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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로 (Feat. 정영주) 김수연

난 바다 위 별을 알아 새로운 하늘 날 불러 모든 것이 달라진 거야 꼭 가야 한단 걸 알지만 내겐 너무나 큰 세상 바람과 파도가 나를 이끌어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나 알 수 없는 아주 먼 곳 두려워 난 너머로 새로운 하늘 아래 아득한 그곳에서 날 잃을지 몰라 저기 너머로 모든 걸 남겨두고 오직 우리 미래 마을을 향해서 갈 수 있을까 거부할 수 없는 운명

저 너머로 (From "모아나 2"/한국어 버전 사운드트랙) (Feat. 정영주) 김수연

난 바다 위 별을 알아 새로운 하늘 날 불러 모든 것이 달라진 거야 꼭 가야 한단 걸 알지만 내겐 너무나 큰 세상 바람과 파도가 나를 이끌어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나 알 수 없는 아주 먼 곳 두려워, 나 너머로 새로운 하늘 아래 아득한 그곳에서 날 잃을지 몰라 저기 너머로 모든 걸 남겨두고 오직 우리 미래만을 향해서 갈 수 있을까 거부할 수 없는 운명

남행열차 김수연

비내리는 호남선 남행열차에 흔들리는 차창 너머로 빗물이 흐르고 내눈물도 흐르고 잃어 버린 첫 사랑도 흐르네 깜빡 깜빡이는 희미한 기억속에 그대만난 그사람 말이없던 그사람 자꾸만 멀어지는데 만날 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간주중> 비내리는 호남선 마지막열차 기적소리 슬피우는데 빗물이 흐르고 내눈물도 흐르고 잃어

너 하나면 돼 정영주

왜~ 이렇게 헤어져 왜~ 우리가 헤어져 왜~ 이렇게 헤어져 요~ 시계는 이렇게 멈춰서 버린 채 오직 너 하나만을 향해 내 맘은 가는데 시간은 이렇게 너무도 빠르게 흐릿한 기억마저 바래가게 해 너 없는 난 망가진 로보트 일뿐 해질녘 들판 외로이 선 허수아비일 뿐 니 빈자리가 싫어 모든게 난 그리워 지워야만 하는 내 심장이 힘겨워 알고 있니 저기

슬픈바램 정영주/정영주

사랑했던 만큼 아픈 내 가슴아 숨겨왔던(간절했던) 만큼 그만큼 서글픈 사랑아 모든 걸 주고 너만 바라봤던 내게 이렇게 아픈 이렇게 깊은 상처만 남기니 얼마나 많은 시간을 널 위해 참아왔는데 내 심장은 너 때문에 뛰고 있었는데 미안해 정말 미안해 잘 가 란 쉬운 한마디 태연하게 나를 보낸 네가 용서가 안돼 바보처럼 나는 너만 늘 믿었어 영원토록 ...

감정 (feat. 김인집) 김수연

멍한 듯 한 표정알수 없는 듯 이끌려 다닌 감정점점 더 다가와닿을 새도 없이 퍼져 가는 감정오 의미없이 가라 앉는 매일이속일 수 없이 나타나 어디든하루 온종일 날 흔드는 이 감정에빠져들어 난불안한 듯 한 눈빛알수 없는 듯 지나쳐 버린 감정점점 날 조여와닿을 새도 없이 퍼져 버린 감정오 의미없이 가라 앉는 매일이속일 수 없이 나타나 어디든하루 온종일 날...

님과함께 김수연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 백년 살고 싶어 봄이면 씨앗 뿌려 여름이면 꽃이 피네 가을이면 풍년 되어 겨울이면 행복하네 멋쟁이 높은 빌딩 으시대지만 유행따라 사는 것도 제 멋이지만 반딧불 초가집도 님과 함께면 나는 좋아 나는 좋아 님과 함께면 님과 함께 같이 산다면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남원산성 김수연

남원 산성 올라가 이화문전 바라보니 수진이 날진이 해동청 보라매 떴다 봐라 종달새 석양은 늘어져 갈매기 울고, 능수 버들 가지 휘늘어질 때 꾀꼬리는 짝을 지어 이산으로 가면, 꾀꼬리 쑤루룩 음허- 어허야 에헤야 뒤-여-- 둥가 어허 둥가 둥가 내 사랑이로다. ..............간 주...............

