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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사랑이었다(27699) (MR) 금영노래방

말하지 못한 맘이 웃던 그때로 나 그때로 갈 수 있다면 단 한 번 내게 운명 같은 시간 온다면 오 너에게 나는 무슨 말 할까 좀 더 뜨겁게 만날 걸 그랬어 좀 더 애태우며 볼 걸 그랬어 남은 시간들이 이렇게 사무쳐 올 거라면 후회는 않아 하지만 그렇지만 말하지 못한 맘이 웃던 그때로 나 그때로 사랑이 이제서야 내게 말을 건넨다 그대는 나의 사춘기였다 고마웠다 너는

좋은 사랑이었다(27459) (MR) 금영노래방

좋은 사랑이었다 아직도 날 괴롭히는걸 보니 그땐 미처 몰랐다 좋았던 만큼 더 힘들거란 걸 한순간도 버릴 게 없던 기억 모아 보니 무거워 이젠 꺼내 볼 때면 미소 짓다가도 넣어 둘 때면 꼭 눈물이 나 나쁜 이별은 없다 적어도 우린 후회 없이 모든 걸 줬으니 너에게도 내가 좋은 사랑이었다면 그냥 그걸로 됐어 우리 둘만 알 수 있었던 말들 이젠 혼자 삼키고 말아

사랑은 아프다(49827) (MR) 금영노래방

바람이 분다 꽃이 진다 이제는 널 지워 본다 사랑했었던 그날들을 이젠 잊고 싶다 잊고 싶다 안개 속에 눈물처럼 흩어져 가는 너의 눈빛 점점 더 깊어진 상철 건드리고 있어 아플 텐데 그렇게 너를 사랑했던 나 끝없이 나를 미워했던 너 사랑이란 게 사랑이란 게 상처뿐인데 아픈 건데 그 아픈 상처가 날 울려도 그 아픔이 나를 저며 와도 내 안에 잠든 너의 기억은 사랑이었다

눈 떠 보니 이별이더라(49711) (MR) 금영노래방

분명 나는 꿈을 꾼 거다 눈 떠 보니 이별이더라 휴대폰을 확인해 봤더니 다시 봐도 이별이더라 헛웃음만 흘러나왔고 두 다리는 풀려 버렸고 문득 스친 네 얼굴 생각나 눈물이 하염없이 쏟아지는데 대체 무슨 짓을 한 건데 엎질러진 물에 난 젖은 채로 꼼짝 못 하고 그 수많은 이별 뒤에도 넌 분명히 사랑이었다 정말 내 옆에 있었잖아 늘 여기 있었잖아 네가 날 떠나가면

내가 아니라도 (23794) (MR) 금영노래방

사랑이었다 별거 없던 내 하루에 빛이 돼준 단한 사람 나보다 나를 더 아껴 주던 너를 그땐 왜 몰랐을까 행복이었다 다시는 없을 것 같던 잠시나마 행복했었다 다른 사람 곁에 있는 널 생각해 본 적 없지만 이젠 너를 보내줘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니라도 눈부시게 사랑받았을 너라서 그 소중한 시간을 나와 함께해 줘서 고마웠어 예쁘고 아름다웠던 너의 그날에 함께했던

My Last Love (22690) (MR) 금영노래방

캄캄한 심연을 넘어 네게 닿을 수 있다면 걸을 수 있어 그 길 눈물뿐이라도 해 뜨지 않는 하늘에 새벽이 찾아온 날 니 빛으로 찬란히 물들길 I pray for you I pray for this love 변하지 않을 단 하나의 믿음 나를 비추는 넌 유일한 구원 아름답고도 슬픈 my last love 찰나가 영원이 되는 기적 같은 시간 속 넌 운명이고 나의 사랑이었다

사랑이었다 민아 (Minah), 정일훈

이게 사랑인지 뭔지 난 모르겠어 바라보는 눈안에 내가 서있는걸 이게 사랑이 아님 뭐가 사랑인건데 아무리 또 애를써봐도 아니라고 밀어내도 너는 봄이 돼 내게 분다 Blow blow 온갖 수식어로 장식된 글 끝에 맺은 실패 내겐 그것들과 체감이 다른 마음의 실체 둥근 원이 아닌 조금 찌그러지고 날카롭기에 떨어뜨려 놓으면 어디로 튈지 몰라

