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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김상월

넓은 벌 동쪽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비인밭에 밤바람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조름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벼개를 돋아 고이 시는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흙에서 자란 내마음, 파란 하늘빛이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김상월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미웁 도록 그리워 말없이 가버린 그사람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후렴) 그토록 사랑했던 지난날 에 그순간들 잊어야 좋은사람 차라리 잊으려해도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미웁도록 그리워 말없이 가버린 그사람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오! 잠깐만 김상월

오 잠깐만 눈을 돌려 창 밖을 봐요 오 잠깐만 고개 들어 하늘을 봐요 오 잠깐만 눈을 돌려 꽃들을 봐요 오 잠깐만 고개 들어 새들을 봐요 저 넓은 세상 향하여 두 팔을 활짝 펴세요 왜 그렇게 어깨를 움추리고 있나요 오 잠깐만 눈을 돌려 바다를 봐요 오 잠깐만 고개 들어 하늘을 봐요 저 넓은 세상 향하여 두 팔을 활짝 펴세요 왜 그렇게 어깨를 움추리고...

오 잠깐만 김상월

오 잠깐만 눈을 돌려 창 밖을 봐요 오 잠깐만 고개 들어 하늘을 봐요 오 잠깐만 눈을 돌려 꽃들을 봐요 오 잠깐만 고개 들어 새들을 봐요 저 넓은 세상 향하여 두 팔을 활짝 펴세요 왜 그렇게 어깨를 움추리고 있나요 오 잠깐만 눈을 돌려 바다를 봐요 오 잠깐만 고개 들어 하늘을 봐요 저 넓은 세상 향하여 두 팔을 활짝 펴세요 왜 그렇게 어깨를 움추리고...

화장을 고치고 김상월

우연히 날 찾아와 사랑만 남기고 간 너 하루가 지나 몇해가 흘러도 아무 소식도 없는데 세월에 변해 버린 날 보며 실망 할까봐 오늘도 나는 설레이는 맘으로 화장을 다시 고치곤 해 아무것도 난 해준게 없어 받기만 했을뿐 그래서 미안해 나같은 여자를 왜 사랑 했는지 왜 떠나야 했는지 어떻게든 우린 다시 사랑해야해 살다가 널 만나면 모질게 따지고 싶어 힘든세...

님은 먼곳에 김상월

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 님이 아니면 못산다 할 것을 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 마음 주고 눈물 주고 꿈도 주고 멀어져 갔네 님은 먼 곳에 영원히 먼곳에 니가 아니면 못산다 할것을 못산다 할 것을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영원히 먼곳에 망설이다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랑 마음 주고 눈물 주고...

캡슐속의 사랑 김상월

사랑 행복 기쁨 모두 한데모아 캡슐속에 캡슐속에 캡슐속에 숨겨두리라 너를 그려 작은 캡슐 속에 담아두고 싶어라 길을 가다 불현듯이 생각날 때 있으니 사랑할때만 캡슐속에 담아둘 수 있다면 언제나 어디서나 사랑할 수 있겠지 외로워서 외로워서 헤매었지 네가 없는 그런 날이면 희미한 등불 사이로 비틀대며 돌아다니지 그이름 부르며 애간장만 녹이지 캡슐속에 사랑...

우리 사랑은 김상월

초저녁 반짝이는 별을 보며 우린 가끔 사랑에 빠지죠 잔잔한 물결위에 떠다니는 달빛보며 우린 가끔 사랑에 빠지죠 그대와 나 하나라고 맹세하며 설레이는 마음으로 입맞춤할 때 우린 진정 사랑에 빠지죠 눈내린 겨울밤 별을 보며 우린 가끔 사랑을 느끼죠 찬바람에 시린 손 꼭 잡고 걸으면 우린 가끔 사랑을 느끼죠 둘이 서로바라보며 말없이 두근대는 가슴으로 행복해...

이제야 김상월

그리워서 미워지면 그 사람 잊혀질까 자고나면 지워지겠지 이 아픈 사랑은 내 잘못 너무나 커서 나를 떠나도 붙잡지도 못했지만? 이렇게도 힘이 들 줄은 이제야 알게 되었소 그리워서 미워지면 그 사람 지워질까 울고나면 잊게될거야 이 아픈 사랑은 내 잘못 너무나 커서 나를 떠나도 붙잡지도 못했지만 이렇게도 가슴 아릴 줄 이제야 알게 되었소 내 잘못 너무나 커...