졸업 김수연

하늘을 수놓은 별 만큼이나 많고 많은 추억을 남겨두고 떠나야만 하나요 이제 졸업인가요 아아 이대로 남고 싶어요 이제 막 친구와 정들고 배움의 즐거움 알게 됐는데 조금만 더 다니면 안되나요 몇 일 만이라도 선생님 꿈과 희망 몇조각 더 담고 싶어요 정성다해 후배를 돌보겠어요 그렇지만 이대로 정말 가야한다면 다시 만날 날 찾아 올께요 (2번 반복) 안녕 후배들이여

단가 사철가 김수연

단가 사철가 - 김수연 이 산 산 꽃이 피니 분명코 봄이로구나 봄은 찾아왔건마는 세상사 쓸쓸하더라 나도 어제 청춘일러니 오늘 백발 한심하구나 내 청춘도 날 버리고 속절없이 가버렸으니 왔다 갈 줄 아는 봄을 반겨한들 쓸데 있나 봄아 왔다가 갈려거든 가거라 네가 가도 여름이 되면 녹음방초승화시 (綠陰芳草勝花時)라 옛부터 일러있고 여름이 가고

삼산반락 김수연

저기 떴는 구름은 무슨 비바람을 품었더냐 6. 제자다리 그랬던 음식 치고사 이리접첨 저리접첨 모집어 무릎 밑에 진득이 눌렀다. 머리를 동이고 반폭 치맛자락을 외로 둘려 걷고 7. 치어다보느냐 만학은 천봉이요 내려 굽어보니 백사지로구나

그래 정영주

♬ 이게 이별인가요 그댄 괜찮나요 난 심장이 멈춘 것 같아 눈물만 흐르고 입술만 깨물죠 이렇게 아파 널 버리고 또 버려봐도 내안에 있고 널 누르고 또 눌러봐도 너만 떠올라 그래 그래 그래 그래 아프도록 시린맘이 얼어 버리게 그래 그래 그래 그래 미치도록 사랑했던 너 ♬ 편안해 보여요 나같진 않네요 난 멍하니 굳어 버렸죠 날 사랑했나요 날 사랑...

멍든 눈물 정영주

[정영주 - 멍든 눈물] 그대 몰래 준비한 그 선물은 내 두손에 꼭 쥐어주고.. 서둘러서 멀어지나요 그 이별에 내가슴은 꼭 얼어 버렸죠 가는 걸음을 돌려야 하는데 뒤돌아 보면 남긴 미소에 심장이멈춰서 발등을 밀어내봐도 움직이질 않아요 이미 놓쳐버린건 눈물만 입가에 맴돌죠..

사랑이 싫어 정영주

♬ 사랑하기 싫어 다신 울기 싫어 내 모든 걸 다 가진 후 날 떠나는 사랑이 싫어 함께 했던 추억도 남아있는 약속도 미안하단 한 마디로 다 지워져 싫어 왜 이렇게 약하니 사랑은 깨질까 나의 마음이 힘껏 지켜 왔는데 안녕이란 말로 돌아서는 니 모습으로 다 부셔지잖아 오~ 달라지진 않나봐 이별은 혼자 나 고집스럽게 말을 듣지를 않아 추억으로 막아도...

With You 정영주

<정영주 - With You> 세상 가장 그리운 한 사람 내겐 그대뿐인걸요 너와 함께한 우리 겨울이 꿈처럼 달콤하길 B1 My Sweet Love 나와 같기만 바래 수줍은 내 맘 고백할래요 따스한 미소로 나를 말없이 안아준 너니까 이렇게 추운 겨울도 그대가 있어 너무나도 따스해 나도 몰래 그대 입술에 I Love You I\'

슬픈바램 정영주

사랑했던 만큼 아픈 내 가슴아 숨겨왔던(간절했던) 만큼 그만큼 서글픈 사랑아 모든 걸 주고 너만 바라봤던 내게 이렇게 아픈 이렇게 깊은 상처만 남기니 얼마나 많은 시간을 널 위해 참아왔는데 내 심장은 너 때문에 뛰고 있었는데 미안해 정말 미안해 잘 가 란 쉬운 한마디 태연하게 나를 보낸 네가 용서가 안돼 바보처럼 나는 너만 늘 믿었어 영원토록 ...

