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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세월 권윤경

가는세월 그누구가 잡을수가 있나요 흘러가는 시냇물을 잡을수가 있나요 아가들이 자라나서 어른이 되듯이 슬픔과 행복속에 우리도 변했구료 하지만 이것만은 변할수 없어요 새들이 저하늘을 날아서 가듯이 날이가고 달이가고 산천초목 다바껴도 이내몸이 돌이되도 내마음은 영원하리

세월 권윤경

세월 - 권윤경 세월이 흘러가면 잊을 날도 있다지만 그러나 언젠가는 그리울 거야 눈가에 맺히는 눈물이야 지울 수 있다하여도 우리에 마음에 새긴 것은 아마도 지울 수 없을 거야 세월이 흘러가면 잊을 날도 있다지만 그러나 언젠가는 그리울 거야 간주중 눈가에 맺히는 눈물이야 지울 수 있다하여도 우리에 마음에 새긴 것은 아마도 지울 수

외로워 마세요 권윤경

인생이 끝나는 날까지 웃으며 살아가요 헤어져 하나를 얻자니 잃는건 두가지 외로워 외로워 마세요 사는게 다 그런거지 보낸 세월 돌릴 수 있나요 그저 허허 웃어봐요! 사랑이 전같지 않아도 그놈의 정때문에 미워도 버릴 수 없는게 우리에 운명인걸 외로워 외로워 마세요.

밀회 권윤경

한번만 예전처럼 다시 한번만 광화문 그 찻집에서 지금의 모든 것을 떨쳐버리고 당신을 만나고싶어 어떻게 살았는지 말을 안해도 눈물이 묻어나는 지나간 세월 가슴에 새겨둔 그 이름 하나 꼭 한번만 다시 한번만 당신을 만나고 싶어 간 ~ 주 ~ 중 한번만 우연처럼 다시 한번만 혜화동 그 거리에서 잠시만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당신과 거닐고 싶어 어떻게

권윤경

거리마다 불빛이 흐느끼 듯 우는 밤 세월 흐른 지금도 사랑하고 있다니 내 나이가 몇인가 꽃이 되어진 세월 무던히도 참았던 외로움에 눈물이 사랑했어 사랑했어 우린 미치도록 사랑했었어 보고싶어 너무 보고싶어 내 사랑이 식기 전에 별빛 속을 헤매던 하나였던 그림자 지금 어디 있는지 너무 보고 싶은데 사랑했어 사랑했어 우린 미치도록 사랑했었어 보고싶어 너무

몰라주네 권윤경

몰라주네 - 권윤경 말 한마디 못하고 망설이다 세월 가네 사랑한다 한 마디가 그렇게도 어려운가 내 눈빛을 보고도 모르나 봐 내 미소를 보고도 모르나 봐 모르나 봐 안타까운 내 마음 몰라주네 사랑하는 내 마음 몰라주네 알면서도 모르는 척 내 가슴을 태우나 몰라주네 간주중 말 한마디 못하고 망설이다 세월 가네 사랑한다 한 마디가 그렇게도 어려운가

사랑밖엔 난 몰라 권윤경

사랑밖엔 난 몰라 - 권윤경 그대 내 곁에선 순간 그 눈빛이 너무 좋아 어제는 울었지만 오늘은 당신 땜에 내일은 행복 할 거야 얼굴도 아니 멋도 아니 아니 부드러운 사랑만이 필요 했어요 지나간 세월 모두 잊어버리네 당신 없인 아무것도 이젠 할 수 없어 사랑밖엔 난 몰라 간주중 무심히 버려진 날 위해 울어주던 단한 사람 커다란 어깨위에

잠들지 않는 시간 권윤경

당신의 모습이 떠올라요 날마다 잊으려 했었지만 당신은 지금도 연인처럼 이 가슴에 있어요 내 인생이 끝나는 날 까지 그리워 하다가 떠날까요 그 아름답던 우리들의 꿈을 그냥 망각속에 묻어 둘 수 없어요 당신은 나를 잊었나요 그 숨결 여기에 남긴채 숨겨진 세월 속에서 나는 이렇게 야위어 가는데 거리는 뽀얗게 젖었어요 눈물을 씻으며 걸었지만

