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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되는 사람들 (Remaster Ver.) 김무한

수없는 시간 어는 곳에서 온 것처럼 혼자 길을 떠나지 그래 우린 더 이상 외롭지도 않아 그저 막연한 삶에 방황도 하지 않아 참된 진리의 말씀과 모습을 닮아가며 우린 하나로 깨달음으로 가고있네 여기 가난으로 좌절하는 사람 저기 질병의 고통으로 신음하는 사람 자비와 사랑과 믿음에 모두 하나 되어 세상 어둠을 밝히는 빛이

빛이 되는 사람들 김무한

그려볼 뿐 과학의 힘으로도 알 수 없는 시간 어느 곳에서 온 것처럼 혼자 길을 떠나지 그래 우린 더 이상 외롭지도 않아 그저 막연한 삶에 방황도 하지 않아 참된 진리의 말씀과 모습을 닮아가며 우린 하나로 깨달음으로 가고 있네 여기 가난으로 좌절하는 사람 저기 질병의 고통으로 신음하는 사람 자비와 사랑과 믿음에 모두 하나 되어 세상 어둠을 밝히는 빛이

싹(Remaster Ver.) 김무한

?비 개이면 싹이 나올 거야 겨울 내내 꽁꽁 얼어붙은 음 푸른 싹이 음 싹이 비 개이면 햇살 비춰 올 거야 껍질 두터운 나의 조그만 창문 속으로 밝은 햇살 음 햇살 지난 밤들은 몹시 춥기만 했어 문 틈 사이 새어드는 바람에 떨며 누구라도 곁에 있어 줬으면 하고 웅크린 채 잠이 들기도 했지 지난 밤들은 몹시 춥기만 했어 문 틈 사이 새어드는 바람에 떨며...

연화발원 (Remaster Ver.) 김무한

인연이 중하셔서 어머님 태를 빌어 금생에 태어나 사람 모습 가졌으나 여러 갈래 중생의 길 습대로 노닐다가 눈멀고 귀 어두워 그 은혜를 잃고 마네 음 인연 따라 모여진 몸 인연 따라 흩어지면 한치 앞이 천길 절벽 떨어지면 암흑이라 이내몸 기약 없어 다시 오기 어려우니 생로병사 의심 내어 마음을 거둬 잡아 음 사랑이 중하셔서 아버님 뼈를 빌어 동자로 자라...

무상주 (Remaster Ver.) 김무한

호수바람에 얼굴 씻고 풋 감자 망태 메고 저문 들 길 터벅터벅 호미자루 허리춤에 흙을 빚어 집을 짓고 나물 먹고 물마시고 달빛아래 빌릴 릴리 태평가를 부르니 천상의 꽃 우담발화 우담발화 꽃피고 나무장승 더리덩실 어깨춤 추는구나 백년광음 몽중이라 부귀영화 좋다하나 바람 앞에 등불이요 풀잎 끝에 이슬이라 역대황제 만대호걸 절세미인 부질없고 만고문장 불로초...

무상초 (Remaster Ver.) 김무한

덧없이 흐르는 게 세월이라 구름처럼 흘러 흘러 나는 지금 어디메뇨 마음의 님 을 찾아얽히고 설키었던 인연타래 한올 한올 풀다 겨워 돌아보니 머문 자리 무상초 홀로 피어 세상사 색즉시공 구경열반 공즉시색 무상 심신 미묘한 뜻 잎새 끝에 달렸구나 형상 없는 무딘 마음 홀연히 벗어놓고 불암 불암 개골가락 절로 흥겨우니얽히고 설키었던 인연타래 한올 한...

꿈 (Remaster Ver.) 김무한

세상 일 즐거워 한가롭더니 고운 얼굴 남 몰래 주름 잡혔네 서산에 해지기를 기다리느냐 인생이 꿈같음을 깨달았느냐 하룻밤 꿈 하나로 어찌 하늘에 이르리오 꿈속의 뱃놀이 즐거웁더니 검은 머리 어느새 서리 내렸네 이 생명 다하기를 기다리느냐 세월이 무상함을 깨달았느냐 하룻밤 꿈 하나로 어찌 하늘에 이르리오 하룻밤 꿈 하나로 어찌 하늘에 이르리오 ...

