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다음에 봐(27456) (MR) 금영노래방

전화를 걸어도 딱히 할 말이 없던 게 그냥 그냥 잘 지내 웃기도 하지만 울기도 하면서 하루를 지나고 가끔 그때를 그리워하면서 언제쯤일까 우리가 자라길 기다렸던 게 언제쯤일까 시간이 우리를 넘어 버린 게 그냥 잠깐 생각났어 아니 항상 맘에 있었어 보고 싶다 생각났어 우린 항상 함께였지 그냥 걸었어 시계를 보는 걸 잠깐 잊었네 나 밤이 늦었다 잘 지내고 그래 다음에

다음에 또 만나요(89483) (MR) 금영노래방

유난히 이끌리던 미소였죠 그대의 목소리 입술 그때 그날 모든 장면이 날 흔들었죠 그댈 바라볼 때마다 내 시계가 고장 나나 어쩌면 나만 모르게 우리의 시간이 빨라지나 봐요 즐거웠어요 그대도 즐거웠죠 우리 다음에 또다시 볼 수 있냐고 묻는 아쉬운 말에 우리가 서로 운명이라면 만날 수 있겠죠 오늘처럼 아무 말 하지 않아도 우연히 다시 만날 수 있다면 어느새 어두워진

또 만나요(2869) (MR) 금영노래방

지금은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다음에 또 만나요 지금은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다음에 다시 만나요 지금은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다음에 또 만나요 지금은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다음에 다시 만나요 헤어지는 마음이야 아쉬웁지만 웃으면서 헤어져요 다음에 또 만날날을 약속하면서 이제 그만 헤어져요 지금은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다음에 또 만나요 지금은 우리가

너무해 (28404) (MR) 금영노래방

(너무해 너가 한 말들이 어느새 눈물 한 방울이) 미안해 baby 진짜 sorry 잘할게 다음에 내 말 믿지 너를 뺀 하루는 무의미해서 잠깐 쉬자 우리 무리했어 왜 그렇게 얘기해 오늘 너가 너무했어 왜 그렇게 얘기해 오늘 너가 너무했어 나는 너무 많은 것을 겪어 봤어 친구들과 얘기하는 것은 시시해 친구가 어딨어 1llyambition 총을 들어 너를 향해서

이별은 다음에(86943) (MR) 금영노래방

잘 가 내게 한 짧은 인사가 너에게는 그리 쉬운 거였니 돌아서는 너의 뒷모습을 보면서 오늘은 눈물을 쏟아 알아 이대로 떠날 거란 거 내가 없으면 행복할 거란 거 내 두 손은 너를 놓아주고 있지만 가슴이 자꾸만 너의 손을 붙잡아 어떻게 너를 잊겠어 이별은 다음에 그런 말은 다음에 제발 오늘 하루만 날 위해 웃어 줘 누구보다 널 사랑할 사람이 아직 너의 뒤에 기다리잖아

새로운 사랑을 (3341) (MR) 금영노래방

우리 사랑이 식었을 때 서로 솔직히 고백해요 미안함도 아쉬움도 그땐 아무런 의미가 없죠 우리 쉽게 잊기로 해요 마음은 아프겠지만 이 다음에다음에 서로 눈물 흘리진 말자구요 그 많았던 추억들 모두 깨끗이 지워질 수 있도록 새로운 사랑을 새로운 사랑을 그대와 난 새로운 사랑을 그 많았던 추억들 모두 깨끗이 지워질 수 있도록 새로운 사랑을 새로운 사랑을 그대와

너의 생일 (66590) (MR) 금영노래방

오늘 니 모습은 더 예쁘게 보여 오늘은 너만의 날이야 항상 나를 위해 같이 기뻐하고 또 같이 슬퍼해주었던 너 아름다운 너의 그 모습 그대로 항상 머물러 주기를 바래 이 다음에 우리 어른이 되어도 우리의 꿈을 서로 간직하며 앞으로 열릴 수많은 날들의 너의 행복을 내가 기도할께 많은 선물보다 아주 작긴 해도 나의 이 맘을 받아주겠니 오늘을 맞이한 아름다운 너의