첫차 권윤경

작사,작곡:신상호 새벽안개 헤치며 달려가는 첫차에 몸을 싣고 꿈도 싣고 내 마음 모두 싣고 떠나갑니다 당신을 멀리멀리 이루지 못할 사랑이라면 내가 먼저 떠나가야지 꿈같은 세월 짧았던 행복 생각이 나겠지만 아쉬운 정도 아쉬운 미련도 모두다 잊겠어요 새벽안개 헤치며 달려가는 첫차에 몸을 싣고 꿈도 싣고 내 마음 모두 싣고 떠나갑니다 당신을 멀리멀리

나를 위해 기도해주오 권윤경

나를 위해 기도해주오 - 권윤경 나를 위해 기도 해주오 지금 나는 울고 있잖아 나를 두고 떠나가면 너무나도 무정하지 그럴 수가 정말 있을까 나를 위해 떠나지 마오 지금 나는 너무 쓸쓸해 나를 두고 떠나가면 허전해진 이 마음을 혼자 어이 달랠 수 있나 사랑하다 헤어지면 모두 그만인 걸 세월 가면 잊을 텐데 왜 내가 울어 간주중 나를 위해 기도

모정의 세월 권윤경, 유지성

동지 섣달 긴긴 밤이 짧기만 한 것은 근심으로 지새우는 어머님 마음 흰 머리 잔 주름이 늘어만 가시는데 한 없이 이어지는 모정의 세월 아 가지많은 나무에 바람이 일듯 어머님 가슴에는 물결만 높네 길고 긴 여름날이 짧기만 한 것은 언제나 분주한 어머님 마음 정성으로 기른 자식 모두들 가벼려도 근심으로 얼룩지는 모정의 세월

가을비 우산속 권윤경

1.그리움이 눈처럼 쌓인 거리를 나혼자서 걸었네 미련 때문에 흐르는 세월따라 잊혀진 그얼굴이 왜이다지 속눈썹에 또다시 떠오르나 ※정다웠던 그 눈길 목소리 어딜갔나 아픈가슴 달래며 찾아헤매이는 가을비 우산속에 이슬맺힌다 2.잊어야지 언젠가는 세월 흐름속 나혼자서 잊어야 잊어봐야지 슬픔도 그리움도 나혼자서 잊어야지 그러다가 언젠가는

슬픈 미소 권윤경

돌아서면 잊혀질까 세월 가면 잊을 수 있을까 슬픔은 흘러 흘러 가슴을 적시네 장미꽃 피는 날엔 돌아오마던 당신 여울지는 꿈 속에서 그 미소를 찾아 헤맸지 가버리면 잊혀질까 눈 감으면 잊을 수 있을까 서러움은 물들어 가슴을 적시네 장미꽃 피는 날엔 돌아오마던 당신 여울지는 꿈 속에서 그 미소를 찾아 헤맸지

황금의 눈 권윤경

사랑을 아시나요 모르시나요 내 마음을 잃어버린 황금의 눈 막막한 이 한밤을 술에 타서 마시며 흘러간 세월 속에 헐벗고 간다 아~~ 황혼길에 불타오른 마지막 정열 사랑을 아시나요 모르시나요 내 마음을 찢어버린 황금의 눈 꽃 같은 그 잎술은 어느 손에 꺾었나 밤마다 그리움에 여위어 간다 아~~ 임자 없는 가슴속에 새겨진 사연

산다는 것은 권윤경

어디로 가야하나 멀기만한 세월 단하루을 살아도 마음 편하고 싶어 그래도 난 분명하지 않은 갈길에 몸을 기대섰네 날마다 난 태어나는거였고 난 날마다 또 다른꿈을 꾸었지 내어깨위로 짊어진 삶이 너무 무거워 지쳐다는 말조차 하기 힘들때 다시 나의 창을 두드리는 그대가 있고 어둠을 걸을 빛과 같아서 여기서가 끝이 아님을 우린 기쁜처럼 알게되고