사친 (Remaster Ver.) 김무한

산 첩첩 내 고향 천리언마는 자나 깨나 꿈속에도 돌아가고파 한 송정 가에는 외로이 뜬 달 경포대 앞에는 한줄기 바람 갈매기는 모래톱에 헤이락 모이락 고깃배들 바다 위로 오고 가리니 언제나 강릉 길 다시 밟아가 색동옷 입고 앉아 바느질 할꼬 산 첩첩 내 고향 천리언마는 자나 깨나 꿈속에도 돌아가고파 한 송정 가에는 외로이 뜬 달 경포대 앞에...

싹 (Remaster Ver.) 김무한

비 개이면 싹이 나올 거야겨울 내내 꽁꽁 얼어붙은 음 푸른 싹이 음 싹이비 개이면 햇살 비춰 올 거야 껍질 두터운 나의 조그만 창문 속으로 밝은 햇살 음 햇살지난 밤들은 몹시 춥기만 했어 문 틈 사이 새어드는 바람에 떨며누구라도 곁에 있어 줬으면 하고 웅크린 채 잠이 들기도 했지지난 밤들은 몹시 춥기만 했어 문 틈 사이 새어드는 바람에 떨며누구라도 ...

고삐 (Remaster Ver.) 김무한

바람은 불어와 어디로 가나 시작도 끝도 알 수 없는 어둠 속에서 꽃은 피고 또 지고 세월은 가고 눈 안에 어두움만 가득한데 나는 또 어디로 가고 있나 눈은 있어도 나의 참모습 볼 수 없어 귀가 있어도 마음의 소리 들을 수 없어 잡으려 해도 잡히질 않는 마음은 무엇이고 나는 또 누구인가 덧없는 세월의 굴레를 쓰고 무디운 수레바퀴만 굴리고...

안민가 (Remaster Ver.) 김무한

임금은 아버지요 신하는 어머니라 백성을 어린 아이로 여기면 그 사랑 알리라 사랑을 먹으면 잘되게 마련이니 이 땅을 버리고 어디로 갈 것이뇨 자비의 임금이요 지혜의 신하라 백성을 어린 아이로 여기면 그 사랑 알리라 진리를 따르면 잘되게 마련이니 이 땅을 버리고 어디로 갈 것이뇨임금은 임금답게 신하는 신하답게 백성은 백성답게 한다면 나라안이...

마음으로 가는 길 (Remaster Ver.) 김무한

마른 풀 한줌 자리삼아 새소리 물소리 벗을 삼아 숲 속에 고요히 앉아 명상에 드네 마음은 어디에 있을까 지혜의 등불을 밝히고 생각의 끝을 따라 마음의 길 찾아 가네달빛을 가린 구름 모래위에 희로애락 번뇌의 집을 짓다 생사의 늪에 빠져 허우적이던 내 모습들 부끄러워 부끄러워 거울에 비친 내 그림자에 내가 속고 있었구나 달빛을 가린 구름 모래...

빛이되는 사람들 김무한

우린 모두 흘러가는 시간속에 잠시머물다가는 무명의 나그네 우린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의 인연이 다하면 어디론가 또 길을 떠나지 눈에보이는 모든것이 변해가는 우린영혼을 약속 할수도 할수도없는데 탐욕과 욕망과 집착의 눈먼노예가되어 죽음이라는 두려운길을 떠나지 (그곳이 어디인지도몰라 그저 막연한 상상으로 노려볼뿐 과학의힘으로도 알수없는시간 ...

