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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말죽거리의 기억 권상우

이소룡이란 홍콩 스타가 우리를 사로잡기 시작했을때가 있었다. 물론 내게도 이소룡은 최고의 우상이었다. 그땐 그가 세상에서 제일 강하고 멋진 사나이 었다. 그때 꿈이 하나 있었다면 바로 이소룡처럼 되고싶다는 거였다. 사는 동안 누구나 인생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시절이 있을것이다. 내겐 1978년이 그런 해였다.

1978년, 말죽거리의 기억 (대사) Various Artists

이소룡이란 홍콩 스타가 우리를 사로잡기 시작했을때가 있었다 물론 내게도 이소룡은 최고의 우상이었다. 그땐 그가 세상에서 제일 강하고 멋진 사나이 었다. 그때 꿈이 하나 있었다면 바로 이소룡처럼 되고싶다는 거였다. 사는 동안 누구나 인생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시절이 있을것이다. 내겐 1978년이 그런 해였다.

이루어질수없는사랑 권상우

너~의 침~묵에 메마른 나의 입술 차가운 네 발길에 얼어 붙은 내 발자욱 돌아서는 나~에게 사랑한단 말대신에 안~녕 안~~녕 목메인 그 한마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이었기에~~ 음 밤 새워 하얀길을 나 홀로 걸었었다 부드러운 네 모습은 지금~은 어~디에 가랑비야 내 얼굴을 더~ 세게 때려다오 슬~픈 내 눈물이 감춰질 수 있도록 이루어질~~ 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中에서) 권상우

너의 침묵에 메마른 나의 입술 차가운 네 눈길에 얼어붙은 내 발자욱 돌아서는 나에게 사랑한단 말 대신에 안녕 안녕 목메인 그 한마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밤새워 하얀 길을 나홀로 걸었었다 부드러운 네 모습은 지금은 어디에 가랑비야 내 얼굴을 더 세게 때려다오 슬픈 내 얼굴을 더 세게 때려다오 슬픈 내 눈물이 감춰질 수 있도록 이루어질 ...

가슴에서 지워요 권상우

[권상우(KSW) - 가슴에서 지워요]..결비 어딜 가봐도 당신이 울어서 이 작은 마음 하나 둘곳 없네요 좋은 일들도 참 많았는데 아픈기억만 그리움이 되는지..

말죽거리잔혹사-이루어질수없는사랑 권상우

이루어질수없는사랑 너의 침묵에 메마른 나의 입술 차가운 내 눈길에 얼어붙은 내 발자국 돌아서는 나에게 사랑한단 말 대신에 안녕 안녕 목 메인 그 한마디 이루워 질 수 없는 사랑 이였기에

성룡과 이소룡 (남아당자강) (대사) (With 박효준) 권상우

햄버거 : 아직 취건도 안보고 뭐했냐 ? 임마, 야 이거 보자~ 현수 : 별로일 거 같은데? 햄버거 : 아이, 내말 믿고 한 번 봐봐 , 임마, 현수 : 딴거보자 햄버거 : 야 이런건 또 친구랑 같이 한 번 봐줘야지 새끼야, 내가 보여줄게 현수 : 됐어. 이소룡영화보다 재밌냐? 햄버거: 야, 이소룡이 게임이 되냐? 성룡 저새끼 골때려....

여자를 내려주세요 (With 하지원, 김인권) 권상우

여자를 내려주세요 (신부수업OST) 작사 김태훈 작곡 이용범 노래 권상우,하지원,김인권 외 오 이렇게 고요한 밤이면 두 손을 모아 기도해 오 거룩한 밤 애태우던 그 모습 은총을 기다린 듯 해 그에게 단비처럼 여자를 내려 주세요 정말로 손목 한번도 잡아 본일이 없는거죠 순진한 눈망울을 봐요 여자를 내려주세요 쳐다보기만 하여도

말쭉거리권상우-이루어질수없는사랑 권상우

너~의 침~묵에 메마른 나의 입술 차가운 네 발길에 얼어 붙은 내 발자욱 돌아서는 나~에게 사랑한단 말대신에 안~녕 안~~녕 목메인 그 한마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이었기에~~ 음 밤 새워 하얀길을 나 홀로 걸었었다 부드러운 네 모습은 지금~은 어~디에 가랑비야 내 얼굴을 더~ 세게 때려다오 슬~픈 내 눈물이 감춰질 수 있도록 이루어질~~ 수...