고장난 벽시계 (트로트) 권윤경

세월아 너는 어찌 돌아도 보지 않느냐 나를 속인 사람보다 네가 더욱 야속하더라 한두 번 사랑 땜에 울고났더니 저 만큼 가버린 세월 고장 난 벽시계는 멈추었는데 저 세월은 고장도 없네 청춘아 너는 어찌 모른 척하고 있느냐 나를 버린 사람보다 네가 더욱 무정하더라 뜬구름 쫓아가다 돌아 봤더니 어느새 흘러간 청춘 고장 난 벽시계는 멈추었는데

첫사랑 권윤경

잊어야 한다고 다짐 하면서 돌아섰던 가슴속에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알 수 없는 그대생각 잊으면 모두 그만인 것을 왜 이렇게 잊지 못할까 오지않을 그 사람을 행여 올까 기다리는 바보같은 미련일까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생각을 말자고 다짐하면서 방황했던 지난 세월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떠나지 않는 그 모습 잊으라 그 한마디 남기고 떠나버린

서쪽으로 간 여자 권윤경

단한번의 사랑에 내 인생을 걸고서 모든 것을 아낌없이 당신에게 주었네 세월 따라 쌓인 정을 차갑게 외면한 사랑했던 그 사람은 서쪽으로 간 여자 언젠가는 당신도 옛사랑을 못 잊어 두고두고 후회할 거야 ~ 간 주 중 ~ 단한번의 이별에 모든 것을 잃고서 가슴 뚫린 바보라도 후회하지 않으리 지는 꽃잎 바라볼 때 찬바람 불어와 사랑했던 그 사람은

그리움만 쌓이네 권윤경

다정했던 사람이여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 버렸나 그리움만 남겨놓고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버렸나 그대 지금 그 누구를 사랑하는가 굳은 약속 변해버렸나 예전에는 우린 서로 사랑했는데 이젠 맘이 변해버렸나 아~ 이별이 그리 쉬운가 세월 가버렸다고 이젠 나를 잊고서 멀리 멀리 떠나가는가 아~ 나는 몰랐네 그대 마음 변한

추억으로 가는 당신 권윤경

나는 알아요 당신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내가 없으면 외로움속에 조용히 흐느낄 그 사람 떠나야할 까닭일랑 뭍지 말아요 내가 너무 바보였어요 모든것이 세월속에 지워질때면 그땐 내맘 알게 될거야 너무도 사랑한 당신 영원히 못잊을 당신 추억으로 가는 당신 나는 알아요 당신을 떠날 그날이 내게 온것을 내가 없으면 외로움속에 조용히 흐느낄 그사람 진정그대

낙엽이 가는 길 권윤경

내 몸이 떨어져서 어데로 가나 지나온 긴 여름이 아쉬웁지만 바람이 나를 몰고 멀리 가면은 가지에 맺은 정은 식어만 가네 겨울이 찾아와서 가지를 울려도 내일 다시 오리라 웃고 가리라 울어도 울어봐도 소용이 없네 이제는 떠나야지 정든 가지를 저 멀리 아주 멀리 나는 가지만 가지에 맺은 정은 식어만 가네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오면은 또다...