이별 맛 집(92065) (MR) 금영노래방

오늘 우연히 들렀어 그 집 그러고 보니 우리 참 많이도 찾아다녔다 가는 동네 집집마다 우리 같이 꼭 붙어 먹던 그 음식 추억들뿐인데 안녕하세요 아주머니 오랜만이죠 잘 계셨죠 오늘은 그냥 친구랑 왔어요 아니에요 헤어진 건 아니에요 먹는데 자꾸 눈물이 나요 목으로 넘어가질 않아요 오늘은 정말 친구랑 온 거예요 다음에 꼭 같이 올게요 우리 하나 변한 게 없어서 괜히

The Stealer (22867) (MR) 금영노래방

싶지 않은데 이 맘 아는 듯 모르는 듯 Oh this desire dire I'm the stealer 심장 가장 깊숙한 곳 가 움켜쥔 순간 pull the trigger 잔인하게 널 쓰러트리고 난 또 사라져 (아 걸리적거리게) 당최 이해 전무후무 거기 선수 쓰잘데기없는 수출품은 저기 후문 출구 나는 방황하는 반항자에 반응 다음은 참으로도 딱하도다 가져가

After LIKE (28887) (MR) 금영노래방

What after like 내 맘에 strike 지금 느낀 짜릿함은 마치 tike LO 다음에 I 그 다음에 VE 여긴 너와 내 space 아무도 막지 못해 나를 보면 눈 깜빡할 시간 조차도 아까울 걸 드디어 만나 반가워 LOVE 사이 놓일 I (What's after 'LIKE'?)

저 달 (28438) (MR) 금영노래방

벌써 어두워진 하늘과 창문 틈새로 들어온 차가운 바람은 날 어지럽게 한 다음에 도망가 버리겠지 잘 지내? 넌 뭐 해?

외사랑(83241) (MR) 금영노래방

왜 하필 나니 내가 또 아파야 하니 내게 무슨 죄가 있니 한 사람만 사랑한 게 잘못인 거니 원래 그러니 여자들은 다 그러니 모든 걸 다 바쳤는데 어떻게 날 버릴 수가 있니 너를 너무 사랑했나 너만 너무 바라봤나 그래서 시간이 가고 또 흘러도 잊지 못하나 잊을 수 없나 생각이 난대 자꾸 니 생각이 난대 괜찮은 줄 알았는데 내 맘은 자꾸만 아프대

멍하니(45554) (MR) 금영노래방

우연히 너의 얘길 들었어 니가 다른 사람 찾았다는걸 한참을 난 멍하니 웃기만 했어 괜찮아 나도 잊고 있었어 어차피 버린건 나였잖아 애써 나 끝내 모른체 담담했던 내 입술이 떨려 사랑했나 그랬었나 버리려 해도 지우려 해도 가슴 속 깊이 새긴 너의 흔적들이 마르지도 않았나 어쩌면 나도 바보였나 널 사랑하는 줄도 몰랐나 미안하단 말도 사랑한단 말도

뭉클(85935) (MR) 금영노래방

그리움이 쌓이다 비가 되어 내리면 그저 하염없이 또 걷다가 눈물이 났어 손에 쥔 우산처럼 나를 포근히 감싸주던 니 웃는 모습 보일 것만 같은데 세상에 흩어져 고이 잠든 추억들 되살아나서 저 빗물에 맺혔나 ha 니가 그리운 날엔 서글픈 날엔 눈물 한 방울 흘러 나 사랑에 아파도 후회가 많아도 씻어내나 너무 아픈 날이 많아서 그 많은 미련에 살다가 널 부르나

일년을하루같이(81824) (MR) 금영노래방

바람이 불어 오면은 바람이 부는 이유로 비가 내리면 술 한 잔 생각이 나서 눈이 부시게 햇살이 날 비추면 왜인지도 모르게 밤하늘 어느 별 하나 너를 닮은 것 같아 흘러가는 구름조차 너인 것 같아 셀 수조차도 없이 많은 이유로 니가 보고 싶구나 너무 사랑했나 아직 사랑하나 오직 너만 사랑하게 태어났나 일 년을 하루같이 아무것도 못하고 너만 생각하고