부처님 오신날 김무한

꽃보라 흩날 리는 룸비니 동산 한줄기 찬란한 빛이 우주를 덮고 거룩한 싯탈태자 탄생 하실때 유아독존 큰소리 누리퍼지네 사뿐히 자욱 마다 바치는 연잎 태양보다 밝은등 높이 드 옵시고 사생의 모든고난 녹여 주시고 이세상에 오신날 사월초파일

윤딴딴 (Remaster Ver.) 윤딴딴

나 어렸을 때 골칫거리 맨날 아팠지 엄마 아빠도 늘 잠을 못 주무셨어 그 때 느꼈지 아 사람은 튼튼해야 하는구나 운동 열심히 하고 밥도 맛있게 먹고 나 중학생 때 친구 녀석 이층에서 뛰어내리면 천원 준데 혹 했지 두 다리 다 부러졌어 그 때 느꼈지 아 사람은 딴딴해야 하는구나 너무 찌질한 내 어린 시절에도 한줄기 빛이 비추는 날이 있을까 나도 이쁜 애랑 사귀어

뱀 (Remaster ver.) 양동욱 (Woogie-D)

야 니가 하건 말건 이런 말도 안 되는 거 말곤다 하건 말건 그런 일들 말곤 다 납둔데도 니가 하건 말건 이런 말도 안 되는 거 말곤다 하건 말건 그런 일들 말곤 다 납둔데도 쟤처럼 나도 그렇지 않게 여기 혀 끝을 잡아줘 끝까지 가소롭게 하 하고 웃고 싶다고 자꾸 생각이 나는데 왜 자꾸 생각이 나는데 왜 근사한 니 말을 들어 거짓말인줄 알면서도 또 난 귀 기울여

김무한

비개이면 싹이 나올꺼야 겨울 내내 꽁꽁 얼어 붙은 얼음 푸른 싹이~음 싹이... 비개이면 햇살 비춰 올꺼야 껍질두터운 나의 조그만 창문사이로 밝은 햇살 음~햇살 지난밤들은 몹시 춥기만 했어 문틈 사이 새어드는 바람에 떨며 누구라도 곁에 있어줬으면 하고 웅크린채 잠이 들기도 했지 예~ 지난 밤들은 몸시 춥기만 했어 문틈 사이 새어드는 바람에 떨며 ...

사친 김무한

산첩첩 내고향 천리언마는 자나깨나 꿈속에도 돌아가고파 한송정 가에는 외로이뜬달 경포대 앞에는 한줄기 바람 갈매기는 모래톱에 헤이라 모이라 고깃배는 바다위로 오고가리니 언제나 강릉길 다시 밟아가 색동옷입고 앉아 바느질할꼬

청산은 나를보고 김무한

김무한..청산은 나를보고 등록자..파란마을(김운하) 청산은 나를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탐욕도 벗어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간주중) 바다는 나를보고 청정히 살라하고 대지는 나를보고 원만히 살라하네 탐욕도 벗어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살다가 가라하네

홀로피는 연꽃 김무한

홀로 피는 연꽃 - 김무한 맑은 바람 스미는 초여름 연못에 모든시름 잊은듯 초연하게 피는 모습 홀깃 보면 여민듯이 다시보면 웃는 듯이 연연히 풍겨오는 그윽한 임의 향기 아~아~ 연꽃이 지는 구나 아~아~ 연꽃이 피는 구나 해가 지는 산기슭 고요한 연못에 임은 가도 홀로 남아 청아하게 피는 모습 눈을 뜨면 선연하게 눈감으면 아련하게

예불가 김무한

한줄기의 향으로서 한없는 향운계를 지어서 삼보님께 올리오니 넓으신 자비로서 받으소서 일심경례 시방삼세에 항상 계옵신 부처님께 두손모아 비옵니다 다함없는 삼보님 크나크신 자비로서 저희들의 뜨거운 기원을 들으소서 일심경례 시방삼세에 항상 계옵신 부처님께 두손모아 비옵니다 다함없는 삼보님 크나크신 자비로서 저희들의 뜨거운 기원을 들으...

