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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꽃 김윤수

너의 미소가 너의 표정이 비어있었고 겨울 꽃들에 내려앉은 눈 너가 생각이나 잊었던 기억들 잊으려 했던 날 계절 속에 남아 너의 미소가 너의 표정이 비어있었고 겨울 꽃들에 내려앉은 눈 너가 생각이나 너 하나에 봄이 됐던 날 시들어만 가는 널 보며 차가운 눈물이 나를 감싸 다시 봄이 오길 우~ 예.. 우~ 예.. 우~ 예.. 우~ 예..

Mobile (feat. 덕스) 김윤수

넌 가끔씩 잠에서 깨무서운 꿈에 잔뜩 겁 먹곤 해난 가만히 너의 곁에놀란 너를 안아줄게두 귀를 건드리는 소리도괜히 널 겁주는 그림자도아무도 괴롭히지 못하게내가 널 지켜볼게오늘 밤은 내가 옆에오늘 밤은 내게 기대오늘 밤은 너의 꿈에오늘 밤은 내가 곁에I always with youI always with youI always with youI alway...

Sunset 김윤수

Something is wrongSomething is wrongSomething is wrongSomething is wrongEverything is wrongEverything is wrongSomething is wrong (Everything is wrong)Something is wrong (Everything is wrong)But you...

Close 김윤수

Close your eyes Close your eyes Close your eyes Close your eyes Close your eyes Close your eyes Close your eyes Close your eyes Close your eyes Close your eyes Close your eyes Close your eyes

Hum 김윤수

It’s your day It’s your day It’s your day Beautiful day It’s your day It’s your day Now I know You’re love Love (Love) Love (Love) Now I know You’re love Now I know You’re love

메아리 김윤수

난 그때 너무 어렸고세상을 너무 몰랐어너무도 좋았던 너, 갑자기 멀리 떠나버렸어넌 그때 미소 지으며사랑을 가르쳐 줬지그런 널 따르면서, 내 맘을 모두 내어주었어그래도 네가 필요 해 난 (네가 필요해 난)제발 제발 제발돌아와 돌아와돌아와 돌아와널 잃어버릴 수 없어널 지워버릴 수 없어나 홀로 남겨진 길엔온기가 사라져 버려추위에 떨리는 손, 차가워 얼어붙을...

아이 김윤수

오래 품어왔던작은 꿈이 있죠아직 어리다고잘 할거라 믿었죠포기하고 싶던생각이 드네요견뎌왔던 시간다시 버텨낼 힘이 없네요아직 난 보잘것 없지만내 자신을 믿어줄래요누구도 봐주지 않지만내 자신을 믿어볼래요괜찮아요 잘 할거죠믿어줘요어두운 현실에맘이 괴롭지만아직 내 안에 남아있는 소망조그만 빛에 날 다시 걸어볼래요아직 난 보잘것 없지만내 자신을 믿어줄래요누구도 ...

겨울 꽃 준교

날 보는 니 눈빛이 예전 같질 않아서 마주한 이 길에 돌아서는 널 그저 바라보기만 했어 난 아무 말 못 하고 시간이 지나 니가 싫어져도 떠나지 말라며 불안해하던 너야 겨울바람에 얼었던 꽃들도 이제는 환하게 펴서 나를 맞아주는데 너는 아직도 얼어버린 꽃처럼 내겐 왜 피질 않는지 시간이 지나 니가 싫어져도 떠나지 말라며 불안해하던 너야 겨울바람에 얼었던...

겨울 꽃 ANSIK

남은 잎 하나 없는 것 같아햇빛도 내겐 푸른빛인 것 같다던밀리고 밀려 추운 지금이 내가 피어날늦은 계절이라고다 식은 컵만 어루만지다두 손으로 괜히 감싸본다겨울에 피는 게 뭐가 중요해네가 피어나는 게 일이지창백한 겨울도 너라는 존재 하나로수줍은 미소를 지을 수 있잖아한숨 같은 입김을 내쉬고창밖의 시간을 따라가지도 못한 채흐르고 흘러 떠밀려온 지금 이 모...

