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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꽃 핀 그 거리를 지나 김세희

사랑이 거리를 지나 추억이 깃든 발걸음을 따라가니 함께했던 순간들 속에 행복했던 우리들 우리가 만든 소소한 비밀들 영원할 줄만 알았던 순간들 한순간에 잊혀져가는 너와 나 이제 다시 오지 않은 순간을 되뇌이며 애를 쓰고 찾아봐도 더 이상 보이지 않아 부서지는 모래알처럼 사랑이란 게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머물곤 했어 향긋했던 바람도 멀리 가지 못하고

과수원길 김세희

동구밭 과수원 길 아카시아꽃이 활짝폈네 하얀 잎파리 눈 송이처럼 날리네 향긋한 냄새가 실 바람타고 솔솔 둘 이서 말이없네 얼굴 마주보며 생긋 아카시아꽃 하얗게 먼 옛날에 과수원 길 향긋한 냄새가 실 바람타고 솔솔 둘 이서 말이없네 얼굴마주보며 생긋 아카시아 하얗게 먼 옛날에 과수원길 과수원 길

Destine(feat.백경주) 김세희

바람결에 밀려온 날 부르는 네 목소리 내 전부가 너라서 알 수 있어 whenever you are 흐릿한 기억속의 네가 잡힐듯이 선명해진 순간 저 너머에 넌 내게 다가와 부서질듯한 빛을 주곤 떠나 꿈에서도 넌 모든걸 주고 흩어져버려 꿈에서도 난 너를 잡을 방법이 없어 네가 준 빛을 모아 내 맘에 새기고 날 부른 너를 향해서 달릴게 희미한 빛 너머 있을 것만

늦게 핀 꽃 이소영

지나 피는 꽃도 꽃이랍니다 이름없는 무명초라도 꽃이랍니다 늦게 꽃이라 기죽지 말자 삶에 벽에 가로 막혀 피우지 못해 가슴에 맺힌 못다핀 꽃을 이제야 피웠네 철 지나 피웠네 2) 철 지나 피는 꽃도 꽃이랍니다 이름없는 무명초라도 꽃이랍니다 늦게 꽃이라 기죽지 말자 삶에 벽에 가로 막혀 피우지 못해 가슴에 맺힌 못다핀

Question(feat.백경주) 김세희

할 말 가득한 표정을 (언제까지) 모른척 해줘야 할까 네가 띄운 물음표에 대답 나한테 듣고싶은건 맞지?

사랑의 빛으로 김세희

무엇보다 소중하고 무엇보다 고귀한건 우리 모두의 하나뿐인 다 같은 생명인거죠, 우린 살아가며 후회도 하죠, 그것은 나의 그것은 우리의 함께 나누지 못한 사랑 없는 메마른 삶 때문이죠, 이제우리 사랑의 빛으로 세상을 밝혀준다면 따듯한 손길로 감싸줄 수 있다면 모두의 소망 찾을 수 있어 아픔의 시간 모두 잊고 아침의 햇살 같이 볼 수 있게 아름다운

말자 김세희

찢어진 가슴도 때묻은 상처도 사랑한단 착각때문에 바보처럼 또 살아가고 그렇게 또 하루가 지나고 사랑한단 말 모두 거짓이었니 난 정말 억울해 미칠것만 같ㅕ아서 이런 사랑은 말자 여기서 그만하자 모든걸 되돌릴수 있다면 우리 두번다시 사랑하지 말자 추억도 가슴속에 남겨두지 말자 조금 아프겠지만 때론 생각나지만 그냥 이대로 잊은채 살아가자 우리 사랑한단 말 ...

농악 김세희

큰깃발을 앞세우고 꾕가리 울리네 징소리가 뒤따르고 북소리도 뒤따르네 캥자캥자 캥자자작 캥자캥자 캥자자작 캥자자작 캥자자작 캥자자작 법 고수는 법 고치고 날라리 호적이 삘리리 빌리리 삘리 상쇠걸음이 주적주적 벙거지가 끄덕끄덕 장고소리 뚜당띵똥 뚜당띵똥 하얀 상모가 빙글빙글 빙글빙글 구경꾼이 모여든다 어깨춤이 절로난다 구경꾼이 모여든다 어깨춤이 절로절로 ...

Ravel: Sonatine - I. Modere (Moderated) 김세희

Ravel: Sonatine - I. Modere (Moderated)

A La Maniere De Chabriere 김세희

라벨/샤브리에 풍으로(A la maniere de Chabrier)...