김무한

세상이 즐거워 한가롭더니 고운얼굴 남몰래 주름잡혔네 서산에 해지기를 기다리느냐 인생이 꿈같음을 깨달았느냐 하룻밤 꿈하나로 어찌 하늘에 이르리오 꿈속에 뱃놀이 즐거웁더니 검은머리 어느새 서리내렸네 이생명 다하기를 기다리느냐 세월이 무상함을 깨달았느냐 하룻밤 꿈하나로 어찌 하늘에 이르리오 불국정토_()_

관세음의 노래 김무한

1 ) 삼계의 중생을 천안으로 살피시고 고해의 중생을 천수로써건지시는 자비하신 관세음보살님께 귀의하오니 저희들의 어린마음 거두어주옵소서 (후렴 ) 나무구고구난 관세음보살 나무대자대비 관세음보살 2 ) 임이여 나투소서 그모습 보이소서 어두운 이세상에 그모습보이소서 목마른 중생에게 감로수를 내리시고 길잃은 중생에게 바른길을열으소서 3 ) 우리에게 있는것을...

고삐 김무한

?바람은 불어와 어디로 가나 시작도 끝도 알 수 없는 어둠 속에서 꽃은 피고 또 지고 세월은 가고 눈 안에 어두움만 가득한데 나는 또 어디로 가고 있나 눈은 있어도 나의 참모습 볼 수 없어 귀가 있어도 마음의 소리 들을 수 없어 잡으려 해도 잡히질 않는 마음은 무엇이고 나는 또 누구인가 덧없는 세월의 굴레를 쓰고 무디운 수레바퀴만 굴리고 있네 마음은 ...

싹(MR) 김무한

비개이면~ 싹이 나올꺼야~ 겨울내내 꽁꽁 얼어 붙은 음~ 푸른싹이 음~ 싹이 비개이면 햇살 비춰 올꺼~야 껍질두터운 나의 조그만 창문속으로~ 밝은 햇살 음-- 햇살 지난밤들은 몹시 춥기만 했어~ 문틈 사이 새어드는- 바람에 떨며 누구라-도곁에 있어줬으면 하~고 웅크린채 잠이 들기도 했지 예~ ==============================...

사바의 꽃이여 김무한

사바의 꽃이여거칠은 들녁에 이름모를 꽃송이 누구를 위하여 피어 있는가 아 -아- 해저믄 산기슭에사랑의 단비를 기다리는가 관세음보살자애하신 미소로 사바의 꽃송이 지켜주소서한송이 두송이 사바의 꽃송이여탐욕을 버려서 영원히 피네 아~아 `어두운 밤하늘에 사랑의 별자리 맑게 빛나네관세음 보살...

연등 김무한

광명의 등 지혜의 등 연등 연등 연∼등 불을 밝히자 기원드리며 둥근등 네모등 마음을 밝히자 봉축 봉축 연등 연등 연∼등 영생의 등 자비의 등 연등 연등 연∼등 불을 밝히자 소원세우며 연꽃등 팔모등 누리을 밝히자 봉축 봉축 연등 연등 연∼등

우란분절 김무한

휘영청 달밝은 칠월보름 백중에 정성어린 백중과실 삼보님께 올리고 삼계고해 괴로움을 벗어나지 못하는 다생부모 영가를 천도합니다∼ 목련의 효성이 칠월중원 밝히어 사부모의 아귀보를 벗어나게 하나니 고통없는 화락천에 그예다시 태어나 무량복락 무한히 누리시었네∼ 낳실제 아픔을 기쁨으로 아시고 기르실제 괴로움을 자비로서 달래신 바다같은 부모님의 크나크신 은혜를 ...

청산은 나를 보고 김무한

청산은 나를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화덕도 벗어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바람은 나를 청정히 살라하고 대지는 나를 보고 원만히 살라하네. 탐욕도 벗어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연화발원 김무한

인연이 중하셔서 어머님 태를빌어 금생에 태어나 사람모습 가졌으나 여러갈래 중생의길 습대로 노닐다가 눈멀고 귀어두어 그은혜를 잃고마네 인연따라 모여진몸 인연따라 흩어지면 한치앞이 천길절벽 떨어지면 암흑이라 이내몸 기약없어 다시오기 어려우니 생노병사 의심내어 마음을 거두어잡아 사람이 중하셔서 아버님 뼈를빌어 동자로 자라나 세존모습 가졌으나 중생의 마음받아...