Still I Love You 정영주

아주 오랜만에 너의 전활 받고 가빠오는 내 숨소리를 달래며 말했지 너의 목소리는 여전히 부드러워 이래선 안되는 내 맘을 네게로 이끄네 그렇지만 너는 너무나 태연해 이런 내 마음을 알기나 하는지 아직 내 마음은 너를 맴돌고 있는데 아무 소용없는 얘기만 나오네 그렇게도 오랫동안 잊으려 애썼는데 너의 그 목소리에 무너지는 날 느껴 Baby...

슬픈 바램 정영주

사랑했던 만큼 아픈 내 가슴아 숨겨 왔던 만큼 그만큼 서글픈 사랑아 모든 걸 주고 너만 바라봤던 내게 이렇게 아픈 이렇게 깊은 상처만 남기니 얼마나 많은 시간을 널 위해 참아 왔는데 내 심장은 너 때문에 뛰고 있었는데 미안해 정말 미안해 잘 가 란 쉬운 한마디 태연하게 나를 보낸 네가 용서가 안 돼 바보처럼 나는 너만 늘 믿었어 영원토록 함께 하자던 ...

슬픈바램(황홀한 이웃 OST) 정영주

사랑했던 만큼 아픈 내 가슴아 숨겨왔던(간절했던) 만큼 그만큼 서글픈 사랑아 모든 걸 주고 너만 바라봤던 내게 이렇게 아픈 이렇게 깊은 상처만 남기니 얼마나 많은 시간을 널 위해 참아왔는데 내 심장은 너 때문에 뛰고 있었는데 미안해 정말 미안해 잘 가 란 쉬운 한마디 태연하게 나를 보낸 네가 용서가 안돼 바보처럼 나는 너만 늘 믿었어 영원토록 ...

슬픈바램(황홀한이웃ost) 정영주

사랑했던 만큼 아픈 내 가슴아 숨겨왔던(간절했던) 만큼 그만큼 서글픈 사랑아 모든 걸 주고 너만 바라봤던 내게 이렇게 아픈 이렇게 깊은 상처만 남기니 얼마나 많은 시간을 널 위해 참아왔는데 내 심장은 너 때문에 뛰고 있었는데 미안해 정말 미안해 잘 가 란 쉬운 한마디 태연하게 나를 보낸 네가 용서가 안돼 바보처럼 나는 너만 늘 믿었어 영원토록 ...

With You 정영주

ASDF

슬픈바램(뾰로롱친구 신청곡) 정영주

사랑했던 만큼 아픈 내 가슴아 숨겨왔던(간절했던) 만큼 그만큼 서글픈 사랑아 모든 걸 주고 너만 바라봤던 내게 이렇게 아픈 이렇게 깊은 상처만 남기니 얼마나 많은 시간을 널 위해 참아왔는데 내 심장은 너 때문에 뛰고 있었는데 미안해 정말 미안해 잘 가 란 쉬운 한마디 태연하게 나를 보낸 네가 용서가 안돼 바보처럼 나는 너만 늘 믿었어 영원토록 ...

보이지 않는 사랑 정영주

내 곁에 있어 달라는 말 하지 않았지 하지만 떠날 필요 없잖아 보이지 않게 사랑할 거야 너무 슬퍼 눈물 보이지만 Lascia ch'io pianga mia cruda sorte E che sospiri la libert 사랑해선 안 될게 너무 많아 그래서 더욱 슬퍼지는 것 같아 그 중에서 가장 슬픈 건 날 사랑하지 않는 그대 내 곁에 있어 달라...

카스바의 여인 정영주

담배연기 희미하게 자욱한 카스바에서 이름마저 잊은 채 나이마저 잊은 채 춤추는 슬픈 여인아 그날 그 카스바에 그날 그 자리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하고 낯설은 내 가슴에 쓰러져 한없이 울던 그 사람 오늘 밤도 눈물에 젖어 춤추는 카스바의 여인 춤추는 카스바의 여인 외로움을 달래려고 찾아온 카스바에서 어디에서 본 듯한 한 번쯤은 만난 듯한 춤추는...

사랑가시 정영주

너 없이 살아도 사는 게 아닌 거라면 널 죽어서도 가질 수 없는 거 라면 난 차라리 차라리 너를 버릴게 작은 마음 조각이라도 너를 가져 행복했는데 더는 안될 욕심이 나서 내 안에 자라는 가시가 되어 가져도 가져도 가질 수 없는 널 두고 온 사랑에 반 자꾸만 날 찔러 아파도 아파도 거둘 수 없는 깊어진 병처럼 사랑한 죄를 지울 수 없어 마음 하나 추...

