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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난 것처럼 김대연

괜찮아 질 거라고 모두 잊혀 진다고 우리 사랑 한 기억들 다 시간 속에 지워버린다고 희미해진 네 모습 눈물에 번져 가서 사람들의 웃음 속에 바래지는 우리 추억 이젠 끝인 거니 다시 돌아와 그대 다시 사랑해 우리 내게 남겨진 너의 흔적들 애써도 지워지지 않는 걸 우리 다시 사랑 할 수 있을까 처음 만난 것처럼 그때로 돌아가

마치 어제 우리 김대연

갑자기 나 눈물이 나올 것 같아 다 잊은 줄 알았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 취해서가 아니야 묻어왔던 그리움이 견뎌내지 못해 눈물이 됐나봐 어디 쯤 있니 소리쳐 부르면 들리니 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니 너의 모든 게 여전히 선명한데 어떻게 하니 마치 어제 우리 헤어진 것처럼 취해서가 아니야 참아왔던 내 눈물을 이겨내지 못해 터져버린

I'll Always Love You 김대연

꿈꿔왔던 그대와 나의 하루 참 많은 걸 함께 하고싶어 밤이 되면 잠도 못 이루고 홀로 남아 널 떠올렸던 날 별들이 빛나고 너도 참 반짝여 이제는 외롭지 않아 한줄기 빛처럼 다가와 날 웃게 해준 너라서 I’ll always love you 그대 안에 나 가득 번져있는 걸 I’ll always want you 약속해줘 우리 처음 봤던 그 날처럼 불안했던 나의 지친

소개팅하던 날 김대연

아무것도 나는 변한 게 없었나봐 널 처음 봤을 때 느낀 설레는 이 마음도 잊은 듯 잊혀진 듯 다 익숙해진 듯 그렇게 날 속이며 살아왔나봐 너를 너를 그리워하다가 미친놈이 됐나봐 아주 조금 널 닮았을 뿐인데 나 바보처럼 눈물이 핑 돌잖아 친구 놈도 내가 한심해 보였나봐 다른 사랑을 만나면 다 잊을 수 있다고 한번만 만나라고 괜찮은

해줄 수 있는 일 김대연

해줄 수 있는 게 하나뿐이라서 마지막까지 널 바라볼 수 없어 매달리지 않기로 했어 그것밖에 해 줄 게 없어서 이미 난 버려질 걸 알고 있었기에 그런데 왜 네가 그렇게 서럽게 우는 거야 세상이 무너지는 슬픔을 난 이렇게 버티고 있는데 네가 울면 나는 다시 한번 또 너를 바라게 될지 몰라 그냥 나를 예정대로 버려줘 눈물을 참아내고 있어 마치 널 사랑 않는 것처럼

해줄 수 있는 일 (Inst.) 김대연

해줄 수 있는 게 하나뿐이라서 마지막까지 널 바라볼 수 없어 매달리지 않기로 했어 그것밖에 해 줄 게 없어서 이미 난 버려질 걸 알고 있었기에 그런데 왜 네가 그렇게 서럽게 우는 거야 세상이 무너지는 슬픔을 난 이렇게 버티고 있는데 네가 울면 나는 다시 한번 또 너를 바라게 될지 몰라 그냥 나를 예정대로 버려줘 눈물을 참아내고 있어 마치 널 사랑 않는 것처럼

왜 나를 못 봐 김대연

매일 바라보는 네 얼굴 매일 느껴지는 네 숨결 매일 니 주윌 맴돌아도 왜 넌 아직도 몰라 너를 보며 웃잖아 너만 보며 웃잖아 왜 넌 나를 못 봐 너의 옆에 내가 항상 있잖아 너만 바라보는 내가 있잖아 언제 어디라도 옆에 있잖아 어떻게 몰라 어떻게 몰라 아무 말 안했지만 눈빛이 말하잖아 어쩜 눈치를 못 채 이렇게 힘들지 몰랐었어 이렇게 아플지 몰랐었...