사랑이었다 민아 (Minah) & 정일훈

이게 사랑인지 뭔지 난 모르겠어 바라보는 눈안에 내가 서있는걸 이게 사랑이 아님 뭐가 사랑인건데 아무리 또 애를써봐도 아니라고 밀어내도 너는 봄이 돼 내게 분다 Blow blow 온갖 수식어로 장식된 글 끝에 맺은 실패 내겐 그것들과 체감이 다른 마음의 실체 둥근 원이 아닌 조금 찌그러지고 날카롭기에 떨어뜨려 놓으면 어디로 튈지

사랑이었다 민아(Minah),정일훈

이게 사랑인지 뭔지 난 모르겠어 바라보는 눈안에 내가 서있는걸 이게 사랑이 아님 뭐가 사랑인건데 아무리 또 애를써봐도 아니라고 밀어내도 너는 봄이 돼 내게 분다 Blow blow 온갖 수식어로 장식된 글 끝에 맺은 실패 내겐 그것들과 체감이 다른 마음의 실체 둥근 원이 아닌 조금 찌그러지고 날카롭기에 떨어뜨려 놓으면 어디로 튈지

너는 사랑이었다 정동원

단 한 번 내게 운명 같은 시간 온다면 오 너에게 나는 무슨 말할까 좀 더 뜨겁게 만날걸 그랬어 좀 더 애태우며 볼걸 그랬어 남은 시간들이 이렇게 사무쳐 올 거라면 후회는 않아 하지만 그렇지만 말하지 못한 맘이 웃던 그 때로 나 그 때로 워어어어어워워 사랑이 이제서야 내게 말을 건넨다 그대는 나의 사춘기였다 고마웠다 너는

제비꽃(4572) MR 금영노래방

내가 처음 너를 만났을때 너는 작은 소녀였고 머리엔 제비꽃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멀리 새처럼 날으고 싶어 음 음 음 음 음 음 내가 다시 너를 만났을때 너는 많이 야위었고 이마엔 땀방울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작은 일에도 눈물이 나와 음 음 음 음 음 음 내가 마지막 너를 보았을때 너는 아주 평화롭고 창 너머 먼 눈길 너는 웃으며

빈말(59605) (MR) 금영노래방

끝까지 너는 끝까지 너는 너는 나를 울려 사랑할 때도 이별한 후에도 너는 날 괴롭혀 다른 사람 만나도 너보다 잘해 줘도 떨리지 않아 행복하지 않아 너는 이랬었는데 너는 왜 그러냐며 못된 비교를 해 두 번 다시 사랑 못 할 듯 두 번 다시 사랑 못 할 듯 내 가슴속의 널 다 비워 내야만 난 다시 웃을 것 같아 어떡하니 독한 술을 마셔도 쉽게 남잘 만나도 나도

짙어져(49690) (MR) 금영노래방

널 잊어 보려 계속 노력하고 있어 괜히 더 즐거운 척 시간을 보내는 날 넌 모르겠지 행복한 척하며 지내다 보면 언젠가 너를 잊게 될 거라 믿으며 살고 있는 날 모르겠지 내가 노력해 봐도 너 때문이라서 너는 더 짙어져 가고 혼자 남겨진 시간을 보내는 게 이젠 내겐 너무 두려운 일이 돼 버렸단 걸 넌 모르겠지 네 꿈을 꾸는 밤이 오는 게 난 두려워 이젠 내게 밤이

Butterfly (23097) (MR) 금영노래방

gonna hurt hurt my feeling 왜 너 맘대로 내 맘을 어질러 굳게 닫아 놓은 문을 열고서 그대로 나를 떠나가겠지 (that's why I'm Trying to) hurt your feeling Find all your sin and try to Run with all the power 매일 밤 널 잊어 보려 온 힘을 다하고 몇십 번을 다짐해도 너는

