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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겨울 끝에 김성식

겨울 끝에 봄이 찿아 오듯이 다 떠나갔던 잎이 돌아 오듯이 우리 어제 보았던 그별들을 내일도 볼수가 있었으면 되돌아오는 그 연어들처럼 다시 만날수 있게날떠나버린 사람들은 내게 추억을줘도 한번빛을일은 하늘엔 늘 어둠뿐인거야 우리에겐 누군가 보낸선물 이대로 남길수 있었으면 이 푸른 계절과 햇살속에 모두 행복하도록 날

그대라는 봄 김성식

당신의 마음속에 깊이 울려 퍼지길 바래요 봄이 왔나 봐요 향긋한 그대처럼 포근한 봄이 내 마음속에도 봄 향기 가득 차오르네요 노란 개나리꽃처럼 우리의 사랑도 반짝이네요 하얀 목련 피어나면 향기로운 목소리로 말해줄게요 지금 잡은 두 손 절대로 놓치지 않을게요 푸른 바다 저 끝까지 그대와 할게요 수줍게 건넸던 작은 외침이 당신의 마음속에 깊이 울려 퍼지길 바래요

두번의상처 김성식

이미 끝난 사랑인데 얼마나 가겠어요 보고싶다 울며 마음 주면 사랑은 남아도 끝도 없는 얘긴간요 당신만 힘든가요 술 한 잔에 취해 외로워서 누군가 필요할 뿐인데 눈앞에 아픈 상처 감추기 위해 꿈꾸는 사랑이라면 이젠 안돼요 다신 안돼요 두번의 상천 안돼요 끝도 없는 얘긴간요 당신만 힘든가요 술 한 잔에 취해 외로워서 누군가 필요할 뿐인데 눈앞에 아픈 상...

말도 안돼 김성식

(1)너에게로 가는 길은 멀기만 하고 자신이 없는 내모습 마음따라 몸도 간다 하더니 내꿈은 깨져만 가네 말도 안돼 그사람이 나보다 뭐 잘난게 있어 말도 안돼 너에게 준 내사랑도 커잖아 언제까지 너만 바라보다가 다시 기다려야만 기다려야만 하니 기약없이 시간은 흘러 가고 이제 잊어버려야 잊어버려야 하니 너를 기다려야만 기다려야만 한거니 이제 떠나보내야 떠...

매일 당신과 김성식

내게 내밀던 당신의 따뜻한 손 매일 잡아볼 수만 있다면 잠들기 전에 사랑해 잘자요 네게 속삭일 수 있다면 미쳐 못닿았던 당신의 가려운 등 손이 되어줄 수만 있다면 지친 하루에 가벼운 술 한잔 함께 기울일 수만 있다면 그래도 한세상 저래도 한세상 가지고 갈 것 없는 인생 우리 함께 있을땐 더 많이 아끼고 더 많이 사랑해 매일 당신과 안개낀 새...

가지마요 김성식

사랑은 쉽게 끝나질 않아 그림자로 따라다니고 달밝은 밤이면 더욱더 나를 힘들고 슬프게 하네 이별은 너무 가까이 있어 그대와 날 가로막으며 마지막 추억은 비수로 남아 내가슴 도려내네요. *매일밤 보고 싶어서 그대를 갖고 싶어서 하루가 멀게 울었었죠. 그대를 지우기 위해 안되도 잊기위해서 또 다시 눈물로 보내죠. 가지마요~가지마요~ 어떻게 만든 사랑인데 ...

외 출 김성식

오늘은 짙은 화장에 외출을 합니다 잊었던 친구에게 약속을 합니다 화려한 조명 불빛이 오랜만입니다 사람의 낯선 시선이 싫지만은 않습니다 술 한잔에 취해도 보고 노래도 불러봅니다 음악에 젖어 낯선 사람의 품에서 화려한 춤을춥니다 오레 아리 오레야 부네 바람이 부네 오레 아리 오레야 젖네 빗속에 젖네 화려한 조명 불빛이 오랜만입니다 사람의...