성룡과 이소룡 권상우

햄버거 : 아직 취건도 안보고 뭐했냐 ? 임마, 야 이거 보자~ 현수 : 별로일 거 같은데? 햄버거 : 아이, 내말 믿고 한 번 봐봐 , 임마, 현수 : 딴거보자 햄버거 : 야 이런건 또 친구랑 같이 한 번 봐줘야지 새끼야, 내가 보여줄게 현수 : 됐어. 이소룡영화보다 재밌냐? 햄버거: 야, 이소룡이 게임이 되냐? 성룡 저새끼 골때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中에서) 권상우

너의 침묵에 메마른 나의 입술 차가운 네 눈길에 얼어붙은 내 발자욱 돌아서는 나에게 사랑한단 말 대신에 안녕 안녕 목메인 그 한마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밤새워 하얀 길을 나홀로 걸었었다 부드러운 네 모습은 지금은 어디에 가랑비야 내 얼굴을 더 세게 때려다오 슬픈 내 얼굴을 더 세게 때려다오 슬픈 내 눈물이 감춰질 수 있도록 이루어질 수 없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권상우

너의 침묵에 메마른 나의 입술 차가운 네 눈길에 얼어붙은 내 발자욱 돌아서는 나에게 사랑한단 말 대신에 안녕 안녕 목메인 그 한마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잉여인간1 권상우

그래 나는 읭여인간이다 그때 내게 아무런 희망도 남아있지 않았다 더이상의 할일도 하고싶은 일도 없었다 순간 뛰어내리고싶은 충동이 일었다 지상을 향해 떨어져 내리는 빗방울 처럼 간단히 몸을 날릴수 있을것 같았다

떠난 은주 권상우

빗소리가 들리는 가운데. 현수 : 은주야,... 은주야...! 은주야...!! ........... (울먹이며)은주야..!!

잉여인간 1 권상우

그래, 나는 잉여인간이다. 그때 내겐 아무런 희망도 남아있지 않았다. 더이상에 할 일도 하고싶은 일도 없었다. 순간 뛰어내리고 싶은 충동이 일었다. 지상을 향해 떨어져내리는 빗방울 처럼 간단히 몸을 날릴 수 있을것 같았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권상우

너의 침묵에 메마른 나의 입술 차가운 네 눈길에 얼어붙은 내 발자욱 돌아서는 나에게 사랑한단 말 대신에 안녕 안녕 목메인 그 한마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돌아와 (Naration. 권상우) 샤크라

(보나) 이렇듯 사랑했나요 그렇게 돌아서나요 (샤크라) 그대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한 죄밖에 없는 날 왜이리 슬픔을 슬픔을 안긴채 그대는 또 그렇게 떠나가고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제발 (은) 어제 그대와 마지막을 정리하면서 혼자 돌아오던 날 내겐 가장 슬픈날 너무 울어 얼굴이 ...

여자를 내려주세요 (영화"신부수업") 권상우,하지원...

오 이렇게 고요한 밤이면 두 손을 모아 기도해 오 거룩한 밤 애태우던 그 모습 은총을 기다린 듯 해 그에게 단비처럼 여자를 내려주세요 정말로 손목 한번도 잡아본 일이 없는 거죠 순진한 눈망울을 봐요 여자를 내려주세요 쳐다보기만 하여도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죠 알고 보면은 부드러운 남자예요 아름다운 저 커플은 무엇이 그리 기쁜 걸까 아 부럽기 만한 저들...

여자를 내려주세요 하지원&권상우

오 이렇게 고요한 밤이면 두 손을 모아 기도해 오 거룩한 밤 애태우던 그모습 은총을 기다리는데 그에게 단비처럼 여자를 내려주세요 정말로 손목 한번도 잡아본일이 없는거죠 순진한 눈망울을 봐요 여자를 내려주세요 쳐다보기만 하여도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죠 알고보면은 부드러운 남자에요 아름다운 저 커플은 무엇이 그리 기쁜걸까 아 부럽기만 한 저들에게 사...

