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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92637) (MR) 금영노래방

잠깐 기다려너에게 할 말이 있어가끔씩이상한 기분이 들어서나도 모르게사소한 너의 모든 게익숙한 탓인지아무런 감정이더는들지 않아가끔은 난 말야이런 널 마주하기 싫어어떤 표정을지어야 할지정말 모르겠어끝이란 게 아냐이런 날 알아줬으면 해나도 너만큼힘이 들어서얘기하는 거잖아잠깐이면 돼우리 서로 떨어지자이런 말 하는 게나도 쉽지는 않아서하루하루가가까워지면 질수록...

찔레꽃(65943) (MR) 금영노래방

하얀 꽃 찔레꽃 순박한 꽃 찔레꽃 별처럼 슬픈 찔레꽃 달처럼 서러운 찔레꽃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목놓아 울었지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밤새워 울었지 하얀 꽃 찔레꽃 순박한 꽃 찔레꽃 별처럼 슬픈 찔레꽃 달처럼 서러운 찔레꽃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목놓아 울었지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밤새워

잔소리(45786) (MR) 금영노래방

아무 일 없지 지낼만 하지 거 봐 괜찮다고 했잖아 장난기 어린 네 맑은 음성이 하루종일 내 곁에 있곤 해 어딜 가든지 내가 무얼 하든지 혼자 내버려 두질 않아 무얼 먹어야 할지 무얼 입어야 할지 가면 갈수록 더해지는 너의 잔소리 그래서 눈물 나 내 귓가에 네가 있는데 너를 볼 수 없다는게 그게 너무 슬퍼서 그래서 눈물 나 내 가슴에 살아 있는 널 너무 보고

WWW.사랑.COM(6633) (MR) 금영노래방

가도 돼 그에게 전분 너야 그래서 내게 이러는거야 괜찮아 내 상처는 나도 웃을 수 있길 바랄게 우워우워 말을 하지 그랬어 아직 니곁에 그가 있다고 너와 이별했다는 그가 내게 며칠전 너의 얘길 널 사랑한다는 얘길 넌 아니라 하지만 그의 간절함은 진실했어 나 또한 그렇게 생각하며 그 누굴 기다리며 눈물 흘린적 있었어 가도 돼 그에게 전분 너야 그래서 내게 이러는

친구에게(3248) (MR) 금영노래방

우리 지금 헤어져 있지만 다시 만날 수 있겠지 우리 서로 다시 만날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살자 언제나 가까이에 있던 친구야 그래서 잊을 수가 없는 너 착한 맘 가지고 살자던 얘기 잊지는 않았겠지 우리 지금 헤어져 있지만 다시 만날 수 있겠지 우리 서로 다시 만날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살자 언제나 가까이에 있던 친구야 그래서 잊을 수가 없는 너 착한 맘 가지고

외사랑(83241) (MR) 금영노래방

왜 하필 나니 내가 또 아파야 하니 내게 무슨 죄가 있니 한 사람만 사랑한 게 잘못인 거니 원래 그러니 여자들은 다 그러니 모든 걸 다 바쳤는데 어떻게 날 버릴 수가 있니 너를 너무 사랑했나 봐 너만 너무 바라봤나 봐 그래서 시간이 가고 또 흘러도 잊지 못하나 봐 잊을 수 없나 봐 생각이 난대 자꾸 니 생각이 난대 괜찮은 줄 알았는데 내 맘은 자꾸만 아프대

만약에 (28452) (MR) 금영노래방

내가 바보 같아서 사랑한다 하지 못하는 건 아마도 만남 뒤에 기다리는 아픔의 슬픈 나날들이 두려워서인가 봐 만약에 내가 간다면 내가 다가간다면 넌 어떻게 생각할까 용기 낼 수 없고 만약에 니가 간다면 니가 떠나간다면 널 어떻게 보내야 할지 자꾸 겁이 나는걸 내가 바보 같아서 바라볼 수밖에만 없는 건 아마도 외면할지도 모를 니 마음과 또 그래서 더 멀어질 사이가

그래서 그랬지(92051) (MR) 금영노래방

벌써 일주일짼데 너는 연락도 없고 자꾸 핸드폰만 바라보게 돼 나만 애타는 걸까 너도 나와 같을까 뭔가 잘못된 걸까 네가 너무 예뻐서 그랬지 그래서 그랬던 것뿐야 용기 내서 안은 건데 하루에 수백 번 수천 번 너만 그리고 또 생각하는데 Baby baby 그래서 그랬지 Baby baby 그 밤 Baby baby what should I do 나는 헷갈려 어떡해야