겨울나무 김상월

바람이 불어온다 내 가슴을 흔드네 사나운 겨울 하늘에 바람이 분다 아 외로운 나무야 너 혼자 살아온 기다리는 세월이 찾아올 때에 바람부는 세월 속에 슬픔을 모르는 겨울나무야 아 외로운 나무야 너 혼자 살아온 기다리는 세월이 찾아올 때에 바람부는 세월 속에 슬픔을 모르는 겨울나무야

간절한 사랑 김상월

울면 안돼 울면 안돼요 그까짓 사랑 때문에눈물 흘리는 당신을 보면 내 맘이 너무 아파요슬퍼 말아 슬퍼 말아요 그 못난 이별 때문에슬픔에잠긴 당신을 보면 내 마음 너무 슬퍼요당신을 위해서라면 모든걸 다 줄 수가 있는데내 앞에서 흐느끼는 당신보면 나 정말 힘이 듭니다오랫동안 당신 하나만 바라보며 살아왔는데이 마음 정말로 모르나요 간절한 나의 사랑을슬퍼 말...

진달래 꽃 김상월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날 떠나 행복한지이젠 그대아닌지그댈 바라보며 살아온 내가그녀 뒤에 가렸는지사랑 그 아픔이 너무 커숨을 쉴 수가 없어그대 행복하게 빌어줄께요내 영혼으로 빌어줄께요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영변에 약산 진달래꽃아름 따다 가...

애상 김상월

내가 아니면 살아갈 수 없다던 너의 그 말이 진짜였나거짓이면 난 꿈이길 바랄뿐야우리 속삭이던 사랑의 말들도 나에겐 진정 생명같았고기쁨이었지 장난이 아니었어외로운 나의 가슴 달랠 길 없어울었네 그 무엇 찾으려고아무리 애를 써봐도 잊을 수 밖에 오여기서서 우는 건 너무 아픈 기억을 이제는 모두다 날려 보내리그래 그것이 잘못된 만남이야외로운 나의 가슴 달랠...

다행이다 김상월

그대를 만나고 그대의 머릿 결을 만질 수가 있어서 그대를 만나고 그대와 마주보고 숨을 쉴 수 있어서 그대를 안고서 힘이 들면 눈물 흘릴 수가 있어서 다행이다 그댈 아는 아름다운 세상이 여기 있어줘서 거친 바람 속에도 젖은 지붕 밑에도 홀로 내팽개쳐져 있지 않다는 게 지친 하루살이와 고된 살아남기가 행여 무의미한 일이 아니라는 게 언제나 나의 곁을 지켜...

사랑꽃 피울래 김상월

인생은 바람에 구름처럼 멀리 가지만나는 당신 마음에 꽃이 되고 싶어요너무나 사랑한 사람 비에 젖은 내 모습을당신은 알고 있나요꽃향기만 남겨놓고 날 울리며 떠난 사람아 사랑은 사랑은 내 영원속에 잠들고 있지만영원히 시들지 않는 사랑꽃 피울래요사랑도 바람에 구름처럼 멀리 가지만나는 당신 마음에 꽃이 되고 싶어요너무나 사랑한 사람 혼자 잊는 내 모습을당신은...

향수 이동원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 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배기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뷔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졸음에 겨울 늙으신 아버지가 그 곳이 차마 꿈엔들(꿈엔들)꿈엔들(꿈엔들) 잊힐리야 흙에서 자란 내 마음 파아란 하늘 빛이 그립어 함부로...

향수 버스커 버스커

처음이란 말야 바보 같은 넌 몰라 너만 보면 널 보고 있으면 또 난 처음이란 말야 바보 같은 맘 몰라 생각 없던 터라 몰랐었는데 왜 습관이 되어 아무 말 없이 이유도 없이 괜찮아져버려 널 보고 있음 사랑이란 한 소녀가 향수를 바르고 또 한 소년이 에프터쉐이브를 바르고 만나서 서로의 향기를 맡는 거예요 서로의 향기를 맡는거래요 왜 습관이 되어 아무...

향수 이동원조영남

[00:22] [00:23]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00:31]실개천이 휘돌아나가고 [00:38]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00:46]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00:52]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음 [01:07] [01:08]질화로 재가 식어지면 [01:12]비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01:20]엷은 조름에 겨운 늙으...

