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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양화도 권미희

주하양화도 () - 권미희 밤 하늘에 가을이 와서 낙엽이 날리는데 모래 사장 앉은 백구 날개 더욱 새하얗네 해는 지고 저문 날에 서풍에 배 띄우고 취하도록 마신 후에 강산 싣고 돌아가네 간주중 밤 하늘에 가을이 와서 낙엽이 날리는데 모래 사장 앉은 백구 날개 더욱 새하얗네 해는 지고 저문 날에 서풍에 배 띄우고 취하도록 마신 후에 강산

주하양화도 (舟下揚花渡) 권미희

주하양화도 () - 권미희 밤 하늘에 가을이 와서 낙엽이 날리는데 모래 사장 앉은 백구 날개 더욱 새하얗네 해는 지고 저문 날에 서풍에 배 띄우고 취하도록 마신 후에 강산 싣고 돌아가네 간주중 밤 하늘에 가을이 와서 낙엽이 날리는데 모래 사장 앉은 백구 날개 더욱 새하얗네 해는 지고 저문 날에 서풍에 배 띄우고 취하도록 마신 후에 강산

주하양화도 (舟下楊花渡) 소리나

水國秋高木葉飛 (수국추고목엽비) 강 마을에 겨울이 와서 낙엽이 날리는데 沙塞鷗鷺淨毛衣 (사새구로정모의) 모래사장에 앉은 백구 날개 더욱새 하얗네 西風落日吹遊艇 (서풍낙일취유정) 해는 지고 저문날에 서풍에 배를 띄우고 醉後江山滿載歸 (취후강산만재귀) 취하도록 마신뒤에 강산싣고 돌아가세

양화환도 (楊花喚渡) 권미희

양화환도 (楊) - 권미희 앞 사람이 배를 불러 다부 (도리어)가면 뒷 사람이 배를 불러 돌아가네 우습구나 양화나루 건너는 길손 뜬구름 같은 이 인생 덧없이 오고가네 간주중 앞 사람이 배를 불러 다부 (도리어)가면 뒷 사람이 배를 불러 돌아가네 우습구나 양화나루 건너는 길손 뜬구름 같은 이 인생 덧없이 오고가네

양화환도 권미희

양화환도 (楊) - 권미희 앞 사람이 배를 불러 다부 (도리어)가면 뒷 사람이 배를 불러 돌아가네 우습구나 양화나루 건너는 길손 뜬구름 같은 이 인생 덧없이 오고가네 간주중 앞 사람이 배를 불러 다부 (도리어)가면 뒷 사람이 배를 불러 돌아가네 우습구나 양화나루 건너는 길손 뜬구름 같은 이 인생 덧없이 오고가네

주하양화도 성민호

밤 하늘에 가을이 와서 낙엽이 날리는데 모래사장 앉은 백구 날개 더욱 새하얗네 해는 지고 저문 날에 서풍에 배를 띄우고 취하도록 마신 뒤에 강산 싣고 돌아가네 밤 하늘에 가을이 와서 낙엽이 날리는데 모래사장 앉은 백구 날개 더욱 새하얗네 해는 지고 저문 날에 서풍에 배를 띄우고 취하도록 마신 뒤에 강산 싣고 돌아가네 강산 싣고 돌아가네

伞下江南 闻人听書_, 口古口古

烟雨渺 扁一盏 西湖水 涟漪波澜 等一人 朝思暮想的期盼 某一日 得同船 伞 缠绵思念 如细雨绵绵 如我今生化身白衣 陪你身边 纸伞的劫缘 过千百年 换你惊鸿 的一眼 烟雨渺渺 扁一盏 西湖小船 涟漪波澜 只等一人 朝思暮想的期盼 某一日 得同船 伞 缠绵思念 如细雨绵绵 如我今世化身白衣陪 你身边 纸伞的劫缘 过千百年 换你惊鸿 的一眼 青城山千年思念 换你今生回眸一眼 纸伞的劫缘

