쳐 헝클어진 머릴 쓸어 넘겨 봐도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은 ...

어떤 하루 투앤비

조용한 밤하늘의 별빛 저 멀리서 내게 비춰오면 소리 없이 다가오는 머나먼 옛 기억들이 시원한 바람에 기대어 낮은 목소리로 불러본 너 무심코 잊은 줄 알았던 그때 우리가 생각나 그저 그런 하루가 지나가고 또 하루가 다가오면 울 것 같은 저녁노을 위로 그리움이 번져가고 저기 이름 없는 저 별은 내 맘 알까? 외로운 내 맘 알까? 아름다웠던 꿈만 같던...

어떤 하루 우디

눈 뜨면 똑같은 아침 매일 같은 날 어떤 하루 겨우 일어나 거울 보면 그 앞에 서 있는 한심한 내 모습에 웃음만 나오네 왠지 무거운 공기 널 만나러 갈 준빌 해야겠어 모른 척하고 인사를 건네 여러 번 되뇌였던 그 말 널 보면은 멈춰 알고 있던 날이 오늘일거라고 연습하고 연습했었던 준비 눈 감으면 니가 보여 행복했었던 어떤 하루 함께 했었던

어떤 하루 투앤비 (2NB)

조용한 밤하늘의 별빛 저 멀리서 내게 비춰오면 소리 없이 다가오는 머나먼 옛 기억들이 시원한 바람에 기대어 낮은 목소리로 불러본 너 무심코 잊은 줄 알았던 그때 우리가 생각나 그저 그런 하루가 지나가고 또 하루가 다가오면 울 것 같은 저녁노을 위로 그리움이 번져가고 저기 이름 없는 저 별은 내 맘 알까 외로운 내 맘 알까 아름다웠던 꿈만 같던 내 사랑...

어떤 하루 어반 자카파 (Urban Zakapa)

평범한 날, 몸에 익은 움직임 익숙함이 내게 주는 안도감 색다른 기억으로 채워진 어제 또 다른 느낌 가르쳐줄 오늘 내일은 내게 어떤 세상일지 밤, 별 흩어지는 새벽을 지나 구름다리 놓인 아침이 오고, 바람이 주는 하루 평범하고 또 익숙하며 고맙게 내가 있었던 오늘 평범한 날, 문득 새로운 기분 낯선 곳이 내게 주는 기대감

어떤 하루 윤명운

하루 종일 기대 앉아 길 거리를 지나가는 사람들만 쳐다보며 식어가는 술도 한 잔 마셨지 요즘 세상 좋다는데 나는 이다지도 할 일 없고 왜 이리도 어지러워 담배조차 피울 수가 없네 달려가고 싶네 누구라도 만나야지 달려가고 싶네 같이 얘기 좀 하게 어느 다방인가 괜히 들어가서 약속이나 있는 듯이 이리저리 바라보며 사람들만 쳐다봤지 예쁜 여자 많다는데

어떤 하루 씨엘(Ciel)

하루하루 채워 가는게 점점 힘드네요걸음을 걸으려는데 한발도 떼기 어렵네요어른이 될수록시간은 조금씩 다르게 흘러가고눈물은 또 숨겨 흘려보내죠그렇게 살아가죠오늘 하루는 어땠나요?쉴 새도 없이 분주했나요?틈도 없는 퍼즐을 맞추듯빈틈없는 하룰 보냈나요?잠시 멈춰서 쉬어가요두 팔을 벌려 숨도 쉬어요집에 가는 걸음 무거워도그저 그런 하루가 아니었기를...오늘 하...

어떤 하루 나상현씨밴드

오늘은 왠지 늦게 일어났네하루가 참 짧아 이런 날이면같이 보낼 시간이 줄었잖아그찮아별 거 아닌 얘기를 늘어놓고이유 없이 마냥 웃다가 보면어느새 또 내일이 다가오네오네너에게 닿을이 마음들이나에겐 작은노래가 되어서늘 오오오오언제나 오오오오너와의 날들그 시간들이나에겐 깊은울림이 되어서늘 오오오오언제나 오오오오오늘은 왠지 조금 지쳐보여신경이 더 쓰여 이런 날...