사랑 가시 정영주

너 없이 살아도 사는 게 아닌 거라면 널 죽어서도 가질 수 없는 거 라면 난 차라리 차라리 너를 버릴게 작은 마음 조각이라도 너를 가져 행복했는데 더는 안될 욕심이 나서 내 안에 자라는 가시가 되어 가져도 가져도 가질 수 없는 널 두고 온 사랑에 반 자꾸만 날 찔러 아파도 아파도 거둘 수 없는 깊어진 병처럼 사랑한 죄를 지울 수 없어 마음 하나 추...

Love 정영주

?사랑해 사랑해 너의 사랑이 너무 필요해 기억해 잊지마 너를 너무 사랑해 묻고 싶어 너를 만나게 되면 나를 떠난 후 정말 괜찮은지 또 다른 누굴 만나 날 잊고 사는지 혹시 나와 같은지 그 누군가가 너를 물을 때마다 이젠 날 떠나 행복 할 꺼라 해 나 또한 알고 싶어 너무 힘들어 너를 잊을 수 없어 너 하나만을 사랑한 죄밖에 없어 사랑 때문에 모든걸 포...

슬픈바램* 정영주

사랑했던 만큼 아픈 내 가슴아 숨겨왔던(간절했던) 만큼 그만큼 서글픈 사랑아 모든 걸 주고 너만 바라봤던 내게 이렇게 아픈 이렇게 깊은 상처만 남기니 얼마나 많은 시간을 널 위해 참아왔는데 내 심장은 너 때문에 뛰고 있었는데 미안해 정말 미안해 잘 가 란 쉬운 한마디 태연하게 나를 보낸 네가 용서가 안돼 바보처럼 나는 너만 늘 믿었어 영원토록 ...

사랑하니까 정영주

Oh Holy Night The stars are brightly shining It is the night of the dear Saviour\'s birth Long lay the world in sin and error pining \'Til He appeared and the soul felt its worth A thrill of hope, ...

Story 정영주

정영주..Story 너에게 말을 해 항상 하지 못했던 수없이 많은 말들이 날 괴롭히는데 너를 보고 웃고 울고 싶은데 너를 앞에 두면 언제나 아무 것도 못해 내 곁에 머물렀던 기억만 선명해 아무것도 난 할 수가 없어 잊을 수도 없어 니가 웃던 니가 울던 그 모습만 생각이 나 날 이젠 잊고 싶은데 나는 하지 못해 너와 있던 추억들이

With You 정영주

A 세상 가장 그리운 한 사람 내겐 그대뿐인걸요 너와 함께한 우리 겨울이 꿈처럼 달콤하길 B1 My Sweet Love 나와 같기만 바래 수줍은 내 맘 고백할래요 따스한 미소로 나를 말없이.. 안아준 너니까 C1 이렇게 추운 겨울도 그대가 있어 너무나도 따스해 나도 몰래 그대 입-술에 I Love You.. I\'m With You B2 Alwa...

With You 정영주

A 세상 가장 그리운 한 사람 내겐 그대뿐인걸요 너와 함께한 우리 겨울이 꿈처럼 달콤하길 B1 My Sweet Love 나와 같기만 바래 수줍은 내 맘 고백할래요 따스한 미소로 나를 말없이.. 안아준 너니까 C1 이렇게 추운 겨울도 그대가 있어 너무나도 따스해 나도 몰래 그대 입-술에 I Love You.. I\'m With You B2 Alwa...

슬픈바램 ※정영주

사랑했던 만큼 아픈 내 가슴아 숨겨왔던(간절했던) 만큼 그만큼 서글픈 사랑아 모든 걸 주고 너만 바라봤던 내게 이렇게 아픈 이렇게 깊은 상처만 남기니 얼마나 많은 시간을 널 위해 참아왔는데 내 심장은 너 때문에 뛰고 있었는데 미안해 정말 미안해 잘 가 란 쉬운 한마디 태연하게 나를 보낸 네가 용서가 안돼 바보처럼 나는 너만 늘 믿었어 영원토록 ...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정영주

?비가 내리면 나를 둘러싸는 시간의 숨결이 떨쳐질까 비가 내리면 내가 간직하는 서글픈 상념이 잊혀질까 난 책을 접어 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 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바람이 불면 나를 유혹하는 안일한 만족이 떨쳐질까 바람이 불면 내가 알고 있는 허위의 길들이 잊혀질까 난 책을 접어 놓으며 창...