마음으로 가는 길 김무한

마른 풀 한줌 자리삼아 새소리 물소리 벗을 삼아 숲 속에 고요히 앉아 명상에 드네 마음은 어디에 있을까 지혜의 등불을 밝히고 생각의 끝을 따라 마음의 길 찾아가네 달빛을 가린 구름 모래 위에 희로애락 번뇌의 집을 짓다 생사의 늪에 빠져 허우적이던 내 모습들 부끄러워 부끄러워 거울에 비친 내 그림자에 내가 속고 있었구나 마음을 비워 비운다는 생각도 버려...

부모은중노래 김무한

세상에서 어머님이 그대를 가졌을 때 가고 서고 앉고 눕는 그 모두를 걱정했네 한 몸이 무겁기는 태산과 한가지요 하루하루 오는 아침 중병들은 몸만 같네 그러다가 달이 차서 그대를 낳으시니 기쁘고 기쁜 마음 무엇으로 다 표현하리 중하고도 깊고 깊은 부모님의 큰 은혜요 사랑하고 보살피심 어느 땐들 끊일손가 젖은 자리 마른 자리 가려서 뉘이시고 양쪽의 젖으로...

무상주 김무한

호수바람에 얼굴씻고 감자망태 메고 저문들길 터벅터벅 호미자루 허리춤에 흙을빚어 집을짓고 나물먹고 물마시고 달빛아래 릴리리리 태평가를 부르니 천상의꽃 우담바라 우담바라 꽃피고 나무장승 더리덩실 어깨춤 추는구나 백년과업 몽중이라 부귀영화 좋다마라 바람앞에 등불이요 풀잎끝에 이슬이라 역대황제 만대호걸 절세미인 부질없고 만고문장 돌로쳐도 죽음앞에 허사로다 콩...

안민가 김무한

임금은 아버지요 신하는 어머니라 백성을 어린 아이로 여기면 그 사랑 알리라 사랑을 먹으면 잘되게 마련이니 이 땅을 버리고 어디로 갈 것이뇨 자비의 임금이요 지혜의 신하라 백성을 어린 아이로 여기면 그 사랑 알리라 진리를 따르면 잘되게 마련이니 하늘을 버리고 어디로 갈 것이뇨 임금은 임금답게 신하는 신하답게 백성은 백성답게 한다면 나라 안이 태평하리라

빨간우산 (Remaster Ver.)

주말의 시작을 알리는 출근 일기예보에 없던 비에 북적이는 카페 오늘의 계획이 엉망이 됐는지 쌓였던 스트레스 많았는지 시끌 시끌 남들은 쉴 수 있는 주말인데 그 쉼을 반겨주는 나는 쉴 수가 없네 하지만 한가지 내게 쉼이 되는 밀려오는 주문 북적임을 잊게 하는 매번 같은 시간 같은 자리 찾아오는 한 사람 오늘은 빨간 우산 하나가 같이 따라왔네요 잠꾸러기들

잡쉈잖아 (Remaster ver.) GM브로잭

선물은 정성이 가득한 편지 한 통 뿐 같이 사랑했잖아 같이 행복했잖아 그런데 왜 왜 왜 계산은 나 혼자인 거야 다음에는 산다며 다음 같은 소리 너 땜에 힘들어 because of your lies 왜 eh eh eh eh 넌 나를 위해서 왜 eh eh eh eh 화장을 하고 왜 eh eh eh eh 난 너를 위해서 돈을 쓰면 되는

