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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남자 (feat. 백현진) 김윤아

요즘들어 누워도 잠이 오지 않고 고민하고 있어 좀 고민했어 덜컹이며 마음을 흔드는 이 감정 그런 건가 그런 건가 생각했던 것 보다는 좀 더 외로운 듯 생각했던 것 보다는 나도 평범한 듯 흔한 고민 흔한 망상으로 행복한가 왜 행복한가 너를 떠올리면 왠지 노래하고 있네 우우 어색하게 웃는 내 모습 바보같아 바보같아 너도 같은 마음일까 참 궁금해

어른용 사탕 (feat. 김윤아) 백현진

유일한 말벗을 잃은 여자가 건포도가 박힌 식빵을 먹네 건포도는 살짝 맛이 갔네 유일한 말벗을 잃은 여자 택시 뒤에 앉아 자살을 생각하네 창문밖엔 물에 반쯤 잠긴 잠수교 주머니엔 수면제 10,000알 그 여자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그 여자의 엄마는 실패했는데 유일한 말벗을 잃은 여자 외로움 지쳐 토끼 두 마리를 샀네 콩과 작이라 각각 이름 붙였네 주...

모과 백현진

여느 때처럼 평범한 밤이었어 우리 둘은 공원에 있었지 매우 낡은 정자에 누워서 눈을 감고 밤의 소리를 듣네 그때 모과 냄새가 소리 없이 흐르네 그 냄새는 점점 강해지더니 모과 냄새 서서히 진동을 하네 그러더니 온 사방에 모과 냄새 퍼지네 모과 냄새, 그 냄새에 온통 맛이 가네 한순간 우린 다소 과장하면 한순간 정말 모과만 있으면 한순간 완전 살 수 있을

U (feat. 이승열) 김윤아

같아서 너에게 말할 수 없는 단 한 가지 너 자꾸만 꿈에서 날 찾아와 헤어질 때면 가끔 붙잡고 싶어져 너의 입술이 망설이고 있는 것만 같아서 내 오랜 친구, 우린 이렇게 앞으로도 가끔 만나서 너에게만 할 수 있는 얘길 나누겠지 너에게만 이해받는 단어들로 내 오랜 친구, 우린 이렇게 이대로가 좋을 것 같아 지금 이대로 너는 언제까지라도 오래된 내 남자

체취 김윤아

키 큰 남자 잘 생긴 남자 돈이 많은 남자 잘 하는 남자 예쁜 남자 섹시한 남자 몸이 좋은 남자 참한 남자 믿음직한 남자 우직한 남자 든든한 남자 마음씨 고운 남자 좋은 남자는 많아도 나를 미치게 하는 건 오, 체취 체취 좋은 남자 체취 좋은 남자 키 큰 남자 잘 생긴 남자 돈이 많은 남자 잘 하는 남자 예쁜 남자 섹시한 남자

TCI (Feat. 안흥찬, 김오키, 김한주) 백현진

밤이 오고 밤이 가동이 트고 낮이 와낮이 가고 밤이 와밤이 가고 동이 터T - C - I, TCI T - C - I, TCI T - C - I, TCI T - C - I, TCI 봄이 가고 여름 와기상 이변 겨울 와겨울 가고 가을 와가을 가고 봄이 와T - C - I, TCI T - C - I, TCI T - C - I, TCI T - C - I, T...

자각몽 (feat. 김윤아

하루만 또 하루만 다시 널 볼 수만 있다면 더 멀리 더 깊이 날 데려가 줘 날 이끌어줘 투명한 너의 모습과 달콤한 목소리 조용히 날 감싸고 그대가 좋아했던 나의 미소로 다시 Falling Falling Falling again 잠이 들죠 막이 내리듯 눈이 감겨 암전이 돼 또 떨어지는 눈물에 잠겨 감정의 댐 버티는 것도 난 숨이 막혀 잠깐 너의 모습...