Why Did You Stop Loving Me 김윤수, 브리즈프로젝트

Why did you stop loving meI hunger for your loveWhy did you stop loving meI was born to love youSomething deep inside me told methat you are my destinyI love you oh oh ohThat's all I know right now...

Why Did You Stop Loving Me (Inst.) 김윤수, 브리즈프로젝트

Why did you stop loving meI hunger for your loveWhy did you stop loving meI was born to love youSomething deep inside me told methat you are my destinyI love you oh oh ohThat's all I know right now...

Sippin' Booze (Feat. 김윤수) 둥(DOONG)

네 한 마디에 난 울고 웃어그리고 또 선을 그어 예전같진 않을 거야나를 쥐었다 폈다넌 또 선을 넘어 아마 쉽지 않을 거야그래, 그래모든 게 불안한 나에게넌 빛처럼 다가왔어그런 너 마저도날 불안하게 하니 난더이상 어떡해그렇게 난 Sippin' boozeYou hurt me bad마음 아파 But I'm sippin booze그렇게 우린 Sippin' b...

주용하

누구의 미소 이렇게 아름다울까 누구의 얼굴 이렇게 어여쁠까 누구의 웃음 이렇게 함박웃음일까 누구의 행복 이렇게 활짝기쁨일까 이름없는 꽃이나 들에 핀 꽃이나 미소없는 내얼굴 기쁨없는 내마음 한 겨울 끝에 선 나는 무엇되어 봄을 맞이할까 누구의 기쁨 이렇게 꽃이될까 누구의 눈물 이렇게 꽃이될까 누구의 노래 이렇게 꽃이될까 누구의 사랑 이렇게 꽃이될까 이름없는

아이비

<아이비 - > 아름답다 속삭여줬어 나를 꺾어 가지려 했어 바람에 또 흔들리고 떨어져 초라해진 내 모습은, 안녕 사랑했던 날도 눈물 흘린 날도 시들어버린 그대 맘을 잡을 수 없어서 그저 잊기로 해 안녕 분명히 느낄 수 있지만 누구나 알 수는 없지만 시간 속에 바래지는 추억이 흩어짐을 알면서도, 안녕 그리운 그 이름을 삼켜

아이비(IVY)

<아이비 - > 아름답다 속삭여줬어 나를 꺾어 가지려 했어 바람에 또 흔들리고 떨어져 초라해진 내 모습은, 안녕 사랑했던 날도 눈물 흘린 날도 시들어버린 그대 맘을 잡을 수 없어서 그저 잊기로 해 안녕 분명히 느낄 수 있지만 누구나 알 수는 없지만 시간 속에 바래지는 추억이 흩어짐을 알면서도, 안녕 그리운 그 이름을 삼켜

겨울 나무 Various Artists

나무야 나무야 겨울나무야 눈-쌓인 응달에 외로이 서서 아-무도 찾지않는 추운겨울을 바람따라 휘파람만 불고있느냐 평생을 살아봐도 늘-한자리 넓은세상 얘기도 바람께 듣고 -피던 봄-여름 생각하면서 나-무는 휘파람만 불고있구나

겨울 나무 김규리

나무야 나무야 겨울 나무야 눈 쌓인 응달에 외로이 서서 아무도 찾지않는 추운 겨울을 바람 따라 휘파람만 불고 있느냐 평생을 살아봐도 늘 한자리 넓은 세상 얘기도바람께 듣고 피던 봄 여름 생각 하면서 나무는 휘파람만 불고 있구나

겨울 나무 동요

1.나무야 나무야 겨울 나무야 눈 쌓인 응달에 외로이 서서 아무도 찾지 않는 추운 겨울을 바람 따라 휘파람만 불고 있느냐 2.평생을 살아 봐도 늘 한자리 넓은 세상 얘기도 바람께 듣고 피던 봄 여름 생각하면서 나무는 휘파람만 불고 있구나

겨울 나무 베베팝

나무야 나무야 겨울 나무야 눈 쌓인 응달에 외로이 서서 아무도 찾지 않는 추운 겨울을 바람 따라 휘파람만 불고 있느냐 평생을 살아 봐도 늘 한 자리 넓은 세상 얘기도 바람께 듣고 피는 봄 여름 생각 하면서 나무는 휘파람만 불고 있구나

