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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욱

하늘의 푸르름 얹어 날개를 펼치는가 그리운 자유 찾아 먼길을 떠나는가 대지 위에서 바다 위에서 넌 노래를 하는구나 세상의 푸르름 얹고 너는 늘 날고 있구나 그늘의 쉼표를 넣어 날개를 접었다가 또다시 오르기 위해 날개를 펼치는가 대지 위에서 바다 위에서 넌 노래를 하는구나 세상의 푸르름 얹고 너는 늘 날고 있구나 아~~~~~

달팽이는 느리지만 뒤로는 가지 않는다 금상욱

달팽이처럼 느릿느릿 꿈을 향해 가는 나를 보고 많은 사람들 답답하다면서 떠나가네 둥글 둥글게 감겨있는 내 마음 깊은 그 속에 꿈의 씨앗이 있다는 걸 그 누가 알아줄까 지름길로 가려하는 많은 사람들은 느리게 가는 날 답답 하다하네 아직 끝 지점까지 도달 한 것도 아닌 것을 벌써부터 아옹다옹 시시비비 가리려고 하네 달팽이는 느린 박자로 생...

갈라진 벽틈 사이로 (단칸방) 금상욱

갈라진 벽 틈 사이로 정이 흐르는 방 살 부비며 잠들기도 했던 갈라진 벽 틈 사이로 들락거린 바퀴벌레 내 곁에 잠시 머물다 갔을지도 갈라진 벽 틈 사이로 흘러나온 녹물 난이 되어 피어나기도 갈라진 벽 틈 사이로 새어 나온 연탄가스 엄마랑 형아랑 사이좋게 나눠 먹고 갈라진 벽 틈 사이로 흐르는 노래 가슴에 새겼을지도 갈라진 벽 틈 사이로 흐르는...

눈물 금상욱

눈과 물이 헤어져야만 하는것은 사랑이 뜨거워 견디지 못하고 넘쳐버린 탓 눈은 눈대로 멍하게 바라볼 뿐 물은 물대로 그렇게 나와 애만 태우다 말라버릴 뿐 물은 말라 죽어서 눈이되고 눈은 말라 붙어서 물이된다 물은 말라 죽어서 눈이되고 눈은 말라 붙어서 물이된다 물은 말라 죽어서 눈이되고 눈은 말라 붙어서 물이된다 물은 말라 죽어서 눈이되고 눈은 말...

그 이유 만으로 금상욱

그 이유 만으로 금상욱 내 삶의 어둠을 헤쳐 나가기 위해 널 만나 사랑의 등불을 피웠는데 과거의 사랑에 미련이 남았는지 아무렇지 않게 지난 삶을 말할 땐 내 기분도 별로 좋은 건 아니었어 날 사랑하기에 떠나겠다 하는 건 어설픈 핑계에 지나지 않는 이유 과거를 맴도는 너의 방황의 끝은 누가 알고 있어 멈춰 줄 진 모르지만 나도

갈라진 벽틈 사이로 금상욱

갈라진 벽 틈 사이로 흐르는 노래~ 갈라진 벽 틈 사이로 정이 흐르는 방 살 부비며 잠들기도 했던 갈라진 벽 틈 사이로 들락거린 바퀴벌레 내 곁에 잠시 머물다 갔을지도 갈라진 벽 틈 사이로 흘러나온 녹물 난이 되어 피어나기도 갈라진 벽 틈 사이로 새어 나온 연탄가스 엄마랑 형아랑 사이좋게 나눠 먹고 갈라진 벽 틈 사이로 흐르는 노래 가슴에 새...

민들레 깃털 금상욱

밟히고 뭉개지는 작은 풀꽃이라 그 서러움 못 이기고 떠나간 후 너의 영혼 하얗게 다시 피어 가을 들녘에 서럽게 서있네 겨울눈 맞이하기 위해 하얗게 화장을 했나 바람은 네 마음 아는 듯 눈처럼 훠이 휘이 훠이 훠이~ 그렇게 넌 넓디넓은 세상으로 날아올라 아~~~~~ 겨울눈 맞이하기 위해 하얗게 화장을 했나 바람은 네 마음 아는 듯...