횡단보도(49093) (MR) 금영노래방

이제는 안녕 난 아무렇지 않은 척 인사를 하지 가지 말라 잡아 볼까 기대를 했던 내가 내가 참 바보지 끝날 것 같지 않던 이 길을 참고 건너면 차마 애써 반대편에 도착해 뒤돌아보면 네가 가 버렸을까 겁이 나서 그 자릴 떠났을까 겁이 나서 사라졌을까 겁이 나서 겁이 나서 뒤를 돌아볼 수가 없어 이젠 말할게 너에게 하려 했던 말 지금 말할게 너를 좋아했었다는

리턴(47045) (MR) 금영노래방

조금은 젖은 눈으로 조금은 마른 입술로 조금은 지친 모습으로 너를 찾아 여기에 왜 자꾸 날 피하냐고 왜 나를 사랑했냐고 왜 우리가 끝난 건지 이유라도 말해 내 눈을 나를 바라봐 무슨 말 해 날 피하지 말고 다 말해 둘러대지 마 아니라고 마 그냥 뒤돌아서지 마 이 눈물 지워 너무나 미워 뭐가 그리워 나 힘겨워 나를 돌려줘 점점 멀어져 모두 다 잊어

Mr. Vampire (80784) (MR) 금영노래방

멋진 날이 될 것 같은 걸 이건 사랑일까 우린 영원히 영원할까 Yeah 난 느낌이 와 넌 좀 뭔가 다른 듯해 하얗고 예쁜 teeth 점점 더 달콤해진 my blood 새들처럼 뛰는 heartbeat Bite me, bite you, boom boom 연애 세폰 모조리 묻혀있었어 땅속 깊숙이 Ay 하긴 사랑 그따위 피곤했어 너를 만날 때까진 어서 나를 깨물어

널 위한 거짓말(68580) (MR) 금영노래방

해야 했는데 난 부르고 만거야 네 옆에 그 사람 조금은 놀란 눈으로 누구냐고 물을때 넌 왜 말을 못했니 그냥 친구라고 나를 소개해도 좋아 사랑했던 건 나만의 비밀로 할게 두 사람 잘 어울려요 나를 속이며 애써 웃어도 봤지만 서툰 거짓말이 너무나 슬퍼서 널 볼 수 없었어 어색한 미소로 짧은 인살 건네고 행복하라는 한 마디 미처 못했어 잘 가요 반가웠어요 이 다음에

미워요(47829) (MR) 금영노래방

미워요 사랑을 해서 미워요 애꿎은 눈물만 멍든 내 가슴만 아프고 아파하는데 다 지워요 나 죽을까 지워요 못 참을 만큼 다쳐서 가슴에 있는 널 다시 사랑할까 아직 좀 이른가 널 잊었다고 하기엔 좀 애매하고 그렇다 쓱 하면 잊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이게 말처럼 쉽지가 않다 네가 마지막에 더 냉정하게 떠나갔으면 좀 나았을 텐데 그 순간까지도 넌 참 아름다워서

떠나지 마(93274) (MR) 금영노래방

어떤 말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사랑 다음에 이런 슬픔 뿐인지 기다리는건 난 더 할 수 있는데 왜 넌 끝내 안된다 해 있어 달라는 말도 하지 못하게 미안하단 말 먼저 꺼내 우는 너 나의 가슴을 온통 베일 말만 해도 여전히 난 널 원해 떠나지마 떠나려 하지마 내곁에 남아서 날 잊어도 좋아 담아 논 추억으로 널 바라볼께 눈물도 사랑이 준 선물이니까 떠나지마 내곁에

만약에 (28452) (MR) 금영노래방

내가 바보 같아서 사랑한다 하지 못하는 건 아마도 만남 뒤에 기다리는 아픔의 슬픈 나날들이 두려워서인가 만약에 내가 간다면 내가 다가간다면 넌 어떻게 생각할까 용기 낼 수 없고 만약에 니가 간다면 니가 떠나간다면 널 어떻게 보내야 할지 자꾸 겁이 나는걸 내가 바보 같아서 바라볼 수밖에만 없는 건 아마도 외면할지도 모를 니 마음과 또 그래서 더 멀어질 사이가