여자를 내려주세요 권상우, 하지원, 김인권

우~ 이렇게 고요한 밤이면 두손을 모아 기도해 오~ 거룩한 밤 애태우던 그 모습 은총을 기다린 그때 그에게 단비처럼 여자를 내려주세요 정말로 손목 한번도 잡아본 일이 없는거죠 순진한 눈망울을 봐요 여자를 내려주세요 쳐다보기만 하여도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죠 알고보면은 부드러운 남자예요 아름다운 저 커플은 무엇이 그리 기쁜걸까 아~ 부럽기만 한 저...

여자를내려주세요 권상우,하지원,김인곤

우~ 이렇게 고요한 밤이면 두손을 모아 기도해 오~ 거룩한 밤 애태우던 그 모습 은총을 기다린 그때 그에게 단비처럼 여자를 내려주세요 정말로 손목 한번도 잡아본 일이 없는거죠 순진한 눈망울을 봐요 여자를 내려주세요 쳐다보기만 하여도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죠 알고보면은 부드러운 남자예요 아름다운 저 커플은 무엇이 그리 기쁜걸까 아~ 부럽기만 한 저...

[신부수업ost]여자를내려주세요 하지원,권상우,김인권

오 이렇게 고요한 밤이면 두손을 모아 기도해 오 거룩한밤 애태우던 그모습 우정을 기다린 그때 그에게 단비처럼 여자를 내려 주세요 정말로 손목한번도 잡아 본일이 없는거죠 순진한 눈망울을 봐요 여자를 내려 주세요 쳐다보기만하여도 얼굴이 화끈 달아 오르죠 알고보면 부드러운 남자예요 아름다운 저 커플은 무엇이 그리 기쁜걸까 아 ~ 부럽기만 한 저...

여자를 내려주세요 김인권 & 권상우&하지원

작사 : Unknown 작곡 : Unknown 편곡 : Unknown 오~ 이렇게 고요한 밤이면 두손을 모아 기도해 ㅎ 오~ 거룩한밤 애태우던 그 모습 우~ 은총을 기다리듯해 그에게 단비처럼 여자를 내려주세요 정말로 손목한번도 잡아본일이 없는거죠 순진한 눈망울을 봐요 여자를 내려 주세요 쳐다보기만 하여도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죠 알고보며은 부드러운...

여자를 내려주세요 김인권 권상우 하지원

오 이렇게 고요한 밤이면 두손을 모아 기도해 오 거룩한밤 애태우던 그 모습 은총을 기다리듯해 그에게 단비처럼 여자를 내려 주세요 정말로 손목한번도 잡아본 일이 없는거죠 순진한 눈망울을 봐요 여자를 내려 주세요 쳐다보기만 하여도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죠 알고 보면은 부드러운 남자예요 아름다운 저 커플은 무엇이 그리 기쁜 걸까 아 부럽기만한 저들에게 워 우...

여자를 내려 주세요 하지원,권상우,김인권

오 이렇게 고요한 밤이면 두손을 모아 기도해 오 거룩한밤 애태우던 그모습 우정을 기다린 그때 그에게 단비처럼 여자를 내려 주세요 정말로 손목한번도 잡아 본일이 없는거죠 순진한 눈망울을 봐요 여자를 내려 주세요 쳐다보기만하여도 얼굴이 화끈 달아 오르죠 알고보면 부드러운 남자예요 아름다운 저 커플은 무엇이 그리 기쁜걸까 아 ~ 부럽기만 한 저...

보이나요? (CF - 더 페이스샵 권상우 편) 루시드 폴

?내 맘이 보이나요? 이렇게 숨기고있는데 내 맘이 보인다면 그대도 숨기고있나요? 내 맘이 보이나요? 언제쯤 알게 됐나요? 그대도 그렇다면 나에게 말해요 조심스럽지만 심각하게 얘기하면 어떨까? 다른 얘기하다 슬그머니 말한다면(그대 맘) 어떨런지(허락할 수 있나요?) 이제는 보이나요? 이미 다 얘기했는데 그래도 모른다면 나도 잊을까요? 조심스럽지만 심각...