비(5418) (MR) 금영노래방

내가 없는 너의 하루는 내가 없는 너의 방안은 내가 없는 너의 미소는 여전히 눈부실까 이기적인 나를 용서해 그대 먼저 세상 떴다면 그건 살아있는 죽음이 내겐 됐을테니까 널 만나 모든게 다시 시작됐어 살아있다는게 너무도 행복했어 그래서 더욱 남김없이 후회없이 쓰고 떠나려해 그날까지 남은 내 몫-의 모든사랑 슬픔으로 슬픔 잊히듯 다른 사랑으로 날 잊어 내가 눈을

집착(5973) (MR) 금영노래방

Mueve Conmigo Chica Bonita Baila Conmigo Mueve Conmigo Baila Conmigo) 맨 처음 너를 볼때부터 난 니가 너무 좋아 왠지 불안했었지 어렵게 찾은 내 사랑이 혹시 내 실수로 깨질까 두려워서 널 만나는게 난 너무 행복했었어 널 그냥 보고만 있어도 널 못 볼때면 난 왠지 불안했었지 누군가에게 널 뺏길것만 같아서 그래서

용서(6480) (MR) 금영노래방

정말 그랬던 것일까 그를 닮은듯한 모습에 그를 보는듯한 너의 미소에 쉽게 마음을 연 것일까 어쩜 그랬을지 몰라 그를 향한 내 그리움이 그를 잊지 못한 내 간절함이 쉽게 날 흔들리게 했으니 한때 내 삶의 전부였던 그가 날 혼자 남긴채 가버린 그가 다시 내곁으로 돌아온거라 믿으려 했을지 몰라 워-- 그래서 내가 떠나려 해 날 안스럽게 바라본 그 눈빛 또 하나의

만약에(22163) (MR) 금영노래방

만약에 내가 간다면 내가 다가간다면 넌 어떻게 생각할까 용기 낼 수 없고 만약에 니가 간다면 니가 떠나간다면 널 어떻게 보내야 할지 자꾸 겁이 나는걸 내가 바보 같아서 바라볼 수밖에만 없는 건 아마도 외면할지도 모를 니 마음과 또 그래서 더 멀어질 사이가 될까 봐 정말 바보 같아서 사랑한다 하지 못하는 건 아마도 만남 뒤에 기다리는 아픔의 슬픈 나날들이 두려워서인가

해요(7393) (MR) 금영노래방

어렸어요 많이 사랑했고 때론 많이 다퉜었죠 지금 생각하면 모두 내 잘못이죠 마지막 그날도 그년 울었어 나는 그녈 잡지 못했죠 지금까지도 너무 후회가 되요 그 후론 누굴 사랑한적 없어 아직은 그녀와 나는요 언젠가 만날거죠 변해버린 모습 변해버린 시간속에 하지만 괜찮아 내눈엔 아름답던 예전 모습 그대로일거예요 그녀도 날 못잊을거야 나는 믿어요 그만큼 사랑했죠 그래서

그래서 고마워(83144) (MR) 금영노래방

단 한 번 마주치길 내 기도는 이렇게 oh oh 먼 발치 길 건너 익숙한 향기 바로 너 너 너 젖은 긴 머리 고운 맨얼굴 어깨 위엔 따뜻할 것만 같은 한 손 왠지 고마워 내가 주지 못한 행복이란 걸 다 가진 것 같아 다시 기도하는 나 이제 눈물 닦는 나 그래서 고마워 울고 싶던 기억은 모두 다 지운듯한 너에게 이제 마주치지 마 다시 기도하는 난 그래서 고마워

그래서 어쩌라고(69920) (MR) 금영노래방

남자답지 못하게 우는 모습 싫다고 웃는 나만 기억할 수 있도록 눈물 참으라고 먼저 떠나게 돼서 정말 미안하지만 시간 흘러 희미해질 때까지 조금만 견디라고 그래서 뭘 나 보고 어쩌라고 이렇게 가는 걸 그냥 두라고 아무것도 난 변한게 없는데 아직 사랑하는데 너만 이렇게 혼자 변해버렸는데 셀 수 없는 기억들 니가 남긴 모든 흔적들 사진 가득 웃고 있는 니 얼굴 이젠