자각몽 (Feat. 올티) 김윤아

?하루만 또 하루만 다시 널 볼 수만 있다면 더 멀리 더 깊이 날 데려가 줘 날 이끌어 줘 투명한 너의 모습과 달콤한 목소리 조용히 날 감싸고 그대가 좋아했던 나의 미소로 다시 Falling Falling Falling again 잠이 들죠 막이 내리듯 눈이 감겨 암전이 돼 또 떨어지는 눈물에 잠겨 감정의 댐 버티는 것도 난 숨이 막혀 잠깐 너의 모습...

자각몽 (feat 올티) 김윤아

하루만 또 하루만 다시 널 볼 수만 있다면 더 멀리 더 깊이 날 데려가 줘 날 이끌어줘 투명한 너의 모습과 달콤한 목소리 조용히 날 감싸고 그대가 좋아했던 나의 미소로 다시 Falling Falling Falling again 잠이 들죠 막이 내리듯 눈이 감겨 암전이 돼 또 떨어지는 눈물에 잠겨 감정의 댐 버티는 것도 난 숨이 막혀 잠깐 너의 모습...

카멜리아 (feat. 김필) 김윤아

지금도 여전히 그대를 생각하오그대 향기를 잊지 못 하오사랑의 기억은 날카로운 낙인되어 남았소지금도 그대를 생각해요그대 뜨거웠던 숨결과 손길을하얀 눈 속에 동백이 필 때내게 속삭여 주던 그 노래사랑, 사랑, 아.. 아..사랑, 내 사랑, 눈꽃 아름답게 흩날리고그대, 그대, 아.. 아.. 그대여, 그대여 그대 품 안에서 만개하네눈처럼 차갑고 아름답던 그대...

과거는 흘러갔다 백현진

즐거웠던 그 날이 올 수 있다면 아련히 떠오르는 과거로 돌아가서 지금의 내 심정을 전해보련만 아무리 뉘우쳐도 과거는 흘러갔다. 잃어버린 그 님을 찾을 수 있다면 까맣게 멀어져간 옛날로 돌아가서 못 다한 사연들을 전해보련만 아쉬워 뉘우쳐도 과거는 흘러갔다.

목구멍 백현진

마지막 비가 내린다네 이 골목 저 골목 사이로 당신은 나와 춤을 추었지 허나 당신은 이제 없네 당신의 미소, 당신의 글씨 아직 이곳 저곳에서 보이네 안부를 묻던 짧은 편지 약속은 하지 말자던 말 작은 기침을 하며 물었지.내게 버스 뒤좌석에 앉아서 아직 멀었냐고 배 고프냐고 살짝 졸고 있던 나에게 내 목구멍이 재털이 되네 내 목구멍이 우물이 되네 ...

어떤 냄새 백현진

어떤 냄새가 나서 너를 따라 갔었네 왠지 기분이 묘해 단지 너만 보았네 그것이 사랑이었나 분홍 가방을 끌고 넌 되돌아 갔네 난 몹시 우울하여서 잠깐 춤을 추었네 그러다 짜증이 나서 나 또한 길을 떠났네 가스기기 가스기기 가스기기 기술 교육원에서 가스기기 가스기기 기술 교육원에서 가스기기 가스기기 가스기기 기술 교육원에서 멀미를 나게 하는 이상한 ...

어른용 사탕 백현진

유일한 말벗을 잃은 여자가 건포도가 박힌 식빵을 먹네 건포도는 살짝 맛이 갔네 유일한 말벗을 잃은 여자 택시 뒤에서 앉자 자살을 생각하네 창문밖엔 물에 반쯤 잠긴 잠수교 주머니엔 수면제 만 알 그 여자는 과연 성공 할수 있을까 그 여자의 엄마는 실패 했는데 유일한 말벗을 잃은 여자가 외로움에 지쳐 토끼 두말릴 샀네 콩과 작이라 각각 이름 붙였네 ...