너 하나로도 김대연

난 잠에서 깨어나 습관처럼 너를 찾아 혹시 니가 떠나가 버린 꿈을 꾼 듯 난 다시 태어나도 널 찾을 수 있을 거야 이렇게도 아름다운 널 왜 모르겠어 너여야만 해 다시 태어나도 너여야만 해 세상이 무너진대도 내 세상은 너 하나로도 충분하니까 너여야만 해 널 사랑하기 위해 긴 잠에서 깨어나고 이렇게도 애타게 너를 기다린 거야 너여야만 해 다시 태어나도 너...

아픈사랑 김대연

이렇게 아플 줄 알았다면 죽을 만큼 힘들다면 차라리 알지 못했더라면 사랑하지 않았다면 시간을 되돌려 다시 만난대도 우리는 사랑하게 되겠죠 두 번 다시 우리 아픈 사랑 하지 말아요 다음 생엔 만나지마요 이번 생에 아픔은 내가 다 가져갈게요 그대는 아프지 말아요 시간을 되돌려 다시 만난다면 그때는 사랑하지 말아요 두 번 다시 우리 아픈 사랑 하지 말아요 ...

전하지 못한 말 김대연

나 밖에 모르던 내가 너 밖에 모르게 되고 이렇게 남들처럼 누군가 기다리게 되고 널 알게 된 날부터 그리워하게 되고 아무것도 못하는 내가 됐어 너를 만나게 돼서 다행이야 너와 사랑에 빠져 다행이야 사랑하게 됐다는 이 말 오늘도 전하지 못했지만 널 사랑한 날부터 용기내고 싶어도 아무 말도 못하는 내가 싫어 너를 만나게 돼서 다행이야 너와 사랑에 ...

살아갈 수 있을까 김대연

나 살아있긴 한 걸까 깊이 잠들지 못해 꿈인 듯 그렇게 하룰 보내 너를 떠나보낸 후에야 너 없는 하루가 이렇게 아프단 걸 알았어 멍하니 눈물이 흐르면 니가 미워서 난 또 술을 마신다 이렇게 살아갈 수 있을까 숨은 쉴 수 있을까 니가 없어진 하루하루를 오늘은 또 얼마만큼 술에 취해야 너를 원망하면서 오늘 하루를 견딜 런지 같이 걷던 거릴 걸으면 니...

너의 이름을 그리워해 본다 (Prod. 빨간양말) 김대연

문득 생각이 났어 이맘때일까 아팠던 시간 그땐 왜 그렇게도 세상이 무너진 아픔이었던 걸까 돌이켜 보면 충분히 사랑했고 이별을 한 것뿐 이제 우 우리의 사랑 아프기만 했던 기억은 다 하나 둘 지워가고 그때 우 우리의 아 아름다웠었던 기억만 간직해본다 사랑도 했고 미워도 했던 우리 지난날의 기억 이제 우 우리의 사랑 아프기만 했던 기억은 다 하나 둘 지워...

사랑이 될 수 없다는 것을 김대연

이제 더 이상 우리 만나지마요 나는 그댈 이제 보내려해요 그대가 싫어졌어요 이기적인 나라서 인사조차 못하고 떠나요 난 그대가 불편해서 난 그대가 미워져서 더 이상 그대를 보기 싫어요 내가 그대의 사랑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이제야 깨달았죠 아파도 떠나야겠죠 그대를 놓지 않으면 나는 죽을 것 같이 더 아플 테니 난 그대가 걱정 되도 난 그대가 그리워도 이...

I miss you 김대연

아주 오랫동안 기다렸죠 그대 내게 돌아오기를 다 끝난 거지만 단 한번이라도 마주칠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라지는 않을거에요 아주 오랫동안 생각했죠 그대 나를 떠난 후에도 자꾸 아른거려서 우리 함께한 시간 다시 갈 수 있다면 그렇게 보내지는 않을꺼에요 So I miss you 난 그댈 잊지 못해 난 견딜 수가 없는 난 그냥 그렇게 기다리겠죠 그대만이 ...

선물 김대연

우리 어떻게 이렇게 마주하게 된건지 어떻게 서로 함께 하게 된 건지 너무도 놀랍고 신기할 뿐이죠 그거 알아요 이렇게 말로 다 표현 안 해도 나는 항상 그대가 고마워요 나는 항상 그대를 사랑하죠 그대는 하늘에서 내게 내려준 선물 내 생애 가장 귀한 선물 보석보다 더 빛나는 아니 그보다 귀한 그대 덕분에 내가 더 빛나죠 정말 아나요 이렇게 말로 다 ...