어떤 하루 곽동현 (KWAK DONG HYUN)

아무 약속도 없는 그런 오후가 가요 녹아버린 커핀 줄지 않네요 너무 심심할까봐 들고 나온 책 한 장 아직 넘겨보지도 못했는데 눈을 둘 곳 없어 널 보던 그 날처럼 그래 어떤가요 혼자 보낸 하루 가슴이 너무 아파 아무 일 못했나요 그러길 바래요 네가 없는 내가 버텨내고 있는 이 시간만큼 우~ 우우우 우리 사랑이 길을 잃어서 다른 사랑을 너 찾았다 해도 아무 일

어떤 하루 수연

거리에 수많은 사람들 나 홀로 있는 것 같아 지쳐가는 하루 견뎌보는 하루 나 왠지 이렇게 고여간다 어제는 가벼웠던 마음 오늘은 더 버거워지고 슬퍼지는 하늘 내려앉은 푸념 똑같은 매일이 되어 아무 의미 없는 말에 비껴가듯 맘을 다쳐 걷고 걷고 또 걸으면 숨을 곳이 없는 거리 누군가와 같은 모습으로 짙은 밤을 파고든다 어제는 가까웠던 마음 오늘은 더 멀어져 가는

어떤 하루 페일메이즈

짙은 향기처럼 사라지지 않아 서툴렀던 그날의 단어 하나까지도 말하는 나도 알 수 없었던 말들로 봄기운에 기대어 너를 잡으려했어 니맘도 나를 위한 공간이 있을줄 알았는데 이미 너의 그곳엔 무언가로 가득했어 아직도 나에게만 멈춰버린 그날 급하게 감춰보려 잊은듯이 거짓말을 해도 너에게는 어떤 하루였을까 풀리지 않는 아쉬움들이 오늘밤 또 살아나 꺼내기 조차

어떤 네오

오늘 하루는 어떤 날이 될까 오늘도 똑같은 하루 마치 어제를 다시 사는 듯 해 아무 감정 없이 메말라버린 나를 적셔줄 음악이 필요해서 내 이어폰을 귀에 꽂고선 새로 나온 곡을 쭉 훑어보고선 사람들이 좋다고 하는 노래를 틀어보니 나완 아무 상관 없는 얘기더라 그럼 그렇지 오늘 하루는 어떤 날이 될까 어제보다 조금 더 나아

하루 이시비

어떤 하루는 꿈이길 바래 잠에서 깨고 싶지 않아도 마주해야 할 것들을 전부 남겨두지는 못해 어떤 하루는 꿈이길 바래도 달려가야만 해 더 달려가야만 해 구산동 골목길 양아치 형들이 뜯어가던 삥 그 형들이 피던 담배를 따라 핀 걔네들이 하던 짓들은 이해가 안 되는 일 그땐 그렇게 중요한 줄 몰랐던 힘 다니게된 친구들과 멀리 떨어져 있는 중학교 혼자가 되지

하루 구름

오늘은 또 어떤 일이 생길까 궁금해 시원한 바람과 따뜻한 햇살 눈부셔 상쾌한 아침에 향긋한 커피 한모금 날 기분좋게해 나른한 오후엔 달콤한 케익 한조각 날 행복하게해 하루하루가 내겐 너무 소중해 매일매일이 나는 너무 즐거워 시간이 조금만 더 늦게 흐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내게 얼만큼의 시간이 남았나 궁금해 소중한 사람과 함께 있어서 행복해

하루 마주

하루가 몇 달처럼 느껴져 너와 헤어지고 난 뒤 아직도 믿기질 않아 내 앞에서 울던 네 모습이 너무 쉽게 사랑해버려 진심이 아닐까 걱정도 했었고 짧았던 순간 내 마음 모두 전한 게 부담돼 숨었을까 싶었어 만남은 짧은데 헤어짐이 깊어서 먹먹한 가슴 밤새 눈물로 토해봐도 아침이 오면 다시 너의 생각들로 차 또 하루를 버텨가고 있어 돌아와줘 라는 말은 하지 않을게 어떤

맛있는 하루 윤도영

바람이 살랑 풀잎이 사락 싱그런 오늘은 어떤 맛일까 메마른 땅에 단비가 촉촉 상쾌한 내일은 어떤 맛일까 맑고 푸르른 하늘 식탁에 햇살 주스 꿀꺽 상큼상큼 해 구름 솜사탕 사르르 달콤 달콤해 신선한 바람도 한입 자연이 준 맛있는 하루 건강하게 나를 지켜주죠 이제는 우리가 요리해요 맛있는 하루 만들어요 바람이 살랑 풀잎이 사락 싱그런 오늘은 어떤 맛일까 메마른