Dog Song 김세희

귀여운 얼굴에 하얀 옷을 입고 있는 인형 같은 말티즈 사랑스런 꼬마친구 참 예쁘네요온종일 장난치는 말썽꾸러기 못생긴 퍼그야 야?쳉캔?소용없네 그래도 귀엽구나가냘픈 몸매에 롱 다리가 날씬해요 눈치빠른 치아와 너무나 추워보여 예쁜옷 입혀줄까몸집이 작다고 얕보면 안돼 고집도 세지요 요크셔테리아 어떻게 달래줄까너무너무 잘먹어요 멋진 옷을 입고서 하루종일 왔다...

아스팔트 위에 핀 민들레 빅브로 of 류영관

유난히도 힘들었던 하루 밤이 되어 고개를 떨구며 골목길을 지나가려 할 때 한 송이 눈에 밟혀서 한참 멍하니 바라보다 좀 더 가까이 다가가서 코끝이 저리는 걸 애써누르며 물음을 던져본다 그런 새까만 바닥에서 어찌 이리 예쁘게도 꽃을 피워 너를 보여주는지 끝내 대답은 못 들었지만 너처럼 언젠가는 꼭 널 닮은 모습으로 피워보려 해 나도 시간 지나 무뎌졌을 무렵

별똥별(김세희) Various Artists

여름밤- 동해바다 달빛고운 백사장에 모닥불- 피워놓고 옛이야기 듣고 있을때- 수많은- 별들중에 별 하나가 떨어지네 아쉬움만 남겨놓고 별동별 은 사라졌네- 별아- 별아- 내 소원좀 들어주렴- 내소원은 내소원은 파란하늘을 훨훨 날으는 새가 되고 싶다-

꽃일다 시연

긴 어둠을 지나 그곳에 다다르면 나 그대의 꽃이 되리 드넓은 세상에 가련한 꽃잎들 모아 두 손안에 올 곧게 지켜 내어 높이 날아가는 저 새들처럼 하늘 따라 날아올라 거센 바람 몰아쳐도 이겨내 더 타올라 멀리 피우리 아련한 눈 이슬 담아 간절하게 이름 외치어 터질듯한 마음 보이지 않게 미소 지어 보내리라 당신만이 남아 있는

꽃 피는 계절처럼 신해경

왜 더 슬퍼지는지 좀 말해줘 아무 대답도 없지만 끝나간 계절처럼 흔적들만 남았는데 다 아직 그대로 있다고 전할게 나도 변하지 않았고 약속한 자리엔 외로움만 가득한데 익숙한 날들을 지나 앙상한 거리를 지나 저기 멀리 보이는 내 기다린 순간 기쁨들만 가득한데 난 항상 견딜수 있다고 말할게 그댄 아득히 멀지만 피는 계절처럼

다 핀 꽃 로시 (Rothy)

어느 이름 모를 한송이의 떠나기 전의 끝모습처럼 하필 모든 것이 너무 눈부셨던 날 우리 얘기도 끝나버렸어 오후를 막 지난 저녁이 자주 깜박이는 저 별이 다 그날부터 너를 닮아 슬퍼 보였어 맨 처음 너를 만나 잠못이룬 그많은 나의 밤들과 널 알아가면서 더 눈부시게 피었던 모든 아침들 널 좋아했던 만큼 아파야만 하는게 이별이래도

사랑한다고 말해요 장환진

***사랑한다고 말해요*** -글/곡 : 장환진 사랑을 한다면 말해보세요 그리 어렵지 않은 일이죠 살며시 다가가서 맘 그대로 사랑한다 말해봐요 숨어서 있다면 숨기지 마요 그대로 있으면 그댄 멀어져요 살며시 다가가서 맘 그대로 사랑한다고 말해요 지나 여름 지나 가을 오고 겨울 지나도 그대로 자리엔 사랑만은

山多花 (산다화) (Feat. 장희지) 달, 려운

한 겨울 지나 두 뺨 붉은 봄이 올까 코끝 시린 겨울의 끝자락에 눈밭에 고개를 내민 한 떨기 마주 보는 간지러운 너의 눈 팔랑대는 나비를 쫓는 나의 눈 빨간 활짝 볼에 송이 붉은 꽃잎 하나 둘 흐드러진 노란 햇살, 밝은 미소 겨울을 보내 알싸한 향기가 전할 우리의 봄을 스치는 봄에 두 뺨 가득 여름 올까 손끝 부드러운 풀 내음 시작을 맞아 더운