낙원동 사람들 (Cover Ver.) 원정숙

만나면 친구가 되고 정주면 고향이 되는 서울의 파라다이스 낙원동 사람들 민들레처럼 날아왔지만 사랑주고 마음주고 님이 되었네 눈뜨면 띵까띵까 장단맞추고 이런저런 사연 속에 깊어가는 밤 아아아 추억도 많은 낙원동 사람들 만나면 친구가 되고 정주면 고향이 되는 서울의 파라다이스 낙원동 사람들 민들레처럼 날아왔지만 사랑주고 마음주고 님이 되었네 오늘도 띵까띵까 장단맞추고

별이되어 (Remaster) 옆집언니

찬란하게 빛났던 나를 지켜주었던 이제 그 빛은 바래지고 서서히 잊혀졌네 많은 날이 지나고 어둠에 무뎌질 때 즈음 이제 더 이상 울지 않던 그 소녀의 가슴에 아득히 멀리 반짝하고 빛이 일렁였다네 잠시 잊었던 그 빛이 이제야 닿았네 사무치는 찬란한 그 빛에 눈물방울이 맺히네 아름답게 반짝이네 따스한 별을 품고 가만히 눈을

Let's Go Enojusa 2016 Ver. Enojusa

나의 노래가 주님 되어서 이 세상을 환히 비출 빛이 된다면 우리의 사랑 주님 되어서 푸른 꿈을 맘껏 펼쳐 보리라 다시 시작 이렇게 노래로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알렐루야 이대로 노래판에 주져앉고 싶은 사람들 주져앉고 싶은 사람들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이렇게 노래로 주님을

Dear My Family (Studio Ver.) SMTOWN

주셨던 그들에게 감사를 보내요 때론 혼자라고 느꼈을 때가 있었죠 많이 울었던 지난 날의 내 모습에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요 힘들었을까요 이제서야 난 알것만 같아요 내 인생이 끝날 때까지 이 세상이 끝날 때까지 우린 영원히 함께 있을거예요 작은 마음 모아 큰 힘되듯 우리 하나란것을 믿고 있어요 우리 함께 행복 만들어요 메마른 세상 속에 빛이

Thanks To 송희원

이렇게 모자라고 답답한 날 지켜주는 사람들 내가 아플 때 해줄게 없어 미안해 하는 사람들 말하지 않아도 난 느껴져요 그 따듯한 사랑이 오늘 이 자리에 모두 함께 했죠 참 고맙고 감사해요 표현 하는게 좀 서툴러도 오늘은 꼭 말 할래요 정말 많이 떨리 네요 잊지 않을게요 잊지 말아줘요 언제 어디서나 친구가 돼준 사람들 항상 변치

Americano (Remaster Ver.) 흥선대장군

니가 좋아했었던 아메리카놀 들고 습관처럼 너의 집앞에서서 멍하니 너를 기다렸던 오랜시간들 이미 식어버린 커피속에 비춰진 내모습 그리워 니가 그리워 붙잡고 싶지만 니방 불이 꺼질때쯤 고개를 숙인채로 발끝만 보면서 집으로가네 혹시나 그녀가있을까 헤메던날들 너와 사랑했던 추억들이 자꾸만 날 불러 그리워 니가 그리워 내곁엔 없잖아 But i want, y...

어디로 (Remaster ver.) GM브로잭

아주 먼 길을 돌아서 온 것 같아 앞만 보면서 달려온 것뿐인데 정신을 차려보니 세상에 나 홀로 남아 앞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 무거운 짐이 숨을 조여오는데 지친 몸을 이끌고 다시 일어나 달려간다 멈추기엔 이미 늦었다 난 어디로 가야 하는 건가요 난 누구고 여긴 어디인가요 제발 대답해줘요 난 어떡해야 하죠 어디로 가야 하죠 너를 다치게 하려...