忘川彼岸 零一九零贰

红色彼岸 瓣遍地撒 谁会在乎 她在哭泣啊 佛前跪千年 未见佛生怜 我好想 能再见你一面 我跨过忘川 也走过彼岸 期盼她 还能够回头看 忘川河难 挡了她一路 佛若不 那就由我来一叶一菩提 轮回皆是场迷 我待菩提落满地 取这半世烟雨 削发为僧披袈裟 只求我佛她 放执念与牵挂 安坐菩提树 我信这生死轮回 也愿信我佛慈悲 尔等岂能体会 相思成疾的滋味 爱别离的感悟 菩提树的参悟 我愿为你放全部

忘川彼岸 (DJ名龙版) 零一九零贰

红色彼岸 瓣遍地撒 谁会在乎 她在哭泣啊 佛前跪千年 未见佛生怜 我好想 能再见她一面 我跨过忘川 也走过彼岸 期盼她 还能够回头看 忘川河难 挡了她一路 佛若不 那就由我来一叶一菩提 轮回皆是场迷 我待菩提落满地 取这半世烟雨 削发为僧披袈裟 只求我佛她 放执念与牵挂 安坐菩提树 我信这生死轮回 也愿信我佛慈悲 尔等岂能体会 相思成疾的滋味 爱别离的感悟 菩提树的参悟 我愿为你放全部

莫远走 指尖笑

斟了一杯 桃新酒 望江上轻 听风过南楼 红尘来去 一眼回眸 谁在月等候 谁栽了相思豆 我说 天涯 海角 莫远走 能否 再作停留 赠我情字扣 我把 思念 忧愁 藏心头 只愿 风雨过后 共白首 叹 似水流年~ 盼 与你相见~ 斟了一杯 桃新酒 望江上轻 听风过南楼 红尘来去 一眼回眸 谁在月等候 谁栽了相思豆 我说 天涯 海角 莫远走 能否 再作停留 赠我情字扣 我把 思念 忧愁 藏心头

狂った朝 (미친 아침) Lunkhead

く晴れる空の?で踏み潰された 名も無きの命のその?値は一?幾らだろうか ねえ、神? 時計の針を?き?してみたところできっと僕らは 同じ過ちを繰り返すだろう 同じように血は流れて ?く?く晴れる空の?で踏み潰された 名も無きの命のその?値は一?幾らだろうか なあよ ?く?く晴れる空の?

揚眉 양천화(楊千樺)

#26469;点缀 不要谁来陪 送我一个亲吻 温度属于我的 我不属于谁 * 谁属于我无所谓 吐气~扬眉 一个人一样能向前飞 不怕~天&

島唄 (Shima Uta - 섬노래) Natsukawa Rimi

でいごのが?き風を呼び嵐が?た でいごが?き?れ風を呼び嵐が?た  くり返す悲しみは島る波のよう ウ?ジの森であなたと出?い ウ?ジので千代にさよなら 島唄よ風に?り鳥とともに海をれ 島唄よ風に?り?けておくれ私の? でいごのも散りさざ波がゆれるだけ ささやかな幸せはうたかたの波の ウ?ジの森で歌った友よ ウ?

赠汪伦 (唐·李白) 儿歌多多

李白乘将欲行,忽闻岸上踏歌声。 桃潭水深千尺,不及汪伦送我情。 赠汪伦[唐]李白 李白乘将欲行,忽闻岸上踏歌声。 桃潭水深千尺,不及汪伦送我情。 李白乘将欲行,忽闻岸上踏歌声。 李白乘将欲行,忽闻岸上踏歌声。 桃潭水深千尺,不及汪伦送我情。 桃潭水深千尺,不及汪伦送我情。 李白乘将欲行,忽闻岸上踏歌声。 桃潭水深千尺,不及汪伦送我情。

나무대성인로왕보살 권미희

아- 아 영가시여- 아- 아 영가시여- 어디에- 계-십니까 어디로 가셨습니까 엄동설한- 찢어지는- 모진추위 고통 속에 구천을 떠-돌고- 헤매는- 영가 시-여 극락세계 문을 열-고 지극정성 공양 올리니 지장보살 인도 따-라 반야용선 오르소-서 극락정토 인도 하-는 인로왕보살 님이 시여- 인연 다한 님을 위-해 지-극 정성 올립니-다 작열하는- 불볕태양...