나타나(47200) (MR) 금영노래방

왜 내 눈 앞에 나타나 왜 네가 자꾸 나타나 두 눈을 감고 누우면 왜 네 얼굴이 떠올라 oh 별일 아닌 듯하다가 가슴이 내려앉다가 스치는 일인 게 아니라는 걸 그것만은 분명한가 사랑인가 oh 내 모습이 부족하다고 느낀 적 없었어 하루 끝자락이 아쉬운 적도 없었어 woo 근데 말야 좀 이상해 뭔가 빈틈이 생겨 버렸나 네가 와야 채워지는 틈이 이상해

멍투성이(76955) (MR) 금영노래방

지독하게 더 지독하게 너 하나만 새기고 있나 미련하게 더 미련하게 너 하나만 그리고 있나 이젠 그댈 잊을 때도 됐는데 벌써 다른 사랑도 할 수 있는데 버리고 지워도 나 안 되나 사랑아 가지 말고 기다려 사랑아 미치게 아프잖아 사랑아 이제 그만 좀 해 내 가슴은 멍투성이야 미워도 미워할 수 없잖아 아파도 아파할 수 없는 바보 같은 못난 내 사랑아 그

신호등(27949) (MR) 금영노래방

한 번쯤 널 마주치진 않을까 이 거리는 언제나 널 떠올려 지나가는 어린아이 그 손에 들린 솜사탕 작은 것 하나도 널 생각하게 돼 괜스레 멈추게 된 이 골목에 왠지 니가 있지 않을까 바보 같은 기대란 거 다 알고 있는데 결국 또 들어가게 돼 발걸음을 멈추지 못해 눈치 없는 걸음만 이별을 모르나 이 길만 지나면 너를 볼 줄 아나 빨간 신호등만 지나가길 바래

하루가(46914) (MR) 금영노래방

바로 오늘이에요 우리 서로가 다시 만나기로 한 그날이죠 많이 지난 시간에 서로 변한 모습에 어색할까 걱정이 되죠 하고 싶은 말들이 내게 너무도 많아서 작은 종이 한 장에 혼자 써 논 말들을 읽어 가며 혼자 연습해 봐요 하루가 다 가도록 기다리는데 네가 오기만을 기다리는데 우리 서로 엇갈릴까 다시 돌아올까 여기 서 여기 서 있죠 잊은 건 아니겠죠 우리

쉼표(79825) (MR) 금영노래방

잠시 뒤를 돌아봐 쉴 틈 없이 달려온 그대에게 눈을 지그시 감아 앞만 보고 달려온 그대에게 해 주고 싶던 말 이 노래를 빌려 용기 내서 끄적여요 이 노랫말이 그대에게 살며시 전해지기를 바라요 때론 하늘을 지나면 또 별거 아닌 거잖아 가끔 미소도 띠워 걱정거린 없는 듯이 해맑게 웃으며 내 어깨에 기대 지금처럼 눈물을 흘려도 괜찮아요 잠깐이라도 내가

반대말(86039) (MR) 금영노래방

모두 내 잘못이야 늘 상처만 주고 모질게 너를 떠나보낸 일 니가 없는 하루하루를 어떻게 견딜지 마음을 달래다 그냥 울어버렸어 보고 싶다 말하면 힘들어질까 나 같은 남자 때문에 매일 눈물짓게 될까 널 사랑하지만 (널 사랑하지만) 아무 말도 (아무 말도) 단 한 마디도 (단 한 마디도) 못해 나도 모르게 그래 니 얼굴을 보면 화나고 못된 말만 생각나 너무나

해바라기(86332) (MR) 금영노래방

바보야 왜 너만 모르니 네 뒤에 서 있는 날 아무리 참고 기다려도 왜 돌아보지 않니 네 곁에 그 사람 때문에 나에게 올 수가 없니 매일 널 울린 그 사람이 뭐가 그렇게 좋니 너를 사랑하나 죽도록 사랑하나 너 때문에 내가 사는가 머리는 아니라 말해도 내 가슴이 널 원하잖아 너무 보고 싶은데 미치도록 그리운데 어떻게 해야만 하는 거니 한순간도 너를 잊지