학수고대했던 날 백현진

눈이 빠지도록 기다렸었네 눈이 빠지도록 기다렸었네 눈이 빠지도록 기다렸었네 눈이 빠지도록 기다렸었네 사일만에 집에 돌아온 여자 끝내 이유를 묻지 못한 남자에 사연들을 사실 내가 술을 너무 많이 먹어 기억이 안납니다 돼지 기름이 흰 소매에 튀고 젓가락 한벌이 낙하를 할 때 니가 부끄럽게 고백한 말들 내가 사려깊게 대답한 말들이 사실 내가 술을 너무...

깨진 코 백현진

낙엽이 쌓여 무덤이 된다 자연유산 된 새색시 배처럼 바람이 불어 난 쓰러진다 도산공원의 산책로에서 늘 그렇듯 코가 진다 코피를 닦고 바람을 본다 붉은 휴지를 바라다 본다 손녀와 산책나온 늙은 사학자가 휴지통 근처에서 잠시 쉬어간다 비둘길 따라 길을 걷는다 내 뒤를 쫓는 맹인안내견 무거운 얼음 녹지 않았다 미끄러져서 균형을 잃고 늘 그렇듯 ...

아구탕에서 나온 네명 백현진

배낭을 맨 왜소한 청년은 몬트리올 출신이라네 차이니스 레스토랑에서 3개월간 일을 하였지 스물한살 이름은 앤더슨 돈을 모아여행을 했지 그의 첫번째 여행지는 서울 코리아 안성철씬 야근을 마치고 인사동 둘둘치킨에서 노가리와 500을 시키고 스티커사진을 보네 석달 전에 사진속에 연인은 박경씨와 결혼을 했네 그는 아직도 그 남잘 잊지못하네 토요일 밤 ...

무릎베개 백현진

어떻해야 만날 수 있나 어떻해야 만날 수 있나 그 많았던 시간들이 불에 타는걸 난 침대에 누워서 지켜보았지 당신은 천장에 매달려서 춤추고 나는 베개에 얼굴을 묻고 꿈꾸네 그 시간 속에 그 시간 속에 그 시간 속에 그 시간들 어찌하여 이지경이 됐나 계단에 앉아서 당신을 기다렸던 97년 초여름의 빛나던 시간 딸린으로 가는 배의 2층 침대에서 당신에...

닉의 고향 백현진

한껏 멋을 내고서 넌 홍대역에 내렸지 친구2명과 함께 소주 7병을 마셨지 너의 뺨은 붉었네 10월 저녁 노을처럼 넌 친구들에게 말했지 집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난 떠날꺼야 이 지옥에서 난 떠날꺼야 난 기필코 해물잔치에서 나와서 클럽 MI에 갔었네 주한 미군 닉의 뒤에서 넌 정신없이 춤을 추었지 닉의 고향은 미시간 멍청한 백인청년이네 그는 미국이...

그 맛 백현진

저기 멀리서 당신이 내게 손짓하네 나는 당신을 아네! 당신은... 돈 나는 당신을 먹네 찢어 씹어 먹네 당신은 맛있네 당신은 돈 나는 당신을 먹고 또 먹네 돈 냄새가 나니 또 뜯어먹네 그 맛이 화끈하여 난 녹아 흐르네 나는 부득이 당신이 되네 바위에 앉아서 생각해 보네 의자에 앉아서도 생각을 하네 당신 생각을 돈 생각을 돈! 당신 생각을! 당신의 그 ...

무릎베게 백현진

어떡해야 만날 수 있나 어떡해야 만날 수 있나 그 많았던 시간들이 불에 타는걸 난 침대에 누워서 지켜보았지 당신은 천장에 매달려서 춤추고 나는 베게에 얼굴을 묻고 꿈꾸네 그 시간속에 그 시간속에 그 시간속에 그 시간속에 어찌하여 이 지경이 됐나 계단에 앉아서 당신을 기다렸던 97년 초여름에 빛나던 시간 딸린으로 가는 2충 침대에서 당신에 관한 노래를 ...