나의 겨울 혜일(hyeil)

흰 눈 송이 꽃을 좋아하던 그댈 기억하오 아린 칼 바람도 그대와 함께라 난 좋았소 붉은색 목도리가 나와 잘 어울린다며 방석 하나 두고 앉아 날 보던 그대를 기억하오 이 겨울 속 빈자리 따스한 봄이 오면 채워지려나요 그대 있는 곳은 그러한지 나 여태 겨울이오 그대 없는 빈자리 피는 봄이 올 즘 채워진다면은 내 눈물로 다 녹일 테요 잠시 기다려주오

나도 꽃 너도 꽃 아름불휘 중창단

번쩍번쩍 발표하는 친구 보며 주춤주춤 용기가 사라질 땐 기억할게 나도 꽃이라는 걸 너는 너는 개나리 봄 동산 따스하게 수놓지 나는 나는 코스모스 가을바람 향기롭게 물들이지 나는 꽃망울을 품고 있는 (품고 있는 ) 늦어져도 서두르지 않을게 나의 계절이 오면 나도 피어날 거니까 우리는 저마다 아름답고 어여쁜 꽃이야 자꾸자꾸 실수하는 친구에게 뾰족뾰족 미움이

겨울에 피는 꽃 이런

가끔 그 어떤 말로도 설명하기 힘든 그런 날들이 있어 앞이 보이지않아도 걸어갈 수 있는 용기를 내게 줘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늘 깨닫게 되는 당신의 따뜻했던 마음을 왜 몰랐을까 추운 겨울 몰아치는 거센 눈보라에도 피운 당신의 미소가 내 맘의 위로가 되고 아무런 소식 없다해도 너무 걱정 말아요 난 항상 당신의 곁에있죠

하얀 겨울 조규만

설레임 나도 뭔지 모를 기대 오늘도 난 이끌려가듯 길을 나섰지 하얗게 수놓은 거리 구세군의 종소리들 올해에도 여전히 찾아온 하얀 겨울 두툼해진 옷들 사이에 가려진 얼굴 위엔 저마다 기쁨에 찬 표정들 거리에 퍼지는 귀에 익숙한 캐롤들 올해에도 여전히 찾아온 하얀 겨울 한 손에는 날 닮은 작은 인형 다른 손엔 한송이 들고서 그대에게

겨울 풀잎 블랙홀

눈속에 핀 푸른 풀잎위에 차가운 별빛내리고 눈보라 속 잠든 벌판위에 외로운 모습 서있네 사랑의 이룰수 없던 기나긴 겨울은 가고 얼어붙은 잠든 벌판에도 사랑의 꽃을 피우네 아--침이 오는 소리에 뜨거운 눈물흘리고 햇--살이 찾아오면 얼었던 가슴녹이네 기나긴 겨울을 씹여낸 쓰라린 너의 푸른 가슴 영원하리 어두운 긴긴 밤에 푸르른 잎을 세우고

겨울 패랭이 개똥이

겨울 패랭이 박노해 글.

겨울숨 박노아

겨울, 참.. 이 겨울..

겨울 꽃 (With 무감각) 준교

?날 보는 니 눈빛이 예전 같질 않아서 마주한 이 길에 돌아서는 널 그저 바라보기만 했어 난 아무 말 못 하고 시간이 지나 니가 싫어져도 떠나지 말라며 불안해하던 너야 겨울바람에 얼었던 꽃들도 이제는 환하게 펴서 나를 맞아주는데 너는 아직도 얼어버린 꽃처럼 내겐 왜 피질 않는지 시간이 지나 니가 싫어져도 떠나지 말라며 불안해하던 너야 겨울바람에 얼었던...