여정 (드라마 '정' 삽입곡) 권윤경

거리마다 불빛이 흐느끼듯 우는밤 세월흐른 지금도 사랑하고 있다니 내 나이가 몇인가 꽃이 되어 진 세월 무던히도 참았던 외로움의 눈물이 사랑했어 사랑했어 우린 미치도록 사랑했었어 보고싶어 너무 보고싶어 내 사랑이 식기전에 별빛속을 헤매던 하나였던 그림자 지금 어디 있는지 너무 보고 싶은데 사랑했어 사랑했어 우린 미치도록 사랑했었어 보고싶어

여정 권윤경

거리마다 불빛이 흐느끼듯 우는 밤 세월흐른 지금도 사랑하고 있다니 내 나이가 몇인가 꽃이 되어 진 세월 무던히도 참았던 외로움의 눈물이 사랑했어 사랑했어 우린 미치도록 사랑했었어 보고싶어 너무 보고싶어 내 사랑이 식기전에 별빛속을 헤매던 하나였던 그림자 지금 어디 있는지 너무 보고 싶은데 사랑했어 사랑했어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권윤경

잊어야 한다고 다짐하면서 돌아섰던 가슴 속에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알 수 없는 그대생각 잊으면 모두 그만인 것을 왜 이렇게 잊지 못할까 오지 않을 그 사람을 행여올까 기다리는 바보같은 미련일까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간주중> 생각을 말자고 다짐하면서 방황했던 지난 세월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떠나지 않는 그 모습 잊으라 그 한마디 남기고 떠나버린

예쁜여보 권윤경

양지가 어디겠어 음지가 어디겠어 따스한 내 품속이 당신에 바람막이요 바람 잘 날 없던 세월 나 하나 믿고 산 당신 그늘진 얼굴 거친 손이 내 마음을 아프게 해요 여보 여보 예쁜 내 여보 사랑해요 사랑해요 힘겨운 뒷바라지 처음도 끝도 없었지 차갑고 쓴 설움도 묵묵히 견뎌온 당신 되지 않은 당신 고집에 눈물도 많이 흘렸지 용서 못 할

예쁜 여보 (트로트 카페) 권윤경

양지가 어디겠어 음지가 어디겠어 따스한 내 품속이 당신에 바람막이요 바람 잘 날 없던 세월 나 하나 믿고 산 당신 그늘진 얼굴 거친 손이 내 마음을 아프게 해요 여보 여보 예쁜 내 여보 사랑해요 사랑해요 힘겨운 뒷바라지 처음도 끝도 없었지 차갑고 쓴 설움도 묵묵히 견뎌온 당신 되지 않은 당신 고집에 눈물도 많이 흘렸지 용서 못 할

예쁜여보 권윤경#

양지가 어디겠어 음지가 어디겠어 따스한 내 품속이 당신에 바람막이요 바람 잘 날 없던 세월 나 하나 믿고 산 당신 그늘진 얼굴 거친 손이 내 마음을 아프게 해요 여보 여보 예쁜 내 여보 사랑해요 사랑해요 힘겨운 뒷바라지 처음도 끝도 없었지 차갑고 쓴 설움도 묵묵히 견뎌온 당신 되지 않은 당신 고집에 눈물도 많이 흘렸지 용서 못 할

열 애 권윤경

처음엔 마음을 스치며 지나가는 타인처럼 흩어지는 바람인 줄 알았는데 앉으나 서나 끊임없이 솟아나는 그대 향한 그리움 그대의 그림자에 쌓여 이 한 세월 그대와 함께 하나니 그대의 가슴에 나는 꽃처럼 영롱한 별처럼 찬란한 진주가 되리라 그리고 이 생명 다 하도록 이 생명 다하도록 뜨거운 마음 속 불꽃을 피우리라 태워도 태워도 재가 되지 않는

슬픈고백 권윤경

이렇게 많은 세월 당신과 살아온 것도 꿈만 같은데 어떻게 지난 날의 내사랑을 이야기 하라합니까 당신도 옛 사랑이 있었듯이 내게도 그런사랑 하나 있었죠 행여나 당신의 맘 아플까봐 숨기려 했던 사랑이 내게서 무얼 듣길 원하는 건지 어디까지 말하라는 건지 오래 전에 지워버린 내 지난 사랑을 다시 생각하라 하는 겁니까 지금의 난 당신만 사랑한다고 세상