하늘 위에 눈으로 정태춘

하늘 위에 눈으로 그려 놓은 당신 얼굴 구름처럼 흩어져 오래 볼 수가 없네 산봉우리가 구름에 갇히어 있듯이 내 마음 외로움에 갇히어 버렸네 너무나 보고 싶어 두 눈을 감아도 다시는 못 만날 애달픈 내 사랑 (박은옥 작사, 곡) (1978년 ...)

하늘 위에 눈으로 정태춘

하늘 위에 눈으로 그려 놓은 당신 얼굴 구름처럼 흩어져 오래 볼 수가 없네 산봉우리가 구름에 갇히어 있듯이 내 마음 외로움에 갇히어 버렸네 너무나 보고 싶어 두 눈을 감아도 다시는 못 만날 애달픈 내 사랑 (박은옥 작사, 곡) (1978년 ...)

사랑하는 이에게 2 정태춘

사랑하는 이에게 편지를 써요 깊은 밤에 일어나 다시 읽어요 매일처럼 외로운 사랑을 적어 보고 싶은 마음을 달래보아요 내일 또 만날 걸 알아요 오래 안 볼 수는 없어 하지만 또 떨어져서 이렇게 밤이 오면 화가 나게 미워요 사랑하는 이여 내 맘 모두 가져간 사랑하는 이여 (1978년.

사랑하는 이에게 2 정태춘

사랑하는 이에게 편지를 써요 깊은 밤에 일어나 다시 읽어요 매일처럼 외로운 사랑을 적어 보고 싶은 마음을 달래보아요 내일 또 만날 걸 알아요 오래 안 볼 수는 없어 하지만 또 떨어져서 이렇게 밤이 오면 화가 나게 미워요 사랑하는 이여 내 맘 모두 가져간 사랑하는 이여 (1978년.

전투(SKIT) 사투

1978년 부터 시작된 삶에 전투.. 나는 사투 계속되는 전투.. 그리고 랩을 실은 나에 말투.. 파워 베이스...하이클래스... 그것을 원하는 나만에 질주.. 나를 도와준 수많은 지원군.. 내가 사랑하는 모든이들.. 나와 항상 함께하는 나에 친구 막강.. 2001년이 떠나가는 시점..뒤돌아보며..

사랑하는 이에게 3 정태춘

마음 흔들리고 나도 모르게 어느새 사랑하게 되었네 깊은 밤에도 잠 못 들고 그대 모습만 떠올라 사랑은 이렇게 말 없이 와서 내 온 마음을 사로잡네 음, 달빛 밝은 밤이면 음, 그리움도 깊어 어이 홀로 새울까 견디기 힘든 이 밤 그대 오소서 이 밤길로 달빛 아래 고요히 떨리는 내 손을 잡아주오 내 더운 가슴 안아주오 (1978년

사랑하는 이에게 3 정태춘

마음 흔들리고 나도 모르게 어느새 사랑하게 되었네 깊은 밤에도 잠 못 들고 그대 모습만 떠올라 사랑은 이렇게 말 없이 와서 내 온 마음을 사로잡네 음, 달빛 밝은 밤이면 음, 그리움도 깊어 어이 홀로 새울까 견디기 힘든 이 밤 그대 오소서 이 밤길로 달빛 아래 고요히 떨리는 내 손을 잡아주오 내 더운 가슴 안아주오 (1978년

Bang, Bang, Bang (권상우, 하지원 뱅뱅 광고음악) Gil

Bang bang bang Bang bang bang Is it the way that you're movin' The way that you're makin' my heart beat, Is it the sound of your voice, The way that you're talkin' to me. Is it the scent of your ha...