너를 만나서 (Feat. FIL) 김대연

그 많은 시간동안 우리 충분히 사랑했잖아 우리 이제 그만 헤어지자 날 기다린다고 말 하지 마 좋은 사람 만나 다시 사랑하고 다시 행복하면 되잖아 고마웠어 우리 이제 그만하자 날 기다린다는 말 하지 마 그 많은 시간동안 우리 아끼며 사랑했잖아 우린 아주 잠시 멀어질 뿐 날 떠나간다고 말 하지 마 너를 만나서 죽도록 사랑하고 많이 행복했던 나잖아 기다릴래...

사랑한 적 없나요 김대연

단 한 번도 사랑한 적 없나요내 맘과 같은 적 없나요나만 혼자 그댈 사랑했나요어쩌면 나 그랬나 봐요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미안해하지는 말아요따뜻한 꿈속을 거닐었죠몰랐단 거짓말은 마요내 사랑은 숨겨지지 않았죠돌릴 수 없는 이 고백은어쩌면 그댈 향한 원망이겠죠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슬퍼하지는 말아줘요조금씩 천천히 떠날게요언젠가 아파올거에요내 사랑은 가볍지가 않았...

기적처럼 김대연

또 같은 길을 헤매고한참 동안 멍하니 서 있어버릇처럼 뒤돌아보곤 해혹시 너 서 있을까 봐이렇게 또 오늘을 보내너의 하루에도가끔 내가 살고 있니나처럼 울고만 있니기적처럼 널 다시 본다면그땐 아무 말 없이 널 안아줄 거야널 사랑할 수 있었던 그때일분일초가 난 그리워네가 너무 그리워나의 하루에는온통 너 하나로 가득해너 하나로만 가득해기적처럼 널 다시 만나면...

어느 아침 김대연

다 지워졌다 생각했어어느새 무뎌져 버린 모든 아픔들이살아야 하니까 그랬던 건지단지 미웠던 건지널 떠올리는 것조차 난 싫었는데내 꿈에 나타나 버린널 붙잡고 울어버린 아침난 아무것도 못 해그날처럼 심장이 아파와눈물만 흐르고 있어잊은척 하니까 살아진 건데아직 네 안에 갇혀널 사랑한 기억마저 지우려는데왜 꿈에 나타난 거니다 잊고 살아야 하는 내게난 아무것도 ...

처음 그때처럼 Kai (현규)

그대가 점점 멀어지네요 그대 이름을 불러봤어요 똑같은 길, 똑같은 음악 속에 우리 기억이 나요 추운 계절이 돌아오는 문턱에 서서 그댈 그려요 그 날 하늘은 눈부셨어요 사랑에 빠진 것처럼 그대 내 손을 또 잡아줄래요 처음 만난 그때처럼 그대 모습이 아른 거려요 그대 미소가 떠나질 않네요 똑같은 길, 똑같은 음악 속에 우리 기억이 나요 추운 계절이 돌아오는 문턱에

어제 만난 것처럼 최민재

우리 처음 만났던 그날 기억해요 순간 심장이 멈춰 그녀만 보였죠 운명같이 만난 아름다운 그녀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게 난 감사해요 지나간 시간속에서 가슴 아픈 이별들에 사랑이란 말 몰랐었던 그 날들 나를 사랑해준 너에게 고마워요 나의 그녀 처음 내게로 왔던 그 모습 간직해요 우리 항상 이렇게 웃으며 사랑해요 가끔씩은 다투기도 하겠지만

처음 만난 날 썸머히어키즈

너의 입 속 어디엔 지저귀는 작은 새가 있어 너의 눈 속 어디엔 잎이 따뜻한 빨간 나무도 있어 널 처음 봤을 때 다른 현실이 태어났어 내 등뒤에선 하얀 날개가 솟아났어 말도 안되는 것들이 당연했던 것처럼 너의 입 속 어디엔 지저귀는 작은 새가 있어 너의 눈 속 어디엔 잎이 따뜻한 빨간 나무도 있어 널 처음 봤을 때 다른 현실이 태어났어 내 등뒤에선 하얀 날개가