권미희

그대 안을 날고 싶은 나는 작은 새입니다 둥지는 틀 수 없어 날갯짓이 무겁지만 온종일 울어도 좋을 눈이 큰 파랑새입니다 그대 안에 피고 싶은 나는 작은 풀꽃입니다 얼비친 그늘 사이 종종종 깨금발치며 날마다 홀로 설레는 홍자빛 족두리풀입니다 어제도 또 오늘도 내일의 나는 잊고서 허공에 길을 내고 작은 꽃등 밝힙니다 깊어도 너무 깊은 그대, 바라고만 ...

그리움에 오셨는가 권미희

옥색원삼 안동포에 명주속옷 차려입고 꽃가마에 보화 실어 연지 찍고 가신님아 이승에 못다한 정 이다지도 애달파서 가신자리 뒤밟아서 그리움에 오셨는가 이제사 님 여윈 서름 잊으려 하건만 어이해 옷깃 적시며 눈물 짓게 하는가 장삼자락 너울너울 나비되어 오셨는가 흰옷 한벌 곱게지어 영단위에 오셨는가 꽃내음 향내음에 이승의 한 달래고서 염불소리 북소리에 무거...

눈 내리는 밤 권미희

땅의 부끄러움을 이미 다 보았거니 굳이 남은 것들을 들추어 무엇하리 하늘이 무명옷 한 벌 밤새 지어 입힌다 지상에 은성하는 어둠보다 더 큰 사랑 한없이 다독이며 안아주는 용서 앞에서 아기의 젖니가 돋듯 태어나는 세상이여 달과 별이 숨었어도 스스로 차는 밝음 나무들 하나같이 뿔 고운 순록이 되어 한잠 든 마을을 끌고 어디론가 가고 있다

비의 가락 권미희

몸이 더욱 깊으니 으스름 저녁이 와 오시는 어둠 결이 조금 무거워질 때 맨 처음 빗방울 하나 드디어 당도하였네 나뭇가지 금관에 드리운 물방울 곡옥 투명한 빗금을 긋는 허공엔 새 발자국 까마득 잃은 주술을 풀어가는 빗소리 내 젖은 마음결이 신성의 숲 속으로 그윽한 비의 가락 이슥토록 따라가면 맨 나중 빗방울 하나 이윽고 닿으리니

살구꽃 초혼 권미희

꽃길 따라 가신 임 가신 길로 못 오시나 무덤 곁 살구꽃은 초혼인 듯 아릿한데 그립다, 그립단 말을 꽃으로 쏟아낸다 땅속에 묻은 봄은 피다 말고 길을 잃나 다리를 절며, 절며 멈칫멈칫 오는 봄 하늬의 퍼런 서슬에 시詩같은 눈을 뜨고 꽃눈 같은 시를 쓴다 울음을 울지 못해 패대기치고 간 사월의 시린 발을 닦으며 그립다 그립단 그 말을 구름처럼 피운다

꽃이 핀다 권미희

꽃이 핀다 꽃이 핀다 그대 떠난 이 빈자리 곁에 없을 뿐인데 멀리 있을 뿐인데 슬픔을 어루만지듯 소리 없이 꽃이 핀다 허공에 잠시 머문 우리 사랑 저 꽃 한 때 비바람 불지마라 피다말고 꽃이 진다 산 너머 무지개다리 그 길마저 끊어 진다 만남이 헤어짐과 하나임을 왜 몰랐나 나는 종이새 되어 나는 눈먼 새 되어 울음을 삼킬 때마다 한 잎 한 잎 꽃이 핀다

눈꽃 연가 권미희

약속했던 시간들이 저물어가고 시린 꽃잎되어 바람에 날리면 마지막 그 순간은 그대의 두 눈에 가득한 영원으로 함께 할래요 이제야 알았죠 지난 세월 숨어울던 삶의 무게가 당신의 슬픔 속 사랑이라는 것을 봄이 오면 꽃향기되고 여름 오면 빗소리 되어 다시온다는 흔한 말로 외면치 말고 나도 당신따라 함께 갈래요 정다웠던 순간들이 멍으로 남아 그리운 눈물되어 ...