달팽이는 느리지만 뒤로는 가지 않는다 금상욱

달팽이처럼 느릿느릿 꿈을 향해 가는 나를 보고 많은 사람들 답답하다면서 떠나가네. 둥글 둥글게 감겨있는 내 마음 깊은 그 속에 꿈의 씨앗이 있다는 걸 그 누가 알아줄까 지름길로 가려하는 많은 사람들은 느리게 가는 날 답답 하다하네 아직 끝 지점까지 도달 한 것도 아닌 것을 벌써부터 아옹다옹 시시비비 가리려고 하네. 달팽이는 느린 박자로 생을 살...

나를 던지는 동안(1-4연) 금상욱

그대 앞에서 눈발로 흩날린다는 게 얼마나 벅찬 일인지요 혼자서 가만히 불러본다는 게 몰래몰래 훔쳐본다는 게 얼마나 또 달뜬 일인지요 그대만이 나를 축제로 이끌 수 있습니다 그대가 있어 내 운명의 자리가 바뀌었습니다 그댈 보았기에 거센 바람을 거슬러 가려 했습니다 발가락이 떨어져나가는 아픔도 참고 내 가진 모든 거 버리고 뜨겁게 뜨겁게 흩날리려 했...

잎사귀 금상욱

봄엔 삐쭉삐쭉 봄비 맞고 생끗 여름엔 초록 소나기 흠뻑 맞고 빼쭉 가을엔 노을처럼 붉어지고 가을비에 기대어 울었다 겨울이 오기 전 사랑을 기다리다 타는 가슴 주체 못해 말라가더니 마른 가슴으로 뒹구르르 방황을 했다 아~ 아~ 겨울 이불이 덮어주었다 겨울 이불이 겨울 이불이 봄엔 삐쭉삐쭉 봄비 맞고 생끗 여름엔 초록 소나기 흠뻑 맞고 빼쭉 ...

갈라진 벽틈 사이로 금상욱

갈라진 벽틈 사이로 흐르는 노래 갈라진 벽 틈 사이로 정이 흐르는 방 살 부비며 잠들기도 했던 갈라진 벽 틈 사이로 들락거린 바퀴벌레 내 곁에 잠시 머물다 갔을지도 갈라진 벽 틈 사이로 흘러나온 녹물 난이 되어 피어나기도 갈라진 벽 틈 사이로 새어 나온 연탄가스 엄마랑 형아랑 사이좋게 나눠 먹고 갈라진 벽 틈 사이로 흐르는 노래 가슴에 새겼을...

그대 앞에서 춤을 금상욱

세상에 이런 은유가 있다니 그리워서 사무치게 그리워서 펄펄펄 살아나는 이 마음이 춤이었다니 천 갈래 만 갈래로 나뉘어져 막무가내로 소용돌이치는 이 애타는 몸이 춤이었다니 너를 가득 채운 내 가슴은 오늘도 출렁출렁 그리워서 사무치게 그리워서 펄펄펄 살아나는 이 마음이 춤이었다니 천 갈래 만 갈래로 나뉘어져 막무가내로 소용돌이치는 이 애타는 몸이...

벌레야 금상욱

제 철이 아니야. 덜익은 사과는 먹지마 제 때가 아니야, 덜익은 사과는 먹지마 네가 후벼팠던 맘 어린사과 아파 네가 머물렀던 맘 어린사과 슬퍼 달콤한 햇살에 마음 흔들리지마 마음 속, 참 된 땀, 샘 솟게 해 제 철이 아니야, 덜익은 사과는 먹지마 제 때가 아니야, 덜익은 사과는 먹지마 제 철이 아니야. 덜익은 사과는 먹지마 제 때가 아니야, ...