바람과 함께 사랑하다 (Love With The Wind) 박겨울

언젠가 추억이 바람에 실려 오는 그 길에서 이 비를 맞으며 두 눈을 감고 기억해 그날 항상 후회하고 부질없단 걸 알게 됐을 땐 지금 부는 바람이 왜 이렇게 원망스럽죠 바람과 함께 사랑을 하였고 이별을 하였던 그 바람이 다시 나에게 불어올까봐 아직도 난 그 자리에 서있는데 마치 처음 만난 것처럼 우리 서로를 사랑하고 마치 처음 만난

바람과 함께 사랑하다 (Love With The Wind)♡♡♡ 박겨울

언젠가 추억이 바람에 실려 오는 그 길에서 이 비를 맞으며 두 눈을 감고 기억해 그날 항상 후회하고 부질없단 걸 알게 됐을 땐 지금 부는 바람이 왜 이렇게 원망스럽죠 바람과 함께 사랑을 하였고 이별을 하였던 그 바람이 다시 나에게 불어올까봐 아직도 난 그 자리에 서있는데 마치 처음 만난 것처럼 우리 서로를 사랑하고 마치 처음 만난

처음 만난 날 썸머히어키즈(Summer Here Kids)

너의 입 속 어디엔 지저귀는 작은 새가 있어 너의 눈 속 어디엔 잎이 따뜻한 빨간 나무도 있어 널 처음 봤을 때 다른 현실이 태어났어 오 등뒤에선 하얀 날개가 솟아났어 말도 안되는 것들이 당연했던 것처럼

이러하니 (feat. 김대연) 하기오스

하나님 사랑의 방법은 이러하니하나뿐인 아들을우리 죄를 대신하여 죽기까지사랑함이라하나님 사랑의 언어는 이러하니날마다 내게 주시는생명의 말씀이날 향한 사랑의 고백이라그 사랑 생각하니내 한 것 하나 없는 그저 은혜러라그 사랑 듣고 보니그 어떤 말들보다 가장 큰 감동이라아름다운 그 사랑하나뿐인 그 사랑그 사랑 내가 찬양하리라주께 감사하리라아름다운 그 사랑하나...

내가 왔어요 전미경

보고 싶은 그리움이 등을 밀어서 이렇게 왔습니다 당신께 지난날의 서운함을 떨쳐 버리고 이렇게 왔습니다 환한 미소로 다시 한번 시작해요 처음 만난 것처럼 둘이 있던 곳이라서 내가 왔어요 당신 있던 곳이라서 내가 왔어요 다시 한번 시작해요 처음 만난 것처럼 둘이 있던 곳이라서 내가 왔어요 당신 있던 곳이라서 내가 왔어요 내가 왔어요

잠이 깨면(46986) (MR) 금영노래방

네가 살던 동네가 익숙했던 거리가 버스 창가에 비쳐 보일 때면 끝이 없을 것 같던 우리 사랑이란 게 스쳐 지나간 봄날 같은걸 한참을 그리워해도 다시 돌아갈 수 없다 해도 너를 위해 살아 숨 쉬던 난 잠이 깨면 날 부르는 목소리 눈이 오면 처음 만난 그때가 비가 오면 처음 울던 그때가 내 눈앞에 가득해 널 다시 만난 것처럼 우리 같이 거닐던 익숙했던 그 길을

잊어주라 장정한, 리누 (Lee-Nu)

다 그만두자 못되게 말을 던져도 딴청만 피우잖아 다 소용없잖아 다 괜찮다고 모른 척 웃음지어도 다 알고 있잖아 사랑하지 않는 걸 미안해 또 용서해 더는 후회는 없어 좋았던 아팠던 널 사랑했던 그 날이 이젠 없어 다 잊어주라 모두 지워주라 아무일 없던 것처럼 서로 몰랐던 것처럼 우연히라도 마주친다면 처음 만난 사람처럼 지나치자