님아 권미희

약속했던 시간들이 저물어 가고 시린 꽃잎되어 바람에 날리면 마지막 그 순간은 그대의 두 눈에 가득한 영원으로 함께 할래요 이제야 알았죠 지난 세월 숨어 울던 삶의 무게가 당신의 슬픔속 사랑이라는 것을 봄이 오면 꽃향기 되고 여름 오면 빗소리 되어 다시 온다는 흔한 말로 외면치 말고 나도 당신 따라 함께 갈래요 정다웠던 시간들이 멍으로 남아 그리운 눈...

자갈치 권미희

살다가 섭섭할 땐 자갈치에 와 보시게 생각 깊은 그대 마음 짐이 되면 부디 오게 올 때는 빈손으로 오시게 빈 그릇 빈 마음 어판장 돌아 나온 향수 묻은 뱃고동 첫 새벽 열고 오는 봄 도다리 가을 전어 내 더는 권하지 않겠네 오던 길 되돌아가든 반백년 품어 온 삶 아니리로 풀어내면 시든 가슴 그대 심장 박동소리 들리겠네 돌아갈 저기 충일한 길 말은 ...

방음리 권미희

청도 땅 운문댐을 가만가만 들여다 보면 구름 한 단 졸고 있는 들머리 살구나무 집 오늘은 손님 오려나 까치 깍깍 울어댄다 참숯 태워 끓인 쉿물 조선솥 굽던 방음리 불매불매 불러가며 접일로 정 쌓았던 그 시절 동네 사람들 하나 둘씩 다가온다 새벽 길 종종걸음 동곡장 간 어머니는 해 떨어져 못 오시나 물안개 피는 언덕 호야등 들고 나온 달, 묵화 속에...

성묘를 하며 권미희

부모님 생각이 가슴 가득 벅찬 날 걸음을 더디게 한 수풀을 지나서 저절로 이끌리어 선 봉분 앞이 따뜻하다 머리숱 엉성해져 이승을 뜨셨는데 봉분 위 윤기 나는 맑은 빛 파란 잔디 다소곳 옷깃 여미면 쪽빛 하늘 저 그리메 유년시절 부모님이 읽어주시던 책에서 메시지와 이야기를 분별하라 타이르신 날 키운 아련한 열원 종으로 울어 깨우다

사랑꽃 (Feat. 이동영) 권미희

그대에게 가는 길 눈부시게 빛났다 마주 바라만 봐도 숨가쁘게 어지러운 꽃이여, 그리움으로 피어 붉은 꽃이여. 혼자서 감당치 못해 끝내 자지러지는 돋아 잠 이룰 수 없는 열정의 길 그대여, 몸이 저리어 앓아눕는 밤이여. 환한 세상으로 다시 태어나리라 붉게 타오르는 황홀한 눈부심으로 꽃이여, 눈물이어도 좋을 사랑 꽃이여.

까치가 울면 권미희

이른 아침부터 까치가 울면 부는 바람에 마음 설렌다 오늘은 구름 타고 임 오시는 날 그리운 마음으로 임 마중 가자 아아아 아 아 가다가 힘들면 강가에 앉아 쉬면 되지 아아아 아아 그래도 힘들면 시 한 수로 마음 달래지 이른 아침부터 까치가 울면 나도 모르게 마음 설렌다 2) 오늘은 구름 타고 임 오시는 날 그리운 마음으로 임 마중 가자 아아...