떠나지마 김성식

뭐라고 말을 하나 그 사람을 위해서 어떻게 달래주나 울고있는 너에게 그렇게 눈물지면 내 마음 아프잖아 하고픈 말은 많은데 건넬 수가 없잖아 내 맘을 왜 몰라 사랑하고 있는데 그맘도 몰라주고 어떻게 나를 사랑해 그대여 왜 떠나는가 내 마음 울고 있잖아 그대여 떠나지마라 그대여.. 그렇게 눈물지면 내 마음 아프잖아 하고픈 말은 많은데 건넬 수가 없잖아 ...

말도 안되 김성식

(1)너에게로 가는 길은 멀기만 하고 자신이 없는 내모습 마음따라 몸도 함께 간다 하더니 내꿈은 깨져만 가네 (중복)말도 안되 그사람이 나보다 뭐 잘난게 있어? 말도 안되 너에게 준 내사랑도 커잖아 (다시중복)언제까지 너만 바라보다가 다시 기다려야만 기다려야만 하니 기약없이 시간은 흘러가고 이제 잊어버려야 잊어버려야 하니 너를 기다려야만 기다려...

홀로가는 길 김성식

나는 떠나고싶다 이름 모를 머나먼곳에 아무런 약속없이 떠나고픈 마음따라 나는 가고싶다 나는 떠나가야 해 가슴에 그리움 갖고서 이제는 두 번 다시 가슴아픔 없을 곳에 나는 떠나야해 나를 떠나간님의 마음처럼 그렇게 떠날 순 없지만 다시 돌아온단 말없이 차마 떠나가리라 사랑도 이별도 모두다 지난 얘긴걸 지나간 날들 묻어두고 떠나가야지 <간주중> 나를 떠...

아름다운 구속 김성식

오늘 하루 행복하길 언제나 아침에 눈뜨면 기도를 하게 돼 달아날까 두려운 행복앞에 널 만난건 행운이야 휴일에 해야 할 일들이 내게도 생겼어 약속하고 만나고 헤어지고 조금씩 집앞에서 널 들여 보내기가 힘겨워지는 나를 어떡해 처음이야 내가 드디어 내가 사랑에 난 빠져 버렸어 혼자인게 좋아 나를 사랑했던 나에게 또다른 내가 온 거야 아름다운 구속인걸 사랑은...

지중해 김성식

[00:11]지중해 [00:12]박상민 [00:13]작사 : 오윤성 작곡 : 유해준 [00:14] [00:15]지친 어깰 돌아서 내려오는 [00:19]달빛을 본다 [00:22]별빛같은 네온이 깊은 밤을 [00:26]깨워 보지만 [00:29]죽음보다 더 깊은 젊은 날은 [00:33]눈을 감은채 [00:35]돌아누웠지 숨을 죽이며 [00:39]울고 있었지...

밤의 길목에서 김성식

담배를 줄여야 합니다 술을 끊어야 합니다 커피를 줄여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녀를 먼저 잊어야 합니다 새벽이 오네요 이제 가요 당신은 나를 만난적이 없어요 우리 기억은 내가 가져가요 처음부터 잊어요 부탁이 있네요 용서해요 오늘이 마지막인것만 같아요 한번만 눈물을 내게 보여줘요 그저 날 위해서 *어제 마지막을 정리하며 미처 버리지 못했던 미련이 ...

그래 늦지 않았어 김성식

몰랐었어 나를 용서해 요즘 네가 술해 기대여 말 못하고 아파했던 이유가 나인줄은 몰랐어 한동안 넌 사랑을 하고 이별한 걸 알았기에 너를 떠난 그사람이 그리워 그 탓인줄 알았어.. 오늘 우연히 너를 찾아가 책상위에 놓여진 사진을 보고 너를 방황케 했던 사람이 바로 나였다는게 난 혼란스러워 날 사랑한다고 지금까지 왜 말을 못했어... 나 얼마나 그 말을 ...