꿈속의 내사랑 정귀숙

꿈속에 당신을 보았네 너무나도 행복했었네 당신을 처음 본순간 나는 그만 소리없이 울어버렸네 우리는 아직 어제 또 만난 것처럼 그렇게 웃고만 있었네 내영혼 까지 웃게 해준사람 당신은 고마운 사람 하고픈 얘기도 많았는데 나는그만 잠에서 깨어버렸네 꿈속에 당신을 보았네 너무나도 행복했었네 당신을 처음 본순간 나는 그만 소리없이 울어버렸네 우리는 아직 어제 또

Always Love StillHawk, PolyGun

안녕, 그대를 만난 날이 어제와 같지만 처음 만난 것처럼 잠을 이루지 못해 사랑한다고 속삭여주던 그대의 목소리도 과분한 행복이라 매일 생각하는 날 헤쳐 나갈 힘들 일이 많겠지만 시간 지난 뒤에 돌아보면 행복했던 추억들이 힘들고 아픈 일이 그대를 괴롭혀도 항상 옆에서 그대를 지켜줄 테니 Always Love, I’m Always with you 지쳐 쓰러지는

The Moment I Saw You (처음 만난 날처럼) 임태경/옥주현

자 이제 말하는 척 해봐요 놀라는 연기도 좀 이번엔 내 손을 수줍게 잡아 한숨도 살짝 늘 하던 것처럼 해볼까요 아님 처음 만난 척 할까 아뇨 우린 이미 모든 것을 함께 나눈 사이죠 미칠 듯 사랑하죠 꿈처럼 행복해요 숨이 막혀 처음 만난 날처럼 시선을 확 한번 끌어 봐요 뭐 좋은 생각 있나요 당신의 눈 속에 빠지는 연기는 또 어떨까요

임마누엘 (feat. 박하늬, 김대연) 하기오스

오래전 이미 선포된 말씀대로 이루신 하나님 사랑 임마누엘 하나님의 사랑의 약속이라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리라임마누엘우리에게 주신 영원한 사랑의 약속이라 기뻐하고 감사하며마음 다해 찬양하리라우리를 위해 이 땅에 찾아오신 주님을 기억하고 감사하며마음 다해 주님만 높이리라 우리를 사랑하사 영원토록 함께하실 임마누엘의 주님을 오래전 이미 선포된 말씀대로 이루...

The Moment I Saw You (처음 만난 날처럼) 임태경, 옥주현

자 이제 말하는 척 해 봐요 놀라는 연기도 좀 이번엔 내 손을 수줍게 잡아 한숨도 살짝 늘 하던 것처럼 해 볼까요 아님 처음 만난 척 할까 아뇨 우린 이미 모든 것을 함께 나눈 사이죠 미칠 듯 사랑하죠 꿈처럼 행복해요 숨이 막혀 처음 만난 날처럼 시선을 확 한 번 끌어 봐요 뭐 좋은 생각 있나요 당신의 눈 속에 빠지는 연기는 또 어떨까요 너무 데자뷰일까

우리가 다시 만나면 김일두, 유란

우리가 다시 만나면 그땐 춤을 추기로 해요 서로를 아프게 했던 그 일들을 묻어 두기로 해요 아무 상처 없는 것처럼 아무 슬픔 없는 것처럼 끝나지 않을 노래처럼 끝없이 계속될 것처럼 우리가 다시 만나면 그땐 환히 웃어 보아요 서로를 바삐 비추던 그 모습을 다시 꺼내보아요 아무 상처 없는 것처럼 아무 슬픔 없는 것처럼 끝나지 않을 노래처럼 끝없이 계속될 것처럼

우리가 다시 만나면 (Inst.) 김일두, 유란

우리가 다시 만나면 그땐 춤을 추기로 해요 서로를 아프게 했던 그 일들을 묻어 두기로 해요 아무 상처 없는 것처럼 아무 슬픔 없는 것처럼 끝나지 않을 노래처럼 끝없이 계속될 것처럼 우리가 다시 만나면 그땐 환히 웃어 보아요 서로를 바삐 비추던 그 모습을 다시 꺼내보아요 아무 상처 없는 것처럼 아무 슬픔 없는 것처럼 끝나지 않을 노래처럼 끝없이 계속될 것처럼