향수 이동원 박인수

넓은벌 동쪽끝으로

향수 박인수,이동원

정지용 작시 김희갑 작곡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음 질화로 재가 식어지면 비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조름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베개를 돗아고이시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흙에선 자라난 내 마음(내 마...

향수 이동원. 박인수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비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베개를 돋아 고이시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흙에서 자란 내 마음 파아란 하늘빛이 그리워 함...

향수 조영세

향수 소금 내 나는 고향에~ 부두~가 보고파~ 향수에 울때 타향에~ 별도 우는구나~ 석양이 타고온 떨어져 밤이 내리면~ 어디로갈가 이한몸~ 갈곳도 없네~ 기타를 퉁기며~ 생각나는 갈메기떼들~ 고향에 등대불~ 어머님에 자장가소리 밤 안개에~ 쉽쓸려서~ 녹아 내린다~ 이슬맷힌 눈~망울에~ 아롱거린다~ 기타를 퉁기며 생각나는

향수 배호

가랑잎이 휘날리는 저녁바람 서늘한데 하염없이 철새들은 어데로 날아가나 가고싶은 길은멀고 외로움도 고달픈데 황혼이는 언제라도 고향도 우~ 그리워요 가도가도 끝이없는 저녁하늘 바람찬데 지난없이 철새들은 누구를 찾아가나 정든사람 멀리두고 가고싶은 마음인데 저녁노을 짙어지면 고향도 우~ 그리워요

향수 박재홍

부모형제 이별하고 낯설은 타관에서 어머님의 자장가를 노래하던 그시절이 슬픔속에 눈물속에 흘러갑니다 기적소리 울적마다 기적소리 울적마다 그리운 내고향 고향산천 이별하고 차디찬 타관에서 어머님의 사랑속에 자라나던 그시절이 구름속에 바람속에 흘러갑니다 쌍고동이 울적마다 쌍고동이 울적마다 그리운 내고향

향수 김병규

검붉어진 하늘보면 아련한 옛생각 떠오르네 가고싶은 많은 날들 묻어뒀던 얘기하고 싶어 철길옆 달리는 아이처럼 저녁을 잊은것은 아니지만 어둠이 지도록 걷고 싶어 슬픈것도 아니지만 알수없는 기분떄문에 날 안아줘 멀기만 한곳 혼자인 것이 외롭지 않도록 날 안아줘 멀기만 한곳 언젠가 머물때까지

향수 이동원 / 박인수

향 수 작사 정지용 작곡 김희갑 노래 박인수 이동원 넓은벌 동쪽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음음음음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비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베개를 돋아 고이시는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

향수 배성

지난날 강가에서 꽃잎을 따서 물 위에 띄워 보내던 지금도 그 시절이 마음에 남아 손짓해 나를 부르네 가고파 가고파도 못가는 내 고향아 꿈에 보이네 꿈에 보이네 나를 부르네 나를 부르네 지난날 즐거웠던 오솔길에서 정답게 이야기하던 달콤한 속삭임은 사랑의 약속 지금도 잊지 못하지 가고파 가고파도 못가는 내 고향아 (지난날 강가에서 꽃잎을 따서 물 위에 ...

향수 케이윌 & 전우성(노을)/케이윌 & 전우성(노을)

길을 걷고 있어 사람들 속에서 익숙한 향기에 혹시 네가 있을까 잠시 시간이 멈춘 듯 아련한 기억에 가만히 서서 주위를 둘러 본다 또 나도 모르게 내 심장이 뛰어 그 향수 냄새를 내 맘이 기억하나봐 다른 사람들은 모를 텐데 너만 쓰는 것도 아닐 텐데 그 흔한 향기에 혼자 멈춰서 날 슬프게 한 너의 향기가 날 멈추게 한 너의 향기가 우리

향수 반주

[00:22] [00:23]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00:31]실개천이 휘돌아나가고 [00:38]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00:46]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00:52]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음 [01:07] [01:08]질화로 재가 식어지면 [01:12]비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01:20]엷은 조름에 겨운 늙으...