그래서 그대는 (24388) (MR) 금영노래방

나는 나에게 길 들여지길 바래요 그동안 그댈 너무 많이 닮아 있었나 봐요 지워질 때도 됐는데 그댄 또 누군가에게 길들었나요 혹시 그 사람 예전 나완 많이 틀린가 봐요 그래서 그대는 날 잊고 사는지 내 아름다운 사람아 여전히 나는 니 모습인데 또 다른 사랑 배워갈 그대 가슴에 내 작은 기억 하나만 내 눈물 나는 사랑아 같은 아픔에 머물 수 있게 다른 이별에 울어도

그래서 행복합니다(7798) (MR) 금영노래방

술에 취해서담배 연기 가득해진내 방에 잠이 들죠잠에서 깨면다시 눈을 감는나인걸요-오늘만은제발 눈을 뜨지말게 해달라나 기도했죠그대를 만나 물어볼말이 있으니까요늦기전에그만 돌아가요매일처럼 그렇게말해야 아나요-나를 떠나미안해 할 그대를내가 아파하도록바라는 건가요아직도 나를 모르고그런 생각 하는거면괜찮아요나도 이젠 그대가 있는그곳에 갈 준비가다 되어가요이젠 ...

만약에(83377) (MR) 금영노래방

만약에 내가 간다면 내가 다가간다면 넌 어떻게 생각할까 용기 낼 수 없고 만약에 니가 간다면 니가 떠나간다면 널 어떻게 보내야 할지 자꾸 겁이 나는걸 내가 바보 같아서 바라볼 수 밖에만 없는 건 아마도 외면할지도 모를 니 마음과 또 그래서 더 멀어질 사이가 될까 봐 정말 바보 같아서 사랑한다 하지 못하는 건 아마도 만남 뒤에 기다리는 아픔에 슬픈 나날들이 두려워서

장마 (23065) (MR) 금영노래방

보내 줄게 니가 지치지 않게 보내 줄게 우리란 울타리 밖에 나를 떠나면 두 번 다시 내게 또다시 돌아오지 않을 걸 알아 알면서도 널 붙잡을 수가 없는 바보 같은 내가 화가 나 그래서 계속 눈물이 나 넌 나의 태양 니가 떠나고 내 눈엔 항상 비가 와 끝이 없는 장마의 시작이었나 봐 이 비가 멈추지 않아 기다릴게 오지 않겠지만 넌 기다릴게 니가 잊혀질 때까지 너는

장마(76872) (MR) 금영노래방

보내 줄게 네가 지치지 않게 보내 줄게 우리란 울타리 밖에 나를 떠나면 두 번 다시 내게 또다시 돌아오지 않을 걸 알아 알면서도 널 붙잡을 수가 없는 바보 같은 내가 화가 나 그래서 계속 눈물이 나 넌 나의 태양 네가 떠나고 내 눈엔 항상 비가 와 끝이 없는 장마의 시작이었나 봐 이 비가 멈추지 않아 기다릴게 오지 않겠지만 넌 기다릴게 네가 잊혀질 때까지 너는

기억상실(9888) (MR) 금영노래방

떠난다고 그래서 떠나라고 말했어 사랑하다 한번쯤 하는 말이라서 올 거라고 다 안다고 거울에 비친 나를 달래고 벌써 손가락 열개를 다 접고 애써 하루를 또 세어도 보이지 않아 아직도 내 사랑 하나 못찾고 더듬거리는 손으로 니 사진을 찾다가 자꾸 멀어버리는 내눈은 한참 눈물 쏟아내고 내 맘은 지독한 멍이 생기고 잊으라고 그래서 안된다고 말했어 살아가다 한번쯤 만날

이번만은(47626) (MR) 금영노래방

이번만은 이번만은 안 돼요 온종일 내 맘 설레게 했던 그대였죠 이젠 안 돼요 이러지 말아요 그대를 위해 모든 걸 바꿨던 나였죠 절대 안 돼요 우린 행복해야 해요 나 이 사람 아니면 안 돼요 이 사람 놓치면 안 돼요 이 사람 아니면 단 하루도 난 살 수 없죠 왜 사랑은 매번 아프죠 이별은 매번 힘들죠 제발 이번만은 이번만은 안 돼요 나만 있으면 된다던 그대였죠 그래서