촛 불 정태춘

두리라 외로움을 태우리라 나를 버리신 내 님 생각에 오늘도 잠 못 이뤄 지새우며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 밤이 다 가도록 사랑은 불빛 아래 흔들리며 내 마음 사로잡는데 차갑게 식지 않는 미련은 촛불처럼 타오르네 나를 버리신 내 님 생각에 오늘도 잠 못 이뤄 지새우며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 밤이 다 가도록 (1978년

그리운 어머니 정태춘

꿈 속에 보듯 내 어머님의 모습 그리워 바람결 따라 어디론가 흩어져 가는 그 향기 속에 나 또한 묻혀 가고 싶어라 산과 들을 넘어, 사랑과 우정을 건너 저 향기보다 더욱 진한 근심 서린 곳으로 바람아 불어라 거기 까지만 불어라 어머님의 그 말씀이 다시 들리게만 불어라 얘, 내 아들아, 복 되거라 내 사랑하는 아들아 (1978년

그리운 어머니 정태춘

꿈 속에 보듯 내 어머님의 모습 그리워 바람결 따라 어디론가 흩어져 가는 그 향기 속에 나 또한 묻혀 가고 싶어라 산과 들을 넘어, 사랑과 우정을 건너 저 향기보다 더욱 진한 근심 서린 곳으로 바람아 불어라 거기 까지만 불어라 어머님의 그 말씀이 다시 들리게만 불어라 얘, 내 아들아, 복 되거라 내 사랑하는 아들아 (1978년

촛 불 정태춘

두리라 외로움을 태우리라 나를 버리신 내 님 생각에 오늘도 잠 못 이뤄 지새우며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 밤이 다 가도록 사랑은 불빛 아래 흔들리며 내 마음 사로잡는데 차갑게 식지 않는 미련은 촛불처럼 타오르네 나를 버리신 내 님 생각에 오늘도 잠 못 이뤄 지새우며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 밤이 다 가도록 (1978년

바 람 정태춘

돌아서지 말아요 오늘 밤의 꿈을 받아요 홀로 맞을 긴 밤 새에 포근하게 잠든 새에 당신 곁을 스쳐 갈 나는 바람이여요 이제 곧 어두운 골목길에도 발자욱 소리 그치면 어둠처럼 고이 고이 당신 곁에 갈테요 밤 하늘 구름 저 너머 당신 꿈을 펼치고 못 다한 사랑 이야길랑 내게 말해 주세요 고운 사랑 전해줄 나는 바람이여요 (1978년

바 람 정태춘

돌아서지 말아요 오늘 밤의 꿈을 받아요 홀로 맞을 긴 밤 새에 포근하게 잠든 새에 당신 곁을 스쳐 갈 나는 바람이여요 이제 곧 어두운 골목길에도 발자욱 소리 그치면 어둠처럼 고이 고이 당신 곁에 갈테요 밤 하늘 구름 저 너머 당신 꿈을 펼치고 못 다한 사랑 이야길랑 내게 말해 주세요 고운 사랑 전해줄 나는 바람이여요 (1978년

아침 찬가 정태춘

햇살에 축복을 받으리라 풀잎마다 영롱한 이슬 맺고 대자연의 합창 속에 빛날 때 넓은 강은 힘차게 흐르고 산과 들의 맥박도 뛴다 우리의 가슴 속에도 비추어라 따뜻한 마음 활짝 열리리 나의 희망, 우리의 염원 무엇이나 모두 이루리 대지는 햇살 아래 빛나고 어제는 멀리 가버렸네 물결도 이제 다시 넘실거리네 조국의 강산도 빛나네 (1978년

아침 찬가 정태춘

햇살에 축복을 받으리라 풀잎마다 영롱한 이슬 맺고 대자연의 합창 속에 빛날 때 넓은 강은 힘차게 흐르고 산과 들의 맥박도 뛴다 우리의 가슴 속에도 비추어라 따뜻한 마음 활짝 열리리 나의 희망, 우리의 염원 무엇이나 모두 이루리 대지는 햇살 아래 빛나고 어제는 멀리 가버렸네 물결도 이제 다시 넘실거리네 조국의 강산도 빛나네 (1978년

가슴에서 지워요 KSW

[권상우(KSW) - 가슴에서 지워요]..결비 어딜 가봐도 당신이 울어서 이 작은 마음 하나 둘곳 없네요 좋은 일들도 참 많았는데 아픈기억만 그리움이 되는지..