기다릴게... 정영주

작사 : 강태규 작곡 : 홍진영 그대를 바라보아요 간절히 바라보지만 보아도 알지 못하는 사람 사랑에 난 눈이 멀었죠 그대를 불러보아요 목메어 불러보지만 불러도 듣지 못하는 사람 아직 난 떠날 수없는데 기다릴게 널 기다릴게 여기까지가 우리 인연인가 가슴속 묻어둔 사랑 지울 수 없는 사랑 눈물로 기다린다 그대를 바라보아도 그대를 불러보아도 죽어도 잊지못...

눈물 못 정영주

나를 잊지 못한단 니가 괴롭다는 니가 벌써 다른사람을 떠나는게 아니랬잖아 기다리라했잖아 꼭 다시온다고 너는 왜 왜 그때 내게 왜 왜 울며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했어 온단 그 약속은 잔인한 못이되어 내맘속에 박혀 숨 못쉬게 해 매일 너의 손길이 입술이 기억들이 날 미치게 해 숱한 추억들도 눈물 못이 돼 와줘 나의가슴에 기억에 내삶속에 못을빼내줘 사랑해...

사랑하지만 헤어진다는 이야기 정영주

이젠 네게 말하려해 더 이상은 널 만날 순 없다고 내게 다른 사람이 생긴건 아냐 그건 너도 잘 알잖니 아직 나는 욕심이 너무 많아서 사랑만큼이나 하고픈게 많은걸 지금 내겐 시간이 필요해 이런 나를 이해해줘 후회스런 일들이 너무도 많아 사랑보다 내 꿈을 위해 살아보려해 너에게 그 흔한 사랑한다는 말도 한번 속 시원히 해주지 못했던 나를 용서해 줄순 없겠...

Because 정영주

Because 미호 라디오에서 흐르는 노래가 심장을 할퀴고 갑자기 눈물이 흐르고 내 눈이 미쳤나 봐 because i love you i love you 내 가슴 멍들어 도 we can love i don't nothing at all 떠나지마 떠나지마 마마 이렇게 내 맘 두고 가지마 이러지마 이러지마 마마 이런 내 맘 버리고 가지마 너 밖에 볼 수 ...

Oh ! Holy Night 정영주

Oh Holy Night The stars are brightly shining It is the night of the dear Saviour's birth Long lay the world in sin and error pining 'Til He appeared and the soul felt its worth A thrill of hope, th...

동냥젖으로 심청이 키우는데 김수연

우물가 두레박 소리 얼른 듣고 나갈 적에 한 품에 아이를 안고 한 손에 지팽이를 흩어 짚고 더듬더듬 더듬더듬 우물가 찾어 가서 “여보시오 부인님네 이 애 젖 좀 먹여 주오 초칠 안에 어미 잃고 기허허여 죽게 되니 이 애 젖 좀 먹여주오” 우물가에 오신 부인 철석인들 아니 주며 도척인들 아니 주랴 젖을 많이 먹여주며 “여보시오 봉사님 이 집에도 아이가 있고

단가-사철가 김수연

날과 잠든 날 걱정근심 다 제하면 단 사십도 못살 인생 아차 한번 죽어지면 북망산천의 흙이로구나 사후에 만반진수 불여생전 일배주만도 못하느니라 세월아 세월아 세월아 가지말어라 아까운 청춘들이 다 늙는다 세월아 가지마라 가는 세월 어쩔꺼나 늘어진 계수나무 끝끄트리다 대랑 매달아놓고 국곡투식 허는 놈과 부모 불효 허는 놈과 형제화목 못허는 놈 차례로 잡어다가

곽씨부인 유언하는데 김수연

(아니리) 앞 어둔 가장에게 어린 자식 제쳐두고 유언하고 돌아눌제 (중모리) “아차 아차 내 잊었오 아이 이름일랑 청이라고 불러주오 주랴 지은 굴레 오색 비단 글자 박어 진옥판 홍사실 진주 느림부전 달아 신행함에 넣었으니 그것도 씌여주고 나라에서 하사허신 크나큰 은전 한푼 소복강녕 태평안락 양편에 새겼기로 고운 홍전 괴불줌치 끈을 달아 두었으니