눈애사랑(83357) (MR) 금영노래방

첫눈이 와요 하얀 눈이 내려요 일 년 전 그 눈처럼 새하얗던 눈처럼 안녕 안녕 그댄 그 말만 내게 남기고 갔죠 내게 온다고 지금 달려온다고 내게 말했었는데 그렇게 말했었는데 이젠 이젠 혼자 그 거리에서 울고 있죠 이렇게 기다리면 혹시 그대 돌아올까 첫눈의 그 약속을 그댄 아직 기억할까 종소리가 울려도 눈이 쌓여만 가도 그댄 오지 않네요 결국 오지 않네요

멍하니(76680) (MR) 금영노래방

저만큼 멀어져 간 널 멍하니 보고 있었어 다시 돌아봐 줄 것만 같아서 지금 울어 버리면 정말로 이별이 될까 애써 태연한 척 보내고만 있어 가지 말라고 해 볼까도 생각했지만 너무 차가운 너의 표정에 아무 말도 못 하고 보고만 있었어 우리 사랑했잖아 미칠 만큼 날 원했었잖아 날 돌아서는 지금 네 모습을 믿을 수 없어 난 좋았었잖아 눈물 나도록 행복했잖아 아름다웠던

지독하게(47639) (MR) 금영노래방

아무 표정 없이 아무렇지 않게 그렇게 널 보내 주길 매일 연습해 봐도 어색하기만 하고 웃음을 보이며 몰래 우는 법도 매일 연습해 봤지만 떨리는 목소리에 금세 들킬 것만 같아 사랑하는 것보단 이별하는 게 아마 수천 배 수만 배는 힘든데 너 없이 못 사는 바본데 어쩌라고 지독하게 너무 지독하게 너를 사랑했나 숨도 못 쉬고 너만 찾는데 도대체 언제쯤 그만둘 수

노래방(92289) (MR) 금영노래방

바빠 모이기 참 힘들다 이야기에 술 한잔에 깊어 가는 밤 신이 난 친구들 손에 이끌려 온 노래방 시끄럽다며 나는 괜찮다 했지 오랜만의 네 목소리 좋더라 나도 한 곡 부르고 싶어져 책장을 열어 가장 익숙한 추억 속의 그 번호를 누르고 나 대충 흥얼거리며 시작한 노래 이러다 수줍은 척 꺼 버리려 해 근데 왜 자꾸 더 열심히 부르게 돼 노래가 참 좋아서 그런가

지쳤니(76423) (MR) 금영노래방

익숙해지지 않아 네가 없는 내 하루가 아침이면 걸려 오던 전화가 그리움이 돼 조금도 숨기지 못한 슬픔과 일상이 된 어두운 감정들로 가득해 갈 곳 없는 네가 준 선물과 아직 지우지 못한 너의 마지막 문자를 괜히 날 괴롭히다 네가 미워질 것 같다가 자꾸 보고 싶어서 그리워져 이별의 끝은 아직 멀었나 나에게만 힘든 이별이 아니라면 나만큼 너 아프면 예전처럼

변명(89753) (MR) 금영노래방

정말 끝나 버린 걸까 어떤 말로도 너에겐 아무 소용 없는 뒤늦은 변명일 뿐 달라질 건 없겠지만 지금 생각하면 나도 잘 모르는 내가 너무 많아 네 사랑이 늘 당연했어 네가 나를 찾을 때 내가 거기 없어서 혼자서 울던 너의 밤들이 벌처럼 내게로 왔나 과정이라 생각했어 잠깐 힘든 줄 알았어 내가 알 수 없는 눈물 흘리는 너 처음의 날 그리워하던 너 끝이 난 초처럼

어제까지(48604) (MR) 금영노래방

어제까지 너와 통화했는데 어제까지 너와 입 맞췄는데 어제까지 우리 손잡았는데 어제까지 우리 좋았었는데 어제까지 내 사람이었는데 어제까지 넌 내 거였는데 어제도 날 바래다줬는데 어제까지 우리 사랑했는데 어제까지 네가 내 전부였는데 오늘부터 우린 남남인가 두 번 다시 너를 볼 수 없나 어제까지 넌 내 남자였는데 어제까지 너와 밥 먹었었는데 어제까지 너와