어머니와 어머니가 권미희

도랑치마 걷어 올리고 도랑물 건너가네 마른 땅 끌던 꿈 허리에다 동여매고 물살에 정강이 찧으며 고픈 봄날 건너가네 어머니와 어머니가 나를 끌고 건너가네 뻐꾸기도 울지 않는 징검돌 없는 봄날 도랑물 밀어 올리며 도랑치마로 건너가네

사랑꽃 권미희

그대에게 가는 길 눈부시게 빛났다 마주 바라만 봐도 숨가쁘게 어지러운 꽃이여, 그리움으로 피어 붉은 꽃이여. 혼자서 감당치 못해 끝내 자지러지는 돋아 잠 이룰 수 없는 열정의 길 그대여, 몸이 저리어 앓아눕는 밤이여. 환한 세상으로 다시 태어나리라 붉게 타오르는 황홀한 눈부심으로 꽃이여, 눈물이어도 좋을 사랑 꽃이여.

그리움이 오가는 길 권미희

아무도 가보지 못한 구절양장九折羊腸 허공의 길로 칠보의 나비 한 마리 춤을 추며 날아오네 새봄이 꽃송이를 들고 찾아오던 그 먼 길 선잠의 꿈 속 길은 천년도 지척인가 지쳐 잠든 그 가슴에 금팔찌가 빛나더니 훈풍에 꽃불이 번져 온 세상이 눈부시네 짐 진 사연이 고우면 날갯짓도 아름다운가 물살에 떠밀려온 시간의 하구河口에서 눈 멀고 귀먹은 사람의 그리...

서풍 권미희

서쪽에서 바람이 불면 나도 몰래 마음 설렌다 달빛 아래 청둥오리 한가로이 짝을 짓는 곳 한강에 오면 서쪽으로 떠난 임이 서풍 타고 나를 찾아오신다고 한다 배 띄워라 어기야 어여차 노를 저어라 어기야 어여차 노를 저어라 예예예 예예예 예예예 예~ 오늘 밤엔 달도 밝아 노 젓기도 좋다 임 마중 가자 가자 배 띄워라 2) 아름다운 한강에 오면 나...

천상으로 보내는 편지 권미희

옛 동산에 올라 거닐던 옛 친구들 지금은 추억만이 가슴 속에 남아있네 꽃이 피는 계-절에 그리움만 쌓이고 낙엽 지는 바람 소리에 가슴만 타네 사랑하는 친구 모두 함께 모여서 당신의 빈자리를 눈물로 채웁니-다 오늘도 태양은 중천에 떠 있건만 당신의 그림자는 어느 곳에 드리우나 모든 애착 내려놓고 가시던 길 가소서 아미타불 부처님 곁에 부디 가소서 천상...

&***사랑의 고개***& 권미희

세상에 볼 건 많다지만 너 한번 보는 것만 하겠나 이 세상 모두 나 가져도 너 하나 가진 것만 하겠나 널 사랑하는 내 마음 아니 아니 아리랑고개 구비 넘는 사랑의 고개 좋아해 너를 너를 사랑해 내 마음 흔들려 가져 가 춘향이도 비교가 안돼 넘어라 저 사랑의 고개 한 많은 저 아리랑 고개 아리 아리랑 사랑의 고개 내 님 따라서 넘어 간다 아리 아리랑 나...

서풍 (MR) 권미희

17초)) 서쪽에서 ㅡㅡ 바람이 불면ㅡ 나도 몰래ㅡㅡ 마음 설렌다아아ㅡ 달ㅡ빛 ㅡ아래ㅡ 청ㅡㅡ둥ㅡㅡ오리ㅡㅡ 한가로이ㅡㅡㅡ 짝을 짓는 곳ㅡㅡ 한강에 오면ㅡㅡ 서ㅡ쪽ㅡㅡㅡㅡ으ㅡㅡ로ㅡㅡ 떠난ㅡㅡㅡ ㅡ임ㅡㅡ이ㅡㅡ 서풍 타고 나를 찾아오신다고 한다ㅡ 배 띄워라아ㅡㅡ 어기ㅡㅡ야ㅡ 어여ㅡㅡ차 ㅡ노를ㅡㅡ 저어ㅡ라ㅡㅡ 어기ㅡㅡ야ㅡ 어여ㅡㅡ차ㅡ 노를 ㅡㅡ저어ㅡ라...