이루펀트

혼자 집에서 TV 본다 찾지 마요 멀리 놓쳐버린 걸 잊지 마요 그대 꽃이라는 걸 베란다 가득한 화분들 당신의 그 많은 하루들 잊지 말아요 저 별이 아름다운 건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 있어서야 사막이 아름다운 건 어딘가에 우물을 숨기고 있어서야 아니 마당에 있던 화분들을 왜 겨울 될 때마다 집안으로 가지고 오는데요 가뜩이나

나도 꽃 너도 꽃 (feat.은가비중창단) 김경은

번쩍번쩍 발표하는 친구 보며 주춤주춤 용기가 사라질 땐 기억할게 나도 꽃이라는 걸 너는 너는 개나리 봄 동산 따스하게 수놓지 나는 나는 코스모스 가을바람 향기롭게 물들이지 나는 꽃망울을 품고 있는 (품고 있는 ) 늦어져도 서두르지 않을게 나의 계절이 오면 나도 피어날 거니까 우리는 저마다 아름답고 어여쁜 꽃이야 자꾸자꾸 실수하는 친구에게 뾰족뾰족 미움이

1월에 피는 꽃 터칭밴드

겨울이 다시오면 이별을 연주하고 노래를 하다보면 어느새 울고있죠 겨울이 다시오면 이별을 연주하고 노래를 하다보면 어느새 울고있죠 잊는다고 잊는다고 겨울 지나면 사라질것 같았죠 마음속에선 널 이렇게 부르고 있는데 어떻게 널잊어 지운다고 지웠다고 매일 속으로 되뇌이며 말해도 아직그날이 날 이렇게 부르고 있는데 이별이 물어간 행복 아직 몸속에

1월에 피는 꽃 터칭밴드(Touching Band)

겨울이 다시오면 이별을 연주하고 노래를 하다보면 어느새 울고있죠 겨울이 다시오면 이별을 연주하고 노래를 하다보면 어느새 울고있죠 잊는다고 잊는다고 겨울 지나면 사라질것 같았죠 마음속에선 널 이렇게 부르고 있는데 어떻게 널잊어 지운다고 지웠다고 매일 속으로 되뇌이며 말해도 아직그날이 날 이렇게 부르고 있는데 이별이 물어간 행복 아직 몸속에

길위에 핀 꽃 신승엽

햇살 가득한 한낮에 길위에서 너를 만났을때 너 어깨 위에 내려앉은 고독이 나를 슬프게해 아직도 세상을 향해 노래 부르고 있니 어젯밤 꿈에 겨울 나무 처럼 서있는 너를 보았어 왜 그렇게 멀리 가있는지 다가 설 수 없게 세월은 더 이상 기다려 주지 않을거야 우리 이제 만나야해 처음만난 그 길에서 다시 피어난 꽃처럼 다시 한번 피워야해 처음만난 그 길에서 다시 피어난

소녀와 꽃 도시락 밴드

이곳은 또 어디인지....이내 갈 곳 없는 봄바람은 추운 겨울 등에 얹고 산을 넘는다. 한 고개를 넘는다. 꿈 많았던 어린 소녀는 가시밭길 지나 먼 곳으로 꽃이 피고 지듯 한줌의 봄 꽃이 되어 기억되리니 꽃피리라... 날 잊지 말아요...날 잊지 말아요... 바람이 날 꺾어도 가뭄이 날 태워도 영원히 난 지지 않는 한 송이 봄 꽃이라...

태양의저편 배호

어둠속에 그늘져서 빛을잃은 나의사랑 낙엽지고 겨울가도 봄은 다시 오지 않네 태양처럼 사모했던 그 마음에 구름 덮히고 눈물속에 얼룩져서 사무치는 이슬픔을 겨울 가고 봄이와도 피울날 다시없네 루-루루루 태양처럼 사모했던 그 마음에 구름 덮히고 눈물속에 얼룩져서 사무치는 이슬픔을 겨울 가고 봄이와도 피울날 다시없네 루- 루루루

사계절 피는 꽃 이정은

나는 사계절 피는꽃 이랍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까지도 나는 사계절 피는꽃이랍니다 당신의 달콤한 사랑이 너무 좋아 반짝 반짝 반짝 빛나는 내사랑 동화속에 백마를 탄 왕자님처럼 사랑 사랑 천국에 나를 초대해 와인처럼 부드러운 사랑이 나를 취하게 하니까 하니까