애수 권윤경

아직도 모르겠어 난 정말 꿈이라 생각해야 하는지 너 떠난 그 길목에서 널 기다리는데 세월 모두 흘러가나 잊혀진 건 아닌데 되돌아 오는 그길은 너무나도 멀었어 널 매일 생각했어 보이지 않는 환상을 쫓고있어 그리워 목이 메어 눈물 흘려도 눈물 닦아도 언젠가 돌아올거라 믿었는데 그대여 제발 내게로 돌아와줘요 내 마음 오직 그대뿐인걸 꿈속에서도

열애 권윤경

처음엔 마음을 스치며 지나가는 타인처럼 흩어지는 바람인 줄 알았는데 앉으나 서나 끊임없이 솟아나는 그대 향한 그리움 그대의 그림자에 싸여 이 한 세월 그대와 함께 하나니 그대의 가슴에 나는 꽃처럼 영롱한 별처럼 찬란한 진주가 되리라 그리고 이 생명 다하도록 이 생명 다하도록 뜨거운 마음속 불꽃을 피우리라 태워도 태워도 재가 되지 않는 진주처럼

권윤경

나지 우리 모두 얼마나 바보처럼 사는지 잠시 왔다가는 인생 잠시 머물다갈 세상 백년도 힘든 것을 천년을 살 것처럼 살다보면 알게 돼 버린다는 의미를 내가 가진 것들이 모두 부질없다는 것을 살다보면 알게 돼 알고싶지 않아도 너나 나나 모두 다 미련하다는 것을 살다보면 알게 돼 알면 이미 늦어도 그런대로 살만한 세상이라는 것을 잠시 스쳐가는 청춘 훌쩍 가버리는 세월

59년 왕십리 권윤경

왕십리 밤거리에 구슬프게 비가 내리면 눈물을 삼키려 술을 마신다 옛 사랑을 마신다 정 주던 사람은 모두 떠나고 서울하늘 아래 나 홀로 아아 깊어 가는 가을밤만이 왕십리를 달래주네 간 ~ 주 ~ 중 왕십리 밤거리에 구슬프게 비가 내리면 눈물을 삼키려 술을 마신다 옛 사랑을 마신다 정 주던 사람은 모두 떠나고 서울하늘

살다 보면 권윤경

천년을 살 것 처럼 살다보면 알게 돼 버린다는 의미를 내가 가진 것들이 모두 부질없다는 것을 띠리 띠리띠띠리 띠리띠리띠리리 띠리 --띠리 띠띠리 띠--리리 ---- 살다보면 알게 돼 알고 싶지 않아도 너나 나나 모두다 미련하다는 것을 살다보면 알게 돼 알면 이미 늦어도 그런대로 살만한 세상이라는 것을 잠시 스쳐가는 청춘 훌쩍 가버리는 세월

그 여자가 가는 곳은 권윤경

오늘도 나는 내 방안 거울 앞에서 빨간 립스틱 마스카라 짙은 향수 뿌리고 예쁜 옷 갈아입고서 거리를 나서지만 정둘 곳 없는 서울의 밤 정들지 않는 거리 뒤돌아보면 같은 자리 다시 또 그 자리 만나보면 그 얼굴 같은 그 모습 늘 사랑에 빠지지만 이별은 늘 나의 것 저 어둠이 사라지면 내 슬픔도 사라질까 ~간 주 중 ~ 화려한 네온 불빛에 휘청거리는 밤 ...