혼자(22609) (MR) 금영노래방

어떤 밤은 고통스러워 도통 잠을 잘 수가 없지 오늘 들은 별로라는 말이 눈 깜빡일 때마다 생각나네 eh eh eh eh 그 사람은 이제 떠난대 나보다 그 애 냄새가 좋대 오늘 들은 늙었다는 말이 거울 볼 때마다 생각나네 eh eh eh eh Leave it all to me 내게 남기고 가 죽을 만큼 사랑했었어 그래서 후회는 없어 Just give it all

부재중(28112) (MR) 금영노래방

받아서 미안해 용기가 없어서 못 본 척할래 바빴어 미안해 빨갛게 쌓여 버린 부재중 속에 제일 늦게 답해 또 미안해 별일은 없고 밥도 잘 먹었어요 바빴어 미안해 빨갛게 쌓여 버린 부재중 속에 제일 늦게 답해 또 미안해 사실 일부러 잠깐 모른 체했어요 단 하루만이라도 난 왜 (혼자 있지 못해서) 잠깐만이라도 비울래 (아무도 없는 곳으로) 다 알아 너의 마음 그래서

B형 남자죠(81990) (MR) 금영노래방

알 수 없는 성격도 맞춰갔었죠 거짓말도 속아준걸요 그댄 시도 때도 없이 난 그댈 가두죠 사랑이란 말로 힘들게 했죠 그래요 난 B형 남자죠 그대밖에 모르는 그래서 다른 사람 꿈도 못꾸는 그래요 난 그런 남자죠 소심한 성격에 사랑한다는 말도 못하는 B형 남자죠 기다리는 방법도 몰랐던 거죠 고집만 부렸던 나였죠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서 보채기만 했던 내가 정말 바보였었죠

문어의 꿈 (22869) (MR) 금영노래방

무엇이든지 될 수 있어 나는 문어 잠을 자는 문어 잠에 드는 순간 여행이 시작되는 거야 높은 산에 올라가면 나는 초록색 문어 장미꽃밭 숨어들면 나는 빨간색 문어 횡단보도 건너가면 나는 줄무늬 문어 밤하늘을 날아가면 나는 오색찬란한 문어가 되는 거야 아아아아아 야아아아아아 깊은 바닷속은 너무 외로워 춥고 어둡고 차갑고 때로는 무섭기도 해 애애애애애 야아아아아아 그래서

통화연결음(83188) (MR) 금영노래방

사람과의 지난 3년을 모두 지웁니다 이 노래를 들어요 내 맘을 들어요 이제 두 번 다시 그대를 만날 수 없겠죠 아직 그대를 사랑하는 내 맘 보일까 봐 대신 이 노래를 전해요 사랑을 보내요 그대 전화기 너머로 이 노랠 듣고 있죠 어쩌면 그대가 전하는 마지막 인산 가요 이렇게 나를 보내는 그대 맘을 알기에 그대가 받지 않는 전화를 끊을 수가 없네요 너무 고마워요 그래서

미안(77722) (MR) 금영노래방

사랑한다는 말 대신 그만하자 보고 싶다는 말 대신 모두 잊자 아직 뛰고 있는 가슴아 계속 흐르는 내 눈물아 미안 미안 그녈 처음 봤던 일 그녈 사랑한 일도 미안 미안 그런 나를 아나 봐 그래서 더 아파하나 봐 뜨거운 내 가슴아 정말 미안해 미안 그녈 떠나보낸 일 그녈 미워한 일도 미안 미안 그런 나를 아나 봐 그래서 또 슬퍼하나 봐 울고 있는 눈물아 미안 사랑한다는

예감한 이별(1578) (MR) 금영노래방

무슨 말이라도 해야 했었기에 안하던 얘기를 꺼내야만 했지 듣고 있지 않다는 걸- 알면서도 침-묵이 흐르는게 싫었던거야 슬픈 순간이 곧 올 것만 같아서 오늘은 그만- 헤어지자고 했지 내게로 들려오는 너의 대답은 내일은 만날 수 없단 말이었지 네가 나에게 말하는 내일은 단지 하루를 뜻함은 아닐테지-- 너는 그래서 오늘을- 택한걸거야 설명없이 이별을 이해시키려고