친구에게(66543) (MR) 금영노래방

나의 친구야 슬퍼하느냐 오랜 침묵에 우느냐 거치른 저 넓은 들판을 너와 나 뛰었었지 너는 나에게 꿈을 주었고 나는 널 보며 웃었다 그러던 네 모습 이제는 어디에 버리고 있느냐 한땐 너무 강한 널 보며 너를 미워했지 때로는 맘에 없는 소리로 너를 화나게 했었지 친구야 너는 나의 꿈 다시 웃어 보여봐 어디 세상이 얼마나 힘든지 한번 재어 보렴 모두 잠이 들었을

여름안에서(63311) (MR) 금영노래방

난 너를 사랑해 난 너를 사랑해 난 너를 사랑해 언제나 꿈꿔온 순간이 여기 지금 내게 시작되고 있어 그렇게 너를 사랑했던 내마음을 넌 받아주었어 오- 내 기분만큼 밝은 태양과 시원한 바람들이 내게 다가와 나는 이렇게 행복을 느껴 하늘은 우릴 향해 열려있어 그리고 내곁에는 니가 있어 환한 미소와 함께 서 있는 그래 너는 푸른 바다야 같은 시간속에 이렇게 함께있는

Perfect(92334) (MR) 금영노래방

내 주제를 알았을 때쯤 영화는 끝났네 결말을 맞은 악역 배우처럼 나는 지워져 가고 너는 더욱더 빛났지 쓰잘 데 없는 나를 제때 버리질 않았으니까 멀쩡한 너의 모든 게 엉망이 됐지 내가 없는 너는 이제야 모든 게 다 완벽해 내가 눈치가 빨랐다면 좀 나았을 텐데 넌 내가 불안하지?

Brand (23324) (MR) 금영노래방

You like YSL 그건 곱대 음 maybe Gucci 그건 너무 다 하구 너의 악세서린 모두 Cartier지만 너는 내가 없어 이제 다 너는 물어 why? 저렇게 예쁜 것들을 내가 못 입어 why? 전부 입고 살 거야 없지만 나는 pride 그래 짝 짝 짝 그땐 그랬겠지만 이제는 니가 바란 옷들 입어도 없어 난 만족해 now?

우연히(1295) (MR) 금영노래방

이렇게 너를 만난걸 아주 후회하는 것은 아니지만 난 그저 너를 모른채 살았으면 하고 생각할 뿐이야 수많은 사람들 속을 너는 의미없이 지나쳐 갔지만 우연히 나도 모르게 너를 바라본 건 정말 실수였어 한걸음 다가서면 너는 나를 멀리하려 하고 잊으려 생각하면 약해지는 내 마음 나는 알 수 없어 우연히 그렇게 널 만난거야 이렇게 너를 만난걸 아주 후회하는 것은 아니지만

꼬마야(1649) (MR) 금영노래방

꼬마야 꽃신 신고 강가에나 나가 보렴 오늘 밤엔 민들레 달빛 춤출텐데 너는 들리니 바람에 묻어 오는 고향 빛 노래 소리 그건 아마도 불빛처럼 예쁜 마음-일거야 꼬마야 너는 아니 보라빛의 무지개를 너의 마음 달려와서 그 빛에 입 맞추렴 비가 온 날엔 밤빛도 퇴색되어 마음도 울적한데 그건 아마도 산길처럼 굽은 밭길 일거야 꼬마야 꽃신 신고 강가에나 나가 보렴 오늘

안녕(9125) (MR) 금영노래방

나를 슬프게 하지마 너는 내 맘속에 있어 나 없는 데로 떠나가줘 나를 아프게 하지마 너는 날 울리고 있어 너의 이름을 잊어버리게 기억을 빼앗아줘 워- 너를 위해 울던 시간도 되돌릴 수 없는 네 마음도 바보같은 나도 다 이해해 다시 올 수 없는 그 날을 마지막 눈물로 지우며 워- 나를 아프게 하지마 너는 날 울리고 있어 너의 이름을 잊어버리게 기억을 빼앗아줘

파라다이스(21384) (MR) 금영노래방

바라진 않지만 숨 쉬는 동안은 함께이고 싶어 네가 있어야 비로소 난 완벽해져 겨울날 눈꽃 같은 마음이라서 바람이 불면 안아 주고 싶어져 독한 세상도 꿈결처럼 달콤해져 봄날 벚꽃처럼 흩어진대도 지금 잡은 손 놓지 말아 줘 데려가 줄래 난 네 옆이면 어디든 괜찮아 손잡아 줄게 나 하나쯤은 믿어도 괜찮아 Baby 손만 뻗으면 네가 닿는 그곳이 내겐 천국보다 황홀해 너는