금상욱

아프다 나는 쉬이 꽃망울을 터트렸다 한때는 자랑이었다 풀섶에서 만난 봉오리들을 불러모아 피워봐 한번 피워봐 하고 아무런 죄도 없이 상처도 없이 노래를 불렀으니 이제 내가 부른 꽃들 모두 졌다 아프다 다시는 쉬이 꽃이 되지 않으련다 꽁꽁 얼어붙은 내 몸의 수만 개 이파리들 누가 와서 불러도 죽다가도 살아나는 내 안의 생기가 무섭게 흔들어도 다시는 쉬이...

눈물 금상욱

눈과 물이 헤어져야만 하는것은 사랑이 뜨거워 견디지 못하고 넘쳐버린 탓 눈은 눈대로 멍하게 바라볼 뿐 물은 물대로 그렇게 나와 애만 태우다 말라버릴 뿐 물은 말라 죽어서 눈이되고 눈은 말라 붙어서 물이된다 물은 말라 죽어서 눈이되고 눈은 말라 붙어서 물이된다 물은 말라 죽어서 눈이되고 눈은 말라 붙어서 물이된다 물은 말라 죽어서 눈이되고 눈은 말...

잎새 금상욱

봄엔 삐쭉삐쭉 고개 내밀어 봄비 맞고 생끗 자랐다 여름엔 초록 이파리로햇살을 받고 소낙비를 대하고 살았다 가을엔 노을과 함께 붉어지고 가을비와 더불어 울었다 겨울이 오기 전사랑을 기다리다 타는 가슴 주체 못해 말라가더니 마른 가슴으로뒹구르르 방황하다가 쓸쓸하게 죽었다 쓸쓸하게 죽었다 겨울 이불이 덮어 주었다 겨울 이불이 겨울 이불이봄엔 삐쭉삐쭉 고개 ...

싸이

verse 1 당신 너무나 이쁜 당신 항상 난 당신을 향해 행진 언제 거꾸로 신을지 몰라고 무신그 래도 너무 귀여운 당신 당신의 텅빈 머릿속에 꽉 차있는 담배 연기 아무데서나 담배를 피는 용기 아무데서나 화장을 고치는 굳은 심지 그러면서 남의 시선 남의 이목 남의 크고 작은 목소리(hit it) 되게 신경쓰는 당신 좋지만 얄밉고 이쁘지만 열받게 구는...

추가열

움추려진 날개를 펴고 깊은 계곡을 날아서 상념에 젖은 땅을 깨우고 슬픔에 젖은 눈물을 음~ 음~ 그치게하자 말라버린 가슴들에겐 너의 마음을 나눠주고 꿈을 잃어버린 영혼들에겐 니가 누린 하늘을 음~ 음~ 보여주자 * 절망이 높아 그늘이 커져버린 어두운곳에 빛이 되어 밝혀주자 희망이 없어 절망이 커져버린 어두운 곳에 그토록 바라던 소망의 빛 날아가보...

이상은

네가 바라보는 세상이란 성냥갑처럼 조그맣고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 허전한 맘으로 돈을 세도 네겐 아무 의미 없겠지 날아오를 하늘이 있으니 너는 알고 있지 구름의 숲 우린 보지 않는 노을의 냄새 바다 건너 피는 꽃의 이름 옛 방랑자의 노래까지 네겐 모두 의미 있겠지 날아오를 하늘이 있으니 내려오지마 이 좁고 우스운 땅 위에 내려오지마 네 작은 날개를 쉬...

열혈펑크키드/푸른펑크벌레

철창사이로 보이는 세상을 날고 싶었어, 저 하늘 끝까지 지금 내앞에 있는 너는 자유롭게 나는데 지금 여기 나의 삶은 작은 새장에 갇혀 작은 다리를 절여 작은 날게를 접고 꺼내줄 순 없는지, 단 한번이라도 이 새장 밖에서 숨쉬고 싶은데

자우림

눈물이 쏟아져 앞을 볼수없어. 가슴이 아려와 숨도 쉴수 없어 왜,왜 그럴까? 너에게 죽은 새를 선물할께. 너에게 죽은 새를 선물할께 가슴이 아려와. 너에게 죽은 새를 선물할께 나의 회로는 전부 폐쇄됐어. 그래 이제 나는 다 망가졌어. 불에 타는 심장을 선물할께. 너에게 타는 심장을 선물할께 네가 다 망쳤어 내가나를 망쳤어 내가 우릴 망쳤어. 너에...