사랑아 울지마라 권윤경

사랑아 울지마라 - 권윤경 돌아서 가는 그대 발길에 눈물이 흐르면 보내놓고 바라보는 이 가슴이 아파라 사랑아 울지 마라 다시 만날 그날까지 그 약속 기다리다 청춘이 가도 원망은 않을 테요 간주중 멀어져 가는 그대 모습이 창가에 어리면 보내놓고 바라보는 이 가슴이 아파라 사랑아 울지 마라 이별이야 슬프지만 그 약속 기다리다 청춘이 가도 원망은

비가 권윤경

사랑하는 사람의 그 이름을 끝내 부르지 못해 그리움 하나로 잊혀져 가는 내 이름 석자 등을 돌려 내게서 등돌려 가는 사람이여 그래, 말없이 떠나라 다신 돌아오지 말아라 바람에 스치우는 그대 그리운 말 이젠 잊으리라 노을 한 자락에도 떨어지는 이 눈물을 씻어지리라 살다 살다 외로워질 때 나보다 더 그대 외로울 때 그때 그리워지리라 잊혀진 내 이름

하와이 연정 권윤경

사랑이란 즐겁게 왔다가 슬프게 가는 것 훌라춤에 흥겹던 기쁨도 모래알에 새겨진 사연도 파도에 부서지는 이순간 아 아 가버린 그 사람 그 사랑 하와이안 기타에 목놓아 나 여기 웁니다 사랑이란 살며시 왔다가 괴롭게 가는 것 야자수 그늘 아래 단꿈도 와이키키 해변의 맹세도 파도에 부서지는 이 순간 아 아 가버린 그 사람 그 사랑 하와이안 기타에

웃으며 삽시다 (트로트 카페) 권윤경

인생살이 마음대로 되는게 있나 그럴땐 그럴땐 마음을 비우고 크게 한번 웃어요 이래 저래 살다 보면 한세상인걸 짜증 내고 화를 내면 무엇 하나요 인생사 세상사가 흘러 가는 강물 같더라 웃으며 웃으며 삽시다 세상살이 마음대로 되는게 있나 그럴땐 그럴땐 가슴을 열고서 크게 한번 웃어요 둥글 둥글 살다 보면 한세상인걸 짜증내고 화를 내면 무엇

피차 권윤경

사네 세월은 흐르고 또 흘러도 종점은 남고 나도몰라 우리는 서로가 피차간에 오해로 사는 인생길 어제는 웃기도 하고 오늘은 울기도 하고 눈물이 지우게 되여 아픔을 달래며 사네 세상은 돌고 또 돌아가고 멈추지 않는건 나도알아 우리는 서로가 피차간에 약속도 없는 인생길 청춘은 원하건 원치않건 물처럼 멋대로 흘러가고 우리는 서로가 피차간에 빚지고 가는

피차 권윤경

세월은 흐르고 또 흘러도 종점은 남고 나도 몰라 우리는 서로가 피차간에 오해로 사는 인생길 어제는 웃기도 하고 오늘은 울기도 하고 눈물이 지우개 되어 아픔을 달래며 사네 세상은 돌고 또 돌아가도 멈추지 않는 건 나도 알아 우리는 서로가 피차간에 약속도 없는 인생길 청춘은 원하건 원치않건 물처럼 멋대로 흘러가고 우리는 서로가 피차간에 빗지고 가는

종점 권윤경

너를 사랑할 땐 한없이 즐거웠고 버림을 받았을 땐 끝없이 서러웠다 아련한 추억 속엔 미련도 없다마는 너무도 빨리 온 인생의 종점에서 싸늘하게 싸늘하게 식어만 가는 아 아 아 아 내 청춘 꺼져가네 너를 사랑할 땐 목숨을 걸었었고 버림을 받았을 땐 죽음을 생각했다 지나간 내 한 평생 미련도 없다마는 너무도 짧았던 내 청춘 종점에서 속절없이 속절없이

이슬비 권윤경

이슬비가 오네 이슬비가 내리네 그 옛날을 되새기면서 이슬비가 오네 부슬부슬 내리네 님을 잃은 그 밤과 같이 비야 너는 왜 나를 울려놓고 달랠 줄을 모르나 이슬비야 이슬비야 쉬었다가 가는 길에 행여 내님 만나거든 이렇게 못 잊어 부르고 있다고 소식이나 전해주려무나 *** 반 복 *** 비야 너는 왜 나를 울려놓고 달랠 줄을