세월 그것은 바람 김 정호

봄 꽃이 피는 봄 살랑 바람에 내 마음은 날아 예쁜 꽃을 피우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네 여름 무더운 여름 언덕에 올라 노래 불러보면 님 님은 찾아와 내 마음속에 춤을 추고 있네 가을 낙엽 지던 가을 지난 일들이 자꾸 생각나네 별 별만큼이나 나를 스쳐간 잊혀진 얼굴 겨울 하얀 눈송이 소리도 없이 땅에 내려오면 세상 모든

꽃처럼 하얗게 김현정

목련 활짝 핀 뜨락에 서서 꽃처럼 하얗게 웃어봅니다. 긴 겨울 가지마다 꿈을 키워서 눈부시게 피어난 새봄의 꽃이여 나도 아름답게 피어나고파 꽃처럼 하얗게 웃어봅니다. 목련 활짝 핀 뜨락에 서서 꽃처럼 하얗게 웃어봅니다.

애쓰지 않아도 비아또르

내 모든 일 모두 다 주께 있네 나의 계획 모두 주 안에 있네 애쓰지 않아도 힘쓰지 않아도 주님께서 내 맘을 들으시네 비바람 몰아쳐도 눈부신 해가 떠오르듯 추운 겨울 지나 봄이 아름답게 피어나듯 쓰러진 맘에 울어도 부서진 몸에 아파와도 주님의 사랑이 나의 맘에 피우시네 애쓰지 않아도 힘쓰지 않아도 주님께서 내 맘을 들으시네 비바람 몰아쳐도 눈부신 해가 떠오르듯

꽃 (Flower) [방송용] 첸 (CHEN)

고요한 침묵만 가득한 마음은 텅 비어 온기마저 흩어져 쓸쓸히 혼자 견뎌온 한 송이 한숨도 못 자고 기다렸던 내 맘의 봄이 어서 와주길 겨울 지나 불어온 봄바람 따라 다시 또 내 안에 꽃이 핀다 따스해진 해를 담아 작은 꿈들이 되어 움츠려 있던 꽃잎이 하나둘 피어온다 차갑게 얼어붙은 계절이 어느새 녹아내리듯 어쩌면 그렇게 내게 봄이 온다

꽃 (Flower) 첸 (CHEN)

고요한 침묵만 가득한 마음은 텅 비어 온기마저 흩어져 쓸쓸히 혼자 견뎌온 한 송이 한숨도 못 자고 기다렸던 내 맘의 봄이 어서 와주길 겨울 지나 불어온 봄바람 따라 다시 또 내 안에 꽃이 핀다 따스해진 해를 담아 작은 꿈들이 되어 움츠려 있던 꽃잎이 하나둘 피어온다 차갑게 얼어붙은 계절이 어느새 녹아내리듯 어쩌면 그렇게 내게 봄이

봄 꽃 모레 (more)

너는 봄 꽃처럼 필 거야 확실하게 알지 이번 겨울 지나고 필 너란 꽃이 보여줄 게 많은걸 난 알고 있지 분명히 시간은 공평하듯이 지금 움직이는 그 손이 가져올 네 봄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아서 가까워지면 더 어려워 보이고 멀리 있을 땐 더 쉽지 지금 느끼고 있는 건 그런 거 아마 넌 가까워 이미 쟤넨 복통 속에 살지 나를 변호하기도 싫어 고독 속이겠지 그게

꽃 구름 속에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꽃바람 꽃바람 마을마다 훈훈히 불어오라 복사꽃 살구꽃 화안한 속에 구름처럼 꽃구름 꽃구름 화안한 속에 꽃가루 홀 뿌리어 마을마다 진한 꽃향기 풍기어라 추위와 주림에 시달리어 한 겨울 내 움치고 떨며 살아온 사람들 서러운 얘기 서러운 얘기 아 까맣게 잊고 꽃향에 취하여 아득하니 꽃구름 속에 쓰러지게 하여라 나비처럼 쓰러지게 하여라