귀애 김성식

이제 그만 울어요 방황하지 말아요 불어오는 바람에도 흔들리지 말아요 내가잡아줄께요 이손 놓지말아요 두번다시 혼자라고 생각하지 말아요 ※돌아온다 믿었죠 한번도 잊은적이 없었죠 요기저기 헤메다 잠시멀리 있던것 뿐이죠 기억의 문을열고 이젠 들어와요 내사랑 당신의 이름도 자리도 모두 그대로인데 당신만 준비되면 난 괜찮아요 내사랑 우리가 헤여진 동안은 시간...

사랑이 지나간 계절 김성식

바람 불어와 나의 뺨을 스치고 꽃잎 떨어진 계절이 오면 저 멀리 슬프게 달이 뜨네요 눈물 흘려도 아무 대답이 없고 홀로 외로이 술잔을 비우면 난 다시 그대가 보고 싶네요 그댄 보고 있는지 내가 바라보는 저달을 사랑이 지나간 계절을 탓하며 나를 기억하는지 좋은 친구였다고 좋은 사람이었다고 그렇게 기억되길바래 괜한 담배만 자꾸 입에 머금고 어두운 하늘에...

귀애 김성식

이제 그만 울어요 방황하지 말아요 불어오는 바람에도 흔들리지 말아요 내가잡아 줄께요 이손 놀지말아요 두번다시 혼자라고 생각하지 말아요 ※ 돌아온다 믿었죠 한번도 잊은적이 없었죠 요기저기 헤메다 잠시멀리 있던것 뿐이죠 기억의 문을열고 이젠 들어와요 내사랑 당신의 이름도 자리도 모두 그대로인데 당신만 준비되면 난 괜찮아요 내사랑 우리가 헤...

내일은 온다 김성식

7. 내일은 온다 작사 민지영/작곡 우종민 1.오늘도 하루가 이렇게 가는데 무얼 위해 어디를 향해 가는지 아직도 난 알 수 없는 거야 2.어디가 끝인지 모르고 달려도 언젠가는 멈춘다는 걸 알기에 또 그냥 가는 거지 *마음 편히 사는 게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그 것 보다 더 행복한 일이 또 있을까 그것보다 좋은게 있나 **그냥 사는 게 어쩌면 답일...

나만의 슬픔 김성식

내 소식 그녀가 들을때쯤엔 난 아마 세상 어디에도 없겠지 친구야 내게 허락된 시간이 이젠 다 되어가나봐 알리진말아줘 차라리 그녀가 모르게 아무런 슬픔도 남기기 싫어 연락이 닿아도 올 수가 없을거야 이제는 다른 세상에서 그녀를 만나서 내 얘기를 묻거든 그저 난 잘있다고 대답해줘 이제야 알겠어 그녀가 내게는 얼마나 소중했는지 가슴이 메어와 나 훗날 ...

문 밖에 있는 그대 김성식

그대 사랑했던 건 오래전의 얘기지 노을처럼 피어나 가슴 태우던 사랑 그대 떠나 가던 날 모두 잊으라시며 마지막 눈길마저 외면하던 사람이 초라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오늘은 거기서 울지만 그렇게 버려둔 내 마음 속에 어떻게 사랑이 남아요 한번 떠난 사랑은 내 마음에 없어요 추억도 내겐 없어요 문밖에 있는 그대 눈물을 걷어요 가슴아픈 사랑을 이제는 잊어요...

아름다운구속 김성식

?오늘하루 행복하길 언제나 아침에 눈뜨면 기도를 하게되 달아날까 두려운 행복앞에 널 만난건 행운이야 휴일에 해야할 일들이 내게도 생겼어 약속하고 만나고 헤어지고 조금씩 집앞에서 널 들여 보내기가 힘겨워지는 나를 어떡해 처음이야 내가 드디어 내가 사랑에 난 빠져버렸어 혼자인게 좋아 나를 사랑했던 나에게 또 다른 내가 온거야 아름다운 구속인걸 사랑...