오늘의 운세 권미희

자축인묘 진사오미 신유술해 갑을병정 무기경신 임계라 보자보자 어디 보자 신문에 난 오늘의 운세 쥐띠는 귀인을 만나고 소띠는 돈 들어오고 호랑이는 만사형통 토끼는 소원성취 용띠는 승진하고 뱀띠는 연애운 있다네 말띠는 자식 잘 되고 양띠는 복 들어오고 원숭이는 장사 대박 닭띠는 무병장수 개띠는 취직하고 돼지는 볼 것도 없다네 사는 게 모두 다 나 하...

피할수 없는 사랑 권미희

하루도 피할 수 없는 당신의 그늘 속에 지난날을 생각하면 당신께 미안합니다 사랑할 수 있을 때 함께 하지 못하고 사랑하지 못 해 후회합니다 피하려 애를 써도 잊으려 애를 써도 잊을 수가 없는 당신 당신을 사랑합니다 2) 사랑할 수 있을 때 함께 하지 못하고 사랑하지 못 해 후회합니다 피하려 애를 써도 잊으려 애를 써도 잊을 수가 없는 당신 당신...

빈한시 (貧寒時) 권미희

빈한시(貧寒詩) 흥선대원군 /임정호 작곡/ 권미희 노래 부귀가 하늘에 닿아도 언제나 죽음이 있고 가난이 뼈에 사무쳐도 오히려 살 길이 있네 억천년이 지나가도 산은 한결같이 푸르고 달도 보름밤이 오면 다시 둥그러지게 되네

담당정 (淡淡亭) 권미희

담당정 (淡淡亭) - 권미희 석양은 서녘으로 지고 물은 동녘으로 흘러 아득히 펼쳐진 강과 산은 한없는 근심일세 하늘과 땅도 끝이 있고 나 또한 늙어가나니 이 몸은 지금부터 백구주 (白鷗洲)에 붙임이라 간주중 석양은 서녘으로 지고 물은 동녘으로 흘러 아득히 펼쳐진 강과 산은 한없는 근심일세 하늘과 땅도 끝이 있고 나 또한 늙어가나니 이 몸은 지금부터

좌야서강 (坐夜西江) 권미희

좌야서강 (坐夜西江) - 권미희 밤을 밝힌 불빛에 물고기 놀라고 죽지가 (竹枝歌) 노래에 나그네 눈물 짓네 홀로 슬퍼하며 돌아갈 길 있는데 둥근 달 아래 강물만 넘실거리네 간주중 밤을 밝힌 불빛에 물고기 놀라고 죽지가 노래에 나그네 눈물 짓네 홀로 슬퍼하며 돌아갈 길 있는데 둥근 달 아래 강물만 넘실거리네

빈한시 (貧寒時) (Original Track) 권미희

빈한시(貧寒詩) 흥선대원군 /임정호 작곡/ 권미희 노래 부귀가 하늘에 닿아도 언제나 죽음이 있고 가난이 뼈에 사무쳐도 오히려 살 길이 있네 억천년이 지나가도 산은 한결같이 푸르고 달도 보름밤이 오면 다시 둥그러지게 되네

경도십이영 권미희

경도십이영 - 권미희 하염없이 내리는 마포나루의 밤 비 밤섬에서 피어오르는 맑은 아지랑이 봄 구름이 휘감도는 관악산 봉우리 대낮처럼 밝은 양화나루의 가을 달 서호 물결에 비치는 돛단배 그림자 남교에서 들어보는 기러기 노랫 소리 노랫 소리 잉화도에 피어난 아름다운 꽃과 풀 해질 무렵에 바라보는 희우정 모습 용산강 고기잡이 배에서 비치는 등불

빈한시 권미희

빈한시 (貧寒時) - 권미희 부귀가 하늘에 닿아도 언제나 죽음이 있고 가난이 뼈에 사무쳐도 오히려 살 길이 있네 억천 년이 지나가도 산은 한결같이 푸르고 달도 보름달이 이우면 다시 둥그러지게 되네 간주중 부귀가 하늘에 닿아도 언제나 죽음이 있고 가난이 뼈에 사무쳐도 오히려 살 길이 있네 억천 년이 지나가도 산은 한결같이 푸르고 달도 보름달이