뺑덕이네 황봉사와 도망 하는데 김수연

일모가 되어 주막에 들어 잠 자는디 그 때여 뺑덕이네는 근처 사는 황봉사와 눈이 맞아 심봉사를 잠 들어놓고 밤 중 도망을 하였난디 심봉사는 아무런 줄 모르고 첫 새벽에 일어나서 뺑덕이네를 찾는구나 (아니리) 여 뺑파 뺑덕이네 삼복성염에 낮에는 더워서 갈 수 없고 새벽질로 사오십리는 쳐야할디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없지 아니 이 사람이 잠 뜻이 심허드니

동백타령 김수연

가세 가세 동백꽃을 따러 가세 우롱조롱 동백을 따다 기름짜서 불을 밝혀놓고 큰애기 시집갈 혼수 만드네 살기 좋은 내고장 일세 가세 가세 동백꽃을 따러 가세 멀리 바다에는 아낙네들이 조개를 줍고 우리 고장 뭍에서는 큰애기들이 동백을 따네 가세 가세 동백꽃을 따러 가세 십오야 둥근달이 온천하에 비췄을제 우리 꽃 잎은 수줍다고 얼굴을 돌리네

심청이, 선인들 따라 가는데 김수연

이제는 하릴없다 상침질 수놓기를 뉠과 함께 허랴느냐 너희는 양친이 구존허니 모시고 잘 있거라 나는 오날 우리 부친 슬하를 떠나 죽으러 가는 길이로다” 동네 남녀노소 없이 눈이 붓게 모두 울고 하나님이 아옵신지 백일은 어디 가고 음운이 자욱허여 청산도 찡그난 듯 초목도 눈물진 듯 휘늘어져 곱던 꽃이 어울고저 빛을 잃고 춘조는 다정허여 백반제수허는 중에 묻노라

곽씨부인 상여 나가는데 김수연

남녀노소 모아 들어 초종지례를 마치난디 곽씨 시체 소방상 대뜰 위에 덩그렇게 올려놓고 면정 공포 삽선등물 좌우로 갈라 세우고 거리제를 지내는디 (창조) 영이기가 왕즉유택 제진견례 영결종천 관음보살 춘초는 연년히 푸르건만 왕손도 귀불리다 관음보살 (중모리) 요령은 땡그랑 땡그랑 “어허 넘차 너화넘 어너 어허 어이 가리 넘차 너화넘 북망산천이 멀다더니

곽씨부인 산후별증 앓는데 김수연

의탁할 곳 바이없어 집팽막대 흩어집고 더듬더듬 다니시다 구렁에도 떨어지고 돌의 체여 넘어져서 신세 자탄 우는 모양 내 눈으로 본 듯 허고 기한을 이기여 가가문전 다니시며 밥 좀 주오 슬픈 소리 쟁쟁 들리난 듯 나 죽은 혼백인들 차마 어찌 듣고 보리 병산대찰 신공 들여 사십 후에 낳은 자식 젖 한 번도 못 먹이고 얼굴도 채 모르고 죽단 말이 웬 말이요 이 일

추월만정 김수연

(아니리) 일야는 옥 난간에 높이 앉어 (진양조) 추월은 만정허여 산호주렴 비쳐들 제 청천의 외기러기는 월하에 높이 떠서 뚜루루루루루루 길룩 울음을 울고 가니 심황후 반기 듣고 기러기 불러 말을 헌다 “오느냐 기러기가 소중랑 북해상에 편지 전턴 기러기냐 도화동을 가거들랑 불쌍한 우리 부친 전에 편지 일장 전하여라” 편지를 쓰랴헐 제 한 자 쓰고 눈물

심청이 입궁하는데 김수연

(아니리) 배에 건져 싣고 보니 크기가 수레 같고 향취가 진동커날 본국으로 돌아와 허다히 남은 재물 각기 쓸 만큼 나눌 제 도선주 무슨 마음으로 제물은 마다허고 꽃 봉을 차지하였구나 그 때는 어느 땐고 허니 송천자께옵서 황후 붕하신 후 납비를 아니 허시고 세상에 기와요초를 구하여 황극전 넓은 뜰에 가득히 심어두고 조석으로 화초를 구경 허실 제 (중중모리

춘향가-오리정 이별대목 김수연

북: 정철호(중요무형문화재 5호 준인간문화재) 판소리: 김수연 [사설] 박초월제 춘향가: 오리정 이별대목 <아니리> 그때여 춘향과 이도령이 이별을 허는디 <창 조> 향단이 술상하나 차리여라 도련님 가시는디 오리정으로 전송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