피차 권윤경

흐르고 또 흘러도 종점은 남고 나도 몰라 우리는 서로가 피차간에 오해로 사는 인생길. 2.어제는 웃기도 하고 오늘은 울기도 하고 눈물이 지우개 되어 아픔을 달래며 사네 세상은 돌고 또 돌아가도 멈추지 않는 건 나도 알아 우리는 서로가 피차간에 약속도 없는 인생길 청춘은 원하건 원치않건 물처럼 멋대로 흘러가고 우리는 서로가 피차간에 빗지고 가는

피차 권윤경

또 흘러도 종점은 남고 나도 몰라 우리는 서로가 피차간에 오해로 사는 인생길. 2.어제는 웃기도 하고 오늘은 울기도 하고 눈물이 지우개 되어 아픔을 달래며 사네 세상은 돌고 또 돌아가도 멈추지 않는 건 나도 알아 우리는 서로가 피차간에 약속도 없는 인생길 청춘은 원하건 원치않건 물처럼 멋대로 흘러가고 우리는 서로가 피차간에 빗지고 가는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 권윤경

찬바람이 싸늘하게 얼굴을 스치면 따스하던 너의 두 빰이 몹시도 그리웁구나 푸르던 잎 단풍으로 곱게 곱게 물들어 그 잎새의 사랑의 꿈 고이 간직 하렸더니 아~ 그 옛날이 너무도 그리워라 낙엽이 지면 꿈도 따라 가는 줄 왜 몰랐던가 사랑하는 이 마음을 어찌하오 어찌하오 너와 나의 사랑의 꿈 낙엽따라 가버렸으니 아~ 그 옛날이

빙빙빙 (트로트) 권윤경

추운줄도 잊어버리고 팽이 놀이하는 동네에 골목에서 모이는 아이들 소리 채찍맞으며 아픔을 참으며 눈물도 흘리지 않고 그냥 빙빙 말없이 돌아가는 동그란 팽이 돌고 돌아 가는 세상 우리 모두 함께 모여 팽이 놀이 해볼까 돌고 돌아 가는 세상 우리 모두 함께 모여 팽이 놀이 해볼까 *빙빙빙 돌아라~~ 내 팽이야 빨강 노랑 파란 줄 무늬에 오색의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 권윤경

찬 바람이 싸늘하게 얼굴을 스치면 따스하던 너의 두 뺨이 몹시도 그립구나 푸르던 잎 단풍으로 곱게 곱게 물들어 그 잎새에 사랑의 꿈 고이 간직하였더니 아~ 그 옛날이 너무도 그리워라 낙엽이 지면 꿈도 따라 가는 줄 왜 몰랐던가 사랑하는 이 마음을 어찌 하오 어찌 하오 너와 나의 사랑의 꿈 낙엽 따라 가버렸으니 아~ 그 옛날이 너무도 그리워라

말은하지않아도 권윤경

말은 하지 않아도 너는 내 마음 알겠지 내 맘속에 살며시 숨어있는 내 맘을 사랑한단 그 말에 들려주지 않아도 오색에 꽃 무지개 나는 타고 갈 거야 너를 위해서라면 내 맘 다 받치겠네 우리 가는 그 길에 행복을 수놓으며 말은 하지 않아도 너는 내 마음 알겠지 내 맘속에 살며시 숨어있는 내 맘을 ~ 간주중 ~ 너를 위해서라면 내 맘 다 받치겠네

말은 하지 않아도 권윤경

말은 하지 않아도 너는 내 마음 알겠지 내 맘속에 살며시 숨어있는 내 맘을 사랑한단 그 말에 들려주지 않아도 오색에 꽃 무지개 나는 타고 갈 거야 너를 위해서라면 내 맘 다 받치겠네 우리 가는 그 길에 행복을 수놓으며 말은 하지 않아도 너는 내 마음 알겠지 내 맘속에 살며시 숨어있는 내 맘을 ~ 간주중 ~ 너를 위해서라면 내 맘 다 받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