자우림

- 자우림 눈물이 쏟아져 앞을 볼 수 없어 가슴이 아려와 숨도 쉴 수 없어 왜~ 왜~ 그럴까 너에게 죽은 새를 선물할게 너에게 죽은 새를 선물할게 가슴이 아려와 너에게 죽은 새를 선물할게 나의 회로는 전부 폐쇄되었어 그래 이제 나는 다 망가졌어 불에 타는 심장을 선물할게 너에게 타는 심장을 선물할게 네가 다 망쳤어

추가열

움추려진 날개를 펴고 깊은 계곡을 날아서 상념에 젖은 땅을 깨우고 슬픔에 젖은 눈물을 음~ 음~ 그치게하자 말라버린 가슴들에겐 너의 마음을 나눠주고 꿈을 잃어버린 영혼들에겐 니가 누린 하늘을 음~ 음~ 보여주자 * 절망이 높아 그늘이 커져버린 어두운곳에 빛이 되어 밝혀주자 희망이 없어 절망이 커져버린 어두운 곳에 그토록 바라던 소망의 빛 날아가보자...

Psy

당신 너무나 이쁜 당신 항상 난 당신을 향해 행진~ 언제 거꾸로 신을지 몰라 고무신 그래도 너무 귀여운당신.... 당신의 텅빈 머리속에 꽉 차잇는 담배연기~ 아무데서나 담배를 피는용기 아무데서나 화장을 고치는 굳은심지~!! 그러면서 남의시선 남의이목 남의 크고 작은 목소리 (힛잇 예~!!) 되게 신경 쓰는당신 좋지만 얄밉고 이쁘지만 열받게 ...

김동률

날 보고 있나요 별이 지는 저 하늘 위에선 너무도 작은 나이겠죠 듣고 있나요 그대 떠난 뒤 하루도 거르지 않았던 나의 기도를 별이 가득한 어느 여름밤 꿈꾸듯 내게 말했죠 그대 영원히 머물곳은 저 하늘 너머라고 그 어디쯤 있나요 내게 닿을순 없나요 그대 없는 이 세상에 내 쉴 곳은 없나요 나 이제 훨훨 날아올라 오래전 잃어버린 내 영혼을 찾아 그 곳...

psy

당신 너무나 이쁜 당신 항상 난 당신을 향해 행진 언제 거꾸로 신을지 몰라 고무신 근데도 너무 귀여운 당신 당신의 텅빈 머리속에 꽉차있는 담배연기 아무데서나 담배를 피는 용기 아무데서나 화장을 고치는 굳은 심지 그러면서 남의 시선 남의 이목 남의 크고 작은 목소리 되게 신경쓰는 당신 좋지만 얄밉고 이쁘지만 열받게 구는 당신은 세뇨리따 남들이 다 뭐래도...

전람회

날 보고 있나요 별이 지는 저 하늘 위에선 너무도 작은 나 이겠죠 듣고 있나요 그대 떠난 뒤 하루도 거르지 않았던 나의 기도를 *별이 가득한 어느 여름밤 꿈꾸듯 내게 말해죠 그대 영원히 머물곳은 저 하늘 너머라고 그 어디쯤 있나요 내게 닿을 순 없나요 그대 없는 이 세상에 내 쉴곳은 없나요 나 이제 훨훨 날아 올라 오래전 잃어버린 네 영혼찾아 그곳...

싸이

당신 너무나 이쁜 당신 항상 난 당신을 향해 행진 언제 거꾸로 신을지 몰라 고무신 그래도 너무 귀여운 당신 당신의 텅빈 머릿속에 꽉 차있는 담배 연기 아무데서나 담배를 피는 용기 아무데서나 화장을 고치는 굳은 심지 그러면서 남의 시선 남의 이목 남의 크고 작은 목소리(hit it) 되게 신경쓰는 당신 좋지만 얄밉고 이쁘지만 열받게 구는 당신은 세뇨리따...