AMORE(5455) (MR) 금영노래방

siempre te amare-- aunque- no me quieras pero tu me dises- que yo me vaya- 너 그리고 다시는 돌아보지 말라고 추억까지 모두 두고 떠나라고 영원토록 너를 못잊어 너는 이미 다른 나인걸 내 가슴에 쌓이는 외로움이 깊어도 사랑이었지 In your eyes in your heart 너에게로 들어가길 원했을

아직도(68793) (MR) 금영노래방

그댄 아직도 나의 가슴에 남아서 혼자뿐인 세상속에서 이렇게 내겐 빛이 되어주는 걸요 오랜 시간에 짙은 외로움 속에도 난 언제나 무덤덤한 마음으로 그댈 기다려 왔었던 거죠 모르나요 난 한번도 떠난 그대를 날 버린 그대를 원망하며 난 울어본 적 없었다는 걸 세월 가면 우린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너는 웃으며 나의 곁으로 올거라고 믿었기에 모르나요 난 한번도 떠난

시작(91786) (MR) 금영노래방

혼자란 건 가을 같아서 흩날리는 낙엽 같아서 어딘가 홀로 걷고 있는 여행과 같아 사랑은 봄과 같아 시작이란 말과 같아 메마른 가지에 잎이 자라듯 다시 피어나지 사랑 그 사랑은 늘 있나 봐 사실 늘 없는 듯해도 그리워한 만큼 조금씩 다가가나 봐 넌 꿈이 아니었어 사실 꿈인 듯해도 가려지기엔 너무 너는 아름다워서 사랑은 봄과 같아 시작이란 말과 같아 메마른 가지에

아직...(58153) (MR) 금영노래방

어둠 속에서 숨죽여 우는 일 그것밖엔 못 해 네가 없으니까 함께했던 시간만큼 계절이 지나가면 잊혀진다 해도 그래도 널 아직은 널 못 보내니까 모두가 떠나도 너는 남겠다고 우리 사랑하는 마음 그거 하나면 된다고 말했던 너야 그랬던 너야 이젠 볼 수조차 없지만 습관처럼 너를 찾는 날 보며 후회하고 다시 무너지고 그래도 널 아직도 널 못 보내니까 모두가 떠나도 너는

운명(69161) (MR) 금영노래방

너를 처음 본 순간 숨이 막혀버릴 것만 같았어 운명처럼 그렇게 너는 내게 다가서고 있던거야 마치 꿈인 것 같아 멍하니 한참을 그냥 서있었지 이제 나타난 너를 도대체 믿을 수가 없어 이젠 어떡해야 하나 내게 어떤 말이라도 왜 난 이 모양일까 굳어버린 입술 어떻게 해 나 너를 처음 본 순간 모두 멈춰버릴 것만 같았어 내 운명처럼 너는 이미 내게 살며시 다가서고

밤양갱 (24638) (MR) 금영노래방

떠나는 길에 니가 내게 말했지 ‘너는 바라는 게 너무나 많아 잠깐이라도 널 안 바라보면 머리에 불이 나버린다니까’ 나는 흐르려는 눈물을 참고 하려던 얘길 어렵게 누르고 ‘그래 미안해’라는 한 마디로 너랑 나눈 날들 마무리했었지 달디달고 달디달고 달디단 밤양갱 밤양갱 내가 먹고 싶었던 건 달디단 밤양갱 밤양갱이야 떠나는 길에 니가 내게 말했지 ‘너는 바라는 게

너에게(1799) (MR) 금영노래방

어둠이 내린 거리에 화려한 불빛 사이로 취해버린 나의 두 눈엔 다시 너의 그 모습이 감추려고 애쓰지마 지나간 시간 속에서 변해버린 너를 찾으러 돌아온 건 아니잖아 때로는 걱정을 했어 너의 마음속에 숨겨진 끝도 알 수 없는 외로움 아직 남아 있지 않을까 그래 너는 언제까지나 슬픈 기억에 빠져 있었지 이제는 지쳐버린 나에게 아무말도 하지 말아 감추려고 애쓰지마