빨간 우산(4143) (MR) 금영노래방

비오는 날 아침은 언제나 내 맘을 설레게 해 우연히 내 우산과 똑같은 빨간 우산을 쓴 소녈 봤어 한참을 망설이다가 건넨 말 저 어디까지 가세요 때마침 저와 같은 쪽이네요 우산 하나로 걸어 갈까요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 파란 보라빛 꿈결같은 기분야 영화 속에서나 볼 수 있을까 아름다운 그녀 오 세상은 너무 아름다워 그래 그래서 다들 살아가나봐 저 하늘이 날 도운거야

사진(4662) (MR) 금영노래방

아무 할일도 없죠 매일 같이 이래요 그래서 아주 깊은곳까지 책상 정리를 시작한거죠 그대 사진을 봤죠 잘 나온건 아니에요 모두 버렸다 생각했는데 그댄 거기서 웃고있어요 울죠 나는 하염없이 눈물 흘리-죠 그 빛바랜 사진 때문-에 그대 헤어진지 몇년이 흘렀지-만 사진속에서도 아직 나를 괴롭히--나요 그대 사진을 봤죠 뭐가 그리 좋은지 그대를 찍은것도 아닌데 그댄

옛얘기지만 (53348) (MR) 금영노래방

옛 얘기지만 다 지나버린 얘기지만 느닷없이 또 날 괴롭혔고 곱씹으면 다 알 것 같아 그래서 더 난 미치겠어 왠지 모를 화가 났었고 그날따라 난 아이 같았고 하지 말아야 할 말과 눈빛 말투 몸짓 모두 네게 쏟아냈지 넌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 그처럼 슬픈 눈을 하고선 차라리 나에게 화라도 냈담 그럼 난 편했을까 그렇게 내게 벌을 준 걸까 먼 얘기지만 이룰 수 없는

고래(27089) (MR) 금영노래방

고래야 적어도 바다는 네가 가졌으면 좋겠어 고래야 헤엄하던 대로 계속 헤엄했으면 좋겠어 부러워 난 고래야 네가 아마도 다들 그럴 거야 아마도 다들 그래서 바다를 뺏으려는지 몰라 오 거대한 너의 그림자를 동경해 이 넓은 바다를 누비는 너의 여유 고래야 적어도 바다는 네가 가졌으면 좋겠어 고래야 마른하늘 위로 물을 뿌려 줬으면 좋겠어 두려워 마 굉음 소리가 아무리

좋아하는 마음(49074) (MR) 금영노래방

말보다 우연히 너를 보여 줘 그때 반갑단 말보다 좋아하는 마음 먼저 생각해 줘 알 것 같은 마음과 알 수 없는 떨림이 나에게로 다가와 하나의 의미가 돼 좋아해 좋아한다는 말보다 좋아하는 마음 먼저 생각한다는 말보다 네가 먼저 생각이 나 보고 싶다는 말보다 우연히 너를 보여 줘 그때 반갑단 말보다 좋아하는 마음 먼저 좋아한다고 또 말하면 꼭 가벼운 진심 같아 그래서

해요(2022) (24033) (MR) 금영노래방

사랑했고 때론 많이 다퉜었죠 지금 생각하면 모두 내 잘못이죠 마지막 그날도 그녀는 울었어 나는 그녈 잡지 못했죠 지금까지도 너무 후회가 돼요 그 후로 누굴 사랑한 적 없어 아직은 그녀와 나는요 언젠가 만날 거죠 변해버린 모습 변해버린 시간 속에 하지만 괜찮아 내 눈엔 아름답던 예전 모습 그대로 일 거예요 그녀도 날 못 잊을 거야 나는 믿어요 그만큼 사랑했죠 그래서

엘레베이터(3894) (MR) 금영노래방

첨 만났어 우린 첫눈에 보자마자 반했어 흘러나오는 웃음을 참지못해 서로에게서 도저히 눈을 떼지못해 우리는 느꼈어 오 느꼈어 오 새로운 사랑의 시작을 우린 느꼈어 이 설레임이 이 두근거림이 너무나 오랜만에 느껴보는 이 느낌 하지만 더 기쁜건 더 중요한건 그녀도 분명히 느끼고 있는것 같다는 것 그녀도 분명히 내게 반한것 같다는 것 이제 외롭던 날들의 끝인걸 그래서