고 향 정태춘

세상의 한 그루 소나무 어둔 들 가운데 하얀 말 어둔 들 가운데 하얀 말 어둔 들 가운데 하얀 말 내 맘에 묶여진 하얀 말 내 방 한 구석의 손가방 내 방 한 구석의 손가방 내 방 한 구석의 손가방 내 인생 따라온 손가방 밤마다 꿈 속의 고향 길 밤마다 꿈 속의 고향 길 밤마다 꿈 속의 고향 길 내 향수 달리는 들녘 길 (1978년

고 향 정태춘

세상의 한 그루 소나무 어둔 들 가운데 하얀 말 어둔 들 가운데 하얀 말 어둔 들 가운데 하얀 말 내 맘에 묶여진 하얀 말 내 방 한 구석의 손가방 내 방 한 구석의 손가방 내 방 한 구석의 손가방 내 인생 따라온 손가방 밤마다 꿈 속의 고향 길 밤마다 꿈 속의 고향 길 밤마다 꿈 속의 고향 길 내 향수 달리는 들녘 길 (1978년

이 사람은 정태춘

땅거미 지고 어둔 변두리 가파른 언덕길로 어느 취객의 노랫소리 숨차게 들려오면 길 가 흩어진 휴지처럼 풀어진 가슴을 안고 그 언덕길 올라가는 이 사람은 누구냐 깊은 밤 하늘 위론 별빛만 칼날처럼 빛나고 언덕 너머 목 쉰 바람만 빈 골목길을 달리는데 창호지 문살 한 귀퉁이 뿌연 등불을 밝히고 거울 보며 일기 쓰는 이 사람은 누구냐 (1978년

이 사람은 정태춘

땅거미 지고 어둔 변두리 가파른 언덕길로 어느 취객의 노랫소리 숨차게 들려오면 길 가 흩어진 휴지처럼 풀어진 가슴을 안고 그 언덕길 올라가는 이 사람은 누구냐 깊은 밤 하늘 위론 별빛만 칼날처럼 빛나고 언덕 너머 목 쉰 바람만 빈 골목길을 달리는데 창호지 문살 한 귀퉁이 뿌연 등불을 밝히고 거울 보며 일기 쓰는 이 사람은 누구냐 (1978년

합 장 정태춘

하루 같이 흘러온 세월만 초저녁 비에 젖는데 저 맑은 연못 속의 볼 젖은 꽃잎을 보다가 한 걸음 다가서며 나무아미타불 그 님 목소리도 고와라 이 새의 메마른 것 세우보시로 젖으려무나 법당의 먼 불경 소리에 사바세계는 잠들어라 비 젖은 쇠 북 소리 먼 먼 길을 어둠 속으로 떠나고 그 님도 먹장삼에 비 적시며 돌계단을 오른다 (1978년

합 장 정태춘

하루 같이 흘러온 세월만 초저녁 비에 젖는데 저 맑은 연못 속의 볼 젖은 꽃잎을 보다가 한 걸음 다가서며 나무아미타불 그 님 목소리도 고와라 이 새의 메마른 것 세우보시로 젖으려무나 법당의 먼 불경 소리에 사바세계는 잠들어라 비 젖은 쇠 북 소리 먼 먼 길을 어둠 속으로 떠나고 그 님도 먹장삼에 비 적시며 돌계단을 오른다 (1978년

사망부가 정태춘

못다하신 그 말씀 들으러 잔 부으러 나는 가네 저 산꼭대기 아버지 무덤 지친 걸음 이제 여기 와 홀로 쉬시는 자리 나 오늘 다시 찾아가네 펄럭이는 만장너머 따라오던 조객들도 먼 길 가던 만가소리 이제 다시 생각할까 지금은 어디서 어둠만 내려올 뿐 아, 석상 하나도 없는 다시 볼 수 없는 분 그 모습 기리러 잔 부으러 나는 가네 (197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