대기실(93891) (MR) 금영노래방

대기실 한켠 외로운 기다림 밖엔 사람들 기대 소리 들려 고마운 마음 또 긴장들 속에 그 언젠가 나를 기다려만 주던 내 오랜 친구여 네가 생각나 난 널 기다리게만 했구나 그 많은 날을 나는 나만 위로했구나 별스럽지도 않은 사소한 말들도 너는 그게 필요했구나 미안 미안해 복도를 지나 사람들 마주할 때 더없이 기쁜 환희를 느끼고 날 사랑하는 법을 또 배우고 있어

책임져(4741) (MR) 금영노래방

정말 말도 안되게 됐어 이렇게 될 줄은 누구도 몰랐어 폐인이 되버린 날 책책책책 책임져 너 혼자 행복하면 슬퍼져 아무것도 난 할 수가 없어 제발 내 인생 책임져 우연히 널 만났고 너를 사랑하게 됐지 하루 하루 시간이 가는줄도 몰랐었지 하지만 싫증이 났니 아니면 내가 잘못을 했니 갑자기 날 떠나갔고 난 폐인이 되버렸어 그렇게 망친 내 인생 책임져 날 떠난후 너는

운명(4753) (MR) 금영노래방

없는 두려움을 지우려 운명을 택했던거야 그날 이후 내 맘은 너무나 평온해지고 내 몸을 감싸고있던 두려움도 끝났어 하지만 몰랐었어 운명을 택한 것이 나를 포기했었다는 그런 의미가 될 줄- 나-- 이젠 부딪혀 나를 만들거야-- 그 누구를 위한 것도 아니야-- 화려해질 나의 미랠 위해 너-- 너의 마음 속에 있는 불만도-- 니가 만든거야 탓하지는 마-- 이제부터 너는

여름꽃(89449) (MR) 금영노래방

널 처음 본 순간 그냥 나도 모르게 멍하니 웃고만 있었어 이게 무슨 일인지 내게 무얼 한 건지 너만 보게 돼 시간이 갈수록 내 모든 세상은 온통 너로 물들어 갔고 이제 나의 하루는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너로 시작되는 거야 꽃바람에 살랑이던 내 마음과 꽃보다 더 아름다웠던 네 모습에 두근거리는 나의 마음을 너는 아는지 눈부시게 밝게 빛나던 하늘과 구름보다 더

Sorry(46571) (MR) 금영노래방

내 기억 속에 비쳐진 유리 어항 그 속에 갇혀져 매일 밤을 한없이 표류해 그 안의 물고긴 말해 이미 가득 찬 이곳엔 yeah 내 맘을 놓을 데가 없대 yeah yeah 하루 이틀 점점 채워질 시간은 네 빈집이 필요해 하나 둘 셋 내 마음이 도착할 때 너의 기억 소각해 그냥 흘려보내 넌 가두려만 해 이 짧은 시간을 채워 가기 위해 고민은 짧게 oh 너는 그냥

푸르던(59854) (MR) 금영노래방

그날 알았지 이럴 줄 이렇게 될 줄 두고두고 생각날 거란 걸 바로 알았지 까만 하늘 귀뚜라미 울음소리 힘을 주어 잡고 있던 작은 손 너는 조용히 내려 나의 가물은 곳에 고이고 나는 한참을 서서 가만히 머금은 채로 그대로 나의 여름 가장 푸르던 그 밤 oh 그 밤 너의 기억은 어떨까 무슨 색일까 너의 눈에 비친 내 모습도 소중했을까 머리 위로 연 구름이 지나가네

애니아(2913) (MR) 금영노래방

기억하기도 싫은 모습들 속에 니가 있었지 다른 선택은 멀어져 가고 아무도 곁에 없었지 부드러웠던 아침은 항-상 그들 것이고 너는 언제나 힘든 밤이고 잊혀진 그리움이야 얼마나 많은 시간 침묵으로 솔직하면 항상 힘들었어 때론 두려워 슬퍼도 웃고- 너는 살아 있는 인형이 돼야만 했었어 애니아 이젠 내가 니 곁에 있을게- 울고 싶을땐 더 이상 웃지 않아도 돼 애니아