여름바람 백현진

설마하고 창문을 열었다 내 얼굴은 흔들리고 있었다 `여름바람 때문인가?` 난 잠시 어리둥절하였다 목련꽃을 보다가 왠일인지 현기증을 느껴 잠시 누워있던 봄, 그 시간이 어렴풋이 기억나 동네 한 바퀴를 돌고서 전화 몇 통을 받은 후 걸레를 빨아 방을 훔치고 스포츠 신문을 넘겼지 왜 어떤 날은 시간이 더딜까 왜 어떤 날은 공중부양을 하고 싶나 도인처...

눈물 닦은 눈물 백현진

눈물 속에 빠져있던 밤 보리밭에 버려져 있는 손수건의 낡은 상처는 눈물 닦은 눈물의 흔적 인공폭포 꼭대기에서 건조하게 날아다니는 비행기를 바라보다가 인공눈물을 안구에 넣네 때아닌 눈발에 두들겨 맞고 일그러진 얼굴로 숲 속을 눕네 난 어제부터 눈이 아프네 왜 그런지 난 어제부터 눈이 아프네 내 방에서 내 방을 보니 어지럽고 산만하여서 니 ...

선운사 백현진

선운사에 나 어떻 가신적이 있나요 바람불어 설운날에 말이예요 동백꽃을 보신적이 있나요 눈물처럼 우두둑지는꽃 말이예요 나를두고 가시려는 님아 선운사 동백꽃 숲으로와요 떨어지는 꽃송이가 내맘처럼 하도 슬퍼서 당신은 그만 당신은 그만 못떠나실거예요 선운사에 가신적이 있나요 눈물처럼 동백꽃 지는 그곳말이예요 눈물처럼...

한순간 백현진

한순간 난 물속에 없다 한순간 난 없다 목욕탕에 들어간다 샴푸를 본다 난 물속에 있고 샴푸는 물속에 없다 샴푸는 뚜껑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없다 치약도 없다 소금도 없다 물속에 없다 진보는 없다 어쩔수 없다 너마저 없다 정신이 없다 한순간 없다 난

봄의 풍경 백현진

안개 속에 그가 있네 그의 몸은 몹시 차네 그는 잡촐 움켜쥐고서 엉엉울기 시작하네 그때 저기서 사슴 한마리가 그런 그를 쳐다보네 작은 새는 노래를 하네 몸은 더 차가워지네 그의 바지 주머니에는 두장의 사진 구겨져 있네 이미 죽은 아내사진과 젊은날 그의 사진 사진속의 젊은 그의 아낸 눈부시게 아름다웠네 작은 새가 노래를 어깨에 있고 사슴과 키슬하는 장면...

사랑밖엔 난 몰라 (심수봉) (With 백현진) 백현진

그대 내곁에 선 순간 그 눈빛이 너무 좋아 어제는 울었지만 오늘은 당신땜에 내일은 행복할꺼야 얼굴도 아니 멋도 아니 아니 부드러운 사랑만이 필요했어요 지나간 세월 모두 잊어버리게 당신 없인 아무 것도 이젠 할 수 없어 사랑밖엔 난 몰라 그대 내 곁에 선 순간 그 눈빛이 너무 좋아 어제는 울었지만 오늘은 당신땜에 내일은 행복할꺼야 ...

행복의 나라로 백현진

장막을 걷어라, 너의 좁은 눈으로 이 세상을 떠 보자 창문을 열어라, 춤추는 산들바람을 한번 또 느껴보자 가벼운 풀밭 위로 나를 걷게 해 주세온갖 새들의 소리 듣고 싶소 울고 웃고 싶소, 내 마음을 만져 주오 나는 행복의 나라로 갈테야 접어 드는 초저녁 누워 공상에 들어 생각에 도취 했소 벽에 작은 창가로 흘러드는 산뜻한 노는 아이들 소리 아, 나는 ...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백현진

날 위해 울지 말아요너무 늦은 얘기잖아요그렇게 바라보지 말아요의미를 잃어버린 그 표정날 사랑하지 말아요날 사랑하지 말아요너무 늦은 얘기잖아요애타게 기다리지 말아요사랑은 끝났으니까그대 왜 나를 그냥 떠나가게 했나요이렇게 다시 후회할줄 알았다면아픈 시련속에 방황하지 않았을 텐데사랑은 이제 내게 남아 있지 않아요아무런 느낌 가질 수 없어요미소를 띄우며 나를...