가야에 핀 꽃 박진도

노을빛 속삭임은 내 가슴 물들이고 사랑의 아쉬움이 새겨진 사연들 지나간 세월에 묻혀진 이름 천년의 사랑 옛 가야 고성 꽃이 되어 피어나는데 첫 사랑에 님은 어디를 가고 사랑했던 향기만 남아 있구나 바람에 흩어져간 잊지 못할 고성의 사랑 노을빛 속삭임은 내 가슴 물들이고 사랑의 아쉬움이 새겨진 사연들 지나간 세월에 묻혀진 이름

내 작은 씨앗하나 나정신

샤라라라~ 한동안 키우던 내 작은 씨앗하나 하루 이틀 지나 기지개 펴며 웃네 나를 사랑해줘 네 손길이 난 필요해 나를 기억해줘 특별한 너니까 니 손길에 키가 크고 예뻐지는 건 아니 사랑이란 건 서로에게 정성을 주는 것 샤라라라~ 느끼고 있나요 주님의 한 송이 향기 가득 그게 내 모습이죠 작은 씨앗하나 이슬 한 모금 머금고 싱싱

카시오페아 문제균, 김세희

엤날 내가 어렸을 적에 늦은밤시골길을 걷게되었지 아빠의등에업혀 밤하늘쳐다보니 하늘엔 별들이총총 그중에서도유난히밝은 다섯게반짝이는별들을보고 아빠가들려주신 아주먼나라얘기 슬픈왕녀의얘기 아 카시오페아 카시오페아 슬픈뜻지녔어도 슬프지않은네모습이여 아 카시오페아 카시오페아 언제나밝은별이여~ 많은 도움되시길~!

길위에 핀 꽃 신승엽

햇살 가득한 한낮에 길위에서 너를 만났을때 너 어깨 위에 내려앉은 고독이 나를 슬프게해 아직도 세상을 향해 노래 부르고 있니 어젯밤 꿈에 겨울 나무 처럼 서있는 너를 보았어 왜 그렇게 멀리 가있는지 다가 설 수 없게 세월은 더 이상 기다려 주지 않을거야 우리 이제 만나야해 처음만난 길에서 다시 피어난 꽃처럼 다시 한번 피워야해 처음만난 길에서 다시 피어난

그늘에 핀 꽃 이미자

그늘에 - 이미자 외로운 꽃이라서 남몰래 서럽다오 못 잊을 추억에 이슬이 맺혔다가 지는 해 뜨는 달로 가슴은 멍이들고 그리워 깊은 한숨 남몰래 서럽다오 외로운 꽃이라서 남몰래 울었다오 못 잊을 생각에 바람이 불었다가 지는 해 뜨는 달로 상처만 깊어가고 그리워 타는 사연 남몰래 울었다오 아~ 아~ 아~

그늘에 핀 꽃 백설희

그늘에 - 백설희 그늘에서 피는 꽃을 웃지를 마오 동서남북을 떠도는 부평초 신세 누가 만드는 조화의 한 토막 연극 속에 울면서 웃으며 가는 몸 괄세 말아요 간주중 햇빛 없는 뒷골목에 시들며 펴도 울지 말아라 가여운 거리의 꽃아 누가 던져준 운명의 한 줄기 희망 속에 오늘도 외롭게 피었소 괄세 말아요

언약의 꽃 서화

하늘의 눈물 땅의 고통 바다의 고독 산의 침묵 공허한 울림 갈라진 바람 홀로 기댄 어깨 비추는 사랑 다시 언약 그리웠던 사랑 함께 가는 길 두렵지 않아 영원한 노래 한없는 주의 은혜 하늘의 영광 땅의 기도 바다의 기적 산의 호흡 가득한 평안 따스한 바람 그가 오신 계절 비추는 사랑 다시 언약 그리웠던 사랑 함께 가는 길 두렵지 않아 영원한 노래

미틈 (Mitm)

흩날리듯 너의 앞을 서성여 붉어지듯 네게 발걸음 끌려 너를 향해 내 마음 봐 내 조그만 노래를 내 초라한 노래를 내 오래된 노래를 너에게 내밀면 노래 꽃이 되네 흩날리듯 너의 숲속을 걸어붉어지듯 네게 바람이 불어 너를 향해 열린 내 꿈을 봐 향기나듯 눈부시게 날 부르던 목소리로