안치환

저 청한 하늘 저 흰구름 왜 나를 울리나 밤새워 물어 뜯어도 닿지 않는 마지막 삶의 그림움 피만 흐르네 더운 여름날 썩은 피만 흐르네 함께 답새라 아- 끝없는 새하얀 사슬소리여 낮이 밝을수록 어두워가는 암흑속에 별밭 청한 하늘 푸르는 저 산맥넘어 멀리떠나가는 왜 날 울리나 눈부신 햇살 새하얀 저 구름 죽어 나 되는 날의 아득함 아-

GIGS

그 곳에 다녀와서 조금은 두려웠지만 나의 눈물 머물고 싶어 그럴 수 있다면 부러진 날개 위로 그 눈믈을 흘러내리면 날아올라 아주 오래 전 그랬던 것처럼 바람에 몸을 날려 기역을 향해 가지만 낯선 모습들 뿐 사랑은 영원하 듯 구름을 헤매엤지 끝없는 날개 짓 속에 늘어진 어깨 넘어 그 불빛 피어오르면 너의 모습 나를 용서해

이상은

내가 바라보는 세상이란 성냥갑 처럼 조그맣고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 허전한 맘으로 돈을 세도 네겐 아무의미 없겠지 날아 오를 하늘이 있으니 너는 알고 있지 구름에 숲 우린보지 않는 노을에 냄새 바다건너 피는 꽃에이름 옛방랑자에 노래까지 네겐 모두 의미 있겠지 날아오를 하늘이 있으니 오오~ 내려오지마 이좁고 우수운 땅위에 내려오지마 네 작은 날개를 ...

싸이(Psy)

당신 너무나 이쁜 당신 항상 난 당신을 향해 행진 언제 거꾸로 신을지 몰라 고무신 그래도 너무 귀여운당신 당신의 텅빈 머리속에 꽉 차있는 담배연기~ 아무데서나 담배를 피는용기 아무데서나 화장을 고치는 굳은심지 그러면서 남의시선 남의이목 남의 크고 작은 목소리 (힛잇 Yeah) 되게 신경 쓰는 당신 좋지만 얄밉고 이쁘지만 열받게 구는 당신은 세뇨리따 남...

이지상

길게 울어라 하늘에서 날고 땅끝 먼곳에서 목 놓아 우짖는 너의 어깨위 출렁이는 자유 가슴과 가슴으로 날개짓 하려무나 지친 날개 접고 내려 앉은 그대 길게 울어라 가라 앉지 않는 무게로 멀리 날아라 슬프지 않은 노래로 이땅 어디에나 자유로 날아라 비틀어 울지 않고 눈물로만 울지 않고 길게 울어라 온 몸으로 멍든 상처로

박혜경

날고 싶은가요. 가고 싶은가요. 가둬둘 순 없죠. 날개를 펴 돌아보지 마요. 오- 슬퍼하지 마요. 여행을 가듯 그렇게 떠나가- 그대 마음이라 가질 수 없다는 걸. 깊어질수록 깨닫게 됐죠 말하지 않아요 기다리지 않아 이별을 이해할 나이인걸요 토토토토토헤이 토토토토토헤이야 더 높이 날아올라가 토토토토토헤이 토토토토토헤이야 작은 웃음으로 안녕 ...

티비앤와이(TBNY)

(VERSE1) 높게 아주 높게만 올라서는 발전이 만든 빌딩이란 것들 사람들은 서로 뺏고 싸우는 이 발정난 인간의 지침이란 것을 도시 창밖에 아이들에 다툼 그 잡음에 창문을 닫고 꿈이라는 곳에 나의 품을 찾고 하늘높이 나는 새가되는 꿈을안고 난 날개를 펴며 저기 저 하늘향해 바람을 갈러 더 높이떠 난 아침을 알리려 나의 비상을 모두에게 알리며 비가 몰...