백현진

내게 와 조용히 품에 안겨두 팔 벌린 세상이 다인 것처럼이리 와 여전히 이대로만시간을 잊은 것처럼 그렇게 있자조금 내려놔도 돼캄캄한 이 밤이 너에게 올 때면맘껏 아파해도 돼아무도 찾지 못할 곳에 우리 그렇게 있자숨죽여 모두 흘려보내면그땐 가득히 희미해지려나아무 말 없어도 돼내 품에 숨어도 돼두 팔 가득 품을 세상이 여기 있어가끔 실수해도 돼무거운 어깨...

빛23 백현진

말을 하다가 안타까운 마음에말을 잃어서 입을 다물고고개를 돌리니 저기 모서리가 있네세 갈래 빛이 저기서 고요히 흐르네그 빛을 따라 고개를 젖히니창문 밖에 있는 태양이 보이네그 태양 아래에는 바로 네가 서 있네너로부터 오묘한 다정한 세 갈래 빛이내 눈 속으로 머릿속으로 마음속으로아주 깊숙이 스며서 머무네머무네 머무네 온통 머무네머릿속으로 마음속으로 내 ...

백현진

말을 하다가 안타까운 마음에말을 잃어서 입을 다물고고개를 돌리니 저기 모서리가 있네세 갈래 빛이 저기서 고요히 흐르네그 빛을 따라 고개를 젖히니창문 밖에 있는 태양이 보이네그 태양 아래에는 바로 네가 서 있네너로부터 오묘한 다정한 세 갈래 빛이내 눈 속으로 머릿속으로 마음속으로아주 깊숙이 스며서 머무네머무네 머무네 온통 머무네내 눈 속으로 머릿속으로 ...

백현진

그대의 집이 되어 줄게요따스히 그댈 안아 줄게요아무 말도 묻지 않아도유난히 힘든 하루였다는 걸그대 홀로만 버텨왔던걸I will be your home말없이 기대도 돼I will be your home맘껏 울어도 돼그렇게 비워내고 다시 또 돌아서서새처럼 날아가줘I'll be your home그대의 집이 되어 줄게요언제나 곁에 있어 줄게요어떤 말도 필요 ...

부사의 정원 (feat. 이하이) 김윤아

나른하게 다정하게 부드럽게 나긋하게 어지럽게 혼란하게 깊숙하게 황홀하게 처음으로 사랑에 빠진 듯이 느릿하게 다감하게 따뜻하게 더 가까이 향긋하게 달콤하게 아련하게 솔직하게 숨이 조금 가빠지는 것 같아 손가락들이 엮여진채 다시 나른하게 늘어진 오후 커튼 사이로 흐르는 그림자 너의 살결이 견딜 수 없이 부드러워 이제서야 진심으로 너를 원해

자각몽 (Feat. 올티, 실종느와르 M OST) 김윤아

하루만 또 하루만 다시 널 볼 수만 있다면 더 멀리 더 깊이 날 데려가 줘 날 이끌어줘 투명한 너의 모습과 달콤한 목소리 조용히 날 감싸고 그대가 좋아했던 나의 미소로 다시 Falling Falling Falling again 잠이 들죠 막이 내리듯 눈이 감겨 암전이 돼 또 떨어지는 눈물에 잠겨 감정의 댐 버티는 것도 난 숨이 막혀 잠깐 너의 모습...