시작(91786) (MR) 금영노래방

혼자란 건 가을 같아서 흩날리는 낙엽 같아서 어딘가 홀로 걷고 있는 여행과 같아 사랑은 봄과 같아 시작이란 말과 같아 메마른 가지에 잎이 자라듯 다시 피어나지 사랑 그 사랑은 늘 있나 사실 늘 없는 듯해도 그리워한 만큼 조금씩 다가가나 넌 꿈이 아니었어 사실 꿈인 듯해도 가려지기엔 너무 너는 아름다워서 사랑은 봄과 같아 시작이란 말과 같아 메마른 가지에

어푸 (28397) (MR) 금영노래방

bubble maker 이제 이쯤이야 출렁 추 출렁 멀미도 suck it up 물 먹이더라도 이곳을 난 못 떠나 제일 높은 파도 올라타타 라차차우아 너울과 함께 부서질 타이밍 그건 내가 골라 무슨 소리 겁이 나기는 재밌지 뭐 어어어푸푸푸 또 허허허우우우적 거거거리더던 시저저절 나라면 원 이 사람아 언제적 얘길 꺼내나 맨몸으로 헤엄치기 처첨버벙 어 또 보네 다음에

Advice (28470) (MR) 금영노래방

my face 필터 없이 뱉은 말엔 no oh oh oh 유리 가면 속의 미소 가려 두려 씌운 베일마저 lost oh oh oh Ay you 니 멋대로 분해해 대 날 Ay you 입맛대로 풀어 대는 말 혀끝을 이리저리 You don't get it get it Do you never get the keys to my lock 더 참신하게 상상력 좀 발휘해

철부지(83199) (MR) 금영노래방

차마 못 잊겠나 눈이 말을 안 들어 내 귀마저 멀어가나 너 아닌 소식은 모두 다 흘려버려 난 또 한발 늦나 점점 깊어지나 이제야 가슴에 열이 나 추억에 숨이 차 다투던 날마저 그리워 왜 날 길들인 채 혼자서만 서둘러갔니 미뤄왔던 사랑에 가슴치며 사는데 끝내 잊어달란 그 약속은 지킬 수 없어 미치도록 아파도 너만 아는 철부지니까 맘도 손을 타나

만약에(83377) (MR) 금영노래방

만약에 내가 간다면 내가 다가간다면 넌 어떻게 생각할까 용기 낼 수 없고 만약에 니가 간다면 니가 떠나간다면 널 어떻게 보내야 할지 자꾸 겁이 나는걸 내가 바보 같아서 바라볼 수 밖에만 없는 건 아마도 외면할지도 모를 니 마음과 또 그래서 더 멀어질 사이가 될까 정말 바보 같아서 사랑한다 하지 못하는 건 아마도 만남 뒤에 기다리는 아픔에 슬픈 나날들이 두려워서

욕심(91640) (MR) 금영노래방

아무리 오래된 친구라 해도 사랑이란 무거운 단어 앞에선 오래된 만큼 멀어질 수도 있단 사실을 알았었지 지금 함께 웃고 있는 널 보며 친구로 쌓아 왔던 이 추억들을 앞으로 만들지 못하게 될까 내 맘을 감췄었지 나의 사랑이 너와 함께 웃어 줄 수 있는 시간조차도 뺏어 버릴 그럴 맘이 될까 말조차 못 하는데 나를 편히 대해 주는 널 보며 친구길 바라는 말인

삼킨다(90838) (MR) 금영노래방

안녕 오랜만이야 우리 이렇게 보네 그동안 난 그럭저럭 그냥 잘 지냈지 뭐 요새 하는 일은 좀 어때 그것 땜에 한동안 너 많이 힘들어했던 거 아직 기억이 가끔 나네 태연한 척 널 보고 인사를 건네고 돌아선 그때부터 왜 자꾸 눈물이 날 것만 같은 걸까 사실 난 어제도 네 생각에 잠 못 이뤘어 아직도 난 안 되나 여전한 네 모습에 또 무너질 것 같은걸 이렇게