두번의 상처 김성식

이미 끝난 사랑인데 얼마나 가겠어요 보고싶다 울며 마음주며 사랑해 만나도 끝이 없는 얘긴가요 당신만 힘든가요 술 한잔에 취해 외로워서 누군가 필요했을 뿐인데 눈앞에 아픈 상처 감추기 위해 꿈꾸는 사랑이라면 이젠 안되요 다신 안되요 두번의 상처는 안되요 끝도 없는 얘긴가요 당신만 힘든가요 술한잔에 취해 외로워서 누군가 필요할 뿐인데 눈앞에 아픈...

가시나무 김성식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외로워 슬픈 노래...

기다리는 아픔 김성식

고독한 이 가슴에 외로움을 심어주고 초라한 내 모습에 멍울을 지게 했다 함께한 시간보다 더 많이 가슴을 태웠고 사랑한 날보다도 더 많이 아파했다 * 아픔속에 지워야 할 사랑이면 고개숙인 향기마저 데려가지 눈을 떠도 감고 있는 내 그림자 그대에게 가고 있는데 날 위해 힘들다 말해줘 내가 기다릴 수 있게 해줄래 돌아와 베어진 가슴에 눈물이 마를 수 있...

문밖에 있는 그대 김성식

그대 사랑했던 건 오래 전의 얘기지 노을처럼 피어나 가슴 태우던 사랑 그대 떠나가던 밤 모두 잊으라시며 마지막눈길마저 외면하던 사람이 초라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오늘은 거기서 울지만 그렇게 버려둔 내마음속에 어떻게 사랑이 남아요 한번 떠난 사랑은 내 마음에 없어요 추억도 내겐 없어요 문밖에 있는 그대 눈물을 거두어요 가슴아픈 사랑을 ...

상처 김성식

젖어있는 두 눈속에 감춰진 그 사연은 아직도 가슴에 아물지 않은 지난날의 옛 상처 바람이 잠 들은 내가슴에 외로움을 달래면서 기대어 상처난 날개를 접어야하는 외로운 사람아 당신은 내사랑 영원한 내사랑 외로워 마세요 이제는 내품에서 다시 태어난 바람속의 여자 (반주) 바람이 잠 들은 내가슴에 외로움을 달래면서 기대어 상처난 날개를 접어야하는...

애수 김성식

아직도 모르겠어 난 정말 꿈이라 생각해야하는지 너 떠난그 길목에서 널 기다리는데 세월 모두 흘러간나 잊혀진 건 아닌데 되돌아 보는 그 길은 너무나도 멀었어 **널 매일 생각했어 보이지 않는 환상을 쫓고있어 그리워 목이메여 눈물 흘려도 눈물 닦아도 언제간 돌아 올꺼라 믿었는데 그대여 제발 내게로 돌아와줘요 내 맘은 오직 그대 뿐인걸 꿈속에서도 눈을 ...

나에게 조금 더 김성식

널 알고 싶다고 말하고 싶지만.... 스스로 보여줄 그날을 난 기다려.... 내 삶에 커다란 기쁨은 조금씩 너를 알아가는것 나에게 조금 더 너를 보여주겠니 조금씩 천천히~~ 너를 내게 보여줘..... 손잡고 있어도 체온은 없는듯 그렇게 덤덤한 표정에 난 슬펐지 사랑은 손잡는것보다 그마음알고 이해 하는것 나에게 조금 더 너를 보여주겠니......

겨울비 김성식

겨울비처럼 슬픈 노래를 이 순간 부를까 우울한 하늘과 구름 1월의 이별노래 별들과 저 달빛속에도 사랑이 있을까 애타는 이내 마음과 멈춰진 이 시간들 사랑의 행복한 순간들 이제 다시 오지 않는가 내게 떠나간 멀리 떠나간 사랑의 여인아 겨울비 내린 저 길 위에는 회색빛 미소만 내 가슴속에 스미는 이 슬픔 무얼까 사랑의 행복한 순간들 이제 다...