크라잉 넛

잘 가요 마이달링 그렇게 울지 말아요 수줍고 달콤했던 키스 머릿속을 떠나지 않네 이렇게 끝이 났지만 후회는 안 할 거에요 왜냐면 나의 그대는 새처럼 날아갔으니 새파랗고 높은 하늘 하늘 위엔 아마 오존층이 파괴됐겠지 그러면 안 되는데 잘 가요 저기 멀리 잘 가요 마이달링 그렇게 울지 말아요 수줍고 달콤했던 키스 머릿속을 떠나지 않네 새파랗고 높은 하늘...

Crying Nut

잘 가요 마이달링 그렇게 울지 말아요 수줍고 달콤했던 키스 머릿속을 떠나지 않네 이렇게 끝이 났지만 후회는 안 할 거에요 왜냐면 나의 그대는 새처럼 날아갔으니 새파랗고 높은 하늘 하늘 위엔 아마 오존층이 파괴됐겠지 그러면 안 되는데 잘 가요 저기 멀리

아르카나 (Arcana)

그대 단한번도 다가가지 않아서 이렇게 아직까지 홀로 서있네 미소짓는 표정도 나에게 웃어준것도 아닌데 난 너무 기뻐 가만히 있지 못했죠 이제서야 날개를 찾아서 그대에게 날아갈 수 있는데 아무도 모르게 지나간 시간에 자취를 감춰버리고 아련한듯 남겨진 손길위에 따스히 내려진 바람만이 사랑을 잃어버린 기억만이 그대 들어볼 수 없었던 목소리들만이 노래부르...

박혜경 4집

날고 싶은가요 가고 싶은가요 가둬둘 순 없죠 날개를 펴 돌아 보지 마요 슬퍼하지 마요 여행을 가듯 그렇게 떠나가 그대 마음이란 가질 수 없단 걸 깊어질수록 깨닫게 됐죠 말하지 않아요 기다리지 않아 이별을 이해할 나이인걸요 Doo~~ Heya~~ 더 놀이 날아올라가 D00~~ Heya~ 작은 웃음으로 안녕 흘러가도 되요 스쳐가도 되요 날 어루만지며 바...

이상은(Leetzsche)

네가 바라보는 세상이란 성냥갑처럼 조그맣고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 허전한 맘으로 돈을 세도 네겐 아무 의미 없겠지 날아오를 하늘이 있으니 너는 알고 있지 구름의 숲 우린 보지 않는 노을의 냄새 바다 건너 피는 꽃의 이름 옛 방랑자의 노래까지 네겐 모두 의미 있겠지 날아오를 하늘이 있으니 내려오지마 이 좁고 우스운 땅 위에 내려오지마 네 작은 날개를 쉬게...

Shadow Project(쉐도우 프로젝트)

난 이해할 수 있을 거라 믿었죠 결국엔 내가 너의 맘에 주인이 되리라는 걸 하얗게 면사포를 쓴 그녀 모습에 줄 수 있는 건 눈물밖에 없죠 용서해요 너를 편히 보내지 못한 나를 눈물 많이 흘렸잖아요 돌아보진 마요 나 또 기다릴지 몰라요 이런 맘 그대로 간직해도 되나요 나보다 너를 먼저 사랑한 그대가 부럽기도 하지만 차라리 다행이라 생각해요 그대 맘 영원...

친구

밤새워 물어뜯어도 닿지 않는 마지막 살의 그리움 피만 흐르네 더운 여름날 썩은 피만 흐르네 함께 답세라 아 끝없는 새하얀 사슬 소리여 날이 밝을수록 어두워가는 암흑 속의 볓발 청한 하늘 푸르른 저 산맥 넘어 멀리 떠나가는 왜 날 울리나 눈부신 햇살 새하얀 저 구름 죽어 너 되는 날의 아득함 아 묶인 이 가슴

전람회

날 보고 있나요 별이 지는 저 하늘 위에선 너무도 작은 나이겠죠 듣고 있나요 그대 떠난 뒤 하루도 거르지 않았던 나의 기도를 별이 가득한 어느 여름밤 꿈꾸듯 내게 말했죠 그대 영원히 머물곳은 저 하늘 너머라고 그 어디쯤 있나요 내게 닿을 순 없나요 그대없는 이 세상엔 내 쉴 곳은 없네요 나 이제 훨훨 날아올라 오래전 잃어버린 내 영혼을 찾아 그곳에서 ...