향수 김동욱

그 어디서 불어오나 물기어린 바람 보고싶은 우리엄마 그 손길을 닮았구나 나 돌아가리 언젠가 그 품에 울 엄마 생각에 나 혼자 웁니다 저 머나먼 하늘아래 내가 살전 동네 푸른잎새 들꽃하나 그 모두가 그립구나 나 돌아가리 언젠가 그 곳에 먼 고향 생각에 목이 메입니다 나 돌아가리 언젠간 그 품에 부디 그날까지 몸성히 계시오 몸성히 계시오

향수 배 호

가랑잎이 휘날리는 저녁바람 서늘한데 하염없이 철새들은 어데로 날아가나 가고싶은 길은 멀고 외로운 몸 고달픈데 황혼이면 언제라도 고향 더욱 그리워요 가도가도 끝이 없는 저녁하늘 바람찬데 지향없이 철새들은 누구를 찾아가나 정든사랑 멀리두고 가고싶은 마음인데 저녁 노을 짙어지면 고향 더욱 그리워요

향수

버스 옆자리에 익숙한 향기가 내 맘을 흔들을 때면 놀라는 가슴에 혹 니가 아닐까 고개를 돌리곤 해 미치긴 했나봐 그때 그 향수를 요즘 내가 뿌리곤 해 누구를 만나도 널 만났다고 너랑 있다고 착각을 하려고 니가 쓰던 향수로 샤워하고 눈물로 화장을 하고 난 오늘도 너 하나만을 사랑해 널 가슴에 뿌린채 내 가슴에 묻힌채 사랑을 해 곁에 없는 너를 사랑을...

향수 Various Artists

정지용 작시 김희갑 작곡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음 질화로 재가 식어지면 비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조름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베개를 돗아고이시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흙에선 자라난 내 마음(내 마음)...

향수 백승태

부모형제 이별하고 낯설은 타관에서 어머님의 자장가를 노래하던 그시절이 슬픔속에 눈물속에 흘러갑니다 기적소리 울적마다 기적소리 울적마다 그리운 내고향 고향산천 이별하고 차디찬 타관에서 어머님의 사랑속에 자라나던 그시절이 구름속에 바람속에 흘러갑니다 쌍고동이 울적마다 쌍고동이 울적마다 그리운 내고향

향수 김동규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곳이 참마 꿈엔들 잊힐 리야.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비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조름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베개를 돋아 고이시는 곳, 그곳이 참하 꿈엔들 잊힐 리야.

향수 박재홍

부모형제 이별하고 낯설은 타관에서 어머님의 자장가를 노래하던 그 시절이 슬픔 속에 눈물 속에 흘러갑니다 기적소리 울 적마다 기적소리 울 적마다 그리운 내 고향 고향산천 이별하고 차디찬 타관에서 어머님의 사랑 속에 자라나던 그 시절이 구름 속에 바람 속에 흘러갑니다 쌍고동이 울 적마다 쌍고동이 울 적마다 그리운 내 고향

향수 배 호

가랑잎이 휘날리는 저녁바람 서늘한데 하염없이 철새들은 어데로 날아가나 가고싶은 길은 멀고 외로운 몸 고달픈데 황혼이면 언제라도 고향 더욱 그리워요 가도가도 끝이 없는 저녁하늘 바람찬데 지향없이 철새들은 누구를 찾아가나 정든사랑 멀리두고 가고싶은 마음인데 저녁 노을 짙어지면 고향 더욱 그리워요

향수 김란영

* 鄕 愁 *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음음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비인 밭에 밤바람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조름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베개를 돋아 고이시는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흙에서 자란 내마음 파란 하늘...

향수 JK 김동욱

그 어디서 불어오나 물기어린 바람 보고싶은 우리엄마 그 손길을 닮았구나... 나 돌아가리 언젠간 그 품에 울 엄마 생각에 나 혼자 웁니다.. 저 머나먼 하늘아래 내가 살던 동네 푸른잎새 들꽃하나 그 모두가 그립구나... 나 돌아가리 언젠간 그 곳에 먼 고향 생각에 목이 메입니다.. 나 돌아가리 언젠간 그 품에 부디 그날까지 몸성히 계시오.. 몸...

향수 이동원, 박인수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 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비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베개를 돋워 고이시는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흙에서 자란 내 마음 파아란 하늘 빛이 그리워 함부...

향수 美(미)

버스 옆자리에 익숙한 향기가 내 맘을 흔들을 때면 놀라는 가슴에 혹 니가 아닐까 고개를 돌리곤 해 미치긴 했나봐 그때 그 향수를 요즘 내가 뿌리곤 해 누구를 만나도 널 만났다고 너랑 있다고 착각을 하려고 니가 쓰던 향수로 샤워하고 눈물로 화장을 하고 난 오늘도 너 하나만을 사랑해 널 가슴에 뿌린채 내 가슴에 묻힌채 사랑을 해 곁에 없는 너를 사랑...