초설(68375) (MR) 금영노래방

때문에 한시도 쉴 수 없었던 내 마음 알아줄까 우리 이별하는 날 넌 내 손 잡아주면서 조심스레 꺼낸 말 끝내 잊지 못하면 첫눈 내리는 밤에 여기서 함께 하자던 약속 기억하니 늦었지만 천천히 와 널 기다리는 동안 어떤 얘길 먼저 건네야 할지 나 준비하고 있을게 벌써 몇 시간째 저 문 앞에서 혹시 서성이며 떨고 있는지 괜찮아 난 네가 잊었대도 영원히 사랑해 너는

진실(7996) (MR) 금영노래방

사랑하고 싶어요 함께하고 싶어요 진실한 그대의 모습을 나에게 보여줘요 너는 그랬어 너의 커피는 향기가 좋다던 까만 블랙커피 너는 그랬어 너의 저녁은 건강에 좋다던 초록샐러드 뿐 너도 그랬어 너와 만날때 실내가 꽤 넓은 까만 자동차 운전이 서툰건 나때문인 줄만 굳게 믿었어 그런 니 모습 너무 예뻤지만 나 조금은 부담스러웠어 넌 어쩐지 나와 어울릴 수 없는 다른

별자리(21057) (MR) 금영노래방

오늘 밤 너는 내게 해 줄 얘기들이 있다고 밤하늘에 박혀 있는 저 별들을 켜고 아주 오래전에 저 별들에게 붙여진 수많은 이야기들을 듣는 것만으로 떨렸지만 바람이 불어도 움직일 리 없는 저 별빛처럼 네 옆에 있고만 싶은 내 맘 왜 모르는 걸까 듣고 싶은 이야기는 하나도 해 주지 않고 넌 앉아 있어 조용한 밤공기는 너를 더 눈치 없게 만들어 집에 가고 싶은 맘이

비밀(58372) (MR) 금영노래방

언제 어디서부터인 건지 너를 안고 있어도 혼자인 듯해 너를 만나러 가는 내 발걸음이 무거워 혼자인 게 가끔 그리워져 모든 것이 변해 가듯이 영원할 것 같았던 우리 사랑도 시간이 흐를수록 처음과 멀어질수록 다른 색깔 다른 향기가 나 너는 모르고 있어 몰랐으면 좋겠어 비밀스런 나의 맘을 말할 수 없어 혹시 네가 눈치챌까 봐서 사랑한다 말해 보고 싶다 말해 웃으며

180도(92627) (MR) 금영노래방

사랑 다 비슷해 그래 다 비슷해 너는 다르길 바랬는데 넌 뭐가 미안해 왜 맨날 미안해 헤어지는 날조차 너는 이유를 몰라 이젠 180도 달라진 너의 표정 그 말투 너무 따뜻했던 눈빛 네 향기까지도 정말 너무나도 달라진 우리 사랑 또 추억 아직 그대로인데 난 이젠 180도 변해 버린 지금 너와 나 남잔 다 비슷해 그래 다 비슷해 너는 아니길 바랬는데 말로만 사랑해

탈춤(2561) (MR) 금영노래방

얼굴을 가리고 마음을 숨기고 어깨를 흔들며 고개를 저어라 마당엔 모닥불 하늘엔 둥근달 목소리 높이 하여 허공에 외쳐라 소맷자락 휘날리며 덩실덩실 춤을 추자 한삼 자락 휘감으며 비틀비틀 춤을 추자 탈춤을 추자 탈춤을 추자 소맷자락 휘날리며 덩실덩실 춤을 추자 한삼 자락 휘감으며 비틀비틀 춤을 추자 탈춤을 추자 탈춤을 추자 너는 총각 탈 나는 처녀 탈 너는 신랑