수부위향수 권미희

수부위향수 (방송용 Track) - 권미희 한 번 이별하면 만나기 어려울 텐데 어느 곳에서 다시 만날 수 있으련가 연지 곤지 고운 얼굴 누가 볼 것이며 수심에 잠긴 내 얼굴은 거울만이 알리라 달빛은 어이하여 비단이불을 엿보며 새벽 바람 무슨 일로 휘장을 흔드는고 달빛은 어이하여 비단이불을 엿보며 새벽 바람 므슨 일로 휘장을 흔드는고

과송강묘 권미희

과송강묘 - 권미희 공산에 낙엽 지고 궂은 비는 내리는데 이 생의 풍류 세상은 여기에 잠들었네 애닲다 한 잔 술 다시 권치 못하니 옛날의 그 노래는 들을 길이 없구나 들을 길이 없구나 간주중 공산에 낙엽 지고 궂은 비는 내리는데 이 생의 풍류 세상은 여기에 잠들었네 애닲다 한 잔 술 다시 권치 못하니 옛날의 그 노래는 들을 길이 없구나 들을

좌야서강 권미희

좌야서강 (坐夜西江) - 권미희 밤을 밝힌 불빛에 물고기 놀라고 죽지가 (竹枝歌) 노래에 나그네 눈물 짓네 홀로 슬퍼하며 돌아갈 길 있는데 둥근 달 아래 강물만 넘실거리네 간주중 밤을 밝힌 불빛에 물고기 놀라고 죽지가 노래에 나그네 눈물 짓네 홀로 슬퍼하며 돌아갈 길 있는데 둥근 달 아래 강물만 넘실거리네

수부위향수 (방송용 Track) 권미희

수부위향수 (방송용 Track) - 권미희 한 번 이별하면 만나기 어려울 텐데 어느 곳에서 다시 만날 수 있으련가 연지 곤지 고운 얼굴 누가 볼 것이며 수심에 잠긴 내 얼굴은 거울만이 알리라 달빛은 어이하여 비단이불을 엿보며 새벽 바람 무슨 일로 휘장을 흔드는고 달빛은 어이하여 비단이불을 엿보며 새벽 바람 므슨 일로 휘장을 흔드는고

경도십이영 (Inst.) 권미희

하염없이 내리는 마포나루의 밤 비밤섬에서 피어오르는 맑은 아지랑이봄 구르이 휘감도는 관악산 봉우리 대낮처럼 밝은 양화나루의 가을 달서호 물결에 비치는 돛단배 그림자잠두봉에서 들리는 기러기 노랫소리잉화도에 피어난 아름다운 꽃과 풀해질 무렵에 바라보는 희우정 모습용산강 고기잡이 배에서 비치는 등불잠두봉에서 들리는 나무꾼 노랫소리반기에서 밤낚시꾼들이 켜놓은...

영혼 권미희

다생동안 맺은 원결 벗지 못하면이승저승 헤매나니 그 무엇에 얽매여서미련 두어 헤매나 사랑하는 마음미운 감정 떨치고 방황 마소오서한 바탕 꿈이다 삼계의 헛꽃청정한 맘으로 극락왕생 하옵소서사바 인연 다 해 가신 영가시여오는 것도 인연이요 돌아감도 인연이네그 무엇에 슬퍼하오 인연 다한 육신집착 떨궈 버리고 훨훨 떠 나가소정성을 다 하여 공양 올리니굶주림 면...

그리움에 오셨는가 (무반주) 권미희

옥색원삼 안동포에 명주속옷 차려입고꽃가마에 보화 실어 연지 찍고 가신님아이승에 못 다한 정 이다지도 애달파서가신자리 뒤밟아서 그리움에 오셨는가이제 사 님 여윈 서름 잊으려 하건만어이해 옷깃 적시며눈물짓게 하는가장삼자락 너울너울 나비되어 오셨는가흰옷 한 벌 곱게 지어 영단위에 오셨는가꽃내음 향 내음에 이승의 한 달래고서염불소리 북소리에 무거운 짐 놓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