Say My Name 예빈 (다이아)

꽃 바람에 실려 온 널 뭐라고 부를까 햇살을 닮은 그 미소 나까지 기분 좋은 걸 날 향기롭게 만든 늘 기분 좋게 하는 너란 계절을 사는 건 어쩌면 운명일 거야 새록새록 자꾸 네가 떠올라 두근두근 맘이 소란스러워 사랑이란 감정을 너에게 들킬 것 같아 Say my name Say my name 처음 만난 것처럼 Say my name

별똥별 그_냥

쏟아지는 별똥별 반짝이는 너와 나 끝없는 우주 속에 우리 만난 것처럼 찰나에 새긴 마음 네게 전해줄거야 수많은 우연 속에 꽃 피운 운명이라고 잠이 오지 않아 마치 꿈만 같아 너와 눈을 마주친 지금 이 순간이 소근히 들리는 너의 숨소리와 따스한 온기까지 담아두고 싶어 저 빛줄기를 따라 널 바라보는 순간 내 소원이 이뤄진거야 쏟아지는 별똥별 반짝이는 너와 나 끝없는

참 좋은 여행이 될 것 같아 김바람

기나긴 밤들이 지나온 것처럼 어제와는 다르고 내일은 알 수 없는 이 길에 내가 있으니 처음 보는 간판들과 처음 보는 일상들 처음 보는 세상 천장의 하늘은 별반 다르지도 않지만 오늘에 만난 다른 바람 다른 사람 다른 나의 모습이 기분 좋아 참 좋은 여행이 될 것 같아 오랜 억울했던 날엔 더 바랬던 것 '나를 반기는 다른 세상 다른 색 하늘을 보고 싶다' 난 바래서

내 눈물 너머 데미안

자유로운 새되어 그래 아직 넌 늦지 않았어 힘겨운 내 곁을 자유롭게 떠나렴 우리 슬픈 사랑이 가끔 기억 날 때면 흔한 영화처럼 그렇게 나를 잊어 줘 이별을 말할 때 흘려버린 눈물은 너와의 이별이 슬퍼서가 아니라 믿어 줘 이젠 됐어 나를 떠나가 처음으로 돌아가 지금 우리 사랑이 널 힘들게 한다면 이젠 됐어 나를 잊어 줘 우연히 날 보아도 처음

Cold Fit 미드나잇 스티치

조금씩 자란 풀들이 발목을 조여올때즘 그제야 뒤를 돌아봐 어긋났던 흔적들속으로 다시 돌아갈수있다고 누군가는 속삭여주길 몸서리치게 아슬한 상처를 파고 드는 말들 싸늘한 눈총에 더 낮게 깔린 목소리로 마치 처음 만난 것처럼 송곳 칼 같은 쉼표를 내뱉고 아무일 없었던 그저 그런 너의 애기가 되어 다른 누군가 애태우면돼 다시 새로운 칼날을

Cold Fit 미드나잇 스티치(Midnight Stitch)

조금씩 자란 풀들이 발목을 조여올때즘 그제야 뒤를 돌와봐 어긋났던 흔적들속으로 다시 돌아갈수있다고 누군가는 속삭여주길 몸서리치게 아슬한 상처를 파고 드는 말들 싸늘한 눈총에 더 낮게 깔린 목소리로 마치 처음 만난 것처럼 송곳 칼 같은 쉼표를 내뱉고 아무일 없었던 그저 그런 너의 애기가 되어 다른 누군가 애태우면돼 다시 새로운 칼날을 비추고 조그맣게

Cold Fit(Inst.) 미드나잇 스티치(Midnight Stitch)

조금씩 자란 풀들이 발목을 조여올때즘 그제야 뒤를 돌와봐 어긋났던 흔적들속으로 다시 돌아갈수있다고 누군가는 속삭여주길 몸서리치게 아슬한 상처를 파고 드는 말들 싸늘한 눈총에 더 낮게 깔린 목소리로 마치 처음 만난 것처럼 송곳 칼 같은 쉼표를 내뱉고 아무일 없었던 그저 그런 너의 애기가 되어 다른 누군가 애태우면돼 다시 새로운 칼날을 비추고 조그맣게