새벽 아침(2437) (MR) 금영노래방

나는 나는 불꽃이 되어 대지위에 자라고 너는 너는 이슬이 되어 나의 모습을 적신다 우리들이 만나는 날은 안개가 낀 이른 새벽아침 너의 이슬이 나를 적실때 나는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나는 나는 불꽃이 되어 대지위에 자라고 너는 너는 이슬이 되어 나의 모습을 적신다 나는 나는 갈대가 되어 너를 기다리고 너는 너는 이슬이 되어 나의 모습을 찾는다 우리들이 만나는

하얀하늘(66891) (MR) 금영노래방

You do live in my heart I've always breath in your heart 그렇게 너는 내 안에 숨쉬고 있는 걸 이제 시간이 흘러서 나를 기억도 못하겠지 어쩌다 너를 마주치면 괜히 어색한 인사만 할까 You do live in my heart I've always breath in your heart 그렇게 나는 추억에 잠들고 있는

과거(4889) (MR) 금영노래방

그냥 모른척하고 말것을 어쩔수 없는거라면 내게 보이는 사랑만 간직할것을 한번 실수라 얘기했다면 난 널 이해했을텐데 너의 탓은 아니란걸 이미 난 아니까-- 아아 하지만 넌-- 끝내 나를 떠나려했지 그 어리석은----- 변명대신-- 너는 어느새 이별을 택한거야 그를 사랑했던적 없다고 말해주길 바-랬지 그건 잘못이 아니잖아-- 나의 욕심일뿐--- 아아 어떻게 난-

Joker (22880) (MR) 금영노래방

니가 나를 볼 때 너의 눈빛 속에서 너도 모르는 것 같은 또 다른 니가 나는 보여 니가 날 부를 때 너의 목소리에서 너도 모르는 것 같은 속삭임이 나는 들려 Baby 너의 걸음걸이 하나마다 알게 모르게 나를 무시하는 듯한 Baby 너는 내가 말을 하나 마나 하게 만들어 나를 가지고 노는 듯한 Drop it on me girl 너는 남들 앞에만 서면 귀여운 강아지가

99(21658) (MR) 금영노래방

좋아하는 데 이유가 어딨어 마냥 좋은데 나도 모르게 준비도 없이 스며드는데 고민하다가 하루가 다 가 연락이 올 것 같은데 tonight 내 맘속의 넌 지금 뭐 해 넌 혹시 하고 싶은 말 너는 없는 걸까 말할 거야 난 지금 너와 난 내 느낌이 맞다면 시작될 것 같아 보고 싶은 데 이유가 어딨어 떠오르는데 나도 모르게 아무 준비도 없이 스며드는데 고민하다가 하루가

기적(21449) (MR) 금영노래방

옆에 있는 게 바라보는 게 갑자기 고마워서 웃음 짓는 게 속삭이는 게 믿을 수가 없어서 그냥 언제든 볼 수 있어도 보고 싶어 말해 주는 거 날씨 좋은 날 손잡고 걸어가거나 비 오면 비 오는 거 보러 가는 거 What about you 너는 어떻게 생각해 모든 게 특별해 난 What about me 아무것도 아닌 내게 네가 있다는 게 기적인 것만 같아 고맙다는

그라데이션 (24082) (MR) 금영노래방

밤은 다시 길고 깊어졌네 나는 점점 너로 잠 못 들게 돼 글로 적어 내긴 어려운 이 기분을 너도 느꼈으면 좋겠는데 너는 아무 생각 없이 몇 번 나를 지나가며 웃은 거라지만 나의 하얀 옷에 너의 잉크가 묻어 닦아 낼 수 없을 만큼 번졌네 달콤한 색감이 물들어 조금씩 정신을 차렸을 땐 알아볼 수도 없지 가득 찬 마음이 여물다 못해 터지고 있어 내일은 말을 걸어

신용재(76437) (MR) 금영노래방

매일 같은 옷을 입는 이유 너와 함께 입던 옷이라서 혹시 어디선가 알아보고 날 찾아 줄까 봐 네가 좋아했던 옷을 입고 네가 좋아했던 가수처럼 노래하면 네가 볼 것 같아서 신용잴 따라 하고 따라 해도 안 되는 것처럼 사랑을 따라 하고 흉내 내도 안 되는 것처럼 목이 부서져라 이 노래를 불러도 너는 다시 돌아오질 않잖아 네가 그렇게도 좋아했었던 그 노래처럼 그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