별을 헤는 중* 영원식

느리고 천천히 걸을 테니 바쁘면 서둘러 먼저 가요 나는 언덕에 올라 산 너머 바다 구경 중 음 눈 감고 뒤돌아 걸을 테니 급하면 서둘러 달려가요 나는 풀밭에 누워 밤하늘의 별을 헤는 중 시간이~ 잡는다고 멈춰서 나 사랑이~ 약속하면 변함없나~ 언젠간 모두 떠나야 할 인생 우리 슬퍼 말자 산에 들에 이름 모를 한 송이 잠시 걸음을

별을 헤는 중 양원식

느리고 천천히 걸을 테니 바쁘면 서둘러 먼저 가요 나는 언덕에 올라 산 너머 바다 구경 중 눈 감고 뒤돌아 걸을 테니 급하면 서둘러 달려가요 나는 풀밭에 누워 밤하늘의 별을 헤는 중 시간이 잡는다고 멈춰서 나 사랑이 약속하면 변함없나 언젠간 모두 떠나야 할 인생 우리 슬퍼 말자 산에 들에 이름 모를 한 송이 잠시 걸음을 멈춘다

홀로 핀 꽃 하남석

한적한 산길에 쓸쓸하게 홀로피어 웃음 짓는 미소 누구에게 전할까 따스한 햇님을 사모하다가 밤이면 별님을 헤아리다가 새벽이슬에 눈을씻고 반가운 햇님께 미소 띠우네 따스한 햇님을 사모하다가 밤이면 별님을 헤아리다가 새벽이슬에 눈을씻고 반가운 햇님께 미소 띠우네

난지도에 핀 꽃 김영동

독창 : 강미희 합창 : 작은평화 소금 : 김영동 하늘아래 땅위에 섬 하나 있어요 쓰레기들이 쌓여서 섬이 되었어요 곳에 노오란 꽃망울이 보여요 파아란 잎새 위로 봉긋 솟은 꽃망울 꽃망울 위로 노랑나비 하얀나비 너울 너울 나비들 너울 너울 꽃잎에 다가서고 꽃들은 바라보니 잎새에 이슬방울 이슬을 보니 흰구름이 흘러가고 파아란 잎새

눈물속에 핀 꽃 안정희

찬 이슬 모진 바람 세월이~ 몇날이~던가 돌아보~니 너무나도 참을 수 없던 고통이였어라 한~송이 나의 꿈을 후회없이 이제는 피웠어라 그렇게도 응어리졌던 슬픈날이여 멀리 가거라 행~복의 계단에서 나 이젠 고운 나래를 펴리라 한~송이 나의 꿈을 후회없이 이제는 피웠어라 그렇게도 응어리졌던 슬픈날이여 멀리 가거라

눈물속에 핀 꽃 안정희

찬 이슬 모진 바람 세월이~ 몇날이~던가 돌아보~니 너무나도 참을 수 없던 고통이였어라 한~송이 나의 꿈을 후회없이 이제는 피웠어라 그렇게도 응어리졌던 슬픈날이여 멀리 가거라 행~복의 계단에서 나 이젠 고운 나래를 펴리라 한~송이 나의 꿈을 후회없이 이제는 피웠어라 그렇게도 응어리졌던 슬픈날이여 멀리 가거라

푸른 그대와 休 시와 그림

4월이 지나 5월에 그대 마음 필때 쯤 한아름 나의 이 사랑 그대 맘에 전할래요 그대여 그대여 이런 나의 사랑이 맘에 필때면 맘속에 빛이 가장 가득 한 곳에 꼭 옮겨 심으세요 4월이 지나 5월에 그대 기대쉴수 있는 내 맘에 작은 의자를 그댈 위해 놓을게요 그대여 그대여 이런 나의 마음은 변함이 없답니다 일상에 어려운 일 있다면 그대

&***눈물속에 핀 꽃***& 안정희

찬이슬 모진 바람 세월이 몇 날이던가 돌아보니 너무나도 참을 수 없던 고통이였어라 한~송이 나의 꿈을 후회 없이 이제는 피웠어라 그렇게 도 응어리 졌던 슬픈 날이여 멀리 가거라 행복의 계 단에서 나 이젠 고운 나래 를펴리라 한~송이 나의 꿈을 후회 없이 이제는 피웠어라 그렇게 도 응어리 졌던 슬픈 날이여 멀리 가거라 행복의 계