6 (Feat. 백현진, 이혜원) 모임 별(Byul.org)

난, 난 말이지 나중에 커서 벌새가 될거야 아주 작고 예쁜 벌새가 될거라구 난 꽃잎 사이에 숨겨진 달콤할 꿀을 마시고 바람결 틈으로 날아다닐거야 예쁜 무지개 위에 비스듬히 걸터앉아 흘러가는 구름의 탄식을 들어줘야지 내가 벌새가 되면 모두가 날 좋아하고 인사를 건넬거야 인사를 건네겠지 하지만, 하지만 그런 건 중요한게 아니야 그런 건 중요한게 아니야....

6 (feat. 백현진, 이혜원) 모임 별 (Byul.org)

난, 난 말이지 나중에 커서 벌새가 될거야아주 작고 예쁜 벌새가 될거라구난 꽃잎 사이에 숨겨진 달콤할 꿀을 마시고바람결 틈으로 날아다닐거야예쁜 무지개 위에 비스듬히 걸터앉아흘러가는 구름의 탄식을 들어줘야지내가 벌새가 되면 모두가 날 좋아하고 인사를 건넬거야인사를 건네겠지하지만 하지만 그런 건 중요한게 아니야그런 건 중요한게 아니야 중요한게 아니잖아난 ...

ROAD 28 (Feat. 백현진) Azito Pictures (아지토 픽쳐스)

미셸 미셸 미셸 미셸 미셸 미셸 네롤리 알데히드 베티버 샌들우드

Crime (Feat. 백현진, 250) 빈지노 (Beenzino)

보인다 너와 내 crime 너와 내 crimeS__t went down 너와 내 crime 잘 보면 보인다 너와 내 crime 너와 내 crimeS__t went down s__t went down처음만 어려웠네 우리가 만났을 때 내숭만 떨던 입을 하늘이 벌려줬네 동호대교 밑에서 하늘의 핑크빛 피로 하늘의 핑크빛 rain rain rain rain 터...

김윤아/김윤아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아 이 길이 옳은지 다른 길로 가야 할지 난 저길 저 끝에 다 다르면 멈추겠지 끝이라며 가로막힌 미로 앞에 서 있어 내 길을 물어도 대답 없는 메아리 어제와 똑같은 이 길에 머물지 몰라 저 거미줄 끝에 꼭 매달린 것처럼 세상 어딘가 저 길 가장 구석에 갈 길을 잃은 나를 찾아야만 해 저 해를 삼킨 어둠이 오기 전에 긴 벽에 갇힌 ...

자각몽 (feat. 올티) 김윤아 (Jaurim))

하루만 또 하루만 다시 널 볼 수만 있다면 더 멀리 더 깊이 날 데려가 줘 날 이끌어줘 투명한 너의 모습과 달콤한 목소리 조용히 날 감싸고 그대가 좋아했던 나의 미소로 다시 Falling Falling Falling again 잠이 들죠 막이 내리듯 눈이 감겨 암전이 돼 또 떨어지는 눈물에 잠겨 감정의 댐 버티는 것도 난 숨이 막혀 잠깐 너의 모습...

사랑밖엔난몰라 (with 백현진) 자우림

그대 내곁에 선 순간 그 눈빛이 너무 좋아 어제는 울었지만 오늘은 당신땜에 내일은 행복할꺼야 얼굴도 아니 멋도 아니 아니 부드러운 사랑만이 필요했어요 지나간 세월 모두 잊어버리게 당신 없인 아무 것도 이젠 할 수 없어 사랑밖엔 난 몰라 그대 내 곁에 선 순간 그 눈빛이 너무 좋아 어제는 울었지만 오늘은 당신땜에 내일은 행복할꺼야 얼굴도 아니 멋...