향수 이문세

너무 멀리 왔죠 푸르던 꿈들을 떠난 그 이후 생각없이 살고 있다는 한숨 그때는 없었죠 흰 구름처럼 난 이미 오래전에 꿈을 잃었는지 몰라요 다시 되돌아 가고 싶진 않아 힘들겠죠 하지만 언젠가는 그대 들려주길 바래요 다시 찾을 꿈을 향해 그대 비친 그 열정들을 그리며 난 몰랐었죠 어른이 된다는 그 서글픔을 이유모를 눈물 흐를때면 이제는 숨기려 하네요 어른...

향수 이민숙

부모형제 이별하고 낯설은 타관에서 어머님의 자장가를 노래하던 그 시절이 슬픔 속에 눈물 속에 흘러갑니다 기적소리 울 적마다 기적소리 울 적마다 그리운 내 고향 고향산천 이별하고 차디찬 타관에서 어머님의 사랑 속에 자라나던 그 시절이 구름 속에 바람 속에 흘러갑니다 쌍고동이 울 적마다 쌍고동이 울 적마다 그리운 내고향

향수 美 /美

버스 옆자리에 익숙한 향기가 내 맘을 흔들을 때면 놀라는 가슴에 혹 니가 아닐까 고개를 돌리곤 해 미치긴 했나봐 그때 그 향수를 요즘 내가 뿌리곤 해 누구를 만나도 널 만났다고 너랑 있다고 착각을 하려고 니가 쓰던 향수로 샤워하고 눈물로 화장을 하고 난 오늘도 너 하나만을 사랑해 널 가슴에 뿌린채 내 가슴에 묻힌채 사랑을 해 곁에 없는 너를 사랑을...

향수 남수련

1.부모형제 이별하고 낯설은 타관에서 어머님의 자장가를 노래하던 그 시절이 슬픔 속에 눈물 속에 흘러갑니다 기적소 리 울 적마다 기적 소리 울 적마다 그리운 내 고향 2.고향산천 이별하고 차디찬 타관에서 어머님의 사랑 속에 자라나던 그 시절이 구름 속에 바람 속에 흘러갑니다 쌍고동이 울 적마다 쌍고동이 울 적마다 그리운 내 고향

향수 박인수

넓은벌 동쪽 끝으로 옛 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나가고 얼룩배기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음음음음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비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배게를 돋아 고이시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흙에서 자란 내 마음 (내 마음) 파란 하늘빛이...

향수 신촌블루스

푸른하늘 아래 고향을 어젯밤 꿈속에서 나는 보았네 시냇물 맑게 흐르는 흰구름 쉬어가는 그곳엔 이젠 봄이 한창 이었네 꿈에서깨어 나는 울었네 둘러본 사방에는 아무도 없어 슬픔에 울다 잠들어 또 다시 찾아보는 고향땅이 저기 보이네 이제 고향찾아 가려네 흰구름 앞세우고 나는 가려네 친구들 내게 달려와 잡아 주는 그 손길에 이제 나는 행복 하겠어

향수 김소현, 손준호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 이야기 지줄 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 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우우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비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 베개를 돋워 고이시는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흙에서 자란 내 마음 내마음 파아란 하늘...

향수 송지은&PK헤만

♬ 잊지못할 사랑이죠 눈물 흘러요 감추러 뒤돌아 숨겨봐도 함께 했던 날과 추억의 시간이 아직 남아있죠 내 맘 속에 지친 몸을 뉘워 힘든 나를 쉴때조차 당신이 없는 내 빈공간을 더듬어요 사랑했던 사람 사랑해준 사람 세상에 기쁨중에 가장 큰 걸 주었던 사람 파란 하늘을 보는 법을 알게 하고 나란 존재를 소중하게 만들어준 처음으로 내가 아닌 누군가가 소...

향수 송지은

잊지못할 사랑이죠 눈물 흘러요 감추려 뒤돌아 숨겨봐도 함께 웃던 날과 추억의 시간이 아직 남아 있죠 내 맘 속에 지친 몸을 뉘워 힘든 나를 쉴 때 조차 당신이 없는 내 빈 공간을 더듬어요 사랑했던 사람 사랑해준 사람 세상에 기쁨 중에 가장 큰 걸 주었던 사람 파란 하늘을 보는 법을 알게 하고 나란 존재를 소중하게 만들어준 처음으로 내가 아닌 누군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