인스피어

그녀의 낡은 오랜 수첩 속에 사진 오래전 밝게 웃고 있는 그녀 미소 꽃같이 예쁜 세월이 지나고 어느새 주름 가득한 얼굴이 힘든 세월을 말하네 이젠 희미해진 기억 젊은날의 그녀 미소 아색이 바래진 사진과 같은 그대 어여쁜 꽃이라도 언젠간 시들지만 영원히 그댄 나에게 꽃이라오 지나온 모진 힘든 세월 속에 조금은

주용하

누구의 미소 이렇게 아름다울까 누구의 얼굴 이렇게 어여쁠까 누구의 웃음 이렇게 함박웃음일까 누구의 행복 이렇게 활짝기쁨일까 이름없는 꽃이나 들에 꽃이나 미소없는 내얼굴 기쁨없는 내마음 한 겨울 끝에 선 나는 무엇되어 봄을 맞이할까 누구의 기쁨 이렇게 꽃이될까 누구의 눈물 이렇게 꽃이될까 누구의 노래 이렇게 꽃이될까 누구의 사랑 이렇게 꽃이될까 이름없는

인스피어(Inspier)

그녀의 낡은 오랜 수첩 속에 사진 오래전 밝게 웃고 있는 그녀 미소 꽃같이 예쁜 세월이 지나고 어느새 주름가득한 얼굴이 힘든 세월을 말하네 이젠 희미해진 기억 젊은 날의 그녀 그미소 아~ 색이 바래진 그사 진과 같은 그대 어여쁜 꽃이라도 언젠간 시들지만 영원히 그댄 나에게 꽃이라오 지나온 모진 힘든

못다핀 꽃 한송이 싱어게인 29호 가수

언제 가셨는데 안 오시나 한 잎 두고 가신 님아 가지 위에 눈물 적셔놓고 이는 바람 소리 남겨놓고 앙상한 가지 위에 잎새는 한 잎 달빛마저 구름에 가려 외로움만 더해가네 밤새 새소리에 지쳐버린 한 잎마저 떨어지려나 먼 곳에 계셨어도 피우리라 못다 한 송이 피우리라 언제 가셨는데 안 오시나 가시다가 잊으셨나 고운 꽃잎 비로

못다핀 꽃 한송이 정홍일

언제 가셨는데 안 오시나 한 잎 두고 가신 님아 가지 위에 눈물 적셔놓고 이는 바람 소리 남겨놓고 앙상한 가지 위에 잎새는 한 잎 달빛마저 구름에 가려 외로움만 더해가네 밤새 새소리에 지쳐버린 한 잎마저 떨어지려나 먼 곳에 계셨어도 피우리라 못다 한 송이 피우리라 언제 가셨는데 안 오시나 가시다가 잊으셨나 고운 꽃잎 비로

못다핀 꽃 한송이 싱어게인 29호 가수 정홍일

언제 가셨는데 안 오시나 한 잎 두고 가신 님아 가지 위에 눈물 적셔놓고 이는 바람 소리 남겨놓고 앙상한 가지 위에 잎새는 한 잎 달빛마저 구름에 가려 외로움만 더해가네 밤새 새소리에 지쳐버린 한 잎마저 떨어지려나 먼 곳에 계셨어도 피우리라 못다 한 송이 피우리라 언제 가셨는데 안 오시나 가시다가 잊으셨나 고운 꽃잎 비로

Love of my Life 2Letter (Bijou+1)

사랑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어디서 부터 어떻게 말해줄까요 바다보다도 더 넓고 달콤하고 무엇도 두렵지 않게 만드는 이 힘 그건 바로 당신이 내게 가져온 사랑인거죠 oh love me tender 내곁에서 영원히 oh love of my life 그대를 나 사랑해 사랑이 얼마나 계속될까 시간으로 측정할 순 없겠죠 하지만 나의 눈빛을 보면

서울의 봄 권성모

겨울이 오려는지 벌써 창문 밖엔 흰 바람 그대를 보내고 나는 알았네 꼭 다시 온다 믿었는데 헛된 바램조차 잔인해 다시는 못 온다 말해 주었네 꿈이었나 한낮 봄날에 짧았던 한 때가 어리석은 질투와 던져 버린 같은 청춘을 다시 소리치며 발 구르고 무릎 꿇고 기도하던 여름을 지나 내 심장이 달아올라 너의 가을 속을 헤집는다 해도 나는 기억 하네 꽃이 줄 알았는데