하루 또 하루 정성훈

그대 마지막 뒷 모습이 끝도 없이 내리는 바람 속에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그대 나를 떠나가 버리는 하루하루 다른 생각을 해 봐 그대를 이해해 보려고 나를 떠나서 정말 행복하다면 그렇다며 이젠 이해할께 내게 남은 그대 기억은 아름다운 기억들 뿐인데 그대는 내 생각 하겠지 어떤 기억이 떠 오르는지

나의 하루 노시온

알람 없인 못 깨던 내가 아침 해가 뜨기 전에 설렘에 눈이 뜨였어 그게 이상하고 또 어색해 요즘 뭘 보는지 어떤 노랠 듣는지 나는 아직 알지 못하지만 너의 사소한 습관조차 왜 난 자꾸 알고 싶은 걸까 한 번쯤은 내게도 너의 하룰 빌려줄래 때론 어설퍼도 너 웃어줄래 야구장도 홍대 맛집도 나는 너와 함께 갈래 그런 내게 오늘은 너의 하룰

어떤 이야기 노아

사랑 이루기 위해 그 분은 이 곳에 오셨죠 그 분은 아주 낮은 모습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려 했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 분을 핍박 하며 끝내 십자가에 많은 멸시와 채찍질에 얼마나 아프셨을까요 믿었던 제자들의 배신에 주님은 사랑으로 보답 하셨죠 날 위해 십자가 달리셨던 주님 이 작은 날 위해 주님은 죽으셨으니 이제부터 나는 주님을 위하여 하루

하루 (313) 초콜렛 박스

어떤 꿈을 꾸었니 어떤 세상이라 상상했니 너의 이쁜 눈으로 스며들던 햇살은 따뜻했을까 니가 울던 그 시간을 되돌릴 수 만 있다면 조금 더 일찍 널 안아주지 못한 나를 용서해 날 용서해 조금 더 많이 널 안아주지 못한 나를 용서해 날 용서해 어떤 꿈을 꾸었니 어떤 세상이라 상상했니 너의 두 작은 귀로 들려오던 세상은 행복했을까

하루(313) 초콜렛 박스

어떤 꿈을 꾸었니 어떤 세상이라 상상했니 너의 이쁜 눈으로 스며들던 햇살은 따뜻했을까 니가 울던 그 시간을 되돌릴 수 만 있다면 조금 더 일찍 널 안아주지 못한 나를 용서해 날 용서해 조금 더 많이 널 안아주지 못한 나를 용서해 날 용서해 어떤 꿈을 꾸었니 어떤 세상이라 상상했니 너의 두 작은 귀로 들려오던 세상은 행복했을까

하루 고현우

아침에 눈을 뜨면 아른한 그대 모습 일어나 준비하고 조심스레 그댈 생각하네 오늘은 뭘 입을지 어떤 일을 할지 설레며 걸어가며 다시 그댈 생각하네 내 마음 전해질까 내 마음 알아줄까 그 아이 모습 속에 난 다시 걸어가네 저녁에 집에 오면 수고했다 내게 말을 하지 깨끗이 정리하고 조심스레 그댈 생각하네 오늘은 잘 보냈나 내일은 무얼

어떤 날들 스텔라장(Stella Jand)

어떤 날들은 아무 이유 없이 눈물이 흐르고 또 어떤 날은 하늘만 봐도 가슴이 벅차네 어떤 날들은 아무 이유 없이 보고 싶은 사람 또 어떤 날은 바람만 불어도 쓸쓸함만이 우연히 들은 노랫가락에 눈물이 아침에 낸 짜증에 후회가 가득 저녁시간 동네 친구와 급만남 썩 좋은 오늘 하루 어떤 날들은 아무 이유 없이 눈물이 흐르고 또

멋진 하루 제이

순간이야 the story of our time how quickly it fdes 진부하게 들리지만 그럴수도 있다는걸 알아줬으면 해요 오늘은 가만히 창가에 앉아 또 이렇게 혼잣말을 하네요 어쩌면 나처럼 그대 사랑을 기억하면서 입가에 미소지었나요 너무 나도 아름다운 날 너무 나도 싱그러운 날 우릴 위한 너무 나도 눈이 부신 날 어떤

어떤 남자의 하루

오늘 나는 내 이름을 잊겠어 Let's go do it 오늘만은 내 자신을 잊겠어 머리를 가득 누르는 내일을 위한 고민을 오늘은 버리겠어 그동안 내가 모르던 또 다른 세상일들을 새로운 사람들과 얘기하고 싶어 나-- 나-- 반복되는 모든 걱정은 오늘은 없어 나--나-- 오늘 난 자유로워 반복되는 이생활이 재미없어 매일보는 얼굴 같은 사람 얘기뿐 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