애원 김성식

널 바람결에 날려두고 난 하루하루 지날때마다 그 서러운 눈물만 흘려 다시 볼 수 없는 걸 알기에 널 떠난 후에 알게 됐어 널 잡아주길 원했다는 걸 왜 니 마음 몰랐던걸까 난 이제와서 후회하는데 my love my love 날 떠나가지마 오~ 함께 할 수 없다면 이 세상 버리고 싶어 my love my love 날 외면하지마 오~ 사랑할 수 있도록 내게...

외출 김성식

오늘은 짙은 화장에 외출을 합니다 다 잊고 오늘만은 날 위해 살아봅니다 화려한 조명 불빛이 오랜만입니다 사람의 낯선 시선이 싫지만은 않습니다 술 한잔에 취해도 보고 노래도 불러봅니다 음악에 젖어 낯선 사람의 품에서(화이어) 화려한 춤을 춥니다 오레 아리오~ 레야 부네 바람이 부네 오레 아리오~ 레야 젖네 빗속에 젖네 화려한 조명 불빛이 오랜만입니다 ...

틱톡 (TikTok) 김성식

나른한 오후 창가를 비추는햇살이 너의 살결에 닿아눈부신 너는 햇살을 베게삼아스르르 잠에 들어틱톡 틱톡 너의 꿈속의 시간을 거슬러틱톡 틱톡 네가 잠들기 전에 그때로틱톡 틱톡 너의 꿈속의 시간을 거꾸로틱톡 틱톡 네가 잠들기 전에 그때로I want to Sleep in your dreams너의 꿈속에서 잠들고 싶어I want to Sleep in your ...

겨울 끝에 로즈아나(Rosanna)

눈이 내린 언덕이 보이면 그 곳으로 걸음을 옮겨요 볼에 닿은 바람이 세차면 옷을 여미면 되죠 키 작은 나무 그 옆에 나는 하얗게 하얗게 부디 겨울 끝에 서 있는 지금 늦지 말고 봄이 오기를 그땐 날 데리러올까요 Here I am 그때까지 우두커니 여기에 멀리서도 내가 잘 보이게 내게 오는 그대가 보이게 이름 모를 언덕에 올라서 손을 들어보아요 손틈 사이로

긴 겨울 임철호

온통 사랑했던 계절엔 널 잊지 못해서 무뎌진줄 알았는데 다 잊은줄 알았는데 다시 찾아온 그리움 어김없이 돌아오는 니가 시작될때면 마치 어제인듯 내게 다가와 다시 인사하는 너 기나긴 겨울이 지나면 난 너를 잊을 수 있을까 온통 사랑했던 계절엔 널 잊지 못해서 아직도 끝나지 않아서 널 그리워하는 겨울이 또 다시 찾아 왔기에 널 잊지 못해서 널 잊지 못해서

겨울 sli!k (슬릭)

밤 꿈을 꾸던 난 잃어버린 나를 찾고 있었고 지난 밤을 지새며 멈춰 있던 어제의 나를 후회하고 난 울고있었고 두 눈을 가려 또 멈춰 서고 넌 위태로웠던 내 손을 잡고 다시 나를 보며 난 밤을 지나 다리를 건너 언젠가 그곳으로 가버릴 거야 별 위에 쌓여 쏟아지던 빛에 몸을 맡겨 조금씩 세어 나오며 나를 밝히던 너의 소란함 살며시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사랑하는 이에게 김유리