못다핀 꽃 한송이 민영기

언제 가셨는데 안 오시나 한 잎 두고 가신 님아 가지 위에 눈물 적셔 놓고 이는 바람소리 남겨놓고 앙상한 가지 위에 잎새는 한 잎 달빛마저 구름에 가려 외로움만 더해가네 밤새 새소리에 지쳐버린 한 잎마저 떨어지려나 먼 곳에 계셨어도 피우리라 못다 한 송이 피우리라 언제 가셨는데 안 오시나 가시다가 잊으셨나 고운 꽃잎 비로

언약의 꽃 (Inst.) 서화

하늘의 눈물 땅의 고통 바다의 고독 산의 침묵 공허한 울림 갈라진 바람 홀로 기댄 어깨 비추는 사랑 다시 언약 그리웠던 사랑 함께 가는 길 두렵지 않아 영원한 노래 한없는 주의 은혜 하늘의 영광 땅의 기도 바다의 기적 산의 호흡 가득한 평안 따스한 바람 그가 오신 계절 비추는 사랑 다시 언약 그리웠던 사랑 함께 가는 길 두렵지 않아 영원한 노래

님을 위해 핀 꽃 김수곤

님을 위해 노을지는 산마루에 저기 저 소녀 오늘도 말 없이 누구를 기다리나 초롱한 눈망울에 하얀 미소가 날아가는 저 나비를 잡을듯 말듯 너는 비바람에 피어난 이련가 긴세월 한결 같이 님을 위해 인가 구름 가는 산 넘어에 누가 있길래 언제나 말 없이 저렇게 기다리나 초롱한 눈망울에 하얀 미소가 날아가는 저 나비를

고향꿈 서유석

동창에 달밝아 창에 비치니 어언간 깊이든잠 놀라 깨었소 사면을 두루두루 두루 살피니 꿈에보던 고향 산천 간곳이 없소 우리할매 무덤가에 담배 한줌 꺽어다가말아 피우고 할매여 이리아서 한대 피우소 너울 너울 담배연기 잡을 수 없소 우리할매 무덤가에 진달래 한줌 꺽어다가 술로 비저서 할배여 이리와서 한잔

못다핀 꽃 한송이 1★.김경호

언제 가셨는데 안 오시나 한 잎 두고 가신 님아 가지 위에 눈물 적셔 놓고 이는 바람소리 남겨놓고 앙상한 가지 위에 잎새는 한 잎 달빛마저 구름에 가려 외로움만 더해가네 밤새 새소리에 지쳐버린 한 잎마저 떨어지려나 먼 곳에 계셨어도 피우리라 못다 한 송이 피우리라 언제 가셨는데 안 오시나 가시다가 잊으셨나 고운 꽃잎 비로

다 핀 꽃(93871) (MR) 금영노래방

어느 이름 모를 한 송이의 떠나기 전의 끝 모습처럼 하필 모든 것이 너무 눈부셨던 날 우리 얘기도 끝나 버렸어 오후를 막 지난 저녁이 자주 깜박이는 저 별이 다 그날부터 너를 닮아 슬퍼 보였어 맨 처음 너를 만나 잠 못 이룬 많은 나의 밤들과 널 알아 가면서 더 눈부시게 피었던 모든 아침들 널 좋아했던 만큼 아파야만 하는 게 이별이래도 아마도

달맞이 꽃 김채은 외 2명

곧고 곧은 뿌리에 친구 같은 줄기가 나와 소중한 잎이 피어나고선 맺히는 꽃봉오리 꽃봉오리가 자라면 푸른 꽃받침이 되어 기다리고 또 기다린단다 꽃을 피우기 위해 달맞이 밤하늘을 향해 고개를 들고 활짝 환한 얼굴로 노란 밤의 노래를 불러 라라라 라라라 오? 저기를 봐!

다시 핀 목련꽃 조혜옥

앞 뜰에 목련꽃이 간 밤에 피어났나 가버린 당신 모습이 문득 생각나네 꽃잎이 피어날 때 우리들은 만났고 꽃잎이 떨어질 때 우리는 헤어졌네 비가 오고 낙엽지고 눈 내리는 겨울지나 목련꽃 다시 필 때 오마던 사람이 간 밤에 돌아왔나 다시 목련 꽃잎이 피어날 때 우리들은 만났고 꽃잎이 떨어질 때 우리는 헤어졌네 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