소개팅 (Remaster Ver.) 군호

너와 헤어지고 정말 재미없는 날을 보내다 친구가 내게 좋은 사람 소개 시켜준다고 해서 아무 관심 없듯 이젠 사랑도 싫다 뿌리쳤었지만 나만 아파하는 것이 억울해서 생각 바꿨지 부담 반 기대 반 어떤 말을 해야 하나 만나기도 전에 잔뜩 기가 죽어 소갤 취소할까 했는데 어떡하다 보니 약속한 날이 와 그래 이번엔 잘해보자 맘을 굳게 먹고 오랜만에 멋도 부리...

보물찾기 (Remaster Ver.) 구본웅

내가 아주 어릴적 해맑던 소년의 꿈을 푸르른 눈으로 세상을 그리면 그땐 나무가지 사이로 세상의 파란꿈들 나를 반기네 그때에 그모습 그대로 모두가 잠이들 무렵 장남감을 손에 든 소년 해맑은 눈으로 멋진세상을 만들면 그땐 블럭블럭 사이로 새로운 나의 꿈들 ~ 그때에 그모습 그대로 기적의 샘을 찾아 보물찾기 하기 뒷동산에 올라 기적의 샘을 찾아 워~...

여름연가 (Remaster ver.) 박소빈

그거 아니 그거 아니 너란 남자 멋진걸 나의 엄지 손가락 Hey You 어디서 이제 왔니 그대 말도 안돼 세상에 이 남자 너는 날 웃게 해 너는 나의 전부야 부러울 거 하나 없어 너만 있으면 그런 니가 아플 때 떠오르는 첫 번째 사람 그 여자가 나였으면 너는 아니 너는 아니 나란 여자 예쁜걸 복도 많지 이 남자 Hello 고마워해 나 만난 걸 그대...

온다 (Remaster Ver.) 군호

긴 방황의 끝에서 늘 힘겹게 싸워온 날 괴롭히며 보낸 시간 늘 뒤돌아 헤메며 날 돌보지 못했던 병들고 지친 내 영혼을 깨웠어 참 미안하고 감사하고 고마워서 말로는 표현 못해도 온다 온다 온다 내게로 네가 온다 터질듯한 내 가슴은 너를 외친다. 운다 운다 운다 눈물이 흐른다 누더기 같은 내 삶을 모두 안아주어서 고맙다. 그 전에는 몰랐던 이 공기에 ...

그런남자 (Remaster Ver.) Bro

말하지 않아도 네 맘 알아 주고 달래 주는 그런 남자 너무 힘이 들어서 지칠 때 항상 네 편이 되어 주는 그런 남자 한 번 눈길만 주고 갔는데 말없이 원하던 선물을 안겨다 주는 잘생기진 않아도 네가 가끔 기대어 쉴 수 있게 넓은 가슴을 가진 남자 그런 남자가 미쳤다고 너를 만나냐 너도 양심이 있을 것 아니냐 뭔가 애매한 놈들이 자꾸 꼬인다는 건 너도 ...

고백했는데 (Remaster Ver.) Bro

달력을 몇번이나 바라보고 바라보던 지난날들 오늘만을 두근대며 기다렸어 급하면 넘어질까봐 설레는 마음이 반 두려움에 떨고있는 마음이 반 좀처럼 달래지지가 않아 네 마음은 어떨까 잘 지냈니 생일 축하해 오늘 안바쁘면 혹시 괜찮으면 나랑 같이 영화보러 가줄래 고백했는데 친구랑 약속있대 그래 친구는 많을 수록 좋대 재밌게 놀아 이제야 알것같아 내가 ...

온다 (Remaster Ver.) 군호(GoonHo)

긴 방황의 끝에서 늘 힘겹게 싸워온 날 괴롭히며 보낸 시간 늘 뒤돌아 헤메며 날 돌보지 못했던 병들고 지친 내 영혼을 깨웠어 참 미안하고 감사하고 고마워서 말로는 표현 못해도 온다 온다 온다 내게로 네가 온다 터질듯한 내 가슴은 너를 외친다. 운다 운다 운다 눈물이 흐른다 누더기 같은 내 삶을 모두 안아주어서 고맙다. 그 전에는 몰랐던 이 공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