하얀 겨울 (Feat. 한충완) 조규만

설레임 나도 뭔지 모를 기대 오늘도 난 이끌려 가듯 길을 나섰지 하얗게 수놓은 거리 구세군의 종소리들 올해에도 여전히 찾아온 하얀 겨울 두툼해진 옷들 사이에 가려진 얼굴 위엔 저마다 기쁨에 찬 표정들 거리에 퍼지는 귀에 익숙한 캐롤들 올해에도 여전히 찾 아온 하얀 겨울 한 손에는 날 닮은 작은 인형 다른 손엔 한 송이 들고서

다시, 겨울 12월

생각이 나 이대로 내게 다시 돌아와줘요 나를 안아줘요 어디에도 그대가 살고 있어서 바람 속에 녹아든 그대 향기에 눈을 감아봐도 난 알 수 있어요 그대를 그대 나를 다 잊어버려도 내가 그댈 기억할 테니까 히루하루 눈물 속에 널 기다려봐도 오지 않을 너란걸 아니까 그렇게 오늘도 또 한번 걸어가 끝없는 그 길을 차가운 바람만이 남아 있대도 언젠가 피울 그

꽃 봄 우리 (Feat. 수지야) 심준형

그저 친구 사이 딱 그 정도의 거리 이상해지는 걸 느껴 계속 커져가는 감정 유일하게 날 녹여 주는 건 겨울 지나고 보니 넌 나만의 꽃이야 널 보면 봄 봄 봄 봄이야 당연했던 계절도 새롭게 느껴져 너로 인해 활짝 피어나고 있어 봄 우리 예쁘게 피어날 봄 우리 봄 우리 영원을 약속할 봄 우리 봄 우리 다 알고 있어 너의 마음 표정부터

소녀의 노래 A-trio

피는 따스한 오월이 오면 어른 된 소녀의 마음은 겨울 착한 사람은 행복히 오래오래 살지 못했던 기억에 어른 된 소녀가 할 수 있는 건 오월의 진실을 노래하는 것 푸른 망월 언덕에 묻혀버린 붉은 꽃들의 이야기 피는 따스한 오월이 오면 어른 된 소녀의 마음은 겨울 착한 사람은 행복히 오래오래 살지 못했던 기억에 어른 된 소녀가

꽃처럼 하얗게 사공빈

목련 활짝 핀 뜨락에 서서 처럼 하얗게 웃어 봅니다. 긴 겨울 가지 마다 꿈을 키워서~ 눈 부시게 피어난 새 봄의 꽃이여~ 나도 아름답게 피어 나고파! 처럼 하얗게 웃어 봅니다.

그녀의 봄 이정근

보라색 원피스 맑은 두 눈 손에 든 막대사탕 빛 바랜 사진 속 너의 얼굴 환하게 웃던 그 때 꿈만같던 시간은 흘러 그 미소도 빛을 잃어 지독한 외로움과 싸운 그 겨울 산에 들에 진달래 피며 그 마음에도 피어 좁은 너의 방 안 가득 향기 나길 꽃피는 봄이 오면 새 노랠 부를꺼야 크게한번 숨을쉬어봐 크게한번 웃어봐 꽃피는 봄이

꽃피우리 고정민

겨울 깊이 묻힌 나의 겨울 지나고 따스한 햇살 속에 어여쁜 피었네 땅 속 작은 씨앗은 긴긴 고통 견디며 어두운 시간 속에 환한 소망 품었네 한 겨울 깊이 묻힌 나의 겨울 지나고 따스한 햇살 속에 어여쁜 피었네 땅 속 작은 씨앗은 긴긴 고통 견디며 어두운 시간 속에 환한 소망 품었네 여호와는 나의 힘 나 주님만 기뻐하리라 새 날이 반길 때 아름다운

눈의 꽃 자유로 여신상

싶어 이런 가슴에 그댈 안아요 약하기만 한 내가 아니에요 이렇게 그댈 사랑하는데 그저 내 맘이 이럴 뿐인거죠 끝없이 내리는 새하얀 눈꽃들로 우리 걷던 이 거리가 어느새 변한 것도 모르는 체 환한 빛으로 물들어 가요 누군가를 위해 나 살아가나요 무엇이든 다 해주고 싶은 이런 게 사랑인줄 배웠어요 혹시 그대 있는 곳 어딘지 알았다면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