안치환

저 청한 하늘 저 흰구름 왜 나를 울리나 밤새워 물어 뜯어도 닿지 않는 마지막 살의 그리움 피만 흐르네 더운 여름날 썩은 피만 흐르네 함께 답새라 아~ 끝없는 새하얀 사슬소리여 낮이 밝을수록 어두워가는 암흑속에 별발 청한 하늘 푸르른 저 산맥넘어 멀리떠나가는 왜 날 울리나 눈부신 햇살 새하얀 저 구름 죽어 나 되는 날의 아득함 아~ 묶인

자우림

우우우우 우우우우 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눈물이 쏟아져 앞을 볼 수 없어 가슴이 아려와 숨도 쉴 수 없어 왜 왜 왜그럴까 너에게 죽은새를 선물할게 너에게 죽은새를 선물할게 가슴이 아려와 너에게 죽은새를 선물할게 나의 회로는 전부 폐쇄됐어 그래 이제 나는 다 망가졌어 불에 타는 심장을 선물할게 너에게 타는 심장을 선물할게 네가 다 망쳤어 네가 나를 망쳤어 ...

유철민

그저 그렇게 난 지내왔었지 아무런 느낌 같은 것도 없이 한 순간의 흩어진 내 꿈들이 내 전부였던거야 공허한 슬픔 의미 없는 생활 속에 새사람되어 날으는 저 새처럼 자유로운 마음이였으면 나 원했었지만 주의 놀라운 사랑 나를 웃게 하시네

K2

♬비에 젖어 찾아온 너를 흐릿한 창 너머로 보았지 움츠리고 작아진 채 그저 얼마간 앉아 있다가 가버린너 난 너에게 반하여 두 눈으로 날개를 만지었지 어느새 다음을 기약할 새도 없이 마지막 눈길을 주고 떠나간 너 너의 하늘을 날고 싶어 널 찾아 날아갈 날개가 나에게 있다면..... 젖은 하늘에 날고 있을 널 찾아 날아갈 날개가 있다면.

K2

비에 젖어 찾아온 너를 흐릿한 창 너머로 보았지 움추리고 작아진 채 그저 얼마간 앉아 있다가 가버린 너 난 너에게 반하여 두 눈으로 날개를 만지었지 어느새 다음을 기약할 새도 없이 마지막 눈길을 주고 떠나간 너 너의 하늘을 날고 싶어 널 찾아 날아갈 날개가 나에게 있다면... 젖은 하늘에 날고 있을 널 찾아 날아갈 날개가 나에게 있다면

럭스

난 내가 맘에 들지 않아 하지만 어쩔수 없지 정말 한심하게도 난 계속 나이만 처먹지 매일 같이 다짐하지 낼 부턴 아니라고 하지만 언젠간 지금 이순간도 안타깝겠지 그러니 꺼져버려 그렇게 생각하다보면 너도 저 병신들처럼 그렇게 살아야겠지 그러니 꺼져버려 그렇게 살아가다보면 정말 네가 원하는건 어디에도 찾을 수 없지 그래 난 이대로가 좋아 너 낳을 필요...

GIGS

그 곳에 다녀왔어 조금은 두려웠지만 너의 눈물 머물고 싶어 그럴 수 있다면 부러진 날개 위로 그 눈물 흘러내리면 날아올라 아주 오래 전 그랬던 것처럼 *바람에 몸을 날려 기억을 향해 가지만 *낯선 모습들 뿐 *사랑은 영원한 듯 구름을 헤메었지 *끝없는 날개 짓 속에 늘어진 어깨 너머 그 불꽃 피어오르면 너의 모습 나를 용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