힘든 하루 끝, 텅 빈 방 안에 혼자 답답한 마음을 달래보다 또 다른 시작과 끝에 마주 선 그대들의 하루를 기도하네 늘 막막한 우리의 삶이 답답한 현실에 넘어지지만 일으키는 손길에 우리 삶을 맡기고 다시 의지해 걸어왔음을 추운 겨울 끝엔 꽃이 피듯 어두운 밤 끝엔 해가 뜨듯 우리의 이 길 끝엔 시들지 않는 꽃이 꺼지지 않는 빛이 우리를 마주하기를 끝없는

Al centro del mio mondo 홍석주, 김성식

Guarda io sono quello che Ieri feriva I sogni tuoi Schiavo di questi errori miei Ora che maledico me Ora che lei non eri tu Dimmi che un cielo ancora c'e Per noi Non andar via io sono qui Nei giorn...

봄이 올 때까지 은혜

길고 또 겨울 봄이 오지 않는 또 너만 겨울 너의 추운 하루 끝에 아직 오지 않은 그 계절을 기다려 Every time i see you 걱정 마 don’t cry 바람결을 따라 저기 보이는 flowers 꿈꿔왔던 flowers scent 잡힐 듯 말 듯 너의 꽃 봄이 피어올라 세상 넘어 끝까지 너의 향기가 세상 가득 차올라 번질 만큼 Find your

코 끝에 겨울 어반 자카파

점차 나아지겠지 혼자 내렸던 그 모든 결론이 마치 먼지처럼 흩어져 사라져 버리던 날 그저 한숨만 내쉬던 날 도저히 견딜 수 없다 누군가 내게 건네온 계절 코끝에 먼저 와버린, 차가운 겨울 내내 오지 않길 기도해도 이젠 무색해져 버린 따뜻한 내 두 손 다시 어디론가 가야 하는 나 길이 있기만을 바라며, 두 손으로 훔쳐낸 눈물 어지러운

코 끝에 겨울 어반 자카파(Urban Zakapa)

점차 나아지겠지 혼자 내렸던 그 모든 결론이 마치 먼지처럼 흩어져 사라져 버리던 날 그저 한숨만 내쉬던 날 도저히 견딜 수 없다 누군가 내게 건네온 계절 코끝에 먼저 와버린, 차가운 겨울 내내 오지 않길 기도해도 이젠 무색해져 버린 따뜻한 내 두 손 다시 어디론가 가야 하는 나 길이 있기만을 바라며, 두 손으로 훔쳐낸 눈물 어지러운

그대의 봄과 함께 Allegrow

아득하던 겨울 끝에 어느새 봄은 이곳에 머물러 아련하던 우리 얘기는 여물지 못한 꽃처럼 남았어 어느덧 계절은 사람들을 스치며 바람결에 흩날려 가고 오랫동안 날 지켜준 그대 소중함 그땐 왜 난 몰랐었는지 늘 힘겨웠던 세 상속 날 잡아 주던 너 따스한 향길 전해준 날들 늘 웃어주던 그댄 나의 겨울 속을 환하게 비춰주곤

그대의 봄과 함께 알레그로(Allegrow)

아득하던 겨울 끝에 어느새 봄은 이곳에 머물러 아련하던 우리 얘기는 여물지 못한 꽃처럼 남았어 어느덧 계절은 사람들을 스치며 바람결에 흩날려 가고 오랫동안 날 지켜준 그대 소중함 그땐 왜 난 몰랐었는지 늘 힘겨웠던 세 상속 날 잡아 주던 너 따스한 향길 전해준 날들 늘 웃어주던 그댄 나의 겨울 속을 환하게 비춰주곤

겨울 유채 (U_Chae)

수많은 별 아래 어딘가 나만의 꿈 조각 모으며 걸어가는 발걸음이 여정이라 해도 눈 덮인 이 길을 걸으며 몸 녹일 곳 하나 없대도 시린 이곳 지나 간절히 바라던 그곳으로 멀리 날아라 나의 바람들 꼭 담아 겨울 지나 돌아올 봄날 다시 활짝 피울 꽃길을 만나기 위해서 잠시 아플 계절인걸 끝이 보이지 않는 대도 분명히 찾아올 봄날을 꼭 가득 끌어안고 따듯한 햇살처럼