묘해, 너와(88166) (MR) 금영노래방

어떡해 모든 시간 모든 공간 내 주위엔 온통 너뿐인 것 같아 묘해 보고 싶어 신기하고 신기해서 보고 싶고 그러다 한 순간 미친 듯 불안하고 아무렇지도 않은데 햇살에 울컥 눈물이 날 것 같고 그러다가 네 전화 한 통에 다 낫고 참 묘한 일이야 사랑은 아파서 고맙고 고마워서 대견해져 이게 다 무슨 일일까 이 길이 그 길이 아닌 걸 모르고 떠나온 여행처럼 낯설지만 그래서

까만 눈물(84745) (MR) 금영노래방

사랑해서 너무 미안해 이렇게 떠날 거면서 왜 너를 쉽게 놓아주질 못했던 걸까 내 욕심이 널 힘들게 했어 그래서 내가 더 미안해져 나는 할 수 없었어 널 잡을 수는 없었어 조금 기다려 달란 그 말도 미안하니까 아무 말도 하지 마 그냥 이대로 날 버려두면 돼 널 위해서 말야 사랑해서 너무 미안해 이렇게 떠날 거면서 왜 너를 쉽게 놓아주질 못했던 걸까 내 욕심이

그 여자 (53363) (MR) 금영노래방

그대를 사랑합니다 그 여자는 열심히 사랑합니다 매일 그림자처럼 그대를 따라다니며 그 여자는 웃으며 울고 있어요 얼마나 얼마나 더 너를 이렇게 바라만 보며 혼자 이 바람같은 사랑 이 거지같은 사랑 계속해야 니가 나를 사랑하겠니 조금만 가까이 와 조금만 한발 다가가면 두 발 도망가는 널 사랑하는 난 지금도 옆에 있어 그 여잔 웁니다 그 여자는 성격이 소심합니다 그래서

이별하고 나서야 깨달았어 (75116) (MR) 금영노래방

참 오랜만이야 어떻게 지냈어 나는 그럭저럭 살았어 특별한 건 없어 어렵게 얼굴 한번 보자고 한 건 니가 다른 사람 생길까 봐서 늘 불안했었어 너만 괜찮다면 시간을 더 준다면 한 번만 더 제대로 다시 만나고 싶어 이별하고 나서야 깨달았어 사랑이었단 걸 니가 떠나버린 나는 반쪽짜리라는 걸 그래서 당장에라도 이대로 기울어 쓰러질 듯한 나를 잡아줄 수 있는 사람 너뿐이라고

우리 정말 사랑했어요(47058) (MR) 금영노래방

참 나쁜 남자죠 그래서 난 어쩌면 더 못 잊나 봐요 추억을 다 뒤져도 행복했던 기억뿐인데 eh 생각만 해도 눈물로 얼룩질 텐데 그래서 더 미운지 몰라 그대만큼 내 맘을 잘 아는 사람 이젠 다시 만날 수 없을 것 같아 사랑해 행복했어요 그리고 미안했어요 이렇게 우리 (이렇게 우리) 헤어지지만 돌아서지만 이것만은 잊지 말아요 woo huh 그댈 정말 사랑했어요

Left Lady(58819) (MR) 금영노래방

그녀는 나와 걸을 때 항상 왼쪽에 그래야 걷기 시작해 그녀는 영화 볼 때도 항상 왼쪽에 그래야 웃기 시작해 두 팔을 벌리고 그녀를 안아 줄 때도 그녀는 왼쪽 가슴에 그래서 나의 왼쪽은 따뜻한 온기로 언제나 항상 포근해 언제나 너의 왼쪽이고 싶고 너의 반쪽이고 싶고 전부가 되고 싶은 나 항상 너만 바라보고 있고 너의 작은 입술 위에 내 맘을 전해 주려 해 Left

그 남자(47254) (MR) 금영노래방

사랑합니다 그 남자는 열심히 사랑합니다 매일 그림자처럼 그대를 따라다니며 그 남자는 웃으며 울고 있어요 얼마나 얼마나 더 너를 이렇게 바라만 보며 혼자 이 바람 같은 사랑 이 거지 같은 사랑 계속해야 네가 나를 사랑하겠니 oh 조금만 가까이 와 조금만 한 발 다가가면 두 발 도망가는 널 사랑하는 난 지금도 옆에 있어 그 남잔 웁니다 그 남자는 성격이 소심합니다 그래서