21 (Happy Ending) (Feat. 백현진) 성현서

너를 처음 봤을 때난 너를 기억해우리만의 영화를 시작해너와 나 하모니를 이뤄내게 다가가와나비처럼 사뿐히 네게로 다가가어디든 멀리 함께 날아가볼까노력해봤어 이 사랑이너에게 닿기를우리의 관계가조금 더 나아가기를영화의 결말이 우리의 사랑이해피엔딩이 되기를네게 다가가꽃처럼 향기를 온전히 너에게로온기를 나와 함께 나누자노력해봤어 이 사랑이너에게 닿기를우리의 관...

夜想曲(야상곡) 김윤아

바람이 부는 것은 더운 내 맘 삭여주려 계절이 다 가도록 나는 애만 태우네 꽃잎 흩날리던 늦봄의 밤 아직 남은 님의 향기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애달피 지는 저 꽃잎처럼 속절없는 늦봄의 밤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구름이 애써 전하는 말 그 사람은 널 잊었다. 살아서 맺은 사람의 연 실낱 같아 부질없다. 꽃 지네 꽃이 지네...

Going Home 김윤아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지는 햇살에 마음을 맡기고 나는 너의 일을 떠올리며 수많은 생각에 슬퍼진다. 우리는 단지 내일의 일도 지금은 알 수가 없으니까 그저 너의 등을 감싸 안으며 다 잘될 거라고 말할 수밖에. 더 해줄 수 있는 일이 있을 것만 같아 초조해져. 무거운 너의 어깨와 기나긴 하루하루가 안타까워. 내일은 정말 좋은 일이 너에게 생기면 좋겠어...

야상곡 김윤아

바람이 부는 것은 더운 내 맘 삭여주려 계절이 다 가도록 나는 애만 태우네 꽃잎 흩날리던 늦봄의 밤 아직 남은 님의 향기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애달피 지는 저 꽃잎처럼 속절없는 늦봄의 밤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구름이 애써 전하는 말 그 사람은 널 잊었다. 살아서 맺은 사람의 연 실낱 같아 부질없다. 꽃 지네 꽃이 지...

夜想曲 김윤아

바람이 부는 것은 더운 내 맘 삭여주려 계절이 다 가도록 나는 애만 태우네. 꽃잎 흩날리던 늦봄의 밤 아직 남은 님의 향기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애달피 지는 저 꽃잎처럼 속절없는 늦봄의 밤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구름이 애써 전하는 말 그 사람은 널 잊었다. 살아서 맺은 사람의 연 실낱 같아 부질없다. 꽃 지네 쫓이...

김윤아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아 이 길이 옳은지 다른 길로 가야 할지 난 저길 저 끝에 다 다르면 멈추겠지 끝이라며 가로막힌 미로 앞에 서 있어 내 길을 물어도 대답 없는 메아리 어제와 똑같은 이 길에 머물지 몰라 저 거미줄 끝에 꼭 매달린 것처럼 세상 어딘가 저 길 가장 구석에 갈 길을 잃은 나를 찾아야만 해 저 해를 삼킨 어둠이 오기 전에 긴 벽에 갇힌 ...

도쿄블루스 김윤아

어젯밤엔 비에 취해 더운 술을 마시고 비틀 비틀 웃고 떠들었는데 아침의 두통 또 왠지 모를 수치심 비와 밤에 취해 그 사람 드디어 고백을 해오네 언제까지나 곁에 있어 달라고 달콤한 주사 아침이 오면 잊혀질 무심히 던지는 유혹의 말 바람결에 흩어져 사라질 그의 마음을 이끄는 것은 외로움 사랑은 아니라는 걸 알아 거짓말쟁이 밤이 소리 없이 비오는 도쿄...

夜想曲 김윤아

바람이 부는 것은 더운 내 맘 삭여주려 계절이 다 가도록 나는 애만 태우네. 꽃잎 흩날리던 늦봄의 밤 아직 남은 님의 향기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애달피 지는 저 꽃잎처럼 속절없는 늦봄의 밤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구름이 애써 전하는 말 그 사람은 널 잊었다. 살아서 맺은 사람의 연 실낱 같아 부질없다. 꽃 지네 꽃이...