널 닮은 사람 연규성

어쩜 우린 너무 닮아서 그래 함께 길을 걷다 보면 같은 곳을 보고 웃곤해 가끔 내가 술을 많이 마셔도 그래 날 기다리는동안 한숨도 못잤데 그런 니가 늘 편해보여서 였나봐 우리 헤어지는 날에도 너를 돌아보지 않았는데 너를 잊은 것처럼 혼자 지내다가도 가끔 니 생각이 나 어제 너를 닮은 사람을 봤어 니가 서 있는것 같아 날 정말 사랑했던 니 모습이 보여 우리

시간의 태엽 이재은

시간의 태엽을 감아 그때로 돌아가면 우린 달라졌을까 기억은 온전히 남아 내 곁에 머물겠지만 너는 그게 아니라면 하찮고 작은 추억들 모든 게 내게서 사라진다면 만약 너를 볼 수 없게 되면 무너진 날 마주할 거야 기억은 어딘가 짙은 흔적을 남기게 해 힘들던 날 일으키고 그때의 우리가 미워지더라도 다시 만날 땐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처음 만난 것처럼

바람과 함께 사랑하다 (from 2012) 박겨울

언젠가 추억이 바람에 실려오는 그 길에서 이 비를 맞으며 두 눈을 감고 기억해 그날 항상 후회하고 부질없단 걸 알게 됐을 땐 지금 부는 바람이 왜 이렇게 원망스럽죠 바람과 함께 사랑을 하였고 이별을 하였던 그 바람이 다시 나에게 불어올까 봐 아직도 난 그 자리에 서있는데 마치 처음 만난 것처럼 우리 서로를 사랑하고 항상 곁에서 지켜줄 거야 잊혀진 시간 속에

행복해줄게 MORNING

내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니 내 얼굴에 쓰여 있는데 나를 걱정해주고 있는지 내 눈물을 기다리는 건지 내게 하고 싶은 말 얼굴에 써있는데 왜 그리 망설이니 말해 내가 걱정인거니 눈물을 쏟아내길 너 기대한거니 알고 있었어 이쯤이란거 이까짓 내 사랑이 얼마나 가겠니 걱정하지마 힘든 이별의 말 먼저 말해준거 고마울뿐인 걸 처음

그냥 토요일에 만난 것처럼 인생시망

그냥 토요일에 만난 것처럼 그냥 토요일에 만난 것처럼 크리스마스 이브가 아닌 그냥 토요일에 만난 것처럼 밥만 먹고 헤어져 버렸네 그냥 토요일에 만난 것처럼 그냥 토요일에 만난 것처럼 크리스마스 이브가 아닌 그냥 토요일에 만난 것처럼 영화만 보고 헤어져 버렸네 그냥 토요일에 만난 것처럼 그냥 토요일에 만난 것처럼 크리스마스 이브가 아닌

그냥토요일에만난것처럼 인생시망

그냥 토요일에 만난 것처럼 그냥 토요일에 만난 것처럼 크리스마스 이브가 아닌 그냥 토요일에 만난 것처럼 밥만 먹고 헤어져 버렸네 그냥 토요일에 만난 것처럼 그냥 토요일에 만난 것처럼 크리스마스 이브가 아닌 그냥 토요일에 만난 것처럼 영화만 보고 헤어져 버렸네 그냥 토요일에 만난 것처럼 그냥 토요일에 만난 것처럼 크리스마스 이브가 아닌

7월의 너, 11월의 나 (November July) 손예림

차갑게 파고 드는 너의 빈자리 피할 수 없이 쏟아지는 겨울비처럼 시리게 나를 얼리고 날 울리고 시간 지나면 금방 잊혀진다는 말들 틀린 것 같아 난 안될 것 같아 너를 처음 만난 여름밤 사랑을 믿었던 꿈같은 날들 어제의 넌 멀리 빛나고 오늘의 난 여전히 너를 그리고 사랑은 더 많이 준 사람이 승자래 받기만 했었던 나는 매일 후회를 하고 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