그 여자(76732) (MR) 금영노래방

사랑합니다 그 여자는 열심히 사랑합니다 매일 그림자처럼 그대를 따라다니며 그 여자는 웃으며 울고 있어요 얼마나 얼마나 더 너를 이렇게 바라만 보며 혼자 이 바람 같은 사랑 이 거지 같은 사랑 계속해야 네가 나를 사랑하겠니 oh 조금만 가까이 와 조금만 한 발 다가가면 두 발 도망가는 널 사랑하는 난 지금도 옆에 있어 그 여잔 웁니다 그 여자는 성격이 소심합니다 그래서

잘할게요(84445) (MR) 금영노래방

난 지금 이렇게 떨리네요 그대와 함께 시작한 발걸음 오늘 이렇게 힘들게 왔잖아요 Uhm 나 아직도 부족한 걸 알죠 그대가 있어 채울 수 있죠 내게 사랑을 말하나요 힘들었던 시간 그래서 더 믿죠 약속해요 남은 시간은 언제나 우리인걸 잘할게요 영원히 편안한 친구처럼 언제나 한발 뒤에 서서 그대의 편일게요 세상이 모질고 두려워질 때 내가 꼭 있어요 그대도인가요 내

따듯해 (28504) (MR) 금영노래방

놓으려 해 하얗게 부서지는 입김마저도 뭐가 그리 즐거웠는지 오랫동안 내 맘에 머물러 주었으면 해 따듯해 이렇게 너와 내가 아득히 서롤 바라볼 때면 차갑던 마음이 조금씩 녹아내려 그때 우린 아무것도 상관없을 것만 같아서 모든 게 좋았었어 조금씩 시간이 흘러 이미 지나간 일이지만 내 시간은 그때로 멈춘 듯해 가지런히 놓여 있는 옷들마저도 니 손길이 닿아 있는데 그래서

죄(81222) (MR) 금영노래방

같은데 어느새 그대 걸음 막고서 너무나 큰 죄를 지은 것처럼 난 무릎꿇고 빌어요 내가 잘못했어요 다 내 잘못이죠 한 번만 그대 용서를 바랄게요 심장을 움켜쥐듯이 아픈 이별을 되돌릴 수 있다면 그 무엇이든 할게요 다 잊어달라고 다 잊혀진다고 거짓말까지 할만큼 내가 싫은가요 난 아닐거라고 못 잊을거라고 아무리 떼를 써봐도 떠나야하나요 태어나 처음으로 하는 말 그래서

습관(45835) (MR) 금영노래방

쉬울 것만 같았죠 아주 잊혀지는 거 그깟 그리움쯤은 쉽게 무뎌질 줄 알았죠 나도 날 잘 몰라요 하루에도 몇 번씩 맘 변해서 한없이 미워하다 별 수 없이 그댈 찾고 마니까 사랑한 거죠 그래서 이렇게 아픈 거죠 또 거울 앞에 앉아 우네요 바보 같이 그대 이름 부르며 너무 슬픈 일인 걸 잘 알지만 어느새 습관이 돼버린걸요 날 더 사랑하지 않는다 해도 그댄 내게 전부죠

억지로(9876) (MR) 금영노래방

밤새워 친구들과 어울려 억지로 그렇게 지내 누구도 네 얘기 따윈 꺼내지 않아 어쩌면 그래서 더 슬픈지 몰라 찢었던 사진을 다시 붙여 한장 한장 조심스레 내곁에서 웃는 너를 보고 나서야 서러운 마음에 목이 메어 잊어보려고 한번 잊어보려고 정말 억지로라도 애쓰는데 그게 잘 안돼 하기 싫어도 결국 우리가 헤어졌듯 이제 이쯤에서 너의 기억과도 헤어졌으면 아무에게나

혼자(85385) (MR) 금영노래방

그래서 언젠간 혼자 있어도 괜찮나요 지금처럼 그대 내게 없음을 믿지 못해 절벽 끝에 선듯 위험하지는 않을테죠 그래야 해요 그래야지만 날 떠나던 그 약속 지킬 수 있죠 생각나거든 미소만큼만 그댈 꺼내 추억하라던 친구도 만날 수 있겠죠 술 한잔 괜찮겠죠 아무렇지도 않게 웃을 수도 있겠죠 추억이 여전한 거리를 그때는 취해서 혼자 걸어도 괜찮겠죠 지금처럼 그댈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