지금, 겨울 성현빈

걸음은 나를 움직이듯이 바람에 실려 가만가만 시선을 아무곳에 던져놓고 겨울의 단단함을 밟네 향하는 그곳의 공기는 어떨까 코끝이 이렇게 시리려나 생각에 멍하니 잠겨있으려니 우리동네도 낯설게 느껴지네 옮기고 거두는 내 눈의 끝에 오늘의 색이 보이는 듯해 좋은 사람과 대화를 하듯 엷은 미소 내 입가에 차가워 더욱 투명한

지금 겨울 성현빈

걸음은 나를 움직이듯이 바람에 실려 가만가만 시선을 아무곳에 던져놓고 겨울의 단단함을 밟네 향하는 그곳의 공기는 어떨까 코끝이 이렇게 시리려나 생각에 멍하니 잠겨있으려니 우리동네도 낯설게 느껴지네 옮기고 거두는 내 눈의 끝에 오늘의 색이 보이는 듯해 좋은 사람과 대화를 하듯 엷은 미소 내 입가에 차가워 더욱 투명한

다시 겨울 mensa

겨울은 또 그렇게 다시 내 곁으로 오는데 니가 가버린 나의 자리는 여전히 비어 있는걸 아무 약속을 하지 않아도 이 거리에 눈이 오면 넌 예감처럼 나를 향해 달려올 것 같은데 이젠 어딜 가야 너를 볼 수 있니 지친 발걸음 내 맘엔 슬픔이 와 가는 거리마다 온종일 나에겐 슬픈 사랑 얘기만 들려 이길 끝에

겨울 끝 박은진

너와 웃던 오후는 멈췄어 얼어버린 파도처럼 있어 너와 걷던 세상이 싫었어 얼어버린 시간 속에 있어 겨울 끝에 멈춰서 널 기다리고 있어 난 여전해 처음 손을 잡았던 그날이 떠올라 너의 얼굴을 볼수 없어서 웃기만 했었어 난 그랬었어 내게 말하던 다정한 목소리 이대로 영원히 함께하자 말했었어 넌 말했었어 시린 겨울은 끝나가는데 내

다시 겨울 멘사

내 품으로 잊으려했던 나를 지우며 흰 눈이 내리고 있어 겨울은 또 그렇게 다시 내 곁으로 오는데 니가 가 버린 나의 자리는 여전히 비어있는 걸 아무 약속을 하지 않아도 이 거리에 눈이 오면 넌 예감처럼 나를 향해 달려올 것 같은데 이젠 어딜가야 너를 볼 수있니 지친 발 걸음 내 맘에 슬픔이 와 가는 거리 마다 온 종일 나에겐 슬픈 사랑 얘기만 들려 이 길 끝에

꼬깔모자속의 겨울 스쿨버스

눈이 내리면 내 너를 기억하게 될거야~~ 그리고 우리들의 그 노래도 아침마다 열어 보는 나의 집 앞에 우체통엔 하루만큼 쌓인~ 그리움을 보~네 너는 기억하고 있니 첫 눈이 내리던 날 말야 나의~ 귀여운 고백과 입맞춤을~ 시간이 얼마나 지나 갔는지 모르고 지내 왔어 얼마 남지 않은 너의 생일에 너를 만날 수 있게 해줘

꼬깔모자속의 겨울 스쿨버스

눈이 내리면 내 너를 기억하게 될거야~~ 그리고 우리들의 그 노래도 아침마다 열어 보는 나의 집 앞에 우체통엔 하루만큼 쌓인~ 그리움을 보~네 너는 기억하고 있니 첫 눈이 내리던 날 말야 나의~ 귀여운 고백과 입맞춤을~ 시간이 얼마나 지나 갔는지 모르고 지내 왔어 얼마 남지 않은 너의 생일에 너를 만날 수 있게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