혼자(93992) (MR) 금영노래방

혼자인 것만 같아 늘 다른 곳을 향한 너의 시선도 이미 익숙해졌나 너의 맘 어디에도 난 보이지를 않아 사소한 다툼들에 변명조차 하질 않아 어느새 익숙해 화도 나질 않고 겹겹이 쌓여 가는 감정들에 지쳐만 가 점점 더 외로워지는 것 같아 혼자인 것만 같아 그래 나만 그런 것 같아 그래 함께 있어도 혼자인 것만 같은 그런 하루하루 사이 어디쯤에 혼자 남은 것

하루아침에(77774) (MR) 금영노래방

말해 줘 너 어떻게 된 건지 말해 줘 너 무슨 일인 건지 뭐라고 좀 해 아무 말이라도 말해 변명이라도 좋아 괜찮아 난 핑계라도 좋아 미안하면 다니 그걸로 끝이니 사랑이 그렇게도 하찮았던 거니 하루아침에 난 이별을 하고 하루아침에 난 혼자가 되고 그 많았던 날과 그 많았던 밤도 Oh 한 번만 떠올려 제발 날 떠나지 마 제발 제발 왜 그래 그런 표정

처음이라서(98924) (MR) 금영노래방

떨어질 줄 몰랐던 너의 품도 잡은 손에 스치던 봄바람도 떨리던 입맞춤도 맞춰 걷던 걸음도 내겐 모두 처음이라서 고된 하루 끝을 토닥여 준 것도 작은 편지로 큰 눈물을 준 것도 벚꽃과 여름 바다 단풍과 함박눈이 처음이라서 힘든가 나의 첫 사람이 내 첫사랑이 너라서 처음이라서 유난히 아픈가 시간이 지나면 다 무뎌지는 날 언젠간 오겠지 그때까지만 더 아파해

만추(21183) (MR) 금영노래방

이제 일어나서 각자의 길을 가자 너를 기다릴 그 사람에게 어서 가 맘도 여린 네가 참 많이 힘들었겠다 야윈 얼굴 좀 거짓말 같아 물론 가슴 아프지만 난 울지 않아 너만 바라봤던 시간도 난 아깝지 않아 눈을 감았다 뜨고 깨어 보려 해도 정말 꿈이 아닌가 너 떠나가나 사랑했잖아 정말 사랑했잖아 이런 말은 소용없단 걸 알아서 나는 애써 차가워지려 노력

사랑니(87106) (MR) 금영노래방

엄마 어젠 정말 미안해요 두 눈이 너무 부어서 방문을 잠근 채 한 발짝도 나올 수 없었어 자꾸만 눈물이 흐르는 걸 나 어떡해 이 지구 위엔 첫사랑을 지켜 낸 사람은 없나 누구나 한 번쯤 한 움큼 눈물을 쏟아 내곤 잊고 살아가나 내 첫사랑은 첫 사랑니처럼 아파 난 몰라 몰라 이 벌레 같은 사랑 어린 내겐 너무 잔인해 어쩌죠 벌써 타 버린 내 맘 oh no

Running (22854) (MR) 금영노래방

Breathe in 숨을 내쉬고 두려움에 맞설 때 내게 들려온 한마디 조금 더 힘을 내라고 안개 속에 가려져 한 줄기 빛도 없이 고민하고 또 고민했었어 오늘의 나를 위해서 남과 다른 시선에 또다시 뒤처지는 그런 날들에 반대로 나를 일으켜 달려 나가 지금부터 시작해 앞을 달려 Running running 세상에 소리쳐 막다른 길이 나타나도 난 괜찮아 지금부터

만약에(22163) (MR) 금영노래방

만약에 내가 간다면 내가 다가간다면 넌 어떻게 생각할까 용기 낼 수 없고 만약에 니가 간다면 니가 떠나간다면 널 어떻게 보내야 할지 자꾸 겁이 나는걸 내가 바보 같아서 바라볼 수밖에만 없는 건 아마도 외면할지도 모를 니 마음과 또 그래서 더 멀어질 사이가 될까 정말 바보 같아서 사랑한다 하지 못하는 건 아마도 만남 뒤에 기다리는 아픔의 슬픈 나날들이 두려워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